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도 마찬가지지만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우려를 가져봤을 것이다.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주커버그도 어린 자녀에게 스마트폰과 멀리하게 하겠다고 말한 일화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그 대표적신 신조어가 바로 스몸비(Smombie)다. 스몸비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면서 마치 좀비처럼 걸어가는 경우를 일컫는다.



스마트폰과 사고의 위험


스마트폰 사용을 이유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스마트폰을 보다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가 2017년 177건으로 2년 전인 2015년의 1.5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지역 초등학생 3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서도 스마트폰 2시간 이상 사용 학생의 교통사고 위험이 그렇지 않은 학생의 5.8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포켓몬고가 전국을 휩쓸 때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손에 쥐고 길바닥만 살피며 걷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문제는 아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률이 더 높다는 데 있다.


무의식중에 스마트폰만 쳐다보다 미처 달려오는 차를 피하지 못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12세 이하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자동차와 충돌한 경우만 2016년 50.7%로 이미 절반을 넘겼고 이듬해인 2017년에는 64.8%로 크게 증가하기까지 했다.



어린이 스몸비의 해결책은?


지난 5월 스몸비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앱 '사이버안심존'에 스몸비 방지 기능을 넣기도 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5~7걸음을 걸으면 스마트폰 화면이 잠김으로 변환되는 것이다. 해제 후에도 또 걸으면 잠기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는 탁월한 아이디어였다. 현재 시 후 4달 사이에 다운 수는 10만여 건으로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서울시도 보행자 스마트폰 사용 경고 안내를 늘리고 횡단보도 보도 위에도 눈에 잘 띄는 노란 경고 문구를 표시해 바닥만 보는 스몸비의 위험을 낮추고자 노력했다.



외국의 경우 영국은 신입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스마트폰 안전교육을 매주 2시간씩 받도록 하며, 네덜란드 역시 교원 양성과정에 교통안전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교원 양성 과정에 교통안전 교육이 없는 실정이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 본부사옥에는 아침 점심으로 사람이 북적이는 핫플레이스(Hot place)가 있는데요. 바로 수변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본부사옥 1층에 위치한 장애인이 함께하는 I got everything 베이커리카페입니다. 


이 베이커리 카페는 공단의 정말 특별한 공간인데요. 공단 내 핫플, 베이커리카페를 방문해봤습니다.




공단은 지난달 11일 베이커리 카페로는 국내 첫 매장으로 중증장애인이 빵을 만들고 판매하는 I got everything 1호점 개소식을 했습니다.

공단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공공・민간 연계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베이커리 카페 개설을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기존 카페와 차별화하여 개설된 베이커리 카페는 중증장애인이 직접 빵과 음료를 만들고 판매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하네요.

또 하나, 카페 운영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근로자의 임금향상, 복리후생 그리고 장애인 근로자 추가 채용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많이 이용하면 할수록 더욱더 의미가 커진다고 볼 수 있겠죠?




개소 이후 공단 직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데요. 졸린 눈 비비고 출근하며 커피 한 잔이 그리울 때, 친한 동료와 수다 떨 장소가 그리울 때, 출출한 오후 맛있는 빵이 먹고 싶을 때 수변공원이 보이는 베이커리 카페는 우리 직원들에게 매우 소중한 공간이 되었답니다.

장애인 근로자들도 첫 직장이 되어 밝고 즐겁게 일하고 있어 우리 직원과 다 같이 어울려 소통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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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국민의 평생건강 지킴이 역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1호 중증장애인 채용 베이커리카페는 그 시작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 최우선 경영방침이 ‘국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건강보험’으로 그간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모범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해왔다”면서 “이와 함께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 추진에 있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상생 발전을 함께 고민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직원 채용 확대 등 기회균등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의 공단 모습이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단의 모습을 여러분께 앞으로 생생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공단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습을 담은 SNS 콘텐츠 “우리, 가치” 시리즈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 중 그 인식이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지방일 것이다지방이란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할 절대악처럼 취급되고 식물성 지방이 무조건 좋은 줄 알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마가린과 같은 식물성 경화유는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올리브유포도씨유카놀라유 등 일명 착한 기름은 명절 선물시장을 장악한다동물성 지방도 적당량 먹는 것이 좋다고 권고된다무지방 우유가 더 나쁘다는 연구도 알려졌다.



