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날씨 좋은 날 서울을 출발해서 전남 화순으로 1박2일간 다녀왔는데요. 화순에 가기 전에 화순 명소를 알아본 결과 사진 찍기 좋은 곳 화순 세량지와 화순 적벽 투어 등 화순 8경을 알아보고 떠났습니다.  마침 화순적벽 투어는 누구나 가고 싶어도 아무나 갈 수 없다는 천하제일 비경 화순적벽은 버스투어로만 가능하고 미리 예약해야 하기에 서둘러 예약하고 지인들과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화순 8경은 제1경 화순적벽 버스투어만 가능, 제2경 화순 운주사, 제3경 백아산 하늘다리, 제4경 고인돌 유적, 제5경 만연산 철쭉공원, 제6경 이서규봉암, 제7경 연둔리숲정이, 제8경 세량지가 있습니다.


전라남도 화순은 산세가 깊어 전라도의 알프스라고 할 정도로 산도 높고 계곡이 깊었으며 굽이굽이 이어져서 강원도를 연상할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그중의 제일 비경인 화순적벽 버스 투어 이야기를 전합니다.


화순 적벽과 적벽투어버스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 보산리, 장항리에 결쳐 있는 적벽, 이름의 유래는 말 그대로 중국에 있는 적벽에서 유래했다. 동복천의 상류인 창량천 유역에는 약 7km에 걸쳐서 절벽 경관이 발달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물염적벽, 노루목적벽(이서적벽)등 4개군으로 나누지고, 적벽은 주변의 적절한 자연조건 때문에, 동복댐이 건설되기 직전까지 옛날부터 널리 알려진 명승지입니다.


※ 이용 안내


- 운영기간 : 2018년 3월 24일~2018년 11월 25일
- 출발시간 : 오전 09:30, 오후 13:30
- 투어요일 : 매주 수,토,일요일
- 예약가능 : 투어일 2주 전 오전 9시부터
- 이용요금(교통비) : 10,000원/1인
- 화순 적벽투어 예약 사이트(*전화 예약 불가) : http://tour.hwasun.go.kr/cmd



이날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단체 손님이 많았습니다. 제주도에서 오셨다는 어르신 20여 명의 어르신들과 같은 차를 타고 갔는데요. 소풍 가는 아이들처럼 어른들의 활짝 웃고 유쾌한 모습이 함께 여행하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이용대 체육관을 떠나 굽이굽이 이어진 산길을 지나 관광버스 6대가 나란히 달려갑니다. 4월에 붉게 물들었던 화순 8경의 하나 만연산 철쭉공원을 지나면서 꽃이 진 모습을 스치며 셔틀버스는 달립니다.


화순적벽 버스투어 대기소가 있는데요. 이곳에서도 승차를 할 수 있습니다. 이용대 체육관에서 출발해서 한참을 달려 야사리에 도착하는데요. 이곳 야사리에서도 많은 분들이 탑승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이서면 야사리의 노거수 느티나무와 천연기념물 은행나무와 규남박물관을 구경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물염정과 물염적벽


화순 북동쪽 14km, 동복 북쪽 5km 지점에 있는 옹성산의 서쪽 절벽이 동복천 물염에서 물에 비치는 경치를 말합니다. 옹성산 서쪽 기슭은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절리를 이룬 데다가, 물염에서 내려오는 푸른 물이 영신천에서 내려오는 물과 합류하는 곳에 비치는 수백미터의 깎아 세운 듯한 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또한 북쪽 백아산(804m)에서 발원하는 동복천은 굽이마다물염연, 창랑연, 재벽연, 고소연, 봉황연, 별학연 등 경승지를 이루었으나, 동복댐이 건설되면서 수몰되었습니다.


화순 적벽 4개의 군 중에 창랑리적벽, 물염적벽은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 가능한 곳입니다.


