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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집청소 노하우, 홈파티 후 집정리 순서는? 연말연시 모임이나 생일잔치, 집들이, 각종 축하 파티 등을 집에서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손님을 맞이하고 잘 대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임이 끝난 후 집을 치우는 것도 집주인에겐 골치 아픈 일이다. 일의 순서를 미리 정하고 계획적으로 정리한다면 시간과 체력을 절약하면서 효율적으로 집을 청소할 수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집에서 파티를 열었을 때 좀 더 계획적으로 집을 치우는 방법을 소개했다. 손님 접대를 하기 전에 일단 집안을 간단히 정리하고 청소 도구를 적당한 곳에 두면 손님들이 돌아간 후 정리하기가 한결 편해진다. 우선 모임에서 쓰레기가 많이 나올 것에 대비해 용량이 큰 쓰레기 봉투를 사놓는다. 손님들을 맞이하기 전에 집안을 공 들여서 청소할 필요는 없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물건을.. 더보기
연말연시 다짐 1위, 담배는 의지로 끊어야 연말연시를 맞아 품는 다짐 중 1위는 ‘운동’ 혹은 ‘흡연’일 것이다. 담뱃갑 경고그림과 담뱃값 인상 등으로 흡연 인구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끊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금단 증상 탓에 매번 실패하고 마는 것이다. 대한금연학회는 금연 방법을 크게 ‘금연보조제 사용’과 ‘본인의 의지’로 나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금연보조제는 니코틴보조제, 금연치료보조제, 항우울제 등 3가지로 구분된다. 쉽고 편한 금연 방법이지만 보조제에 의존하게 되면 별 효과를 못 본다는 의견도 많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보조제 없이 순수한 의지로 담배를 끊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충고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가 1995∼2006년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뒤 담배를 끊은 308명을 9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보조제를 사용했을 경우 재흡연 .. 더보기
연말연시 모임에서 적게 먹는 5가지 전략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각종 모임이 늘어난다. 이런 모임에 나가면 술과 기름진 음식을 대책 없이 많이 먹고 체중이 늘어날 위험이 있다. 체중 증가가 무서워서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보고 싶어도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던 사람들과 모처럼 만날 수 있는 시기가 연말연시 아닌가. 물론 ‘일단 먹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술자리에 나갈 수도 있다. 그러나 체중 감량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모임은 모임대로 기분 좋게 즐기되 체중은 가능한 한 유지하는 방법이 없을까.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도 좋은 사람들과의 만찬을 즐길 수 있는 5가지 전략을 소개했다. 저녁 약속이 있고 그곳에서 과식할 마음이 없다면 약속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