이처럼 지방에 대한 새로운 정보는 크게 늘어나면서 복잡해진 것은 사실이다그렇다면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 중 뭘 먹고 뭘 피해야 할까단일 불포화지방산과 다가 불포화지방산 등의 균형 섭취가 필요하다는 건 무슨 뜻일까?


결국 어떤 기름을 먹으면 좋은지 다양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지방 섭취에 대한 정보와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에 비추어 어떤 지방 섭취에 주의해야 할지를 살펴보자.

 


동물성 지방

절대악 아니다

 

한때 순 식물성이라는 문구가 마가린 광고의 핵심이 된 것은동물성 지방이 비만과 심혈관 질환의 주범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관상동맥질환이나 동맥경화가 발병하는 것은정확히 말하면 포화지방산 과다로 인한 것이다.

 

포화/불포화 지방산이란 지방을 이루는 지방산의 탄소 사슬에 수소가 모두 결합돼 있느냐(포화수소 결합 없이 탄소끼리 이중결합을 이룬 사슬이 있느냐(불포화)는 분자구조에 따른 구분이다.



흔히 포화지방산은 육류에 많아 동물성 지방불포화지방은 곡물과 과일 등에 많아 식물성 지방으로 통하는데팜유나 코코넛유처럼 식물성이면서 포화지방산이 많은 예외도 있다.

 

포화지방은 안정적이고 상온에서 고체 상태이며불포화지방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이고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산패(변질)되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동물성 지방은 더 이상 최악의 기피 대상으로 꼽히지 않는다. 포화지방보다 더 해로운 것이 트랜스지방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탓이다포화지방도 체내에서 세포막 구성지방 대사 등 본연의 기능이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지만 않게 먹어줘야 한다.

 

포화지방산은 하루 섭취 열량의 7% (하루 2,000㎉를 섭취하는 성인의 경우 15g) 이내로 섭취하도록 권고된다.

 

2013년 질병관리본부 건강영양조사과가 1세 이상 남녀 7,2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포화지방산 섭취량은 하루 평균14.3g(35%)으로 권고량 한도 수준이다최악의 비만국가로 알려진 미국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남성의 섭취량은 16.6g 이어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은 소고기가 첫손 꼽히나 한국인의 포화지방 섭취는 돼지고기 사랑(19.4%)에서 비롯된다우유(10.5%), 라면(7.1%), 소고기(6.1%)도 무시 못할 포화지방산 공급원이다.



트랜스지방

안 먹을수록 좋다


트랜스지방이란 액체인 불포화지방을 동물성 지방처럼즉 운송이 쉽고 변질이 잘 안되는 고체 기름으로 만들기 위해 인위적으로 수소를 첨가해 만든 지방이다마가린쇼트닝이 그 예다.


인공 지방은 체내에서 별 기능 없이 지방세포에 축적돼 체중을 증가시키고나쁜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며대장암 유방암 당뇨와도 관련이 있다는 점 등 그 해악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트랜스지방 섭취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는 명쾌하다. 안 먹을수록 좋다”. 포화지방과 달리 트랜스지방은 득 되는 일 없이 해만 된다.세계보건기구(WHO)는 트랜스지방 섭취량을 전체 칼로리 섭취량의 1%(성인 2.2g)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지만 이조차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다.



그렇다면 트랜스지방 제로 섭취는 가능한 일일까마가린은 버터에 판매대 자리를 다시 내주었지만마가린만 피했다고 끝이 아니다쿠키 머핀 등 제과제빵류감자칩 등 스낵초콜릿 가공 과자새우튀김이나 스프링롤 등 튀김요리와 냉동식품에 흔히 트랜스지방이 포함된다.


제조 유통의 이점과 함께 바삭하고 고소한 맛까지 내주는 트랜스지방은 식품업체로선 포기하기 어려운 식재료다.


