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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평창동계올림픽 특별전을 보고싶다면? 올림픽 공원 서울올림픽기념관으로! 아들과 함께 올림픽공원 설경과 해돋이를 보러 아침 일찍 방문하였다가 돌아오는 길에, 멀리서 보이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보고 호기심에 서울올림픽기념관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서울올림픽기념관은 1988년 서울올림픽의 영광과 성과를 재조명하고 올림픽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복합형태의 테마형 기념관 설치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1990년에 개관하였습니다.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사이버 기념관의 스포츠, 문화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올림픽공원 및 스포츠센터와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려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 올림픽기념관 들어가는 길에 우리나라 스포츠 영웅들의 손과 발을 찍어낸 핸드.풋트.. 더보기
가장 행복한 고도.. '평창'으로 놀러오세요~~ 이 세상에서 가장 맑고 고운 소리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아이들의 웃음소리일 게다. 웃음소리 가득한 흰 눈밭과 말하는 앵무새 그리고 이효석의 발자취를 따라 문학적 향취에 빠져보자. 인간과 동식물의 생육에 가장 적합한 700미터 고지에 자리한 행복한 곳. 아이들과 함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으로 떠나는 길은 즐겁기만 하다. ("Happy 700" 은 평창군의 브랜드아이디로 '해발고도 700m 지점이 사람이 살기 가장 좋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가산 이효석의 흔적을 따라 겨울에 찾은 소설 의 배경 봉평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 중에서. 겨울에 찾은 메밀밭은 소금을 뿌린 것 같은 메밀꽃은 없었다. 다만, 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