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관심으로 학교폭력 이제 그만!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김희선분)가 자신의 딸이 학교폭력의 피해자임을 알고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복수를 꿈꾼다는 내용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 알려 다시한번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이 작년 대비 10%가 늘어났다는 기사를 접할 때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대책의 점검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우리는 “사소한 괴롭힘”, 학생들이 장난이라고 여기는 행위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분명하게 지도하여야 한다. 학교폭력(School Volence)이란 학생 간에 일어나는 폭행, 상해, 감금, 약취, 유인, 모욕, 공갈, 강요, 명예훼손, 강제적인 심부름, 따돌림, 성폭력, 사이버 폭력.. 더보기
2012년, 당신의 새해 소망은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짧은 기간 동안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를 거쳐 정보사회로 진입했다. 산업화의 시작을 일제 강점기가 아닌 박정희 정권기로 보자면 불과 반세기 만에 이 모든 과정을 마친 셈이다. 서구사회가 수백 년 동안 겪었던 것을 한국 고유의 ‘빨리빨리’ 정신으로 해치워 버렸다. 전 세계는 한국의 놀라운 발전상을 보면서 ‘한강의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이면에는 너무나 큰 희생이 뒤따랐다. 대기업 중심의 산업계는 노동과 정치, 경제에 그늘을 드리웠고, 빈부격차를 심화시켰다. 화려한 경제성장은 개인의 행복과 즐거움을 제물삼은 결과일 뿐이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는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요즘 대기업마다 사내 심리상담소를 만들고 심리학자를 상주시키고 있다. 우리의 암울한 현실을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