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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더 즐거운 야구 경기 관람 2017년 3월 31일, KBO(Korea Baseball Organization)-(사)한국위원회가 개막을 알렸었는데요. 마침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온 봄은 나들이를 부추기고 있어 많은 분들이 다녀왔을 것 같습니다. 올해로 36번째를 맞았던 한국프로야구는, 총 10개 구단이 각 지역의 구장에서 야구팬을 맞이해 주었는데요. 지난해는 무려 800만 관중을 돌파하였는데요. 날로 인기를 거듭하고 있는 직관(야구장에 직접 가서 관람한다는 뜻. 이하 직관)만의 묘미와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야구 관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의 각양각색의 구장에서 환호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전국 각지에 10개의 구단은 홈구장을 두고 있습니다. 연평균 한 팀당 140여 경기를 치루고 있으며, 홈-원정 구.. 더보기
예술이 함께 하는 광주 대인시장 대형백화점들이 들어오기 전까지 광주의 재래시장들은 붐비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득했었다. 약 20년전 쯤일까? 신세계, 현대, 롯데백화점이 한 둘 생기자 재래시장들은 죽어가기 시작하였고 사람들의 발걸음은 무척 한산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약 5년전쯤, 이곳 대인시장의 빈 점포들에 예술가들이 입주하였다. 화가, 음악가, 공예가 등 이들은 낡고 벗겨진 페인트 칠 벽을 자연스럽게 활용하여 시사성과 해학적, 풍자적인 벽화와 설치미술들을 제작하였다. 이들의 작품은 한두개로 시작되더니 시장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과 특별한 레지던시 작업장으로 변모시켰다. 특별한 대인시장 미술관은 입소문은 지역에서 전국으로 퍼져나가 많은 사람들이 관광 오는 장소가 되어 갔다. 자연스럽게 시장에 물건을 사러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