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빵에 가입하고 공단 팟캐스트 ‘건강e쏙쏙’에 청취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이메일 주소를 꼭 적어주세요 ^^



- 이벤트 기간 : 2019년 10월 15일(화) ~ 10월 18일(금)


- 참여 방법 : 팟빵 홈페이지에서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고 소감과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 당첨자 발표 : 2019년 10월 22일(화) 이후 당첨자에게 이메일 발송 예정


※ 단, 한 분이 여러 아이디로 중복 응모할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하셔야 경품이 발송됩니다.

※ 10월 22일(화) 발표 후 당첨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을 수신하신 후 24일(목)까지 선물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회신해주셔야 합니다. 기간 내 회신이 없을 경우 당첨은 취소됩니다.


- 경품 및 인원 :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2매) 총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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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살고있는 필자가 깨끗한 바닷가를 거닐때 마다 눈에 띄는 별한 동물 하나가 있다.


흐느적 거리는 달팽이 모양에 더듬이까지 갖춰 마치 토끼처럼 생긴 '군소'이다. 영어명으로 see hare로 일명 '바다토끼'. 모양은 비록 토끼를 닮았을지 모르지만 그 효능만큼은 훌륭한 바다 보약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노벨상 안긴 군소


노벨상에 기여한 동물이라고 하면 믿을까? 실제로 군소는 지난 2000년 노벨상을 수상한 미국 컬럼비아대 에릭 켄덜 교수에게 없어선 안 될 존재다.


켄덜 교수는 군소의 신경세포가 크고 신경망이 간단해서 신경 연구에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연구결과 파킨슨병 등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치료에 효과적인 군소


뿐만 아니다. 군소는 상처나 염증 치료에 좋은 효과를 지녔는데 한 화장품 업체에선 이러한 군소의 염증치료, 피부재생 능력을 높이 사 기능성 화장품으로 출시하는 도전을 시작했다.


특히 군소는 9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피부보습이나 주름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군소는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도 소개가 될 만큼 오래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초장을 찍어 먹거나 꼬치나 산적을 만들어 잔칫상이나 제사상에 올리곤 했다.



반면 중국에선 염증 치료제로 활용하는 한편 외국의 선원들은 군소에서 나온 체액으로 옷을 염색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군소와 관련된 논문을 살펴보면 군소의 발효물은 항산화, 항염, 항알러지 기능성이 있고 군소에 포함된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이라는 성분이 부작용이 없는 항암 효과를 가져 암치료에도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주목되는 점은 평소 폐기되는 군소부산물인 내장이 특히 암 예방효과에 좋다는 점이다.


실험결과 국소내장을 간암, 유방암, 대장암, 피부암 세포에 섞은 결과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확인했으며, 특히 피부암에서 유의미적 결과가 나왔다.


생김새가 비호감일지는 모르지만 바다의 보약이라고 불릴 만큼 큰 효능을 지닌 셈이다.



군소 요리 어렵지 않아요


군소는 해조류를 갉아 먹는 초식자로 성장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때문에 물온도가 높은 시기 한두달 사이에는 두 배 이상의 성장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끓은 물에 넣고 데치면 금새 쪼그라들어 실망할 수도 있다. 30~40cm의 큰 군소를 삶으면 10cm내외로 크게 줄기 때문이다.


그러나 먹어보면 또 다르다. 우선 데치기 전엔 반드시 독소 우려가 있는 내장을 말끔히 제거해야 한다.


또 보라색 색소를 깨끗하게 씻어주면 된다. 군소 자체에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에 많은 물은 끓일 필요가 없다.


군소 내장을 끓이더라도 독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자칫 끓인 다음에 내장을 제거하더라도 복통 및 설사, 고열 등으로 병원신세를 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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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기간 : 2019. 10. 14.(월) ~ 10. 28.(월) … 15일간

▪ 대상 : 건강iN 이용자 누구나

▪ 발표 : 11.13.(수) 15:00, 건강iN 공지사항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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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아직 발생한 적이 없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도 발견되면서 양돈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와 멧돼지에 감염될 경우 발열이나 전신의 출혈성 병변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치사율이 최대 100%에 달하기 때문에 전염성이 높고,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상황은 더 심각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생존력이 매우 높아 살처분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먼저 첫 번째로 오염된 육류를 통한 감염이 가장 위험하다. 냉장육이나 냉동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수개월~수년간 생존하기 때문에 오염된 육류를 반입해오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 확산에 치명적이다.


