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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조현병 앓는 조인성의 격려 “괜찮아” 연예 기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숲이 공동으로 이런 보도 자료를 보내왔다. 두 기획사에는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가 각각 속해 있다. “오늘 보도된 조인성, 김민희씨 결별에 관한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쥴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더불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해 주시길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니 이후 신중한 보도 부탁드립니다. “ 이들의 보도 자료는 ‘부탁’이라는 말을 쓰고 있으나, .. 더보기
정신분열증 환자도 햇볕을 즐길 권리가 있다  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이 평생에 한 번은 정신 질환에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으신지요? 몇 년 전에 보건당국이 국립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에 의뢰해 조사한 통계입니다. 물론 이 통계는 이른바 ‘ 미쳤다’ 고 하는 정신분열증뿐만 아니라 조울증, 알코올 니코틴장애까지 포함한 것이지만, 많은 이들이 정신질환으로 고 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분명한 수치로 알려줬지요. 정신질환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 치부되는 정신분열증은 보통 1000명당 1명꼴로 앓는다고 합니다. 이 병의 양성 환자는 환각, 환청에 시달리고, 음성 환자는 의욕이 없어 아무일도 하지 않으려 듭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995년 정신보건법 통과 이후로 정신질환자의 사회재활사업을 활발히 펼쳐왔습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정신병자에게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