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된장, 고추장 등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의 신뢰도는 높다.


몸에 좋은 음식을 고르라면 빠지지 않고 이들 식품을 첫손으로 꼽는다.


발효를 거쳐 나온 이들 식품 속 유익 균이 그야말로 우리 몸에 유익하고, 건강하게 해주리라고 믿는다.




근거가 없는 게 아니다. 청국장이나 낫또의 끈적끈적한 실 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은 면역조절이나 항암 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거트나 김치, 일부 막걸리에 많은 유산균과 비피더스균 등은 장내에 서식하면서 장내 부패균의 생육을 억제하고, 변비와 설사증상을 개선하는 등 정장작용을 하고 면역 강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감칠맛까지 더해준다. 간장과 된장 등은 발효과정에서 콩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감칠맛이 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식품인 김치를 보면, 배추 속의 베타시토스테롤과 S-메틸시스테인술폭시드 등은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준다. 마늘 속의 알리신은 중성지방 저하와 항산화 효과가 있다.


고추 속의 캡사이신은 지방 분해 촉진 등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를 보인다.


게다가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과까지 더해지면 세상에 이보다 더 이상 좋은 식품은 없을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할 정도다.

된장도 항암식품으로 떠받들어지는 대표적인 전통 발효식품이다.


콩속의 이소플라본과 이소플라본 발효물인 제니스테인 및 다이드제인이 된장에 풍부하게 들어있어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발효라고 우리 몸에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사전적 정의로 발효는 유기물이 미생물이나 효소에 의해 분해, 변화되는 과정을 말하는데, 뒤집어 말하면 부패와 본질적으로 같다. 발효와 부패는 동전의 양면인 셈이다.


미생물이 그저 자기가 잘 살기 위해 자신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을 두고 인간이 자의적으로 유익한 가 해로운 가를 따져서 '발효니 부패니'하며 떠드는 것이다.


실제로 그렇게 몸에 좋다는 말을 듣는 된장과 김치를 보자.


김치에 대해서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보고가 여럿 있다.



특히 김치는 염장, 즉 소금에 절이는 절차를 밟는데, 이 때문에 김치를 많이 먹는 사람은 위암이나 대장암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등이 나와 있다.


아마도 김치를 통해 나트륨과 질산염 등을 과다 섭취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된장도 마찬가지다. 된장 과다섭취군의 위암발병 위험도가 1.6배 높다는 국내 연구가 이를 잘 보여준다.


된장에도 김치와 마찬가지로 위암 발병을 높이는 나트륨과 질산염 등이 많이 들어 있고, 특히 메주를 쑤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란 곰팡이 독소가 생길 수 있다.


된장, 간장, 김치 등에서는 발효나 숙성, 저장 과정에서 알코올(에탄올)과 요소가 자연적으로 반응해 생기는 2A군 발암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되기도 했다.


따라서 전통 발효식품이라고 무조건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장점뿐 아니라 단점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적당량을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


얼마 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됐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동계올림픽 열기로 대한민국이 뜨거운데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묵묵히 뒤에서 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건강보험공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에 9명의 직원을 파견했는데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우리 직원, 오인택 대리를 만나봤습니다!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올림픽 분위기꿀팁들을 만나보시죠!


Q1. 안녕하세요!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파견 돼 있는데요. 혹시 거기서 무슨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저희는 올림픽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상황실 매니저로서 선수, 관람객(특히 외국인), 조직위 운영인력 등이 신속하게 처치 및 진료(Fast tract)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조직위에 상황보고를 합니다. 또한 같이 일하는 통역, 업무보조 자원봉사자들 관리합니다. 올림픽 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별도병실을 마련하고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2. 혹시 올림픽 관람중 아프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든 베뉴(경기장)에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의무실을 총 34개 설치, 운영하고 구급차량 47대, 의료헬기 4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응급상황에서의 1차 처치, 119 응급후송서비스 등 응급의료와 의료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베뉴(경기장)에는 1500여명, 폴리클리닉에는 450여명의 의료 인력이 선수와 관람객을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폴리클리닉(종합진료소)


     

<올림픽 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올림픽 경기 관람 중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먼저 응급구조팀(FOP)또는 이동진료팀(MMT)을 만나고 관중의무실을 방문하면 됩니다. 추가적인 진료나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폴리클리닉(종합진료소, 선수 전용)과 올림픽병원으로 이송하게 됩니다.