이곳 물염정에서는 방랑 시인 김삿갓이 자주 찾았던 곳으로 물염정 내부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남긴 시 28수가 걸려 있고  중수 당시 마을의 배롱나무를 다듬지 않고 자연스럽게 세운 기둥이 아주 독특합니다. 김삿갓 김병연은 화순적벽 가운데서도 물염적벽을 자주 찾아 시를 읊었다고 전합니다.


청랑적벽(버스 투어 제외 지역)


화순적벽 투어 코스에는 빠진 곳으로 일부러 자동차를 타고 들러 보았습니다. 물염적벽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고 전망대가 있어 자동차 옆에 세우고 관람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물이 많이 차지 않았지만 물이 어느 정도 차면 풍경은 더욱 멋스럽습니다.


포토존 1. 거북섬


물염적벽을 지나는 길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차창 밖을 보니 동복호 가운데 섬이 앞으로 기어가는 듯 거북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화순적벽 투어 포토존 2

버스 타고 가는 길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 하차해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천하제일경인 화순적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화순적벽 노루목적벽을 마주한 망향정이 있는 적벽이 바로 보산적벽입니다.


셔틀버스는 거의 곡예운전을 해야 할 정도의 S자 형 산길을 오르내리며 달려갑니다.


화순적벽 입구


노루목 적벽


동복댐이 들어서면서 지난 30년 동안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던 화순적벽 중 노루목적벽과 보산적벽을 2013년 10월에 개방해서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적벽을 보기 위해서 인터넷 예약만 가능해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비경이 아닙니다. 화순을 다녀갔다고 한다면 화순 적벽을 관람해야만 화순을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망향정


동복댐 건설로 13개 마을이 수몰되어 고향을 잃은 실향민 5000여 명이 뿔뿔이 흩어져 고향을 잃고 지내고 있는데 명절에 선산에도 가지 못하는 수몰민들의 애환을 달래주기 위해 보여서 시제를 모시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곳이라고 합니다.

 

화순적벽 투어 마치고 돌아오는 길 이서면 야사리


노거수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규남박물관을 들러 다시 처음 왔던 이용대체육관에서 해산합니다.


