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겨울철 조금만 얇게 입어도 입술이 파르르 떨리기 일쑤다. 특히 활동적인 운동을 한 뒤라면 그 찬 기운이 몸속을 파고들때 참기 어려운 고통까지 동반한다. 겨울철 저체온으로 인해 자칫 목숨까지 잃을수 있고 상당기간 후유증으로 고생할수도 있다. 알면 건강할 수 있는 저체온 극복방법을 알아보자.



떨림으로 알아보는 저체온 증상


찬바람부는 겨울 활동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이 경우는 추운것도 잊고 뛰어놀기에 바쁘다. 하지만 아이들이 몸을 덜덜 떨면서 파란 입술로 창백한 표정을 짓는다면 저체온증을 의심해야 한다.


우리가 추위에 오래 있으면 생명유지를 위한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5배까지 증가해 체온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이때의 떨림은 몸이 살기위한 몸부림을 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실제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가 17개 응급의료기관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체감온도가 1도만 떨어져도 저체온증은 8%나 증가했다. 또 아테네대학연구팀 조사결과 기온이 1도 내려가면 사망자수가 1.35% 증가하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저체온증은 몸의 정상온도가 1~2도 정도 떨어져 떨림 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여기서 더해 체온이 1~2도 더 떨어지면 반대로 근육이 굳고 떨림도 잦아든다. 몸의 온도가 현저히 떨어졌는데 떨림이 줄었다는 것은 위험하다는 몸의 신호이다. 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결과이기 때문에 당장 119를 불러야 목숨을 살릴 수 있다.



저체온 예방이 최선


저체온으로 몸의 온도가 28도 이하로까지 내려가면 심장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며 주정맥이 발생하고 심정지가 일어나게 된다. 결국 혈압은 떨어지고 의식을 잃으며 반사신경 등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


저체온증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우선 얇은 옷을 여러겹 입는 것이 좋겠다. 자칫 두꺼운 온 한개로 바깥출입을 할 경우 덥다는 이유로 벗어던지면 곧장 찬바람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또 옷이 젖었다면 반드시 마른 옷으로 갈아입어야한다. 체온유실이 더 크기 때문이다. 실제 겨울철 눈덮인 산에서 조난당한 사람이 물에 빠지면 바로 옷을 모두 벗고 불에 옷을 말리는 이유가 저체온증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다.



그 외에도 노출된 신체부위를 감싸고 발에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너무 조이는 신발은 피하며, 운동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으로 몸을 조금씩 데워주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8년도 겨울철 한랭질환에 대한 조사결과 고령일수록 저체온증 질환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평소 추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하고 늘 따뜻한 옷차림으로 외출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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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방콕 현지에서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신호등 파란불이 켜져서 주위를 5초간 살핀 후 건너기 시작했는데 오토바이가 쏜살같이 달려와 나를 치고는 그대로 사라졌다. 오른쪽 다리가 너무 아파서 길가에 앉아있는데 이를 목격한 태국 현지인들이 주변 병원에 데려다줬다.


외국에서 사고를 당한 건 처음이라 정신이 막막했는데 주태국한국영사관에서 도와줘서 진료를 잘 마치고 귀국했다. 다행히 뼈가 골절된 건 아니었고 타박상과 찰과상이 주를 이뤘다.



문제는 귀국 후였다. 다리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고 오른쪽 다리와 팔, 엉덩이 부분에 심하게 이 들어 걷기가 힘들었다. 다시 국내 병원에 가봤지만 골절은 없고 뼈도 건강하다고 했다. 다만 교통사고 후유증이 있을 테니 무리한 운동이나 업무를 하면 안된다고 했다. 사고로부터 1주일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상태는 비슷하다.


실제로 의료계에서는 “엑스레이는 찍었는데 몸이 계속 아프다”는 환자가 많다고 입을 모은다. 엑스레이가 만능이 아니라서다. 엑스레이 상 관찰되지 않는 연부조직손상(근육, 인대, 힘줄 등)은 초음파나 MRI 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고 이후 뼈가 부러지지 않았는 데도 몇주간 통증이 지속되면 이런 검사를 통해 세부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증상도 여러 가지다. 대체적으로는 근육통이나 관절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충격을 받게 되는 목이나 어깨 혹은 허리나 등의 고통이 가장 흔하다. 또 물리적인 피해로 인해 두통이나 어지럼증 같은 신경계쪽 반응이 올 수 있다.