우리나라 정부도 세계보건기구의 트랜스지방 저감화 기조를 발 빠르게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식품 겉포장 영양성분표에서 트랜스지방 함량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또 있다일회 섭취량 기준 트랜스지방 함량이 0.2g 미만이면 트랜스지방 0’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점이다때문에 트랜스지방을 안 먹었다고 생각해도 실제 섭취량이 생각보다 많을 수 있다.


결국 가공식품과 튀김요리를 될수록 덜먹는 게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는 방법이다튀김 요리 중 높은 온도에서 튀겼거나 오래된 기름을 사용할수록 트랜스지방이 많이 생성된다맛있는 음식일수록 한번쯤 트랜스지방 함유를 생각해 봐야 한다.

 

챙겨 먹어야 하는 들기름

 

포화지방산은 적당량을 섭취하고트랜스지방은 가급적 안 먹는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불포화지방산 섭취방법은 알수록 복잡하다. 일반적으로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섭취가 권장된다.

 

그런데 불포화지방산에는 단일 불포화지방산과 다가 불포화지방산이 있고다가 불포화지방산에는 다시 오메가-3 지방산 종류와 오메가-6 지방산 종류가 있다그리고 그 섭취량에 균형을 맞춰야 한다.

 

구체적으로 따져보면단일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산화에 강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단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식물성 기름이 올리브유다카놀라유도 마찬가지다그 효용이 널리 알려지면서 올리브유나 카놀라유를 일부러 찾아 먹는 이들도 많다.



그런데 사실 돼지고기와 식용유(콩기름)를 많이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일 불포화지방산 섭취가 부족한 편은 아니다.


위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단일 불포화지방산을 하루 평균 15.2g(37%) 섭취하는데 5분의 1이 돼지고기를 통해서다또 함량이 높지는 않아도 콩기름해바라기씨유를 통해 단일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값비싼 올리브유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우리나라 고지혈증 환자들이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가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오히려 다가 불포화지방산 섭취가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다.


대개 불포화지방산은 중성지방을 낮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높은데체내 합성이 안 돼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하지만 산화에 취약해 과다하게 섭취하면 역시 심혈관질환에 나쁜 영향을 준다.


다가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때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의 섭취 비율에 신경을 써야 한다두 지방산이 염증반응에서 서로 맞물리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적정 섭취 비중으로 한국영양학회는 오메가-3 : 오메가-6를 1 : 4~10 정도로 폭넓게 권고한다보다 적극적인 전문가들은 1 : 1~4로 오메가-3 섭취를 늘리도록 권고한다.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에 11.5g(28%)의 다가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며오메가-3(1.58g)와 오메가-6(10g)섭취 비중은 약 1 : 6이다생각만큼 심각한 불균형은 아니나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여전히 부족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인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오메가-3 지방산 공급원이 있으니 바로 들기름이다들기름의 61.3%가 오메가-3 지방산이다등 푸른 생선도 잊어선 안 된다오메가-6 지방산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콩기름옥수수유참기름해바라기씨유포도씨유 등에 많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섭취할 수 있다.


트랜스지방은 피하고동물성 기름은 적당히들기름과 등 푸른 생선은 의식적으로 먹는 것이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한 방법이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매운맛’은 사실은 통증이다. ‘맛’이란 단어로 표현되지만 매운맛은 구강점막 안에 있는 통점을 자극함으로써 느껴지는 통증이다. “매운맛을 즐긴다.”라는 표현은 “통증을 즐긴다.”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매운맛은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김치 등 ‘레드 푸드’가 많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매운맛은 빼놓을 수 없다.


최근에는 한국인들이 열광하는 매운 라면을 직접 먹어보며 동영상을 찍은 외국인이 등장하기도 했다. 괴로워하면서도 자꾸만 찾게 되는 매운맛, 즐거움같이 느껴지는 이 통증은 실제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매운맛의 긍정적인 영향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는 점이다. 매운 음식을 먹어본 사람은 누구나 체온이 오르고 땀이 나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땀구멍이 열려 땀이 나게 되면 몸에 있던 노폐물이 배출된다.