화순의 대표 축제인 화순 국화 향연이 가을이면 펼쳐집니다. 화순적벽의 가을 풍경 또한 빼어난 절경으로 사진 찍는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화순 국화축제도 즐기고 화순 가을 여행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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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시달리다가 소진되거나 탈진했다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이런 증상을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업무 스트레스가 쌓여 번아웃 증후군으로 악화되면 본인은 무기력감과 고립감이 들어 괴롭고, 이런 감정을 자신도 모르게 주변의 가까운 사람에게 터뜨리게 돼 대인관계마저 해칠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이 찾아오기 전에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증상을 완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번아웃 증후군을 불러올 수 있는 업무 스트레스 요인은 다양하다. 업무 처리 과정의 변화,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도입, 지나치게 촉박한 마감, 계획에 없었던 돌발 일정, 자주 변경되는 스케줄, 직장 동료나 고객을 대하면서 겪는 감정노동 등이 모두 업무 스트레스 요인에 해당된다. 이런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직장 동료나 가족에게 화내는 일이 잦아지거나, 식욕이 사라지기도 하고, 평상시 좋아했던 취미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1970년대부터 번아웃 증후군을 연구한 크리스티나 매슬랙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명예교수는 일터에서 발생하는 번아웃 증상의 일반적인 징후를 크게 3가지로 정리했다. 첫 번째 징후는 정신적·감정적으로 완전히 탈진한 느낌과 함께 메스꺼움, 불면, 감기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소외감이다. 일터에서 동료 또는 상사와 관계가 멀어지거나 그들에게 배척당하는 기분이 들고 업무를 해도 인정받지 못한다는 감정을 느낀다. 세 번째 징후는 일을 해도 최상의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열심히 일하지 않는 날이 많아지는 것이다. 번아웃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출근을 극도로 기피해 실제로 결근하는 날이 생기고, 업무 실수도 늘어난다. 화를 잘 내고 공격성을 표출해 직장 내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도 어려워진다.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려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감당하기 힘든 업무에 압도당해 스트레스가 증가한 상황이라면 업무를 빈틈없이 완벽하게 끝내겠다는 부담감부터 내려놓는다. 목표를 가능한 한 잘게 세분해 리스트를 만들고, 목표 하나를 달성한 뒤에 다음 목표로 넘어간다. 단계별로 작은 성취감을 느끼면 일을 진척시킬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또 다른 요령은 하루 중 업무를 완전히 잊고 오롯이 휴식할 수 있는 자기만의 시간을 만드는 것이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평상시 가고 싶었던 좋은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거나, 혼자 조용히 커피 마시는 시간을 갖는다. 업무 중 휴식시간의 빈도를 늘리는 것도 좋다. 1시간마다 10분씩 반드시 쉬거나, 1시간을 버티는 것이 힘들면 30분마다 5분씩 쉬는 식으로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릴 요령을 찾아본다.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날 가장 효과적인 치료약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다. 매슬랙 명예교수는 “사람들의 건강과 웰빙, 삶의 모든 것은 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있을 때 더 나아진다”며 “내가 타인을 위해 존재하고 타인이 나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 우리가 서로의 등 뒤를 든든하게 지켜준다는 것은 은행 잔고와 같은, 매우 귀중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서 일터건강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제이슨 랭도 주변 사람들과 즐겁게 대화하며 스트레스를 덜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운동과 식단관리, 충분한 수면 외에 우리 몸의 질병과 스트레스, 번아웃 증상을 완화시켜줄 가장 효과적인 약은 웃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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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0일부터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교통문제, 비용 부담, 짧은 의사 대면 시간, 장애 이해 부족 등으로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5월 30일부터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란, 중증장애인(1~3급)이 자신의 건강 주치의를 직접 선택하고 선택한 주치의로부터 만성질환 또는 장애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 계획을 세워 교육, 상담 등을 지속해서 관리받는 제도입니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1~3급의 중증장애인이며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일반건강관리 서비스

: 만성질환 또는 장애의 일반적 관리


2. 주장애관리 서비스

: 장애 상태 개선 및 유지, 합병증 예방 등 장애 유형에 따른 특화된 서비스로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지체, 뇌병변, 시각 장애에 대한 전문 관리에 초점을 맞춥니다.


3. 통합관리 서비스 

: 일반건강관리와 주장애관리를 모두 관리하는 통합관리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서비스이용을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내원(http://hi.nhis.or.kr에서 검색 가능)

2. 건강 주치의에게 신청 및 장애인 건강 주치의 이용 신청사실 통지서를 작성

3. 건강 주치의는 공단에 통지하게 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참여 시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진료비 총액의 10%를 본인이 부담하면 되며, 건강보험 차상위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이 면제되게 됩니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의료기관을 찾는 방법은 건강iN홈페이지에서

건강정보 -> 병(의)원 정보 -> 장애인 건강주치의 의료기관 찾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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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어깨 통증, 팔과 손 저림...... 혹시 디스크?


목 디스크는 목 주변의 뭉침과 통증, 어깨 결림과 통증, 팔과 손의 감각이상(저림, 시림 통증), 두통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합니다. 만약 이런 통증이 수 주간 계속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목 디스크가 아니면서 위와 비슷한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사각근 증후군’입니다.


목 디스크와 감별이 필요한 ‘사각근 증후군’


‘사각근 증후군’에서도 목 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각근 증후군’이란, 목옆에 있는 사각근 이라는 근육의 과도한 경직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사각근 주변을 지나가는 팔로 가는 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하는 신경 압박 증상입니다. 신경이 눌리는 증상이기에 목에서 디스크 문제로 눌릴 때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신경이 압박 받는 원인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치료 방법이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만약, 사각근 증후군을 디스크로 오인하여 치료한다면 날짜가 지나도 전혀 차도가 없는 것입니다.