보통 외부에서 충격을 받으면 반사적으로 몸의 가장 바깥에 위치한 큰 근육이 수축해 안쪽의 구조물을 방어하게 된다. 다만 사고자가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충격을 받으면 바깥의 큰 근육이 반사적으로 수축해 방어할 수 없게 된다. 그 충격이 안쪽의 작은 근육과 인대 등에 전파되어 후유증이 생긴다고 한다.



의료진들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골든타임을 3개월 이내로 보고 있다. 이 기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이 만성화되는 걸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의원을 찾아 한약, 침, 뜸, 부항 치료를 받거나 병원을 방문해 물리치료와 함께 정밀검사를 받은 뒤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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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하여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 부정맥 및 뇌졸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동일한 농도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더라도 일반인보다 증상이 심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바로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기존 심뇌혈관질환이 있거나, 당뇨병 또는 비만인 사람들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여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는 만성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중요 원인 물질입니다. 크기에 따라 목, 인후두, 소기도, 폐포까지 침착되어, 장소에 따라 다양한 반응 및 증상을 유발합니다.



또, 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침착하면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져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따라서 만성 호흡기 질환자들이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심하면 응급실 방문이나 입원을 하게 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 폐기능을 떨어지게 됩니다.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호흡곤란 또한 심해집니다. 이런 호흡곤란은 만성호흡기 질환자에게서는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착용 후 이상 증상이 발생할 경우 벗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호흡기질환·심장 질환·뇌졸중의 질환이 있거나, 노인, 임산부 등과 같이 호흡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 시 이런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이 있는 환자는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심각한 임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진료를 받아야 됩니다. 만성 호흡기 질환자는 독감 및 폐렴 예방접종을 하도록 합니다. 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기관지 점막의 면역력이 약해져 폐렴 독감 등의 감염성 질환에 더 잘 걸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평상시 쓰던 흡입제를 잘 사용하고, 응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흡입제를 포함한 증상 완화제 구비하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 반드시 금연을 하고 간접흡연도 피하여야 됩니다. 미세먼지가 ‘나쁨단계’가 되면 특히 미세먼지가 높은 지역 및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에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가능하면 실외 운동도 자제하여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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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를 받을 때 영양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항암치료 등 화학요법 시 먹어야 하는 10가지 식품이 소개됐습니다.


미국 건강전문 웹사이트인 헬스라인은 화학요법 동안 먹어야 하는 10가지 식품’(10 Foods to Eat During Chemotherapy) 기사에서 암 환자를 위한 식품의 요건으로 가벼운 맛, 소화 용이, 영양소 농축 등을 꼽았습니다.


암 환자는 항암제 치료를 받을 때 구강 건조, 미각 변화, 구토감, 피로감 등의 부작용을 흔하게 호소하기 때문에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런 조건으로 고른 10가지 식품을 살펴봤습니다.

 


1. 계란 계란은 단백질과 지방을 공급해 암 환자의 피로를 이겨낼 힘을 주는 음식으로 꼽혔습니다. 지방은 암환자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단백질은 항암치료시 특히 중요한 근육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식감이 부드러운 계란은 구강 통증을 호소하는 암 환자에게도 권장됩니다.


2. 오트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 성분을 제공합니다. 수용성 식임섬유로서 장 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장의 원활한 활동도 돕습니다. 구강 건조, 구강 통증, 구역질 등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도 유용합니다.



3. 아보카도 식욕이 크게 떨어진 암환자에게 추천하는 식품입니다. 불포화 지방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 혈중 농도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는 높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도 돋보입니다. 특히 항암치료로 구강 건조, 구강 통증, 변비, 체중 감량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아보카도 섭취가 해소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묽은 수프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물맛이 평소와 다르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묽은 수프는 훌륭한 수분 보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수프에는 채소나 허브를 첨가할 수 있으며 육류, 닭고기 등을 활용해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견과류 – 아몬드캐슈넛 등 견과류는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아몬드 등에는 단백질건강한 지방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또 아몬드에 풍부한 구리망간은 체내 항산화 효소의 좋은 원료가 될 수 있습니다.