특히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나트륨을 적게 즐긴다는 학계 연구도 등장하면서 혈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나트륨보다 건강에는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나왔다. 또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도 있다.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매운 음식을 찾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매운맛으로 통증을 느끼게 되면 우리 몸에는 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이 엔도르핀은 통증을 해소시켜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천연의 매운맛을 내는 재료를 살펴보면 마늘이나 양파, 고추, 생강 등 식이 섬유소가 많이 포함된 야채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섬유소들은 혈관에 혈전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고 염증물질을 막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자극은 더 큰 자극을 필요로 하게 된다는 것이다. 매운 음식을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점점 매운맛에 무감각해지고, 점점 더 강도를 높여가게 된다.


이 때문에 적당한 매운맛을 소량으로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매운 음식을 먹어서 속이 쓰리거나 혀에 통증이 오래간다면 몸이 견딜 수 있는 매운맛의 강도를 초과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혈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이거나 뇌출혈 이력이 있는 경우,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지나치게 매운 음식을 먹는 게 ‘독’이 되기도 한다. 또 아토피나 여드름처럼 피부 질환이 있을 때도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매운 음식을 먹게 되면 몸에 열이 나게 되는데, 피부 질환이 악화를 야기할 수 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도 있다. 캡사이신이 자율신경을 자극해 에너지 소비를 활성화시키고 이 때문에 몸에 열량이 남아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매운맛을 내는 음식들의 주재료다.


매운 음식 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짬뽕이나 떡볶이, 볶음면 등 칼로리가 높은 탄수화물로 된 경우가 많다. 캡사이신 자체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매운맛과 함께 즐기는 재료들은 대부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위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도 매운맛에 주의해야 한다. 캡사이신은 위 점막을 자극하는데 매운 음식을 먹게 되면 위 움직임이 더뎌지게 된다.


위 안에서 음식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데다 매운맛과 산 성분의 음식물이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염이나 위궤양을 일으킬 수도 있다. 매운맛을 먹고 속이 쓰리거나 몸이 반응한다면 매운맛의 정도를 낮추고 매운맛을 내는 성분을 줄이는 것이 좋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문재인 케어 1주년 기념

체험 수기 공모


특진비 폐지, 재난적의료비 지원 확대, 상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등


최근 1년간 의료비 경감을 위한 문재인 케어(보장성 강화 대책)로 혜택을 받으셨다면 모두 주목!


더 많은 국민이 확대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이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주세요!


문재인 케어(보장성 강화 대책) 1주년 기념 체험 수기를 공모합니다.



공모주제


- 최근 1년간 의료비 경감을 위한 문재인 케어(보장성 강화 대책)로 혜택을 본 사연


응모자격


- 문재인 케어(보장성 강화대책) 수혜 대상자, 가족 등 전 국민


공모일정


- 접수 : 2018년 10월 8일(월) ~ 2018년 11월 30일(금) 18시까지


- 당선작 발표 : 2018년 12월 하순 공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예정


접수방법


- 공단 홈페이지 > 뉴스·소식 > 새소식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 분량에 맞춰 작성하고 지원서와 함께 우편 혹은 이메일로 접수


- 우편 : [07223]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238 2층, 문재인케어 1주년 기념 체험수기 담당자 앞


- 이메일 : 0074100@nhis.or.kr


시상내역


시상구분

대상자

상금 

최우수상

1명 

300만원 

우수상

3명

각 100만원 

장려상

10명

각 50만원


공모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www.nhis.or.kr 혹은 전화 033)736-4290으로 문의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사연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인들에게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필수 식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아침 출근길에 몽롱한 정신을 깨우기 위해 모닝커피 한 잔, 점심을 먹고 나서 쏟아지는 졸음과 나른함을 쫓아내기 위해 식후 커피 한 잔, 빠듯한 퇴근시간에 맞춰 업무를 모두 처리하기 위해 또 커피 한 잔.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하루도 버티지 못하는 커피 중독자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적당량의 카페인은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인 도파민의 분비도 촉진한다. 하지만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 수분 부족과 갈증 현상을 일으킨다. 또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불안증과 불면증, 체내 칼슘 흡수 저하 등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카페인의 일일 섭취 제한량은 400mg이다. 일반적으로 커피 한 잔에는 50~10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만약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습관적으로 마시고 있다면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갑자기 커피를 끊을 수 없다면 카페인 없는 차를 조금씩 늘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커피를 마시되 중간에 다양한 허브티를 마심으로써 커피 생각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다. 커피와는 또 다른 매력적인 맛과 향, 그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노 카페인 차에 대해 알아보자.



