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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질환

겨울철 환기의 중요성! 실내 적정 습도, 온도를 지켜 피부 건강을 챙기세요!! 성탄절을 기점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한겨울로 접어들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실내에 있을 때 창문을 잘 열지 않게 된다. 환기에 소홀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한겨울에도 환기는 필수다. 겨울철 환기! 감염병 예방과 호흡기 피부 건강을 위한 습관 더군다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환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겨울철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건 감염병 예방뿐 아니라 호흡기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필수다. 실내 먼지를 제거하는 환기 실내 공기의 쾌적함은 먼지와 습도에 좌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지는 규칙적인 청소와 환기로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환기는 짧게 여러 차례 하는 게 좋다. 창문을 열어두는 시간은 길지 않도록 하.. 더보기
천식? 코로나19? : 코로나19로 오해하기 쉬운 천식 발생원인 및 대처법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분류하는 천식은 흔한 만성질환이다. 다른 질환과 다른 점은 전 연령대에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특히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천식 환자가 기침하거나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면, 코로나19 감염으로 오해받는 상황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천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응급 상황에서 처치를 돕는 주변인들의 관심이 중요해지고 있다. ​ ​ 천식 증상 및 발생원인 천식은 기도의 만성 염증이 생기면서 천명(쌕쌕거림),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천식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비만 여부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알레르기나 감염, 스트레스, 식품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앞서 말한 증상이 2가지 이상 나타.. 더보기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 결핵 예방의 최선은 개인위생과 검진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결핵은 결핵균을 원인으로 하는 공기매개 감염병으로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이다.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4명 중 1명은 결핵균에 감염돼 있고, 2019년에는 약 1000만 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했으며, 약 142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결핵, 호흡기 감염병 중에서 가장 무서운 감염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같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지만, 결핵은 전 세계에서 매년 140만 명이 사망하는 등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호흡기 감염병이다. 질병관리청 '결핵 ZERO' 홈페이지에 따르면 결핵(TB, Tuberculosis)는 '덩어리'를 뜻하는 'Tubercle'과 '어떤 과정 또는 상태'를 의미하는 '~osis'.. 더보기
기침을 달고 산다고요? 호흡기 건강 지키는 방법 콜록콜록~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들도 급증하고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호흡기는 우리가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산소를 체내에 공급하는 일을 한다. 호흡기관은 코, 입, 인후, 후두, 성대, 기도, 기관지, 폐 이렇게 나뉘는데 그 어느 곳이든 약간의 문제만 생겨도 호흡에 불편함이 느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조금만 신경 쓰면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몇 가지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 위생을 잘 챙기는 것만으로호흡기 질환은 예방할 수 있다 많은 바이러스가 접촉 비말(날아 흩어지거나 튀어 오르는 물방울)을 통해 감염이 되므로 외출 후에 손 씻기, 가글 등은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습관이다. 한파가 있는 날에는가급적 외출을 삼간다 호흡기 질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폐가 약해.. 더보기
미세먼지의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하여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 부정맥 및 뇌졸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동일한 농도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더라도 일반인보다 증상이 심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바로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기존 심뇌혈관질환이 있거나, 당뇨병 또는 비만인 사람들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여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는 만성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중요 원인 물질입니다. 크기에 따라 목, 인후두, 소기도, 폐포까지 침착되어, 장소에 따라 다양한 반응 및 증상을 유발합니다. 또, 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침착하면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져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따라서 만성 호흡기 질환자들이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더보기
노인의 미세먼지 대처법 노인의 미세먼지에 대한 취약성 노인은 전반적인 생리기능이 감퇴되어 체내에 흡입된 미세먼지를 체외로 배출시키고 독성물질을 완화시키거나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이미 심혈관 또는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미세먼지의 독성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노인들은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노인은 고혈압과 같은 순환계질환, 당뇨병, 호흡기질환, 인지장애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러한 기존 질환이 있는 분들은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뇌졸중, 허혈성 심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진행할 우려가 더 크기도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질환이 있는 노인은 혈압 및 혈당 상승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더보기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태우는 방식의 궐련형 담배에 비해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하지만 액상형 전자담배 피해 사례가 보고되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미국 정부는 지난 9월 11일(현지시간)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금지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액상형 전자담배와 중증 폐 질환과의 인과관계를 규명할 때까지 사용을 자제하라는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 중에서 폐질환 530건, 사망 8건이 발생했다는 발표도 있었다. 특히 중증 폐질환 및 사망사례의 상당수가 대마 유래성분(THC)과 니코틴을 혼합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연관됐다는 분석이 있다. 보건복지부 설명에 따르면 THC는 .. 더보기
호흡기 질환 예방 방법, 생활 속 건강 습관 극심한 미세먼지에 차갑고 건조한 대기까지. 자칫 방심했다가는 호흡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는 시즌이다. 그래서 더 중요한,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인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소개한다. 1.습도를 맞추기 위해충분한 수분 섭취 봄이 왔지만 아직은 기온이 차가운 데다 건조해서 입안이 쉽게 마른다. 이처럼 건조한 환경일수록 감기 바이러스 침투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평소 따뜻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하루 수분 섭취량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정확하게 정의하기는 힘들지만, 평균 6~8잔, 1~1.5ℓ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간혹 커피나 탄산음료로 대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음료와 물은 엄연히 다르다. 생수를 마시는 게 쉽지 않다면 차를 연하게 우려내 먹는 것도 괜찮다. 또한, 실내 습도도 신경 .. 더보기
건조한 가을 환절기, 호흡기 건강법 Best 5 우리 몸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려는 본능이 있다. 때문에 환절기가 되면 생리적으로 불안정해지고 면역체계도 흐트러져 바이러스에 취약해지는 것이다. 게다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즈음에는 일교차도 커서 특히 호흡기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법에 주목하자. 공기가 건조할수록 호흡기는 예민하고 약해진다.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이 점막 안으로 침투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분이 부족하면 체내에 노폐물과 독소가 많이 쌓이는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독소 배출에 도움이 돼 면역력이 높아진다. 섭취량은 하루에 6~8컵 정도가 좋으며, 커피, 차, 청량음료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더보기
잠 못 드는 여름밤, 열대야를 이기는 지혜 한낮의 찜통더위가 지났다고 안심하긴 이르다. 늦은 시간까지 열대야가 이어지는 탓에 밤새 뒤척이기 일쑤니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니 컨디션은 엉망, 이런 날들이 반복되면 피곤이 누적되고 우울증이 생길 위험도 높아진다. 어떻게 하면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을까.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 답을 찾아보자.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안정적인 수면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낮 동안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각성 호르몬 코티졸과, 밤 시간 수면을 돕는 호르몬 멜라토닌이 규칙적으로 분비되기 때문이다. 알코올을 섭취한 직후에는 잠이 잘 오는 것 같지만 숙면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잠을 자다 갈증으로 깨거나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니코틴이 든 담배나 카페인 함량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