6. 호박씨 호박씨도 아몬드처럼 암환자에게 이상적인 간식으로 꼽힙니다. 지방과 단백질,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E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7. 채소 브로콜리, 케일,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 배추과 채소는 각종 영양소와 항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브로콜리에는 신체 면역 체계 강화에 유용한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8. 스무디 항암치료 중인 암환자가 딱딱한 음식을 씹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식사를 통한 각종 영양소 보충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면 스무디를 직접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9. 항암치료 후 설사, 구역질이 생겼다면 흰 빵이나 크래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둘 다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통곡으로 만든 빵은 영양소는 풍부하지만 위에 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0. 생선 항암치료 중이라면 일주일에 2회 정도는 생선을 섭취하기를 권장합니다. 생선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오메가-3 지방, 비타민 D가 풍부합니다. 오메가-3두뇌 건강에 이롭고 염증 완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D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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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 게 안전한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 기왕 시작한 운동, 보다 잘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팁을 소개한다.

 


Q. 운동하기 전 워밍업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대체 워밍업은 무엇인가?


A. 이름 그대로 본격적인 운동에 돌입하기 전, 체온을 상승시키는 것이 워밍업이다. 갑작스럽게 몸을 격렬하게 움직일 경우 부상이나 염좌가 생길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이는 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과는 차이가 있다. 많은 이들이 운동 첫 단계로 실시하는 스트레칭 역시 워밍업 이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대표적인 워밍업 방법으로는 약한 강도의 걷기, 줄넘기 등이 있다. 시간은 5~10분 정도면 된다. 반대로 운동 마무리 단계에서는 쿨다운, 즉 낮은 강도의 정리운동을 약 3~5분 동안 하는 것이 피로와 근육통 감소에 도움 된다.

 


Q. 틈틈이 스트레칭만 잘 해도 운동 효과가 있다.

스트레칭 시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나?


A. 스트레칭은 근육을 유연하게 늘리는 체조다. 그런데 사람마다 유연성 정도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너무 무리하게 스트레칭하거나 반동을 주어 동작을 실시할 경우 오히려 근육이 손상될 수 있다는 사실. 천천히 근육을 늘리다 당긴다는 느낌이 들면 3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면 된다.


이 때 호흡을 참지 말고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을 끊어서 할 경우 근육에 긴장감이 생기면서 스트레칭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Q. 자세에 신경 쓰다 보면 호흡은 놓치기 십상이다.

스트레칭뿐만 아니라 근력운동을 할 때, 호흡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운동에서의 호흡은 단순히 숨 쉬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호흡법이 바로 잡혀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신체에 충분한 산소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제대로 호흡하지 않은 채 운동을 지속할 경우 뇌의 산소 공급이 제한되어 어지러움, 매스꺼움, 구토, 기절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근력운동을 할 때는 이완 시 숨을 들이마시고, 수축 시 뱉는 것이 기본. 유산소 운동에서는 자주 조금씩 호흡하는 것이 좋다.

 


Q.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간 중간 물을 얼마나, 어떻게 마셔야 하나?


A. 운동 시작 30분 전에 체내 수분공급을 위해 1~2컵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체내에 수분이 충분해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도 잘 되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 중 체온이 올라가고 땀이 배출되어 갈증이 느껴진다면 수시로 물을 마시도록 한다. 다만 운동 중에는 위의 기능이 떨어지므로 한 번에 많은 양을 들이켜기보다는 한두 모금 씩 천천히 마시는 게 낫다. 물 온도 역시 따뜻한 물 보다는 5~10정도로 차갑게 식힌 것이 체내에 더 잘 흡수된다.



Q. 무엇보다 발이 편안해야 자세도 바로 잡히고, 부상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운동화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부분은 무엇인가?


A. 발은 보행뿐 아니라 신체의 균형과 중심을 잡는 신체기관이다. 때문에 운동할 때 발에 맞는 운동화를 신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은 발 크기. 너무 꽉 끼게 신는 것은 피로감을 유발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가장 긴 발가락을 기준으로 1~1.5cm 큰 것을 고르는 게 맞다.


발등이 너무 조이지 않는지, 엄지발가락을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또한 사람의 발은 양쪽이 정확하게 대칭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양쪽 신발을 신어볼 것. 선 채로 직접 걸어보아야 착화감을 판단할 수 있다.