가염 처리돼 건조된 식육산물에도 수개월까지 바이러스가 생존 가능하고, 육포처럼 훈제 건조된 육류에서도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동물·축산물은 절대 반입해서는 안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일 확산되는 분위기여서 돼지고기 섭취를 해도 인체에 무방한 것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이 된다.


인수공통감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인체 감염 가능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노출된 돼지들은 출고가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바이러스에 노출된 돼지고기를 소비자들이 섭취할 확률은 적지만, 설사 유통이 됐다고 하더라도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살처분 돼지 마릿수가 증가하고 있어서 돼지고기 유통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당장 돼지고기 유통가격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공급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빠르게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세를 막는 것만이 안정적인 돼지고기 유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법은 것들이 있을까. 우선 양돈농가 관계자들의 경우에는 방역 행동요령을 지켜 확산을 막는 것이 급선무다. 출입차량이나 출입자를 통제하고 남은 음식물 대신 일반사료로 사육을 해야 한다.


또 매일 임상관찰을 실시해 이상 소견이 보일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가 필요하다. 또 야생멧돼지의 농장 접근을 차단하고 절대로 접촉해서는 안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으로의 여행도 당분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양돈농가 관계자가 아닌 일반인의 경우에는 해외 축산물을 절대로 반입해서는 안 된다. 앞서 밝혔듯 건조된 육류에서도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오염된 축산물을 국내 반입한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방문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지인이나 친지 등 양돈농가 관계자를 만나는 것 또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농림축산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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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무탈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다. 아기에게 건강한 삶을 주기 위한 부모의 노력은 임신 기간부터 시작된다. 많은 임신부들이 좋은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위해 노력한다.


실제로 임신 기간의 운동이 임신부 자신은 물론이고 태아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들이 나와 있다. 그렇다면 임신기의 운동이 아기에게 영향을 미치는 기간은 얼마나 지속될까. 임신기의 운동이 당장 태아의 건강뿐만 아니라 아기가 태어난 후 성장과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이스트캐롤라이나대학교 연구진은 2011년 산모의 운동 여부와 신생아의 심장 박동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주로 앉아서 생활했던 산모의 아기들보다 열심히 운동했던 산모의 아기들이 더 강하고 탄탄한 심장을 지니고 태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 아기들의 심장 박동은 일반적인 신생아들보다 느리고 안정적이었다. 연구진은 임신부가 운동해서 심장 박동이 빨라질 때 태아도 자신의 심장 박동을 엄마와 맞추는 과정을 되풀이한 결과 심장 근육이 튼튼하게 발달한 것으로 해석했다.



연구진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임신부의 운동이 아기가 주먹을 쥐었다 펴거나 몸을 뒤집는 등 기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실시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이 연구 결과를 최근 소개했다. 연구진은 임신 3개월인 건강한 여성 71명을 모집해 무작위로 2개 그룹으로 나눴다.


A그룹은 자신들이 해오던 생활습관을 그대로 유지했고 B그룹은 매주 3차례 대학 연구실에 들러 프로그램에 따라 50분씩 운동했다. 가벼운 조깅이나 힘차게 걷기, 실내용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수업 등 임신 주수에 맞는 운동을 출산하기 전까지 지속했다.


실험에 참가한 여성들은 모두 정상 체중의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 출생 1개월이 지난 후 실험 참가자들은 연구실을 방문해 아기들의 유연성과 기능 발달에 관련된 간단한 테스트를 받았다. 연구진은 아기들이 누워있는 동안 머리를 잘 가누는지, 주먹을 쥘 수 있는지, 팔을 앞으로 뻗을 수 있는지 등을 체크했다.



테스트 결과는 일관성을 보였다. A그룹 산모 아기들보다 B그룹 산모 아기들의 기능 발달 수준이 더 높았다. 71명의 아기 모두 건강했고, A그룹 산모 아기들도 정상적인 발달 속도를 보이고 있지만 B그룹 산모 아기들이 일반적인 수준보다 조금 더 발달했다는 뜻이다.


