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 치매 아닌가?"


평소 자주 깜빡깜빡하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한 번쯤 해봤음직 하다. 대부분은 단순히 피곤해서, 너무 바빠서 아니면 평소 건망증이 좀 있어서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다 보면 뇌도 과부하가 걸린다. 그러면 뇌에 저장돼 있던 기억을 꺼내는 과정에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런 걸 전문가들도 건망증이라고 부르는데, 엄격히 말하면 병은 아니다. 나이가 들면 눈이 침침해지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처럼 건망증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다.



그런데 한창 젊은 나이인 20~30대에 건망증이 유독 심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오죽하면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선 ‘영츠하이머’란 신조어까지 생겼다. 젊다는 뜻의 영어 단어 ‘영(young)’과 치매를 의미하는 ‘알츠하이머(Alzheimer)’가 합쳐진 말이다.


나이는 젊은데도 기억을 잃어버리는 치매에 걸린 것처럼 건망증이 심하다는 의미다. 이런 경우엔 자신의 평소 생활 습관이나 어릴 때 경험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영츠하이머란 말까지 나올 정도로 최근 들어 젊은 층의 건망증이 많아진 원인으로 많은 전문가가 정보기술(IT)의 영향을 꼽는다. 특히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용 전자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사람의 뇌 대신 이런 기기가 정보를 기억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가까운 사람들의 전화번호나 주소, 생일 등 소소한 내용까지 모두 뇌가 아닌 전자기기에 저장된다. 간단한 계산마저 스마트폰으로 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일상생활의 상당 부분을 전자기기에 점점 의존하게 됐다.


특히 아주 어릴 때부터 휴대전화를 접하고 자란 젊은 세대는 전자기기 의존도가 기성세대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그만큼 기억력 감퇴가 빨라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이처럼 전자기기 과의존에 따른 건망증을 피하려면 기억해야 할 간단한 것들은 되도록 기기에 저장하지 말고 직접 암기하거나 메모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나 빈도를 줄여야 함은 물론이다.



젊은이들의 건망증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술도 빼놓을 수 없다.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뇌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영역인 해마가 기능이 떨어지거나 일시적으로 마비될 수 있다. 일정 시간 동안의 단기 기억을 저장하지 못하는 것이다. 과음 다음 날 음주하던 시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른바 ‘필름 끊김’ 현상이 나타나는 게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런 경험은 그저 과음 탓을 하며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젊을 때 이런 일이 반복되면 건망증뿐 아니라 나중에 치매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커진다. 술이 간뿐 아니라 뇌 역시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뇌세포를 파괴하고 신경계가 비타민을 흡수하는 걸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심한 스트레스나 우울한 감정이 건망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건강한 보통 사람의 뇌는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지만,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의 뇌에선 사고의 흐름이 단조로워지고 인지 기능이 효율적으로 발휘되지 못한다. 


기억력이나 집중력 감소가 일시적이지 않고 오랫동안 이어진다면 자신에게 정서적인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간혹 건망증이 심해 공부나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주변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어린 시절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던 경우가 있다. 이를테면 직장을 다니면서 여러 차례 같은 실수를 반복해 상사나 동료들에게 자꾸 지적을 받는 사람이 학창시절에도 숙제나 준비물을 잊어버렸던 경험이 많은 식이다.


이럴 땐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를 의심해볼 수도 있다. ADHD는 대개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겪는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환자의 상당수가 성인이 된 다음에도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ADHD 환자가 꼭 지능이 낮은 건 아니다. 지능이 정상적이어도 주의력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인지능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 건망증이 심하거나 부주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부주의하다는 지적을 자주 받아왔는데 성인이 돼서도 건망증이 심하다고 느낀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도움: 을지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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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은 것은 잘 알지만 바쁜 일상에서 매일 챙겨먹기는 쉽지 않다. 특히 과일과 채소 같은 신선식품은 섭취기한이 상대적으로 짧고, 보관 방법이나 조리 방식에 따라 영양소 파괴가 흔하게 발생한다. 매번 과일과 채소를 구매하고 손질해 즙을 내거나 요리를 해먹는 일은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보완한 것이 바로 건강즙이다. 과일과 채소를 즙의 형태로 만들어 파우치 등에 밀봉한 건강즙은 매번 따로 주스를 만들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종류도 양파나 사과처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부터, 석류나 호박처럼 계절 과일이나 손질이 어려운 식품까지 다양하다.


하루에 한 팩씩 과일과 채소의 맛을 진하게 느끼는 동시에, 맞춤형으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건강즙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고기와 고지방

인스턴트 즐겨먹는다면

‘양파즙’



양파는 ‘혈관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양파에 함유된 퀘세틴(quercetin)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 고지혈증과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평소 고기를 즐겨 먹거나 고지방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먹는다면 양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양파에 함유된 퀘세틴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와 노화를 촉진하는 과산화지질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고, 염증이나 상처를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와 식이섬유, 셀레늄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도 풍부해 평소 양파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과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양파에 들어 있는 영양소를 손실 없이 섭취하려면 껍질까지 통째로 먹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양파를 껍질째 오랜 시간 달여 마시는 것인데, 시중에 판매되는 양파즙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신장 질환을 가진 경우에는 칼륨 배설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사과와 배, 양파 등 칼륨 함량이 높은 과채류로 만든 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아스피린이나 항혈소판제를 장기 복용 중인 사람이 양파즙을 섭취할 경우 오히려 출혈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으로 고생한다면

‘양배추즙’



평소 음식을 맵고 짜게 먹거나 식사 후에 바로 눕는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경우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속쓰림 등 다양한 위장 질환에 시달린다. 위장 질환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자칫 위암이나 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필수적이다.