서비스 비용은 경기장 등 현장의무실 진료는 무료, 응급이송 무료, 추가적인 진료 요청 또는 올림픽병원진료는 자부담하게 됩니다. 개최도시계약 24조 의해 선수, 팀 임원, 미디어, 올림픽 스폰서 등 인력 등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평창올림픽프라자 의무실

 

< 의료서비스 체계 >

응급구조팀(FOP)과 이동진료팀(MMT) → 관중의무실 → 폴리클리닉(종합진료소, 선수) → 올림픽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Q3. 평창동계올림픽 관람에 있어 꿀팁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제일 불편하고 고려해야 할 사항이 교통편입니다. 일반차량에 대해서는 경기장 진입 및 주차에 대해 교통 통제가 이뤄집니다.


경기장에서 가까운 주차장을 찾아 주차하신 후, 관중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경기장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어플리케이션 ‘GO 평창’에서 교통 및 주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KTX역에서 경기장까지 무료로 셔틀버스 이용할 수 있고, 청량리행 KTX가 새벽 1시까지 운행되어 서울지역 등에서 숙박할 수 있습니다.

서울역-> 평창(진부역, 21,900원), 서울역-> 강릉(강릉역, 27,600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강릉패스’ 3일권(100,000원, 편도 6회), 5일권(168,000원, 편도 10회) 이용 가능합니다.


Q4. 공단을 대표한 평창동계올림픽 봉사단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비록 경기장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진료를 받은 후 호전되고 한국과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경기장으로 복귀할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낍니다. 비록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지만 우리 건강보험공단 직원 대표로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 점이 자랑스럽습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강천사에요!


오늘은 여러분께 공모전 소식을 들고 찾아왔어요.


바로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인데요.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캠페인 등에 활용할 심벌디자인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디자인한 심벌이 배지 리본 등으로 제작되고 배포된다고 하니 설레지 않나요?


응모 기간은 2018년 2월 12일(월)부터 3월 9일(금) 18:00까지니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 기다릴게요~


물론 당선작에 대한 상장과 상금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속닥속닥)


자세한 사항은 건강IN홈페이지(hi.nhis.or.kr) 혹은 공식 인스타그램(@nhisbms)을 참고해주세요!






>>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공식 인스타그램 가기 <<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엄마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최근 SNS 유저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준 공익광고 한편이 화제가 됐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광고를 보실까요?





어떤가요? 가슴이 먹먹하고 찡하지 않나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인구 증가가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에 치매어르신이 계시는 경우, 무리하게 감당하려다가 가족 갈등, 가족 해체 등 고통이 더해지는 사례를 종종 목격하기도 합니다.




이에 건강보험공단은 2018년부터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더 많은 치매어르신에게 더 나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합니다!


그간 신체능력을 중심으로 장기요양등급을 1~5등급으로 판정했기 때문에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더라도 신체기능이 비교적 양호한 어르신은 등급판정에서 탈락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치매가 있는 어르신은 신체기능과 무관하게 ‘인지지원등급’을 부여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지지원등급’ 수급자는 월 한도액 범위 내에서 주야간보호급여(주야간보호 내 치매전담실 포함)이용을 원칙으로 합니다. 


즉, 월 한도액 51만 7천 8백원 안에서 주야간보호(8시간)를 월 12회 이용이 가능하며 치매가족휴가제의 단기보호급여를 연6일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치매가족휴가제의 단기보호급여를 연간 6일 이용할 때에는 월 한도액과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복지용구는 연 한도액 내에서 품목별로, 신체기능 상태에 따라 사용 가능합니다.




요양인정 점수에 따른 장기요양 등급은 위와 같고, 이제는 기능상태가 양호한 치매가 있는 어르신은 ‘인지지원등급’을 부여하고 치매증상 악화 지연을 위해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올해 7월부터는 최초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인지지원등급을 제외한 치매수급자는 등급인정일로부터 60일 이내 월 한도액과 관계 없이 방문간호 서비스를 월 2회씩, 총 4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매수급자가 방문간호지시서를 발급받은 경우 그 지시서에 따라 방문간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치매어르신을 모시는 가족의 부담과 책임을 나누는 일에도 역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겠습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우리나라의 명절인 설날에는 평소와 다른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평소에 자주 먹지 못했던 음식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을 위한 고기, 잡채, 갈비, 기름진 다양한 전 종류의 음식들은 강한 소화력을 필요로 합니다.