만약 양발 크기 차이가 커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큰 쪽에 맞춰 사이즈를 선택하고, 작은 쪽 발에는 패드를 끼우거나 운동화 끈을 조여 균형을 조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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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관리의 핵심은 체온 유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신진대사가 12퍼센트 이상 저하되고 면역력도 30퍼센트 이상 낮아진다. 반대로 체온을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5배 정도 강해진다.


영하의 강추위가 이어지는 겨울철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 못지않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차가운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고 이로 인해 체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어쩌다 한두 번은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찬 음식을 섭취하면 잦은 감기와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겨울철 체온을 유지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들을 살펴보자.

 


소화 촉진과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연근


겨울철 대표 채소인 연근은 연꽃의 땅속줄기로,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가진 약용식물이다. 연근의 점액질에 들어 있는 뮤신 성분은 천연소화제로 불리는데, 단백질 소화를 촉진하고 위 점막을 보호해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연근에는 타닌 성분이 풍부해 치질이나 궤양, 코피 등의 지혈 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연근은 비타민C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고,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어 피로 해소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칼륨도 풍부해서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감기 예방과 시력 보호에 좋은 단호박


늙은 호박보다 크기도 작고 단맛도 강한 단호박은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에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늙은 호박의 5, 애호박의 19배나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며, 활성산소를 제거해 두통 완화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단호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호흡기 질환인 감기로 인한 폐 손상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좋다.


단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예방에도 좋고,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제격이다.

 


붓기 제거와 탈모 증상을 완화해주는


팥에는 안토시아닌과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의 주범이자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안토시아닌과 사포닌 성분이 이뇨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어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켜 붓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 특히 팥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팥은 피로 회복에도 탁월한 효능을 자랑한다. 팥에 들어 있는 비타민B1은 당질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피로 물질을 제거해주고, 모세혈관에 충분히 영양을 공급해 모발 건강과 탈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철분도 우유의 100배 이상이 함유되어 있어 두통이나 울렁거림,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혈액순환과 간의 해독작용에 좋은 부추


부추는 철분이 풍부해 혈액 생성과 순환을 도와 체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부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수족 냉증 개선과 생리통 증상을 약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감기의 대표 증상인 기침과 재채기, 가래, 콧물을 멎게 하는 역할도 한다. 또한 부추의 향을 내는 휘발성 물질인 유화아릴 성분은 살균과 방부 작용이 뛰어나 설사가 멈추도록 돕고, 에너지 대사를 높여 체온을 올리는 기능을 한다.


부추는 간의 채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부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 AC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비타민B1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몸의 활력을 높여준다. 이외에도 부추에는 엽록소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고, 칼륨도 풍부해 붓기나 부종을 유발하는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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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지만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엔 비타민D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자외선이 피부를 자극하면서 비타민D가 합성되는데, 낮이 점점 짧아지는 가을과 겨울엔 햇볕을 통해 비타민D를 얻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D근육과 뼈, 치아 등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면역세포인 T세포의 작용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기사를 통해 비타민D 부족 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 방법은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특히 피부색이 상대적으로 어두운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 대비 비타민D 합성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들의 경우 1년 내내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기를 권하고 있다. 보충제는 크게 두 가지다. 비타민D 제품이 있고, 비타민D가 포함된 종합비타민 제품이 있다. 아무래도 후자보다는 전자를 먹는 게 비타민D 권장량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된다.

 


보충제만큼 효과가 확실하진 않지만 식품 섭취를 통해서도 비타민D를 공급받을 수 있다. 문제는 비타민D를 제공하는 식품이 그렇게 다양하지 않다는 것이다.


많지 않은 비타민D 공급원 중 하나를 꼽자면 버섯이 대표적이다. 버섯의 표면은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와 마찬가지로 햇볕과 만났을 때 비타민D를 합성해낸다. 햇볕을 많이 쬔 버섯일수록 비타민D 함유량이 높아지는 것이다이 때문에 재배 단계에서부터 버섯을 햇볕에 노출시켜 비타민D 수치를 높이는 재배 업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려 먹어도 생 표고버섯을 먹을 때보다 더 많은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고등어, 연어, 청어, 참치처럼 기름진 생선도 몇 안 되는 비타민D 공급원 중 하나다. 양식장이 아닌 야생에 사는 연어는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데, 플랑크톤에 비타민D가 풍부하다. 연어를 통해 비타민D를 섭취하려면 대서양 연어 등 야생에서 잡힌 연어를 먹는 게 좋다는 뜻이다.

