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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세계의 음식】서울에서 먹어보면 되지 ~ 그리스편 맛있는 음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줄 세계의 음식들. 오늘은 건강식 하면 떠오르는 지중해 음식, 그 중에서도 그리스 음식을 찾아 이화여대 앞으로 출동했다. 십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작은 그리스 음식점에 들어서는 순간,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그리스와 관련된 사진들과 장식품들이 어서 오라고 반겨주었다. 그리스에서 보내온 사진과 편지, 소품들이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첫 번째 메뉴는 피타빵(pita bread)이라고 불리는, 지중해식 빵 사이에 감자와 시금치로 속을 채워 오븐에 구운 시금치파이(Spanakopita)다. 피자처럼 먹기 좋게 잘려져 있고, 치즈와 꿀(시럽)에 찍어 먹는다. 시금치는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여 샐러드용으로도 애용되는데, 시금치파이.. 더보기
【세계의 음식】서울에서 먹어보면 되지 ~ 러시아편 프랑스의 한 유명한 요리사는 ‘당신이 먹는 음식을 말해주면 당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 ‘You are what you eat.' 해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그 나라 음식을 맛보는 것이다. 비싼 비행기티켓을 구하는 것이 힘들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세계 음식을 찾아 나섰다. 그 첫 번째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영하40도의 추위로 유명한 러시아. 비교적 한국과 가깝지만 심리적으로는 멀게만 느껴지는 추운 나라. 그 나라 사람들은 뭘 먹고 살까? 러시아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이태원의 한 러시아 가정식 레스토랑을 찾았다. 메뉴판에는 생각보다 많은 메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스프, 식전 빵에서부터 만두, 볶음밥, 꼬치구이 등 동양적이기도 하고, 서양적이기도 한 .. 더보기
추석음식으로 영양만점 나물피자 만들기!!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함께 모여 음식을 장만하고 나눠 먹으며 추억을 떠올리고 가족 사랑을 만들어가지요. 갓 부친 전이나 나물은 맛깔스럽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 손이 잘 안 가게 되지요. 이런 추석 음식을 활용하여 피자를 만들어 보세요. 음식을 버리지 않으니 환경에 좋고, 따끈따끈한 피자로 변신한 나물에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재료 : 도라지나물 30g, 고사리나물 40g, 무나물 40g, 맥적 200g, 애호박전 12개, 모차 렐라 피자치즈 적당량, 파마산치즈가루, 파슬리가루 조금, 밀가루(덧가루용) 조금 도우 재료: 시판용 피자빵가루 1봉(180g), 물 100㎖ 소스 재료: 시판용 피자소스 1컵 01 볼에 분량의 도우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탄력이 생길 때까지 충분히 반죽을 .. 더보기
토마토가 빨개지면 의사의 얼굴은 파래진다? 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중에 '토마토'에 관한 노래가 있다. 작가는 다을 과일에 비해 밍숭맹숭한(!) 맛이 나는 토마토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 음식인지 은근 히 알려고 싶었나보다. 그래서 울퉁불퉁한 토마토가 춤을 추듯 믹스에 갈려 토마토 주스가 나오고, 매일 먹는 케찹이 토마토로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각인하고 있다. 과채류로 타협 기온이 높은 계절에 토마토는 건강 과채류로 손꼽힌다. 여름에 시작하는 6월이 오면 토마토를 먹는 제철이다. 우리나라는 토마토를 샐러드의 빛깔을 내기 위해 얹히거나 대부분 식후 과일로 먹지만, 16세기 경, 유럽 대륙으로 건너간 토마토는 스파게티나 피자 등 서양 요리에 응용되면서 유럽·미국에서는 요리의 주재로 쓰여왔다. 그래서 지금도 토마토가 과일이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