다음으로는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친지들입니다. 함께 정을 나누다보면 자칫, 과식과 과음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장거리 운전과 교통체증입니다. 이 세 가지가 과중하면 목, 어깨, 등의 통증과 체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명절에는 대부분의 병의원이 문들 닫고, 약국도 닫는 곳이 많기에, 상비약들을 준비해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리 준비한 소화제가 있다면 좋지만, 소화제를 구하지 못하거나, 소화제를 복용해도 여전히 불편한 경우에는 당황스럽습니다.


또 불편하기는 하지만, 응급실을 갈 정도의 통증은 아닌데 도저히 체기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등 부위의 혈 자리를 풀어주면 주면 답답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 우리가 체하거나 속이 안 좋을 때 등을 두드려 주거나, 쓸어주는 것을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등에는 소화에 관계된 위장 운동과 간과 쓸개의 이담작용(소화에 연관)을 조절할 수 있는 중요한 혈 자리가 있습니다.


간수, 담수, 위수, 비수, 간담비위의 기능을 조절하는 혈 자리인데요.



명치 높이의 등 뒤쪽 척추 뼈 중앙에서 양 옆으로 3~5cm 떨어진 곳에서, 위 아래로 내려가면서 눌러 보면 특별히 아픈 부위가 있습니다. 


그곳을 손으로 지압하고 눌러주면 위장과 담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음식이 소화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경험상 등을 쓸거나 두드려서 체기가 내려갔던 이유는 소화에 관계된 주요 혈 자리와 위장의 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 시작되는 척추 부위가 동일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음식을 충분히 씹어서 먹고 과식하지 않는 것입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녕하세요! 건강천사에요!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모두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이 왔습니다~!

토요일은 모처럼 달콤한 휴식을 즐기는 날이기도 하지만

건강천사는 여러분께 SNS콘텐츠 및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보여드리는 날 이랍니다!


오늘은 세 번째 작품!

정지윤님의 “Busy한 직장인 건강 지키는 Easy한 방법 건강검진”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작품은 카드뉴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직장인의 돌연사를 언급하며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잘 설명한 작품입니다.


그럼 한 번 감상해 보실까요?

아! 좋은 작품 감상하시고 댓글, 공감 잊지 마시고

공유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2017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강천사에요!

오늘은 너무나도 기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 특별히 찾아왔는데요.

바로..(두구두구두구두구)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식 블로그 건강천사가 2017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기관 부문에서 무려 최우수상을 받았답니다!!! (짝짝짝!) 

이 모든 것이 건강천사를 사랑해준 여러분 덕분이라는 생각에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건강천사는 감동의 쓰나미에서 벗어날 수 없네요. (건강천사를 아껴주는 여러분은 사랑입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오늘! 

감동의 물결 한 아름 안고 뜨거웠던 시상식의 열기를 여러분께 전해드릴게요.



2017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2월8일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하는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렸어요.

주변에 으리으리한 건물 마천루에 한번 놀라고, 들어가서 근사하게 꾸며진 시상식장에 두 번 놀라고...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이번이 8회 째인데요. 블로그를 잘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 소통활동을 잘 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실제 블로그 유저로 구성된 100인의 블로거 평가단과 전문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고 하니 건강천사는 한 번 더 감동의 물결 속으로 빠져들었다는 후문이...(속닥속닥)



식전 행사로는 ‘브랜디드 콘텐츠의 고민과 명암’과 ‘방탄소년단 콘텐츠와 소셜 파워의 비밀’이라는 주제의 교육이 있었습니다. 유익한 교육을 통해서 어떻게 국민과 소통할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시상식이 이어졌는데요.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가슴이 두근두근 뛰더라고요!

그동안 건강천사 블로그를 통해 국민과 소통을 잘 했다고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책임감이 느껴지는 자리였습니다.



어떤가요? 상장과 상패 너무 이쁘죠?

이게 다 여러분 덕분임을 잘 알기에 건강천사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상을 바칩니다!

건강천사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아~~주 칭찬해~~!!


앞으로도 여러분과 오~~~~~~~~랫 동안 소통하도록 건강천사가 열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 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한 아름 안고 다시 찾아뵐게요!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_<)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겨울을 맞아, 가족이 함께 겨울 바다를 보러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추억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천안에서 겨울 바다를 보러 자전거 여행을 온 라이더를 만나, 사진을 담았습니다.