사각근의 스트레칭


사각근은 목의 측면에 위치하여, 머리를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각근에 문제가 생기면 목이 경직되고 옆으로 눕힐 때 저항감이 느껴집니다. 해결 방법으로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이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는, 한손으로 반대편 머리를 최대한 멀리 감싸도록 넘겨 잡고서 목에 힘을 빼고 지긋이 당기면서 목의 측면을 늘려주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사각근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이 동작을 하면 가벼운 통증과 함께 머리가 시원해지고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직이 심하여 통증이 극심하거나 차도가 없는 경우에는 전문가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새는장 증후군’이란?


‘새는장 증후군’이란 장 점막이 손상되어 세포 사이의 틈이 벌어지게 되고, 이 틈으로 덜 소화된 음식물과 장내 독소가 모세혈관으로 흡수되어, 간에서 적절하게 해독되지 않아서 면역과 관련된 여러 질환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중요한 원인으로는 체질적인 장기능 허약과 식생활에 있습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인 밀가루, 육류, 기름진 음식들은 장내 독소를 증가시키고 점막의 염증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면역과 연관된 여러 질환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새는장 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소화장애, 변비, 설사, 복부팽만, 피로, 음식 알러지, 관절의 통증, 비염 등이며, 이것이 만성으로 지속되면서 해결되지 않을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장 건강 관리


장 건강을 위해서는 식생활 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그리고 육류섭취를 줄이거나 피하며 섬유질과 비타민 등이 함유된 야채나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산균의 섭취도 도움이 되며 장을 움직여 줄 수 있는 가벼운 조깅을 매일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새는장 증후군’과 연관된 질환들


원인이 불분명한 만성 질환들의 경우 장의 문제와 연관이 많습니다. 두드러기, 알러지성 비염, 이외에 자가면역 질환으로 분류된 류머티스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질환, 강직성 척추염, 그리고 건선 및 여드름 등의 피부 질환 까지도 관련이 높은 것으로 근래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유 없는 염증성 질환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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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가 가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이 다가왔다. 어른들 만큼이나 설렘을 안고 봄을 맞는 이들이 바로 어린이일 것이다. 바로 봄 소풍을 즐기는 시기가 다가왔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야외 활동에 제약이 있는 날이 많아졌다. 그만큼 아이들에게는 봄 소풍이 소중한 야외 활동이 될 것이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어떤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소풍 도시락 대표주자 ‘김밥’


김밥은 가장 흔한 도시락 메뉴지만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중 하나다. 속에 들어가는 재료를 다 손질하고 조리해야하며 김밥이 터지지 않도록 말아준 뒤 썰어야 하기 때문이다. 맛있는 김밥의 절반은 밥의 밑간이 좌우한다. 너무 싱겁거나 짜지 않게 밥의 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참기름이나 버터를 살짝 첨가해 고소한 맛을 더해주는 것도 좋다.



김밥 옆구리가 터지지 않게 잘 말아주기 위해서는 밥의 양이 중요하다. 김밥 한 개에 야구공 3분의 2 정도 크기의 밥이 적당하다. 너무 많이 올리면 두꺼워져 말기 어려워진다. 너무 적으면 김이 잘 붙지 않는다. 뜨거운 밥은 김이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한 김 식힌 뒤 김에 올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속재료다. 특히 봄 나들이를 떠나는 이 시기는 낮 기온이 상당히 올라간다. 쉽게 상하는 재료는 피해야 아이들을 위한 건강 도시락이 될 수 있다. 고기나 햄은 충분히 익힌 뒤 사용해야 하고 쉽게 쉬어버리는 시금치는 오이로 대체해주자. 만든지 5~6시간 안에 먹도록 해야 하고 이동 거리가 길다면 생수병을 얼려 함께 싸주는 것이 좋다. 또 말아 준 김밥을 자르기 전에는 칼에 참기름을 살짝 묻히면 쉽게 잘라진다. 이때 칼에 물을 묻히면 수분이 재료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참기름으로 대체해보자.
 