이런 경향은 특히 여아들 사이에서 두드러졌다. 신생아 단계에선 여아보다 남아의 기능 발달 속도가 더 빠르다. 그런데 B그룹 산모가 낳은 여아들은 B그룹 산모의 남아들과 비슷한 수준의 기능 발달을 보였고 A그룹 산모의 남아들보다는 더 발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한계는 있다. 실험 참가자들의 출산 후 생활습관을 일일이 통제하지 않았기 때문에 B그룹 아기들의 발달이 빠른 게 임신기 운동 때문이었다고 바로 단정할 수 없다. B그룹 산모들이 신생아들과 더 많이 놀아줬기 때문에 아기들의 발달 속도가 빠른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임신기에 꾸준히 운동한 여성들의 아기가 더 빠른 발달 속도를 보였다는 것은 무시하기 어려운 결과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운동이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이롭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연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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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피부에는 크고 작은 점이 있다.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고 나이가 들면서 점이 새롭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때문에 흑색종을 점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소리 없이 나타나 생명을 위협하는 흑색종에 대해 알아보자.



Q. 점으로 오인할 수 있는 흑색종은 무엇인가?


A. 언뜻 점과 비슷해 보이지만 흑색종은 피부 점막 멜라닌 세포의 악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암이다. 주로 피부에 나타나는데, 드물게 눈이나 위장관, 입, 생식기 점막 등에도 발생할 수 있어 발견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흑색종은 피부암 중에서도 악성도가 높은 편. 또한 림프관이나 혈관을 따라 다른 신체 기관으로 전이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Q. 흑색종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


A. 유전적 요인과 과도한 자외선 노출 같은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족력이 있는 흑색종 환자는 전체 환자의 약 10~15%.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률이 약 8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유색인종보다 백인에게서 더 빈번한데, 특히 흰 피부, 푸른 눈, 금발을 가진 경우 위험도는 더욱 높아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피부색에 관계없이 유병율이 증가하는 추세. 자외선 노출이 중요한 발병 원인으로 손꼽힌다. 


Q. 발병하게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


A.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피부에 나타난 변화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 시기를 놓치기 십상이다.


초기에는 대체로 피부에 검은 반점이나 결절 같은 것이 생기거나 원래 있던 점의 크기나 색이 변하는 정도. 병변 부위가 가렵거나 따가운 경우도 있다. 또한 손톱이나 발톱에 검은 줄무늬 혹은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Q. 겉으로 보아 점과 흑색종을 구분 가능한가?


A. 점과 흑색종은 모습이 비슷하다. 하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차이가 존재한다. 흑색종은 비대칭이며 경계가 불분명하다. 대게 양쪽이 비슷하게 대칭되며 가장자리가 매끈한 점과는 다른 모양.


흑색종은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거나 흐릿하다. 또한 색깔도 검은색, 푸른색, 붉은색, 흰색 등으로 다양하다. 더불어 크기가 지름 0.6㎝ 이상으로 크다면 흑색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다만 육안으로 명확하게 식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므로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정확하다.



Q. 흑색종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나?


A. 동양인에게서 가장 흔한 흑색종은 ‘말단흑색점 흑색종’이다. 손, 발, 손바닥, 발바닥 일부가 검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양인에게는 ‘표재확산 흑색종’이 주로 발생하는데, 남성은 등 윗부분, 여성은 정강이에 병변이 주로 나타난다. 그 외에 몸통과 두경부에 결절 상태로 나타나는 ‘결절 흑색종’, 갈색을 띄는 점이 생기기 시작해 주변으로 서서히 퍼져나가는 ‘악성흑색점 흑색종’이 있다.



Q. 예방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이나 음식은 무엇인가?

A.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야채, 특히 비타민 C, E가 함유된 식품이 권장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아스파라거스, 녹색잎채소, 견과류, 미역, 다시마 등이 있다.


또한 자외선이 흑색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만큼 야외활동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나 긴소매 옷, 양산 등으로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지나친 태닝도 가급적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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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야경을 떠올리면 그려지는 장면이 있다. 현대 건축물 사이로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도시를 비추고 있는 화려한 모습이다. 이 장면은 한 때 도시 성장을 가늠하는 척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정적인 면도 부각되면서 다른 명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바로 ‘빛 공해’다.



국제조명위원회(CIE) 정의에 따르면 빛 공해란 ‘인공조명이 역효과를 일으키는 제요소들의 총칭’이라고 돼 있다. 산업발전이 급속히 이뤄진 도시들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문제점이기도 하다. 생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나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야간 조명이 다양하게 활용돼 왔다. 하지만 이런 조명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피해도 있다.