눈이 내려서 대중교통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겨울 바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러 오셨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이 분은 한강을 시작해 북한강, 남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오천, 새재, 섬진강을 아우르는 사대강 자전거 코스와 제주도 해안도로 일주 코스를 한달 만에 완주하여 자전거 라이딩 그랜드슬램 인증을 달성하신 열혈 자전거 매니아였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하는 저와 인연이 닿아, 함께 보령과 주변 가볼 만한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포즈를 부탁하며 사진을 담습니다.



엄마가 촬영하는 동안, 심심해하는 아들들은 놀러 가고, 주변 풍경을 담던 중에 겨울바다를 보며 추억을 나누기 위해 놀러온 대학생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는 모습을 마주합니다.


사진은 이렇게 찍어야 한다며 다가가 학생들을 위한 인생샷을 카메라에 담아줍니다.


라이더분에게 자전거를 번쩍 드는 포즈를 부탁하여 또 다른 추억을 카메라에 담으며, 보령에서의 추억을 한 장, 한 장 쌓았습니다.




겨울 바닷바람을 피하려, 보령머드축제 전시관 인근에 있는 ‘고래수염언덕‘이라는 오션뷰의 카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때 자전거 라이더와 아들들이 합류했습니다.


일몰을 기다리며, 대추차와 계피차를 주문하고 분위기 있는 사진을 연출해가며 카메라의 셔터를 연달아 눌러봅니다.


대천해수욕장에 홀로 여행할 때마다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



노을이 뉘엿뉘엿 저물어 갈 즈음, 해변을 거니는 다정한 연인과 가족, 그리고 누군가의 추억을 기억하고 있는 모래사장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먼저 다녀간 여행자들의 하트와 낙서가 황금빛으로 빛납니다. 겨울 바닷가 풍경에 사람이나 사물이 있어야 훨씬 보기 좋습니다.



아들들과 야경을 찍기 위해,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대천에서 사진작가 활동하는 친구도 찾아와 단골이라는 용궁 식당으로 이동해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눕니다.


20년에 걸쳐 2대째 이어오는 식당에서 주문한 우럭매운탕.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한식이라는 메뉴를 고집하시는 사장님의 인심은 고향집의 푸짐한 밥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백김치는 그동안 어디서도 맛 볼 수 없었던 맛으로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큰아들이 바닷소리를 녹음한다며, 해안가에 바짝 다가가 미동도 없이 파도소리를 담습니다.


이렇게 가족나들이 겨울바다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떠나 서울로 오는 길 진눈깨비의 눈길을 천천히 달려 무사히 서울 집에 도착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열심히 살아가는 가족이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아프면, 

아이 간병에 밤낮없이 매달립니다. 


병원비 마련을 위해 야근에 부업까지 합니다. 


그래도, 아이만 다시 건강해질 수 있다면 

이런 일 아무것도 아니라며 부모는 웃을 것입니다. 


이제 그 짐을 국가가 나누어지겠습니다. 

아픈 국민의 손을 정부가 꼭 잡아 드리겠습니다. 


<2017.8.9.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대통령 발표문 중>




“과도한 의료비 지출이 빈곤층 전락의 주된 이유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의료비 부담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의료비로 연간 500만원 이상을 지출하는 국민이 46만명에 달하고, 기초생활수급자들을 조사해 보니 빈곤층 가정으로 떨어진 큰 이유 중 두 번째가 의료비 부담이었습니다.


가족 구성원의 아픔이 가족 전체의 더 큰 아픔이 되지 않도록, 과도한 의료비가 나의 행복과 내 가족의 행복을 위협하지 않도록, 2018년부터 본인부담상한액이 인하되었습니다.




본인부담상한제는 2004년부터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1년간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개인별 상한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금액을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는 제도죠.(다만, 비급여, 전액 본인 부담, 선별급여,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제외)




2014년에도 저소득층의 상한액을 인하하기 위해 본인부담상한제의 소득 구간을 3단계에서 7단계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2018년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발맞춰 소득 기준에 따라 상한액을 인하하였습니다.


1분위 가구의 경우 상한액이 기존 122만원에서 80만원으로, 2~3분위 가구의 경우, 상한액이 기존 153만원에서 100만원으로, 4~5분위 가구의 경우, 205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하된 거죠. 




“적용방법은 사전급여와 사후환급으로 나눠집니다”




사전급여는 동일 요양기관의 연간 본인부담금 총액이 최고 상한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되는 금액은 요양기관이 환자에게 받지 않고 공단에 직접 청구하는 방법입니다. 


즉, 요양기관에서 공단으로 본인부담금을 직접 청구하는 방식인 거죠.




