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은 물과 식품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의미하는데 주로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이나 독성 물질에 의해 발생한다.

 

 

 

 

오염된 물과 음식 먹고 설사 구토 복통

 

수인성·식품매개 전염병은 물과 식품이 전염성이 있는 미생물에 오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비브리오 균, 대장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대표 사례이며, 체내에 침투한 미생물이 증식하면서 설사와 탈수, 장기 기능 부전을 일으키게 된다.
식중독은 식품에 함유된 독성 물질에 의한 질병으로 미생물이 식품에서 증식하면서 이미 만들어 낸 독성 물질을 섭취하여 복통과 설사, 고열 등의 건강상의 장해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 물에 의한 것과 음식에 의한 것, 세균 감염에 의한 것과 독성 물질 섭취에 의한 것은 발생과정이 다르지만,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여 질환에 걸리고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유사하여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으로 총칭하여 부른다. 임상 진찰과 검사, 역학조사를 통해 원인질환을 감별할 수 있으므로 관련 증상이 발생하면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집단급식˙외식산업 늘어 위험성 증가


학교나 직장에서의 집단급식이 보편화되고 각종 모임이나 잔치 등을 통해서 외식산업이 증가하면서 식품 관리나 조리 과정에서 감염성 미생물에 오염되거나 미생물에 의한 부패에 의해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이 증가한다. 식당 냉·온수기, 지하수, 물탱크, 여과기물 등이 오염되어 이러한 물을 직접 마시거나 간접적으로 식품 및 식기 등을 오염시켜 집단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다. 또, 해산물을 날로 섭취하거나 불완전하게 익힌 경우 비브리오 패혈증, 콜레라균 등이 감염될 수 있고 육류를 날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탄저균이나 브루셀라균에 감염될 수 있다. 젖소의 생우유를 섭취할 경우도 브루셀라증에 걸릴 수 있다.

 

 

 

민물고기 날로 먹으면 간흡충·장흡충증 위험 있다


민물고기 날로 먹으면 간흡충·장흡충증 위험 있다
황색포도알균은 조리자의 상처 난 손을 통하여 식품에 오염되고 식품에서 부패, 번식하면서 식중독을 일으킨다. 또한 증상이 없이 균에 감염된 조리자를 통해 세균성이질 등이 발생한다. 식품매개 기생충 질환으로는 담수산 어패류(민물고기)를 날로 섭취할 경우 간흡충, 장흡충증에 걸릴 수 있고, 해산어패류의 경우에도 아니사키스증이나 참굴큰입흡충증에 걸릴 수 있다. 민물게장, 덜 익힌 가재를 먹을 경우 폐흡충증에 걸릴 수 있다. 아메바성이질은 보균자의 대변을 통해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여 감염된다.
특히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은 국내에서 발생이 늘기도 하지만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여행지에서 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해외여행시 물과 음식 섭취와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앗, 조심! 주요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 장티푸스 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으로, 잠복기간은 보통 1~3주이나

        균의 수에 따라 다양하다. 증상은 고열이 지속되면서 오한, 두통, 복통, 설사나 변비, 상대적 서맥, 간·비장종대 등으로 

        나타난다.


   * 세균성이질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염증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잠복기간은 12시간~7일,

       전염기는 발병 후 4주 이내이며 드물지만 보균상태가 수개월 이상 지속될 수도 있다. 고열, 구역질,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 등이 주요 증상이며 대개 대변에 혈액이나 고름이 섞여 나온다.


   *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감염에 의해 출혈성 장염을 일으

       키는 질환으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복통, 미열, 오심, 구토, 설사가 동반된다.


   *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데, 감염된 사람이 대변을 본 후 또는 코를 만진 후 손을 잘 씻지 않고 다른 물건을 만지면 그 물건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증상은 대부분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끝나지만 심한 경우 무균성수막염이나 뇌염 등이 발생하며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신생아(생후 2주 이내)가 걸리면 사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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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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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도한 피터팬 2012.07.13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요즘 음식 잘 먹어야지요.. 조심히.. 잘 보고 갑니다~

  2. 아레아디 2012.07.13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철에는 뭐든 항상 조심해야할꺼 같애요..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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