밤하늘의 별을 쉽게 볼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대기질이 나빠졌기 때문이지만 단일한 원인은 아니다. 도시에서 나오는 수많은 야간 조명들이 만들어낸 ‘산란광’도 영향을 준다. 이 산란광은 단순히 별을 바라보는 낭만만 없앤 것은 아니다. 더 큰 피해는 조명 불빛으로 인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겪는 수면장애다.



도시의 빛들은 깊은 밤에도 지속되기에 사람들의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어두워야 할 밤에도 외부의 강한 조명이 실내로 들어오면서 피해를 주는 것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수면의 질’은 중요한데, 과도한 조명은 수면 방해를 일으킨다. 사람 뿐 아니라 동물, 그리고 농작물에도 빛 공해는 생장 방해의 요인이 된다고 한다.


빛을 뿜어내는 설치물은 도시의 유명 건축물이나 명소에서 볼 수 있는 외관 조명 뿐 아니라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쇼핑몰, 거리 전광판이나 자동차 안전 운전을 고려해 설계한 안내판, 가로등 등 다양하다. 이 때문에 도시 설계부터 빛 공해와 건강 피해의 관련성을 인정해 세심한 빛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G20(주요 20개국) 국가를 대상으로 위성사진을 통해 빛 공해에 노출된 국토 면적을 산출한 결과 한국은 20개 국가 중 이탈리아(90.3%)에 이어 2위(89.4%)에 오르기도 했다.



빛 공해가 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2017년 미국 하버드대 피터 제임스 교수 연구에서는 여성의 겨우 빛 공해에 많이 노출될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최대 14%까지 상승하고, 남성은 전립선암을 포함한 암이 발병할 수 있다는 상관성도 제기됐다.


청색광(블루라이트) 비중이 높은 경우에는 유방암 발병 위험이 1.5배,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2배까지 상승한다는 미국 환경보건연구원(2018)의 연구도 있다.


야간에 반짝이는 조명이 ‘공해’가 될 수 있다는 ‘빛 공해’ 개념이 국내에서도 알려지면서 지난해 말 정부는 정부부처합동으로 ‘빛 공해 방지 종합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뿜어낸 빛이 주거지 안쪽까지 반사돼 들어오는 ‘침입광’을 줄이기 위해 빛방사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조명기구의 비율을 33% 감축하기로 했고, 장식이나 광고 조명의 기준이 되는 휘도의 최대 평균도 줄여 조명에 노출되는 사람들의 눈부심을 방지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특히 철새보호지역과 같은 생태·경관보존지역이나 천문관측지구 등에서는 엄격한 빛방사 허용기준을 적용해 빛 공해로 인한 자연환경의 피해도 줄여나가게 된다.



‘빛 공해’는 도시의 낭만으로 인식돼 왔지만 누군가에게는 건강에 피해가 될 수 있다. 누군가에겐 아름답지만 누군가에겐 고통일 수 있다는 것이다. 멋진 야간 경관을 유지하면서도 사람들의 거주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좋은 빛 관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회적 논의도 필요하다.



자료 참고 : 환경부 빛공해 방지 종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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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맛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짠맛,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의 5가지를 말합니다. 우리는 과연 이 5가지 맛을 어떻게 구분하고 알게 되는걸까요?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그 순간부터 어떤 맛이 나는지 알기 위해 혓바닥은 열심히 일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맛을 구분하는 우리 신체의 작용기전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짠맛


우리 입 안의 음식이 혓바닥의 뢰에 닿으면서 신경작용을 일으켜, 맛 감각이 신경섬유를 통해 뇌까지 전달되는 과정이 일어납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우리는 맛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미뢰의 개수가 줄어들게 되는데, 특히 짠맛에 대한 수용체가 둔감해집니다. 그러면서 젊은 사람들에 비해 나트륨 1일 권장량인 2000mg보다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나트륨을 과량으로 섭취하면 고혈압, 심장 및 혈관 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식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짠 맛의 정도를 미각에 온전히 맞추기보다 조금 싱겁다고 느껴지는 단계에서 조리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신맛


신맛은 혓바닥의 미뢰에서 산, 수소이온 때문에 느낄 수 있는 맛입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점은 신맛은 짠맛을 좀 더 돋우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반찬을 포함한 요리에 식초를 첨가하면 짠맛의 상승효과를 일으켜 더 짭짤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조리하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습니다.



