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혈액검사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헌혈 사전 적정 혈액 보유량은 하루평균 5일분 이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http://www.bloodinfo.net)에 따르면 8월 4일 현재 혈액 보유량은 8.1일분(O형 7일, A형 7일, B형 9.9일, AB형 9.9일)이다. 아직은 안정적이나, 곧 다가올 긴 연휴로 언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지 모르는 상황이다. 농축 적혈구는 35일, 혈소판은 5일 등으로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므로 꾸준한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 해외로부터 수입하지 않고 혈액을 자급자족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약 300만 명이 헌혈에 참여해야 한다. 혈액 대체 물질 없어헌혈만이 대안 혈관을 따라 돌며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 등을 운반하는 혈액은 생명을 지키고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의 혈액량은 체.. 더보기
따뜻한 난방기구 자칫 생명에 위협 흰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철만 다가오면 마음은 항상 눈밭 위를 내달리는 강아지다. 하지만 늘 추위를 걱정하며 집안에만 머무르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래도 나무를 땔 수 있는 화목난로가 있는 집이라면 분위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빨간 불빛을 바라보며 고구마 익는 냄새를 상상해보라. 겨울이 춥더라도 낭만이 있고 행복이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바로 화목난로를 비롯한 겨울철 난방 기구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다. 시대가 바뀌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골목마다 흔하디흔한 연탄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다. 심심치 않게 뉴스에 나오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도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언덕 위 산꼭대기에 사는 독거노인, 결손가정 자녀들은 연탄하나로.. 더보기
남성갱년기 파워풀하게 극복!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있다. 이전보다 근력과 의욕, 성기능이 떨어졌다고 느낀다면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한 갱년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호르몬 투여와 같은 처방이 따를 수 있지만 무엇보다 근력 운동으로 파워를 유지하는 것이 갱년기를 극복하는 바른 자세다. 3풀 건배사’라는 것이 있다. “남성은 파워풀! 여성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생활습관 개선을 논의하는 저녁 자리에서 팔순이 넘은 선배님이 제안한 건배사다. 그 선배님은 스스로의 몸 관리에 철저해서 지금도 여러 방면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분이다. 그런데 건배사에서처럼 남성은 파워풀한 것에 목을 매고 사는 듯하다. 도대체 파워풀 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남성호르몬의 감소 남성의 파워풀한 원동력 중 하나로 남성호르몬을 꼽을 수 .. 더보기
건강검진 결과, 아는 만큼 더욱 건강해진다. 새해가 되면 챙겨야 할 건 연하장, 소득공제용 영수증만은 아니다. 내 몸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는 건 강검진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 벼르고 벼르다 받은 건강검진이라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꼼꼼히 들여 다지 않으면 건강검진 제도를 100% 활용하지 못하는 것. 통보서를 상세히 들여다보고 혈압, 혈당, 콜레 스테롤, 체질량지수 등 기본적인 수치만 잘 관리해도 만성질환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 체질량지수 체질량지수(BMI)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비만지수로 자신의 체중(㎏)/키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몸속의 지방조직에 건강을 해칠 정도로 과도한 지방질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체질량 지수가 23 이상이면 과체중, 25를 넘으면 비만, 30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