사후환급은 본인부담액 연간 총액이 개인별 상한액을 넘고 사전급여를 받지 않은 경우에, 그 초과액을 수진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법입니다. 


즉, 수진자가 요양기관에 낸 본인부담금을 공단에 청구해 돌려받는 방식인 거죠.




“2018년에 약 34만명이 추가로 본인부담상한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본인부담상한액 인하로 저소득층(소득 하위 50%)은 연간 40~50만원의 의료비가 줄고, 2018년에 약 34만명이 추가로 본인부담상한제 혜택을 받는다고 하니 든든하지 않나요?




다만, 요양병원에 120일을 초과하여 입원하는 경우에는, 변경 전 상한액이 적용된다고 하니 이점 확인해주세요!




본인부담상한제 사후 환급금은 진료 연도 다음 해 8월경에 안내문이 발송되니 사후환급금은 고객센터(1577-1000) 또는 가까운 지사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나와 내 가족의 삶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나라


국민의 아픔은 덜고 국민의 희망을 더하는 나라를 만드는 일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하겠습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늦게 시를 쓰다가 쇠주를 마실 때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고,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가곡의 가사가 된 양영문 시인의 시 ‘명태’의 한 대목이다. 실제로 명태는 서민의 부담 없는 술안주였다. 


음주 뒤 명태나 명태국이 좋은 것은 다른 생선보다 지방이 적어 맛이 개운한데다 혹사당한 간(肝)을 해독하는 메티오닌ㆍ시스테인 등 함황(含黃)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명태는 술안주론 물론 음주 후 속을 풀어주는 장국의 재료로도 그만이다. 


술 마신 다음 날 마른 명태에 파를 넣고 계란을 풀어 끓인 장국은 훌륭한 숙취해소 음식이다.


한방과 민간에선 명태를 각종 독(毒)의 해독에 유용한 생선으로 친다. 민간의학자인 인산 김일훈은 저서인 ‘식약’에서 “명태가 연탄가스 중독과 독사ㆍ지네ㆍ맹견 독을 푸는 데 신비한 효과가 있다”고 기술했다.


최근 해양수산부가 김ㆍ매생이와 함께 ‘1월의 웰빙 수산물’로 선정한 명태는 겨울이 제철이다.


전 세계 어디를 둘러봐도 우리 국민만큼 명태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수산물 즐기기로 치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일본인도 명태는 어묵 등의 원료로나 쓸 뿐 먹는데는 관심이 별로 없다. 중국인ㆍ서양인은 명태를 ‘소 닭 보듯’ 한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명태는 고등어ㆍ오징어와 함께 소비량이 가장 많은 3대 어종 중 하나다. ‘맛 좋기로는 청어, 많이 먹기로는 명태’란 옛말이 있을 정도다.



우리 선조는 명태를 ‘복덩이’로 여겼다. 제사상에 명태를 빠뜨리지 않은 것은 그래서다. 


복을 많이 내려 달라며 대문 문설주 위에 매달아 놓기도 했다. 요즘은 새 차를 뽑은 사람이 사고 나지 말라고 트렁크에 명태를 떡 하니 넣어둔다. 


임영석 시인은 시 ‘명태’에서 “입을 쩍 벌린 명태 한 마리 묶어 자동차 트렁크에 몇 년을 달아놓고 다녔다. 트렁크를 열 때마다 놈은 눈을 더 부릅뜨고…”라고 예찬했다.


명태(明太)란 독특한 이름의 유래가 재미있다. 조선 후기 재야 선비 조재삼이 저술한 ‘송남잡지’(松南雜識)엔 “함경도 명천 사람 태(太)모씨가 북해에서 낚시로 잡았다. 


크고 살찌고 맛이 좋았으며 명태라 이름 지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명천의 ‘명’(明)과 태씨의 ‘태’(太)자를 따서 작명했다는 것이다.


명태는 별명이 수두룩하다. 20개가 넘는다. 


자산 가치 하락으로 재산이 점점 줄어들 때 쓰는 표현인 “북어 껍질 오그라들듯‘에서의 북어는 명태의 다른 이름이다. 


매한가지라는 뜻인 ‘동태나 북어나’의 동태ㆍ북어도 같은 생선이다.



봄에 잡으면 춘태, 가을에 잡으면 추태, 겨울에 잡으면 동태다. 


원양어선이 잡은 것은 원양태, 근해에서 잡힌 것은 지방태다. 