항산화 효과 뛰어난

<루이보스>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만 자라는 허브로, 이곳 원주민어로 ‘붉은 덤불’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루이보스 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레드 티(Red Tea)’라고도 불린다. 루이보스는 다른 허브티에 비해 떫은맛이 덜하고 풍미가 부드러워서 물처럼 마시기에 부담이 적다.



루이보스는 건강에도 좋은 차다.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Quercetin)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우울감을 신경에 전달하는 물질인 모노아민옥시다제(monoamine oxidase)를 억제해 신경 안정과 불면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철분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천연 만병통치약

<카모마일>


국화과 한해살이풀인 카모마일은 영국이 원산지인 허브로, 말린 잎을 우려서 차로 마시면 은은한 사과향을 즐길 수 있다. 카모마일은 약재로도 활용도가 높다. 카모마일에 함유된 글리신(glycine) 성분은 두통이나 근육통, 생리통과 같은 각종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출산 후 자궁의 수축과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카모마일은 강력한 항암 성분으로 알려진 아피제닌(apigenin)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아피제닌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 특히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RNA 생성을 막아 암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막아준다.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우엉>


국화과 두해살이 풀인 우엉은 차로 달여 마시면 특유의 씁쓸한 맛이 사라지고 구수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일본에서는 우엉을 먹으면 늙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식으로 꼽히는데, 실제로 우엉에는 사포닌(saponin)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 효과도 뛰어나다.



볶은 우엉차에는 이눌린(inulin)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이눌린은 신장 기능을 향상시켜 이뇨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며, 체내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우엉에 함유된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으로 불릴 만큼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어서 당뇨병 완화와 예방에 좋다. 우엉은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다이어트 특효차

<히비스커스>


동인도와 중국이 원산지인 히비스커스는 달콤한 향과 새콤한 맛이 특징으로, 바짝 말린 꽃과 꽃받침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 차로 즐겨 마신다. 히비스커스는 ‘뷰티 푸드’로도 유명한데,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 특히 효과가 높다.  



히비스커스에 함유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HCA)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몸속에 쌓인 지방을 분해하는데 효과적인 카테킨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외에도 히비스커스에 들어 있는 비타민C 성분이 활성산소를 없애 피부 노화를 막아주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남는 게 없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공자는 인간이 인간다워지려면 배우고 생각해야 함을 강조한다. “오늘 배우지 않고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마라”는 <명심보감>의 구절과 뜻이 상통한다. 인간은 생각으로 성숙해지고, 생각으로 세상 길을 연다. 생각은 바로 ‘삶의 나침반’이다.



생각을 쥐고 있으면 길을 잃지 않는다. 높고 청명한 하늘, 선선한 바람. 책을 곁에 두기에 제격인 계절이다. 올가을에는 책 한 권 손에 쥐어보자. 생각을 키우고, 삶의 길도 넓혀보자.



책은 생각을

키우는 최고의 보약


독서는 생각을 키우는 최고의 보약이다. 읽지 않으면 생각이 좁고 얕아진다. 물론 생각은 경험으로도 넓어지고 깊어진다. 한데 삶이 아무리 길어도 경험은 한계가 있다. 경험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지 못한다. 세상은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겼다. 



우주의 이치, 삶의 지혜, 삶의 무수한 얘기들, 길을 헤쳐 나아가는 지혜, 비즈니스 노하우 등 모든 게 그 안에 있다. 가장 적은 비용을 들여 가장 많은 것을 건져내는 것이 바로 책이다.