 

대구 간유(liver oil) 역시 비타민D를 공급해준다. 비타민D가 부족해 T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피부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데 오메가3나 대구 간유가 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 간유는 오일 형태의 제품도 있지만 요즘은 오메가3처럼 알약 형태의 보충제로 많이 판매돼 먹기 편리하다.

 

겨울철 비타민D 부족을 예방하는 마지막 방법은 우유나 시리얼 등을 고를 때 비타민D 강화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비타민D를 함유한 식품 자체가 많지 않듯이 비타민D 강화제품을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비타민D 섭취와 관련해선 보충제를 메인으로 복용하고 식품은 보조적인 수단으로 생각할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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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미술사에서 암흑의 시대였던 중세를 건너 14세기 후반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던 르네상스 정신은 예술가, 학자들을 중심으로 전 유럽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미술계에서도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중심으로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브뢰겔 등의 화가들이 활약하였고, 神 중심이었던 시대에서 人間 중심의 시대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조선에서도 18C 문예부흥을 꿈꾸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조선 제 22대 임금 정조가 선친인 사도세자의 묘를 이전하며 신도시를 건설하고, 이를 수호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적 축성기법과 동서양의 과학기술이 합쳐진 성곽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와 장안구에 걸쳐 5.52km의 길이로 만들었습니다. 


동양 성곽 건축의 백미로 손꼽히는 수원화성은 1794년 착공하여 1796년 10월 10일에 준공되었고, 1963년 사적 3호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건축은 문화를 담는 그릇으로, 18세기 과학기술이 집약된 군사 건축물이자 계획 신도시였던 수원화성의 이면에는 효의 사상과 실학의 지혜, 그리고 위민정신이 가득 베어 있으며, 당대의 이상과 현실, 미래적 가치를 반영했습니다. 여전히 생명력을 지닌 수원화성은, 현대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의미에서 지금도 많은 작가들의 작품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성 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해마다 수원 화성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2018년에 있었던 <구조의 건축>전은 수원화성이 지닌 미적 가치를 시각예술의 시선으로 선보이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 있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보고자 기획한 전시로, 간삼건축, 김기조, 김억, 남기성, 산업예비군, 양정욱, 윤제호, 이명호, 정이삭 등 9팀의 작가들이 참석했습니다. 


2019년 7월 23일부터 11월 3일 까지 전시된 <성: 판타스틱 시티>에서는 김경태. 김도희. 김성배. 나현. 민정기. 박근용. 서용선. 안상수. 이이남. 최선 등 동시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이 작품들 중 수원 화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서장대’와 관련된 몇 작품을 감상하겠습니다.


1795년(정조 19년) 윤 2월 12일에 정조는 윤릉(현륭원)을 참배한 후 서장대에 올라 주간 과 야간 군사훈련을 직접 지휘했다고 합니다. 


장대란 성곽일대를 한 눈에 바라보며, 무예가 뛰어난 군사들을 지휘하는 지휘소로 서장대(화성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있고 화성장대라고 쓴 편액은 정조의 친필입니다. 


민정기/서장대에서 본 광교산/ 2019/ 캔버스에 유채/172*191cm


‘서장대에서 본 광교산’을 그린 ‘민정기’ 작가는 캔버스에 한국화의 느낌이 나는 ‘한국적 유화’를 그리는 작가입니다. 과거와 현재의 경계가 없는, 화성이 축성된 이후부터 오늘에 이른 풍경들을 바라보게 합니다. 


‘민정기’ 작가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시 판문점 평화의집 현관을 장식한 작품 ‘북한산’을 그린 작가로도 유명한 분입니다.


문화유산/서장대/ 이명호/종이에 아카이벌 잉크젯 프린트


‘이명호’ 작가의 작품은 사진을 통해 존재를 부각 시킵니다. ‘이명호’ 작가는 원래 ‘tree' 시리즈로 유명한데, 캔버스 위에 나무 한 그루를 분리하여 담아냄으로써, 회화작품을 감상하는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이 작품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표현하고자 하는 물체 뒤에 대형 크레인과 많은 인력의 힘을 빌어 어마어마한 크기의 캔버스 천을 배경으로 대는데, 캔버스에 그려진 서장대처럼 보이는 이 작품 속에는 무단한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서장대/김억/ 목판화/2018


한국화 작가이지만, 판화가로도 이름난 ‘김억’ 작가는 실제로 가 본 경치를 섬세한 수묵화와 같은 느낌으로 낙관까지 찍은 목판화로 표현했습니다.