갓 잡은 것은 생태, 얼리면 동태(凍太), 말리면 북어나 건태, 내장ㆍ아가미를 빼고 4~5마리를 한 코에 꿰어 꾸덕꾸덕하게 반쯤 말리면 코다리, 얼렸다 녹였다를 스무 번 이상 반복해서 노랗게 말리면 황태다. 


하얗게 말린 것은 백태, 검게 말린 것은 흑태, 딱딱하게 말린 것은 깡태다. 잘 말린 황태살은 결이 부드럽고 스펀지처럼 보슬보슬해 더덕 같다고 해서 ‘더덕북어’라 한다.


그물로 잡으면 망태, 낚시로 잡으면 조태, 강원도에서 잡힌 것은 강태다. 함경남도 해안에선 잡히는 월에 따라 일태(一太)ㆍ이태(二太)ㆍ 삼태(三太)ㆍ사태(四太)ㆍ오태(五太)라고 부른다.
 
노가리는 명태 새끼다. ‘노가리를 푼다’, ‘노가리를 깐다’는 말은 말이 많거나 거짓말을 늘어놓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이는 한꺼번에 수많은 알을 낳는 명태처럼 말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애기태도 어린 명태를 가리킨다.


명태는 대구과(科)로 영어명은 ‘Alaska pollack’이다. 알래스카산(産) 대구란 의미다. 외형이 마른 대구 같다.


수온이 1∼10도인 찬 바다에서 사는 한류성 생선이다. 지구 온난화로 서식지가 북상하면서 요즘 식탁에 오르는 것의 십중팔구는 러시아 해역(북태평양과 베링해)에서 잡힌 것이다. 


과거 명태는 동해에서 매년 10만t 이상 잡혔다. 2016년엔 어획량이 2만t 수준으로 감소했다. 


수입량(22만여t)이 10배 이상 많은 상태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부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16년엔 세계 최초로 명태 완전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해마다 어린 명태 방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명태는 버릴 게 없는 생선이다. 생선살은 그대로 또는 말려서 국이나 찌개로 먹는다. 


내장을 빼낸 명태 뱃속에 소를 채워 넣어 만든 명태순대(동태순대)도 겨울철 별미다. 


알ㆍ창자ㆍ아가미는 젓갈(명란젓ㆍ창란젓ㆍ아가미젓)을 담그는데 쓴다. 간은 간유의 원료가 된다.


영양적으론 저열량ㆍ고단백ㆍ저지방 식품이다. 


열량은 생것 100g당 80㎉(북어는 290㎉)다. 같은 양의 쌀밥(139㎉)이나 소고기 등심(218㎉)보다 훨씬 적어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단백질 함량은 100g당 17.5g(생것)으로 닭고기ㆍ소고기에 버금간다. 특히 북어ㆍ노가리ㆍ황태 등의 단백질 함량은 각각 61.7gㆍ76.1gㆍ80.3g에 달한다. 


영양ㆍ식사량이 부족한 노인, 병후 회복기 환자, 성장기인 어린이ㆍ청소년에게 권할 만하다. 해방 전엔 북어ㆍ피문어ㆍ홍합ㆍ파를 한데 넣은 ‘건곰’이란 국을 만들어 노인이나 환자의 보신용으로 애용했다. 


맛이 담백한 흰살 생선이니 만큼 지방 함량은 낮다.


100g당 0.7g으로 붉은 살 생선(고등어ㆍ꽁치ㆍ참치 등)의 10% 밖에 안 된다. 반면 칼슘(100g당 109㎎, 뼈ㆍ치아 건강 유지)ㆍ칼륨(293㎎, 혈압 조절) 등 미네랄, 비타민 A(눈 건강에 유익)는 풍부하다.


 


민간에선 과음ㆍ피로ㆍ감기ㆍ몸살 기운이 있거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입맛이 없고 눈이 침침할 때 명태를 추천한다. 회복을 돕는다고 봐서다. 특히 감기ㆍ몸살이 심할 때는 뜨거운 국물을 땀이 나게 마실 것을 권했다. 


고혈압ㆍ동맥 경화ㆍ심장병ㆍ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우려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명태에 풍후한 메티오닌ㆍ시스테인 등 아미노산이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반면 혈관 건강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준다. 


나트륨의 체외 배설을 도와 혈압을 낮춰주는 칼륨도 함유돼 있다. 게다가 명태엔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지방 함량도 100g당 0.7g(생것 기준)에 불과하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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