간편하게 즐기는 ‘유부초밥’



유부초밥은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대표 도시락 메뉴다. 최근에는 시판 유부가 간이 다 돼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밥 밑 간만 해서 유부 안에 넣으면 새콤달콤 맛있는 유부초밥을 만들 수 있다. 김밥보다 훨씬 간편하면서도 맛을 내기 때문에 워킹맘이나 요리에 서툰 학부모들이라면 도시락 메뉴로 유부초밥을 준비해보자. 맨 밥이 단조롭다면 김이나 가다랑어포 등으로 맛을 내는 시판용 후리가케(일본식 혼합조미료)를 뿌려 준 뒤 유부 주머니에 넣어주면 근사한 도시락이 된다. 이때 밥을 넣은 유부를 얼굴로 두고 김을 오려 붙여 곰돌이 모양을 내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도시락이 된다. 


반찬으로 구성한 도시락



김밥이나 유부초밥처럼 밥을 뭉쳐 만드는 도시락은 예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밥이 뭉쳐있는데다 식은 채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럴 때는 반찬을 활용해 도시락을 만들어보자. 반찬이 서로 섞이는 것을 막고 쉽게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수분감이 없는 마른 반찬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멸치볶음이나 무말랭이, 오징어 실채볶음, 우엉 조림 등 흔한 재료지만 색을 다양하게 구성해 도시락통에 넣어주면 영양가 있는 도시락이 된다. 딸기나 오렌지, 청포도와 같은 과일도 곁들이면 근사한 한 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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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여름 같은 봄을 맞고 있다. 올해 유독 빨라진 일본뇌염주의보 발령으로 인해 벌써부터 모기 걱정이 우려된다. 특히 신고된 일본뇌염 환자의 대부분은 40대 이상이라고 밝혀져 모기에 취약한 유아뿐 아니라 중년층도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일본 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물면서 인체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을 말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봄철 기온이 상승해 월동모기의 활동이 빨라지고 매개체 감시센터의 집중 모니터링이 강화되면서 일본뇌염 매기모기 확인 시점이 당겨졌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외의 지역에서는 아직 일본뇌염의 원인이 되는 모기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전국의 기후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미리 알고 대처하는 것이 최선이다.



일본 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은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감염 초기에는 고열, 두통, 현기증,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세를 보이며 심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상태, 사망에 이를 수 도 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에서 발표한 ‘2011~2015년 국내 일본뇌염 환자의 역학적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90.3%가 40세 이상 연령층에서 나타났다. 


소방청에서 권고하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자는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없는 성인 중 


▲일본뇌염 유행 국가 여행자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실험실 근무자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 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사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매년 여름에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보건당국은 연중 어느 때나 권장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성인은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감염 위험이 높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일본뇌염의 효과적인 예방백신으로는 사백신과 생백신이 있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기 때문에,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해당 아동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모기 퇴치 국민행동 수칙 7


1. 집 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여 있는 물 없애기
2.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3.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4. 모기퇴치제는 식약처에 등록된 제품으로 용법·용량·주의사항 확인 후 사용하기
5.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6. 야외 활동 후 반드시 샤워하고 땀 제거하기
7. 잠들기 전, 집안의 방충망이나 모기장 등 점검하기


 

 자료 출처_ 질병관리본부,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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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과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이 낮아지는데요. 대상, 개수, 등록 방법 등의 내용을 건강천사와 함께 꼼꼼하게 확인해볼까요?

 


먼저, 급여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만 65세 이상 부분무치악 환자(완전무치악 제외)로 상, 하악 구분 없이 1인당 평생 2개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부담률은 현재 50%에서 30%로 낮아지게 되는데요.
(희귀난치성질환자[C]의 경우 20%에서 10%로, 만성질환자[E, F]의 경우 30%에서 20%로 낮아집니다)


다만,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치과 병, 의원에서 사전 등록 후 시술받으셔야 합니다.



관련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사이버민원센터 -> 건강보험 안내 -> 보험급여 메뉴에서 확인가능하고 등록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77-100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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