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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초복 중복 말복 삼복에 먹는 팥죽의 효능 초복은 중복, 말복과 함께 삼복이라고 합니다. 삼복중 첫 번째 복날을 초복이라고 하는데 하지(6월 22일경)로부터 한 달 후쯤으로 7월 중순쯤에 해당합니다. 초복으로부터 10일 후를 중복, 20일 후를 말복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에 해당합니다. 복날은 중국의 절기로서 진한시대에 있었던 풍습이 우리나라에 전해져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있었던 복날의 풍습으로는 목욕과 음식에 관한 것이 있습니다. 목욕에 대한 풍습으로는 ‘복날에 목욕하면 몸이 여윈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아무리 더워도 복날에는 목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복에 목욕했다면, 중복과 말복에도 목욕해야 몸이 여위지 않는다고 합니다. 음식에 대한 것으로는 복날에 먹는 보양식이 있습니다. 우리가 즐.. 더보기
"닭과 오리, 복날에 맛짱(?) 뜨다!!" 내 몸의 맞는 보양식은? 여름철 건강관리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르게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여름에는 양기가 빠져나가 소화기관이 약해지므로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이나 찬 음식을 무분별하게 섭취하게 되면 복통, 설사, 소화장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보양식도 자신에게 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양식의 대표주자 닭의 효능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닭은 속이 허하거나 기력이 없을 때 사람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낮아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 회복기 환자, 신체활동이 적은 노인,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 인에게 가장 적합한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이다. 돼지고기, 쇠고기는 물론 같은 백색육인 생선류 보다 낮은 칼로리를 지니고 있다. 껍질을 제거한 살코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