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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임신성 당뇨의 위험성과 예방법: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임신성 당뇨 주의 최근 아이를 출산한 배우 한지혜 씨는 임신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신 이후 체중이 매우 증가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를 갖고 먹고 싶은 것들을 먹으면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방송 이후 그는 “7개월 내내 햄버거와 떡볶이, 핫도그, 순대, 배달 음식 등등을 임신을 핑계로 신나게 먹다가 결국 임신 당뇨에 걸려서 철저한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배달 음식 대신 채소와 고기, 밥을 정해진 양대로 먹고 혈액 검사를 통해 혈당 관리에 나섰고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임산부의 경우에는 출산까지 태아의 영양 상태를 고려해 다양한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하며 식사에 신경 쓰기 마련이다. 잘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때.. 더보기
연말 술자리 대비! 건강한 음주법과 주의사항 및 숙취 해소법 다사다난했던 2021년, 올해도 어느덧 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쌓아둔 회포를 풀고자 송년회, 망년회 등 연말 술자리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늘어난 술자리만큼 연말에는 역류성 식도염, 알코올성 위염 등으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즐겁게 시작한 연말 술자리를 병원 신세로 마무리하면 안 되겠죠? 오늘은 연말 술자리를 위한 건강한 음주법과 주의사항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연말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연말 술자리 음주법 1. 적정 음주량 숙지하기 술은 몸에 해롭지 않게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주 1회 이하의 술자리, 남성은 40g, 여성은 20g 이하의 알코올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술로 환산하면.. 더보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칭 문자! 건강검진 관련 스미싱을 주의하세요! 공단을 사칭한 문자, 스미싱 주의! 어떻게 주의하고, 신고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스미싱이란? 문자 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로 사이버 사기의 한 종류입니다! 점점 교활해지고 있는 스미싱 트렌드 중에서도 건강검진 스미싱이 최근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내는 건강검진 문자메시지에는 인터넷 주소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사실! 스미싱 예방법을 확실히 알아두세요! 혹시 스미싱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경찰청 112 혹은 한국인터넷진흥원 118로 신고하기! 공단을 사칭하는 문자(스미싱)에 주의하세요! 더보기
자전거 라이딩으로 얻을 수 있는 운동 효과와 주의 사항 : 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다치지 마세요! 화창한 하늘, 선선한 바람… 가을엔 자전거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 코로나로 실내 운동이 어려워지면서 실외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자전거의 운동 효과와 부상 등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본다. 다양한 운동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의 운동 효과는 ▲칼로리 소모로 인한 지방 및 체중 감소 ▲심폐지구력 강화 ▲관절 및 근육 강화 ▲뼈의 강화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등 다양하다. 자전거 운동은 특히 하체 근력을 발달시킨다. 페달을 돌리는 하체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 이완되기 때문에 근섬유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증가해 근육의 굵기가 굵어져 글리코겐 등 많은 에너지원을 저장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자전거는 당뇨병이나 비만 같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으로도 적합하다. 자전거 타.. 더보기
가을철 나들이 시 진드기, SFTS 조심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나들이나 등산 등 여러 가지로 실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다. 그런데 야외활동에 주의보가 날아들었다. 올해 들어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ㆍ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이 발병한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출할 때 긴 소매 옷과 돗자리를 챙겨가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 SFTS에 걸리는 건 아니다. 이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에만 SFTS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피참진드기 가운데 SFTS 바이러스.. 더보기
스키장 가기 전엔 넘어지는 연습부터 올해도 어김없이 스키 시즌이 돌아왔다. 겨울이 점점 깊어지고 방학이 시작되면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잘 타느냐와 관계 없이 늘 사고 위험이 따른다. 더구나 커다란 장비를 사용하고 속도를 즐기는 운동이다 보니 부상을 입기가 더욱 쉽다. 스키장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부상은 안전사고에 따른 것이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사전에 점검하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는 얘기다. 작은 부상이라도 제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는 점 역시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스키를 탈 때 가장 많이 다치는 신체 부위는 무릎이다. 무릎 부상 중에서도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흔하다. 전방십자인대는 후방십자인대와 함께 무릎 중심에 X자 모양으로 붙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