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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노로바이러스의 증상과 예방 생활 습관, 가을 식중독? 조심하세요! 식중독 위험은 여름철에만 큰 것이 아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선선한 가을부터 기승을 부려 겨울철에 크게 늘어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코로나19 거리 두기로 인해 바이러스성 위장관 질환이 많이 줄어들었다곤 하지만, 학교 대면 수업 재개 및 모임 인원이 늘어나는 등 감염 위협은 여전히 신경 쓰인다. 가을 식중독의 주범이라 불리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자. 집단 발생이 많은 바이러스성 감염,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란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이다. 연중 내내 발생하지만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노로바이러스는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전 .. 더보기
영유아, RSV 감염 주의하기 영유아의 호흡기 감염병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 유병률이 여름보다 가을·겨울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기온, 상대습도, 강수량이 낮을수록 RSV 감염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하니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가을철 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학술지(AARD)에 김효빈 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이 낸 ‘소아에서 RSV 감염과 기후인자 및 대기오염물질과의 상관관계’ 논문에 이 같은 내용이 실렸습니다. RSV는 급성호흡기감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유아가 걸리면 중증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김 교수팀은 2005∼2012년 이 병원에서 급성 하기도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 가운데 RSV 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3세 미만.. 더보기
웰빙스넥에서 인생의 '참 맛' 즐거움을 느끼다 유기농 두부∙밀가루∙설탕 등 몸에 좋은 재료로 웰빙스넥을 만드는 어르신들이 있다.‘ 해담은 두부제과’에서 어르신들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스넥을 만들며 일할 수 있어 즐겁다고 한다. 건강에 좋은 웰빙스넥 만들어요! 부천 원미동의 한 골목에 위치한 ‘해 담은 두부제과’. 앞에는 먹음직스러운 두부∙현미∙흑미스넥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고, 시식용 스넥이 놓여 있어 오가는 사람들이 맛을 보기도 하고, 구입해 가기도 한다. 제과점 안에서는 어르신들이 웰빙스넥을 만드는데 한참이다. 우리 밀가루와 유정란, 유기농 설탕, 부천시니어클럽에서 직접 만든 유기농 두부, 국산 깨를 넣은 반죽으로 어르신들은 제명기에 반죽을 넣어 얇게 펴고, 자르고, 튀기는데 여념이 없다. 건강에 좋은 재료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한 번 구입한 손.. 더보기
여름의 불청객, 아이에게 전염 쉬운 뇌수막염 여름철에 아이들에게 흔히 전염되는 감염병에는 장염과 뇌수막염이 있는데 뇌수막염은 그 증 상에 있어서 장염보다 휠씬 심하게 나타나 아이나 부모님들을 매우 불안하게 하므로 무엇보 다도 그 예방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뇌수막염(또는 뇌막염, 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뇌수막(또는 뇌막)에 발생하는 염증 반응을 말하며,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에 따라 크게 바이러스성(무균성). 세균성. 결핵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며 80%이상이 늦봄에서 여름에 발생하는 장바이러스에 의한 뇌수막염이고, 그 외 아보바이러스(arbovirus), 헐피스바이러스(herpe svirus) 등도 흔한 원인 바이러스 입니다. 감염되는 경로는 감염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접촉에 의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