3.단맛


단맛과 쓴맛 역시 앞의 맛을 느끼는 경로와 동일하게 미뢰를 통해 일어납니다. 음식물에 입에 들어오면 미뢰에서 신호가 발생되어 여러 과정을 거칩니다. 결과적으로 뇌에 있는 정서적인 정보를 처리하는 편도체라는 부위로 도달합니다.


단 맛은 특히 섭취할수록 이 뇌에 있는 편도체에서 즐거움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단 맛이 쾌락을 주면서 중독되게 되는 이유중 하나인데요, 그러나 지나친 당 섭취는 지방으로 전환되어 여러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4. 쓴맛


쓴맛은 짠맛, 신맛, 단맛에 비하여 높은 감수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쓴맛을 느끼면 삼키기 직전에 토하여 독성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동물의 자기방어기구의 일종으로 다른 맛에 비하여 더욱 민감성을 띄고 있습니다. 



5. 매운 맛, 떫은 맛


위의 4가지 맛이 미각을 통해 느껴졌다면 매운맛, 떫은 맛은 통각과 압각을 통하여 인지할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 캡사이신과 같은 화합물이 감각수용체에 결합하게 됩니다. 이는 곧 전기신호로 전환되어 뇌에서 체온보다 높은 온도와 통증으로 감지하여 매운 맛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매운 맛을 느끼게 되면 뇌에서는 엔돌핀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순 있지만, 지나치게 매운 음식은 위나 다른 소화기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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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회의를 할 때, 사랑하는 연인과 입맞춤을 나눌 때 갑자기 역한 입냄새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구취는 개인의 인상을 망치고, 대인관계에 큰 걸림돌이 되는 증상이다.



보통 구취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구강 관리에 신경을 쓴다. 자주 이빨을 닦고, 충치를 치료하고, 가글을 하거나 구강 청결제를 뿌린다. 그러나 만약 이런 조치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장기 건강을 의심해봐야 한다. 입에서 특이한 냄새가 난다면, 일종의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는 셈이다.



신장 기능이 나빠진 경우에는 입에서 생선 비린내가 날 수 있다. 구토를 자주 하는 경우 입에서 대변 냄새와 유사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토해서 더 나올 것이 없을 때 갈색 물질인 담즙이 나와서 역한 향이 풍기는 것이다.


장폐색이 있는 경우에도 역류에 의해서 소화된 물질과 함께 담즙이 올라와 입에서 대변 비슷한 냄새가 난다. 대사 기능에 이상이 생겨 당뇨 혹은 간 기능이 악화된 경우에는 아세톤 냄새가 풍길 수 있다. 소장 내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하면 입에서 달걀 썩은 내가 날 수도 있다고 한다.



입냄새도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받는 시대가 왔다. 원인 규명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우선 치과를 통해 입냄새 제거를 시도한 후 상담을 통해서 내과나 이비인후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그 이후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다면 내시경 등을 통해 장기 건강을 체크해봄직 하다.


생활 습관 개선도 요구된다. 금연과 금주 등은 필수다. 입냄새의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설태를 없애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실제로 혀를 자주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입냄새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또 우유, 달걀, 육류와 같은 고단백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는 빨리 입안을 헹구는 것이 입냄새 예방에 좋다.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늘어나기 쉽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입냄새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가을을 맞아 구강건조증도 조심해야 한다. 65세 이상 인구의 40%가 겪는 것으로 알려진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줄어 입 안이 마르는 증상을 뜻한다.


미각을 느끼기 어려워지고, 씹거나 삼키는데 지장이 있으며 혀의 표면이 갈라지거나 입냄새가 나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중년을 넘어가면서 타액선이 위축돼 그 기능이 떨어지므로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어 구강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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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중순에 경기도 안산을 다녀왔습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인 경기도 안산의 여러 곳을 들렀는데요. 비가 온다는 예보였지만 다행히 비는 종일 오지 않아서 안산을 골고루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경기도 미술관은 안산 화랑저수지 옆에 위치해 있어서 화랑유원지에서 산책하고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실내 전시관이나 박물관 등 실내 여행지가 최고죠. 먼저 안산 실내 여행지인 경기도 미술관을 함께 가볼까요?



경기도 미술관은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도립미술관으로 면적이 무려 1만㎡에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큰 규모의 미술관입니다. 경기도에서 도립 미술관으로 건립했고, 2006년 10월 25일 개관했습니다.