조성근/서장대의 일출 새 희망을 품다/스마트폰


조성근 작가의 ‘서장대의 일출 새 희망을 품다’는 정조가 서장대에서 군사들을 지휘하기 위해 서장대의 뒷면에서 앞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서장대의 뒷부분을 표현했고, 배경으로 희망을 나타내는 일출을 담았습니다.


조성근 작가의 개인전은 화성의 성곽 중 봉돈이 눈앞에 보이는 ‘창룡마을 창작센터’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11월 30일 까지 전시하기로 했지만, 전국에서 계속 찾아오는 관객들로 인해 12월 중순까지 연장 전시를 합니다.


작가는 어릴 때 뛰어 놀던 수원화성을 스마트 폰으로만 10 년간 찍어서 사진전을 열었는데, 작가는 ‘스마트 폰의 프레임은 일상무대의 삶’이라고 이야기하며, 사진촬영의 보편적 도구가 된 스마트 폰으로 같은 시대, 같은 공간의 사람들과 함께 그리움이라는 주제를 풀어나가고 싶었다고 합니다. 장 노출 방식을 이용하여 작품 속에 시간의 흐름을 담기도 했는데,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은 작은 스마트 폰으로도 숨길 수가 없습니다.


조성근 작가의 수원화성에 관한 작품들입니다.


방화수류정의 용연 / 2018 / Ink-jet print /100X154cm


첫눈이 내린 용연/2018/Ink-jet print/60*106cm


화서문에 밤비 내리던 날. 2018. Ink-jet print. 60X80cm


북문을 휘감는 선들은 어디서 왔을까. 2018. Ink-jet print. 30x46cm


선은 어디까지 인가. 2018. Ink-jet print. 60X80cm


남문의 영화를 기다리며/2019/30*53cm


봉화는 언제 올리려나


태양은 외로워 


작품을 통해 수원화성을 보았는데요. 여유있는 시간에, 수원화성의 둘레길을 걸으며 성곽을 둘러보고 미술관과 창작센터를 찾아 보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글 | 국민건강보험공단 블로그 전문기자단 우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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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이 증가되고 태아에게 전달되는 혈류와 산소가 부족해질 수 있어 엄마에게는 임신성고혈압, 아가에게는 저체중 과 조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에게는 아동기 천식 발생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와 어린이가 더 취약한 이유

 

특히 임신성 고혈압과 임신중독증이 있는 임산부의 경우에는 미세먼지의 좋지 않은 건강 영향이 더 클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는 폐 발달과 면역력이 청소년기에 이를 때까지 완성되지 않아 미세먼지의 건강영향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하더라도 면역력이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노출될 때마다 건강 영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칙


수칙 1 (신체활동, 실외활동).

적극적인 신체 활동은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매우 좋은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이 되면,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격렬한 실외 운동을 줄이도록 합니다.


수칙 2 (기저 질환 어린이).

천식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아의 경우 항상 증상완화제를 휴대할 수 있도록 하며, 사용법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어야 합니다. 


수칙 3 (마스크 착용).

어린이는 미세먼지 농도가 50 /㎥ 이상일 때 미세먼지마스크를 착용하고, 건강상태에 따라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도록 해야 하는데 숨이 차거나 머리가 아프면 바로 벗어야 합니다.



수칙 4 (요리시).

부엌에서 구이나 튀김 요리시 미세먼지가 매우 많이 발생하므로, 요리시뿐 아니라 끝난 후에도 환기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요리시에는 공기청정기를 꺼두고, 요리가 끝난 다음에도 환기를 충분히 실시한 후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칙 5 (유모차).

유모차라고 더 나쁜 공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차량이 많은 곳은 미세먼지뿐 아니라 이산화질소등의 오염도 심하므로 대로변과 차량 운행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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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 아침 식사메뉴가 있다. 바로 치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건강을 위해 찾았던 치즈. 하지만 왜인지 한국에서는 조금 낯선 풍경이다. 사실 치즈는 알고 먹으면 더할 나위 없는 건강식품이다. 어느 광고의 문구처럼 뼈도 튼튼 몸도 튼튼하게 하는 몇 안 되는 식품이 바로 치즈인 것이다.