뭔가를 안다는 건 생각의 힘이 그만큼 커진다는 뜻이다. 내 스스로 판단하고, 내 스스로 결정하고, 내 스스로 길을 연다는 의미다. 한데 생각은 절로 자라고, 절로 커지지 않는다.


아는 만큼, 경험한 만큼, 사유하는 만큼 그 직경이 넓어진다. 앎이 줄기라면 생각은 가지를 뻗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일이다. 앎과 생각은 풍성한 삶의 여문 씨앗이다.



낚아올리고, 길어올리고


법정 스님은 “지식은 밖에서 들어오고, 지혜는 안에서 우러난다.”라고 했다. 뜻이 깊은 말이다. 우리는 책이라는 바다에서 지식을 낚아올리고,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지혜를 길어올린다.


앎이 바로 지혜다. 앎이 세상 속에서 농축될 때 비로소 삶을 비추는 지혜가 된다. 하지만 그 출발은 역시 앎이다. 앎은 통찰이나 직관과 함께 지혜를 받치는 세 발 축이다. 책이란 바다에서 많은 지식을 낚아올릴수록 삶의 지혜가 더 빛난다.


누구나 나름의 이야기기와 나름의 사정이 있듯이 책도 각각 스토리가 다르다. 시는 메마른 정서를 깨어나게 하고, 소설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역사는 과거를 현재 속으로 끌어온다.


앎은 2x2=4식으로 단순 암기가 전부는 아니다. 정서가 따뜻해지고, 생각이 풍부해지고, 이해력이 커지고, 관계가 좋아지는 모든 게 앎이다. 앎이나 생각은 단순한 지식 그 이상이다. 생각이 풍부한 사람은 비록 물질이 부족해도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책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찾자


책으로 생각을 키우려면 ‘주체적 독서’가 필요하다. 최진석 서강대 교수는 “책에는 저자의 길이 있을 뿐이다. 독자는 그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라고 했다.



책에 얼굴을 파묻고 저자의 생각만 흡입하다 자칫 자신의 생각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얘기다. 책은 저자와 대화하듯 읽는 게 좋다. 생각이 맞으면 고개를 끄덕여 주되, 생각이 다르면 자신의 생각도 그 안에 섞어가며 잃어야 나를 잃지 않으면서도 내가 커진다. 책장 사이에 자신의 생각을 끼어 넣으며 읽으면 책 한 권이 주는 의미가 그만큼 더 커진다.


생각은 부딪쳐야 사유가 깊어지고, 생각이 깊어지면 혜안이 그만큼 밝아진다. 물이 얕으면 두어 바가지만 퍼내도 바닥이 드러난다. 우리는 두 발로 세상을 걷는다.


육체의 발로 길을 걷고, 생각의 발로 세상을 걷는다. 두 다리가 같이 튼튼할 때 험한 세상 길을 두려움 없이 헤쳐나간다. 팔이 알통은 아령으로 단단해지고, 사유의 알통은 책으로 단단해진다.


사고의 근력은 육체의 근력보다 삶을 더 빛나게 한다. 바쁘다는 핑계로, 게으름에 져서 밀쳐두었다면 올가을에는 손을 뻗쳐 책 한 권을 집어보자. 작은 게 큰 것을 바꾸는 게 세상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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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낮 기온 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일수록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힘든 환절기를 보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계절이 바뀔 때 가장 걸리기 쉬운 병이 바로 감기갑작스러운 외부 환경 변화에 몸이 제때 적응하지 못하면 면역체계에 허점이 생기기 쉽다감기 바이러스는 이런 허점이 생긴 몸을 놓치지 않고 침입한다.



감기 자체는 사실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대부분 3~7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는다문제는 그 이후다중이염이나 비염폐렴기관지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게 최선이다외출 후 양치질이나 손 씻기는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필수.

 

씻을 때는 물을 뜨겁지 않고 미지근하게 틀어놓는 편이 좋다씻기 전과 후의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를 막기 위해서다옷은 외부 온도에 따라 입고 벗기 쉽도록 얇은 걸 여러 겹 겹쳐 입고땀이 났다면 바로 갈아입는 걸 권한다.



