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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영·유아 예방접종, 미리 알고 준비하세요! 아직 면역력이 부족한 영유아 시기에는 챙겨야 할 예방접종이 많다. 때문에 시기에 맞춰 병원을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이때 미리 알아두면 좋을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접종일은가능하면 지키세요. 국가예방접종 일정표에 따라 백신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으므로 해당 날짜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피치 못할 상황이라면 전문의와의 상담 후 1~4일 정도 당기거나 미루어도 큰 문제는 없다. 임의로 기간을 조정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최소 접종 간격보다 5일 이상 앞당길 경우 부작용이 생기거나 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 집에서 미리 체온을재보세요 체온이 37.8도 이상이거나 기침, 콧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예방접종을 피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예방접종 전 체온을 재긴 하지만, 집에.. 더보기
함께 먹으면 독이 된다? 알아두면 좋은 음식 궁합 사람과 사람 사이에 궁합이 있듯이, 음식과 음식 사이에도 궁합이 있다. 찰떡궁합처럼 함께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고 맛도 좋고 그 효능이 배가 되는 음식이 있는 반면, 같이 먹었을 때 오히려 독이 되는 상극의 음식들도 있다. 평소 잘못 알고 있었거나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음식 궁합에 대해 알아보자. 비타민 없애는‘토마토와 설탕’ 토마토는 칼슘과 칼륨,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먹는 채소다. 하지만 유일한 단점으로 적은 단맛을 꼽을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잘라낸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았다. 어린 시절 설탕에 절인 토마토는 최고의 간식이자 별미였다. 하지만 요즘에는 토마토와 설탕을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이 줄고 있다. 여러 매체를 통.. 더보기
에너지 폭탄주, 건강을 위해 만들지도, 마시지도 마세요 식품안전 당국이 이른바 '에너지 폭탄주'에 대해 다시 한 번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나아가 건강을 위해서는 만들지도, 마시지도 말라고 강력하게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근 웹진 '열린 마루'를 통해 과음을 부를 수 있는 에너지 폭탄주는 아예 제조하지도 섭취하지도 않는 게 좋다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대체 에너지 폭탄주가 뭐기에 식품안전 당국이 이렇게 기회 있을 때마다 경고음을 울리는 걸까요? 에너지 폭탄주는 말 그대로 술과 고(高) 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섞은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에너지 음료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각성효과로 말미암아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식품안전 당국이 에너지 폭탄주에 대해 '레드카드‘를 꺼내며 호들갑을 떠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심혈관과 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