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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하루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야식 습관을 바꾸는 5가지 전략 아침·점심·저녁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의 비율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아침식사 결식률은 2005년 19.9%에서 2014년 24.0%로 4.1%p 늘었다. 특히 20대 남녀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각각 45.1%, 36.4%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이는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20~30%가 아침을 먹지 않는다. 아침식사를 통해 섭취했어야 할 에너지는 식사 시간이 아닌 때에 먹는 간식이나 야식을 통해 보충되고 있다. 규칙적으로 먹지 않는 대신 시시때때로 무언가를 먹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이다. 특히 야근이 잦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하루의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해소하는 .. 더보기
잠 못 이루는 열대야, 야식과 숙면 낮엔 불볕더위, 밤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날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무뎌진 장마전선 이후 본격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지난 5월부터 7월12일까지 모두 335명에 달한다. 이중 2명은 목숨을 잃었다. 열대야(熱帶夜)는 일본의 기상 수필가 구라시마 아쓰시(倉嶋厚)가 만든 일본 기상청 용어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야간 최저기온(오후 6시 1분∼다음날 오전 9시)이 25도 이상인 날을 열대야로 규정한다. 밤늦게 깨어있다 보면 출출해져 야식 생각이 간절해진다. 양껏 먹자니 다음날 아침 빵빵해질 얼굴과 불어날 체중이 걱정이다. 야식은 낮에 먹는 음식보다 살을 더 찌게 한다. 밤엔 활동량이 적고 인슐린 저항성.. 더보기
건조한 가을 환절기, 호흡기 건강법 Best 5 우리 몸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려는 본능이 있다. 때문에 환절기가 되면 생리적으로 불안정해지고 면역체계도 흐트러져 바이러스에 취약해지는 것이다. 게다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즈음에는 일교차도 커서 특히 호흡기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법에 주목하자. 공기가 건조할수록 호흡기는 예민하고 약해진다.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이 점막 안으로 침투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분이 부족하면 체내에 노폐물과 독소가 많이 쌓이는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독소 배출에 도움이 돼 면역력이 높아진다. 섭취량은 하루에 6~8컵 정도가 좋으며, 커피, 차, 청량음료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더보기
야식 즐기다 '춘곤증','비만'에 시달릴라~  춘곤증에 시달리는 이들 가운데 일부는 야식증후군(혹은 야간식이증후군)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 해 봐야 할 것 같다. 유독 밤에만 음식을 그것도 열량이 높은 치킨류나 육류를 먹는 이들이 있는데, 근무 형태가 야간에 일하는 사람이야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야식증후군에 빠져 있 을 수 있다. 이들은 밤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뱃속이 출출하다고 느끼며, 치킨이나 보쌈, 족발, 피자 류 등을 주문해 먹곤 한다. 물론 이런 식사 습관은 건강에 해롭다. 관련 전문가들은 야간에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비만이나 위식도역류질환 등 각종 질환에 걸릴 가능 성이 높아진다고 지적한다. 또 깊은 잠을 방해해 낮 동안의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참을 수 없는 낮잠마저 불러 올 수 있다. 야식증후군(야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