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이 기침과 콧물이다그런데 기침과 콧물이 있다고 해서 다 감기가 아니라는 점은 꼭 기억해야 한다예를 들어 기침을 유독 저녁에 자주 하고 2주 넘게 계속한다면 천식이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날 때는 더욱 천식을 의심해봐야 한다감기라면 대개 기침과 함께 콧물이나 코막힘발열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천식이면 호흡기 증상만 나타난다는 것도 다른 점이다.

 

콧물이나 코막힘 증상만으로 감기라고 단정 짓는 것 역시 금물이다처음엔 맑은 콧물이 나오다 점차 콧물 색깔이 누렇게 변하면서 농도가 진해지면 감기일 가능성이 높다이런 경우엔 대개 열이 나거나 몸이 쑤시는 등의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났다가 1주일 정도 지나면 모두 나아진다.

 

이와 달리 맑은 콧물이 계속 흘러내리면서 눈이나 목이 가렵고 머리가 아프고 냄새를 잘 못 맡게 되는 증상이 동반되면 감기보단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발열이나 몸살 기운기침 없이 이런 증상들만 1, 2주 넘게 계속된다면 비염이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또 콧물과 함께 콜록거리는 기침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감기콧물이 나면서 코가 간질간질해져 갑자기 재채기를 하는 경우엔 알레르기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어릴 때 아토피피부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앓은 적이 있거나 가족 중에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 아이에게서 코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지속되면 단순 감기가 아닌 알레르기 비염일 수 있다.



일교차가 크면서 습도가 낮은 날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피부도 예민하게 반응한다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이다이럴 땐 우선 목욕 횟수와 시간을 줄이고비누 칠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목욕은 매일 1번 하되, 15분 이내에 마치는 게 좋고때밀이 수건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다비누나 때밀이 수건으로 피부를 지나치게 문지르면 보호막이 손상돼 더 민감해질 수 있다.

 

환절기에 일교차가 크다고 해서 아침저녁으로 방 안에 난방을 틀어놓는 경우도 종종 있다하지만 과도한 난방은 집안의 습도를 낮춰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가습기 사용이 번거롭다면 빨래를 실내에 널어두는 것도 습도를 조절하는 좋은 방법이다목욕 후 보습 로션을 바르는 것도 환절기엔 잊지 말아야 한다.






<도움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을지대병원, 하나이비인후과병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두를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과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너무 맹신해서 치료가 필요한 사람마저 호두만 먹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합니다.


미국 하버드 의대 보건대학원이 발간하는 ‘하버드 헬스 블로그’에 실린 ‘호두의 건강상 혜택’ 기사에 이같은 내용이 실렸습니다. 로버트 시멀링 박사는 기존 임상연구를 토대로 호두를 분석한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국내에는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 이 기사를 소개했습니다.


연구결과 하루 총 칼로리의 5∼24%를 충당할 수 있는 양의 호두를 섭취한 실험 대상 그룹(하루 14∼110g)과 호두를 먹지 않은 그룹 사이에는 각종 심혈관 건강 지표에서 큰 차이를 나타냈다는 것입니다.



호두를 먹은 그룹의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평균 7㎎/㎗ 감소했습니다. 이는 총콜레스테롤의 3%가 줄어들었다는 의미입니다. 혈관 건강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평균 4% 감소했습니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도 5.5% 줄었고, 심혈관 질환관 연관된 아포단백질B 수치도 약 4㎎/㎗ 감소했습니다.


