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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일

복숭아 종류와 효능, 새콤달콤 천도복숭아 부르스케타 레시피까지! 제철을 맞아 새콤달콤함이 절정에 이르는 여름 과일이 있다. 바로 ‘복숭아’가 그 주인공이다. 복숭아는 품종에 따라 크게 털복숭아와 천도복숭아로 구분된다. 까슬까슬한 털이 있지만, 과육이 물렁물렁한 털복숭아는 과육 색에 따라 백도와 황도로 나눌 수 있다. 겉면이 매끈하고 속은 단단한 천도복숭아는 껍질째 먹기 편하고 털 알레르기 염려가 없어서 좋다. 취향대로 나뉘는 물렁한 복숭아와 딱딱한 복숭아 복숭아를 구매할 때는 품종에 상관없이 과육의 단단함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진다. 신선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단단한 복숭아를,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무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털복숭아는 표면에 짙은 멍이 있다면 수확 후 눌림에 의해 상처를 받는 것이므로 피하도록 한다. 구매 후에는 신문지나.. 더보기
체리 : 맛과 효능 모두 좋은 여름 제철 과일​ 6월부터 8월까지는 체리가 제철인 시기다. 여름철 농산물시장을 방문하면 과일 판매대를 점령하고 있는 싱싱한 체리 더미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체리는 맛도 좋고 비타민과 섬유질,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맘때 체리를 먹으면 더운 여름날 입맛을 돋우고 각종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다이어트에 좋은 체리 한 컵 분량의 체리에는 비타민C가 하루 섭취 권장량의 약 15%, 칼륨이 약 10%, 망간이 약 5% 함유돼 있다. 체리는 또 열량이 100g당 50kcal에 불과해 다이어트 중일 때도 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체내 염증반응 완화 작용을 하는 체리의 효능 일반적으로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채소는 체내 염증반응을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 체리 역시 염증반응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과일이.. 더보기
수박의 영양 성분과 효능, 좋은 수박을 고르는 팁까지 한 입 베어 물면 시원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수박.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과일이다. 맛있는 데다 알고 보면 영양까지 풍부한 수박에 대해 알아본다. 리코펜 성분이 토마토의 1.5배에 달하는 수박 아삭한 식감에 달콤한 맛, 게다가 수분 함량이 매우 높은 수박은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이다. 시원하게 냉장한 수박 한 조각이면 더위와 갈증이 잠시나마 잊히는 느낌. 알고 보면 영양까지 풍부해 여름철의 대표 과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수박에 웬 영양인가 싶겠지만, 사실 수박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소가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붉은색 수박 속의 리코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리코펜은 항산화와 노화 예방, 암 예방,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성분이다. 토마토.. 더보기
알고 먹으면 건강이 두 배! 여름 제철 과일‧채소 이뇨작용을 원활히 해주는수박 여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 수박이다. 수박은 수분 함량이 매우 높은 편. 따라서 체내 이뇨작용을 도와준다. 특히 수박에 포함된 시트룰린 성분은 단백질을 요소로 바꿔 소변으로 배출하는 것은 물론 독성 화합물질을 배출하기도 한다. 이는 신장 건강에도 이롭다. 또한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리코펜도 풍부해 노화 예방, 암 예방, 심장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심지어 100g당 20~30kcal로 칼로리까지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이러한 수박의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붉은 과육을 비롯해 껍질도 함께 먹는 것이 좋은데, 그냥 먹기 힘들다면 잘게 썰어 무쳐 먹거나 후 피클을 만들어도 된다. 변비 해소에 탁월한자두 새콤달콤한 맛이 여름철 입맛을 돋.. 더보기
맛있기만 한 게 아니라오! 수박 수박 없는 여름은 상상할 수 없다. 아삭한 식감에 풍부한 과즙,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 시원함까지. 차갑게 냉장한 수박 한 조각이면 아무리 맹렬한 무더위라도 저만치 달아나기 마련이다. 이 기특한 수박이 알고 보면 영양까지 최고라는 사실. 역시 여름엔 수박이다. 맛은 물론 풍부한 영양소까지 둥그런 수박이 ‘쩍’ 소리를 내며 갈라지는 모습은 한여름의 상징 같은 거다. ‘잘 익었을까?’ 충분히 차가워진 수박 표면에 칼을 댈 때의 조마조마함이 짜릿함으로 바뀌는 순간 이미 더위는 물러간다. 까만 씨가 콕콕 박힌 새빨간 속은 어떻고. 입에 넣지 않아도 얼마든지 상상할 수 있는 맛이기에 온몸으로 삽시간 달콤함이 퍼진다. 그렇다. 여름엔 역시 수박이다. 실제로 수박은 여름철 가장 손쉽게, 가장 자주 먹는 과일 중 하나.. 더보기
제철 맞은 참외(한국멜론), 멜론 효능과 맛있는 멜론 고르는 방법 요즘 제철을 맞은 참외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에 원기를 주고 갈증을 풀어주는 고마운 과일이다. 참외의 피로 해소 성분은 단순당인 당류(포도당ㆍ과당)와 비타민 C다. 참외는 임산부에게 유익한 식품으로 꼽힌다. 산모에게 필수적인 칼륨ㆍ철ㆍ아연ㆍ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칼륨은 혈압 조절, 철분은 빈혈 예방, 아연은 미각 개선, 엽산은 기형아 예방에 효과적인 영양소다. 참외의 약성은 ‘동의보감’에도 기록돼 있다. “진해ㆍ거담 작용을 하고 황달ㆍ이뇨에도 효과가 있다”고 했다. 참외는 색이 짙은 노란색일수록 맛이 좋다. 무게는 300∼400g 사이가 적당하다. 과육과 껍질을 함께 먹는 것이 남는 장사다. 껍질에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다.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 들어온 뒤 비타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