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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예방법

찬바람 부는 요즘, 저체온증 주의하세요. 체온이 떨어지면면역력도 시들시들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36.7~37℃로, 우리 몸은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체온조절중추가 발달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노출되거나 잘못된 생활습관이 지속될 경우 신체를 보호하는 자체 방어 기전이 억제되어 체온이 떨어진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체온이 약 0.5도 낮아지기 때문에 '저체온증'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체온증은 단순히 체온이 낮아지는 것 그 이상이다. 몸에서 이상 증세가 하나 둘 나타나면서 신체에 위험이 닥쳤음을 알리기 시작하는데,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몸이 부으며 수족냉증이나 전에 없던 통증이 생기는 게 보통이다. 면역력과 기초대사 능력도 현저히 떨어지는데, 여기서 중심 체온이 35℃ 이하로 내려가면 심장, 폐, 뇌 등 주요 장.. 더보기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 방심은 금물 '저체온증'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이 되면 저체온증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실제로 체감온도가 1℃ 떨어질 때마다 저체온증 환자가 약 8%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다. 단순히 오한이 들고 졸음이 오는 정도를 넘어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저체온증. 등산 같은 야외활동을 할 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저체온증의 위험성, 그리고 필수 예방 수칙들을 알아보자. 저체온증이란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고 중심 체온이 35℃보다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이런 경우 신체의 온도 조절 기능이 상실돼 생산되는 열과 방출되는 열의 평형이 무너지고, 심할 경우 체온이 점점 떨어져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저체온증은 낮은 기온의 환경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이다. 그러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패혈증 같은 내적질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