호두는 견과류의 고지방 식품이지만 해당 연구에서 체중이 늘어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시멀링 박사는 “호두가 건강에 유익한 것은 혈관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보다 혈관 건강에 이로운 다중 불포화 지방이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며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의 일종인 알파 리놀렌산과 리놀레산이 풍부해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항 염증 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보고 호두 애호가가 되기 전에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고 기사는 전합니다. 호두의 혈중 지방 개선 효과가 아직 소수의 연구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적당한 호두 섭취량과 기간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참고할만한 다른 연구에서 아몬드는 하루 12개, 호두는 6개라는 추천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는 보통사람들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양 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호두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한 직접적인 원인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더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실험군의 운동량 차이나 흡연, 사람별 특성에 따른 변화가 나타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구진은 “단 하나의 음식만으로 건강해질 수 없다“며 “건강한 식사, 규칙적인 운동, 체중 감량, 금연 등이 건강을 위한 출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사람에 따라 건강한 생활 습관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약물 치료가 필요한 사람도 있다며 개인에 맞는 요법을 택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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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 연휴 등은 규칙적으로 반복되던 일상의 리듬이 흐트러지기 쉬운 기간이다. 휴가철이 아닌 비성수기를 택해 일주일 남짓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일과에 쫓기던 바쁜 일상은 잠시 미뤄두고 무작정 쉬고 싶다는 생각은 휴가를 앞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바람이다.


휴가 중 생활 리듬이 바뀌면 신체 리듬도 달라진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거실 소파나 해변에 누워 시간을 보냈을 때 우리 몸은 달라진 생활 패턴에 어떻게 반응할까.


과거 한 연구에서는 평상시 활동적이었던 20대를 상대로 실험을 했다. 20대 참가자들은 실험이 진행되는 며칠 동안 하루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있거나 침대에 누워서 보냈다.


그러자 혈당이 높아졌고 인슐린 저항성 초기 증세를 보였다.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 2형 당뇨로 악화할 수 있다. 몸을 움직여야 근육이 혈당을 연료로 사용하는데, 움직임이 줄어드니 몸의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진 것이다.


실험이 끝나고 1~2일 이내에 참가자들은 모두 혈당이 원위치로 돌아가고 본래의 신진대사를 회복했다. 그러나 젊고 건강한 20대가 아닌 사람들도 이런 회복력을 지니고 있을까? 영국 리버풀대학 연구팀은 이 점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성인 남녀 45명을 대상으로 2주간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평상시 하루 1만보 이상을 걸었지만 실험이 시작된 후 걸음을 2000보 이하로 줄였다. 앉아있는 시간은 평소보다 3시간 30분 이상 늘렸다. 연구진은 2주간의 실험이 끝난 후 참가자들의 신진대사를 측정했고, 이들에게 다시 2주간 활발히 움직일 것을 주문했다.


그 결과 움직임을 제한한 2주간 참가자들에겐 연구진이 ‘신진대사 교란’이라고 부른 증상이 나타났다. 혈당 수치가 올라갔고 인슐린 감수성은 감소했다. 콜레스테롤 구성에서도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했다. 복부 지방이 늘어난 반면 다리 근육은 줄었다.


다행스럽게도 이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자 신진대사는 원래대로 회복됐다. 다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일부 참가자는 실험 전의 생활습관으로 완전히 돌아가지 못했다. 이들의 신체 활동 시간은 실험하기 전보다 짧아졌고 인슐린 저항성 증상도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사라지지 않았다. 활동 제한으로 나타난 부작용이 활동을 재개한 후에도 지속된 것이다.


지난 7월 노인학저널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는 65세 이상 과체중 남녀를 상대로 같은 실험을 실시한 결과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혈당 수치가 높아 당뇨 초기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이를 제외하면 건강했고 하루 7000~8000보를 걸을 만큼 활동적이었다.



이들은 2주간 하루 1000보 이하로 움직임을 제한했고 이후 2주간 평상시처럼 활동했다. 이들 역시 활동을 줄인 기간 혈당이 오르며 인슐린 저항성이 커졌고 근육 손실도 관찰됐다.


참가자 중 일부는 2형 당뇨로 발전될 기미가 보여 실험에서 중도 하차했다. 마지막까지 실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실험이 끝난 후에도 자신의 실험 전 신진대사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이 실험들은 불과 2주간의 휴식이 신진대사를 악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특히 65세 이상은 질환이나 부상으로 몇 주간 와병하는 일이 드물지 않기 때문에 신진대사 교란의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


전문가들은 신진대사 교란을 예방하려면 휴가 중에도 평소처럼 활동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휴가지에서 긴 산책을 하거나 야외 활동을 하면 신진대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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