1층에는 로비 갤러리와 수장고, 관람객들의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 미술 상품 등을 판매하는 뮤지엄숍이 있고요. 2층에는 주 전시실과 회의실•자료실•사무실 등이 있습니다. 특히 2층에는 8.5m 높이의 여닫을 수 있는 천창(天窓)이 있어서 자연 채광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에요.


자연녹지지역에 지어진 건물은 전면을 유리로 시공해서 투명하고 쾌적한 느낌이었고요, 바로 밖을 내다보면 화랑 저수지가 내려다보입니다.


경기도 미술관은 한국화•회화•사진•조소•설치•미디어 작품 등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아시안 웨이브 2019 : 추더이(CHU TEH-I), 2019 경기도미술관-가오슝미술관 교류 주제전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이야기 사이_Stories & Dreams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미술관에 들어서는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고 미술관 건물을 마주하는 곳에는 잔디 언덕을 조성하고 공간마다 조각 작품을 만들어 설치해두었습니다.



주차장 왼편으로는 안산 화랑 인공암벽등반장이 있어서 클라이밍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인공 암벽 등반은 건물 내부와 외벽 등 구조물에 바위벽을 만들어 놓고 보조 장비의 지원을 받아 맨손으로 바위를 오르는 스포츠인데요, 자연 암벽 등반에 비해 안전하고 날씨나 계절과 상관없이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요즘 인기 있는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온몸 운동이 되고, 특히 팔과 다리의 근육 강화에 좋다고 하네요.



미술관 입구에서 마주한 설치예술가 최정화 작가의 작품을 만났습니다. 최정화 작가는 아주 특색 있는 예술 작품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천안 신세계 앞에 있는 <커다란 꽃>이라는 작품을 비롯해 서울문화역에 소쿠리로 장식한 탑도 설치했었습니다.


얼마 전 최정화 작가의 댁까지 직접 방문할 수 있는 행운도 있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버릴 수 있는 일상용품이 작품으로 승화돼 집안 곳곳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미술관에 있는 물과 색색의 꽃으로 피어난 최정화 작가의 작품이 더욱더 반가웠습니다.



1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는 <아시안 웨이브 2019 : 추더이> 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아시안 웨이브’는 현대미술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인데요, 아시아의 주목할 만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예술에 대해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1층 전시실 입구로 들어가기 전 풍경입니다.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유리로 되어 있어서 시원한 물빛을 볼 수 있고 길 건너 화랑저수지도 다 보입니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우리가 갔을 때는 문이 닫혀서 유리창 안으로 들여다보고 작품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미술관 1층부터 2층까지 벽면을 가득 채운 타일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강익중 작가가 2008년부터 10년 동안 제작한 것인데요, 전국 5만 명의 어린이들의 꿈을 대형 벽화로 나타낸 것이라고 해요.


‘5만의 창, 미래의 벽’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대한민국의 통일을 염원하며 진행하는 강익중 작가의 어린이 벽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대한민국이 통일을 이루는 그날까지 어린이들의 꿈을 모으고, 모인 꿈들로 통일된 대한민국에 꿈의 다리를 건설한다고 합니다.



대만 가오슝미술관과의 교류 주제전인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9명의 한국과 대만 작가가 ‘이주’라는 주제로 고민한 작품을 볼 수 있는데요, 사진, 조각, 영상, 설치미술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었습니다. 작가들은 이주 노동, 결혼 이주, 난민 수용 등 사회현상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경기도 미술관 주변에는 화랑유원지도 있고 화랑 오토캠핑장과 화랑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둘레길도 있습니다. 


화랑유원지는 안산시에 위치한 도심 속 유원지로 화랑 호수와 산책로, 단원각 등 휴식공간이 있는데요, 호수에서는 갈대나 부레옥잠 등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연꽃과 부들과 갈대가 서식하고 있어서 푸른 녹음을 선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안개가 자욱한 건너편 안산 와스타디움이 흐릿하게 보이고 자전거 타거나 산책 나온 시민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은 도심 속 캠핑장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숲과 호수, 미술관이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주차공간도 있었고, 샤워장, 세척장, 화장실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서 캠핑하면서 힐링해 보고 싶었어요. 여러분도 선선한 가을 여행으로 안산 화랑유원지를 찾아 예술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힐링체험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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