치즈, 이래서 즐겨 먹는다


오래 전부터 사랑을 받아온 건강식품 치즈. 최근까지도 음식연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있는 대표 식품이다. 이미 우리나라 학교 급식시장에서도 치즈의 건강효능을 알고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우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치즈급식을 확대했다. 찾으면 찾을수록 매력적인 식재료라는 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우선 치즈는 신진대사를 도와 소화를 잘 시키는 낙산(butyrate)이라는 지방산이 들어있어서 칼로리를 소비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치즈는 또 영양분이 풍부한 단백질 성분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근육운동을 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치즈는 뼈에도 좋은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이나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음식이다.



또 치즈는 대장세포에 영향을 미치면서 염증을 줄여주는 등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몸 속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도하기에 당뇨병에도 좋은 음식으로 꼽을 수 있다. 다만 지나친 섭취는 화를 부르는 법. 정제과정에서 일부 치즈는 소금함량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칼로리가 높은 경우가 있다.


기억해 둘 것은 우유보다는 양유나 염소유로 만든 치즈가 소화가 더 잘되기 때문에 우리 몸에 더 잘 맞는다는 사실이다. 우유의 경우에는 인공사료를 먹인 젖소인 반면 양이나 염소는 자연 농장에서 자란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어느 쪽이 더 건강할지 예상할 수 있다. 실제로 함유된 영양성분에서도 우유보다 양과 염소에서 훨씬 높게 나타난다.



입맛에 맞게 골라먹는 치즈


치즈 종류만 수백가지 이상이지만 가장 대표적인 치즈 종류만 살펴볼까한다. 우선 샐러드나 파스타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는 단백질과 비타민A, 비타민B, 아연 등이 풍부하다. 소금과 지방 함량이 낮아 부담 없이 섭취가 가능한 치즈라고 볼 수 있다.


파르메산 치즈는 이탈리아산 치즈로 홀스타인 종의 젖소에서 짠 우유로 만든다. 작은 조각을 썰어 과일이나 천연 소시지 등과 먹어도 좋고 가루를 내 음식에 뿌려먹기에도 좋다. 다른 치즈보다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임산부나 노인, 운동선수에게 추천할만한 치즈다.


체다 치즈는 영국 체다 지방에서 유래된 치즈로 강한 맛을 자랑하고 단단한 형태를 띠기 때문에 국내 슈퍼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유제품만 먹으면 탈이 나는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다면 체다 치즈를 추천한다. 유당을 많이 포함하지 않아 불편함을 다소 줄여줄 것이다.



이탈리아 로마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는 양유로 만들었다. 표면은 매끄럽고 외부는 진갈색이나 백색을 띈 짠맛이 강하고 매운맛이 특징인 치즈다. 주로 소스와 함께 녹이거나 파스타 위에 갈기도 하고 와인 안주 등으로도 인기다.


신선한 연질의 치즈르 만나고 싶다면 코티지 치즈를 추천한다. 코티지 치즈는 유지방을 제거한 저온살균된 우유에 첨가물을 통해 응고시켜 만들어낸 흰 결정체다. 맛은 부드럽고 약간 신맛이 특징인데 촉촉한 질감을 자랑한다. 코티지 치즈는 다른 치즈보다 수분함량이 높기 때문에 10일 전후까지만 보관할 수 있다.


양과 염소 우유로 만들어 소금물에서 숙성시키는 페타 치즈는 짭짤하고 부드럽게 부서지는 질감을 갖고있다. 그리스 발칸반도 국가에서 만들어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치즈로 꼽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신선하고 가장 건강한 치즈를 찾는다면 파넬라 치즈를 꼽을 수 있다. 단백질은 많고 소금과 지방 함량은 낮은 파넬라 치즈는 작은 조각을 애피타이저로 즐겨 찾는다. 파넬라 치즈는 저온 살균한 우유로 만든 숙성시키지 않은 생 치즈로 다른 재료들과 흡수를 잘해 마늘이나 칠리 페이스트 등과 섞어 가공제품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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