양배추는 위장에 좋은 대표적 채소로 꼽힌다. 양배추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U는 손상된 위장 점막의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하고, 비타민K는 상처가 생긴 위 점막의 출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양배추에는 위의 염증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는 타닌(tannin)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외에도 양배추는 식이섬유와 수분,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양배추는 생으로 먹어야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생식이 부담스럽다면 양배추즙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다만 장이 약한 사람은 양배추즙을 먹고 가스가 발생하거나 속이 답답하고 장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다이어터와

산모에게 효과만점인

‘호박즙’



호박은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다. 호박의 겉껍질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페놀산(phenolic acid)이 들어 있고, 노란 속살에는 항암 효과가 높은 베타카로틴(beta-carotene)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호박씨에는 뇌의 혈액순환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E가 풍부하다.


특히 호박즙의 주원료인 늙은 호박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대표적 항산화 식품이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단호박의 2배, 고구마의 35배에 달한다. 베타카로틴은 세포의 재생을 돕고,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늙은 호박에 들어 있는 칼륨(potassium) 성분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신장 기능을 높여 산모의 부기나 수족냉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호박의 칼륨 함량은 사과의 3배, 배의 3배에 이른다.


늙은 호박은 100g에 25kcal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인기가 높다. 소화 흡수가 잘 되는 식품이어서 산모나 회복 중인 환자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다만 호박은 농약에 민감한 식품이므로 유기농 호박을 이용한 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로

기침과 비염이 심하다면

‘도라지즙’



언젠가부터 봄은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는 계절이 됐다. 봄철 공기오염은 기침이나 가래, 알레르기성 비염 등 다양한 기관지 질환의 발생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기관지 질환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도라지를 꼽을 수 있다.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saponin)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호흡기 내부의 점액 분비에 도움을 주어 미세먼지가 달라붙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inulin) 성분은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고, 면역력 향상과 각종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평소 기관지가 약해 목이 자주 붓거나 미세먼지 등으로 기침이 잦아졌다면 도라지즙을 수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도라지의 쓴맛이 싫다면 도라지즙에 꿀을 타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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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에 사는 강인희(여. 56) 씨는 2, 3개월 전부터 오른쪽 검지의 깍지 부위와 손목 안쪽에 간헐적인 통증을 느꼈다. 컴퓨터를 많이 쓰는 일을 하다 보니 단순한 관절 통증으로 여기고 집에 있는 파스를 붙였다.

 

하지만 종종 은근하게 지속되는 통증이 신경 쓰였는데 어느 날엔가 왼쪽 엄지발가락 부위에도 비슷한 통증이 오고 벌겋게 부어오르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기분이 께름칙하여 병원을 찾았고 류머티즘 관절염을 진단받았다.

 


류머티즘 관절염

골든타임 6개월

 

류머티즘 증상 발현 후 6개월 이내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 시기를 놓쳤다면 김연희 씨의 손과 발은 점점 뒤틀어져 갔을 것이다. 실제로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들이 처음으로 관절 통증을 느꼈을 때 약 84%가 파스나 진통제 사용, 물리치료 등의 잘못된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것이다.

 

관절이 뻣뻣하게 굳고 상태가 악화되면 변형까지 오는 무서운 병, 류마티스 관절염. 노년층에 주로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과 달리 2015년에 40대 이하 환자가 27%를 차지했을 만큼 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 질병 중 하나다.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의 골든타임은 증상이 나타나고 약 6개월 이내. 이 시기를 놓치면 관절의 변형이 오고 통증도 심해진다. 하지만 조기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증상은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류머티즘 관절염이란?

 

 

내 몸을 지켜야 할 면역체계가 오히려 나를 공하면서 관절 활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활막에 염증이 지속되면 처음엔 손가락, 손목, 팔꿈치와 같은 작은 관절에서부터 통증이 시작되다가 점차 주위 연골과 뼈로 번지고 대칭적으로 관절의 변형이 발생한다. 증상이 나타나고 약 6개월 이내가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의 골든타임. 이 시기를 놓치면 관절이 손상돼 회복이 어려워진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원인은 만성 스트레스, 여성호르몬 변화, 인스턴트 음식, 피로,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생활 습관과도 연관이 크다. 특히 흡연은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의 발병률을 상당히 높인다는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

 


초기 증상은?


 

우울감, 식욕저하, 전신피로감을 동반하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뻣뻣한 느낌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조조강직은 류머티즘 관절염의 특이 증상이다.

 

1. 아침 기상 후 1시간 이상 관절이 뻣뻣하다.

2. 3곳 이상 관절 통증, 붓고 열이 난다.

3. 관절이 좌우대칭적으로 아프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관절 손상이 나타나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가장 치료 효과가 좋고 약을 더 빨리 줄일 수 있기에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조기에 치료하고 항류머티즘 약제를 되도록 빨리 시작하면 관절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류머티즘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 차이는?



대부분 병을 오인하여 치료를 늦추는 류머티즘 관절염. 관절 통증 때문에 흔히 퇴행성 관절염과 혼동하기 쉬운데 자가 진단·치료는 없다. 

 

 류머티즘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몸의 면역 체계 이상으로 인한 염증성 질환

 노화, 비만 등에 의한 연골 손상

 손가락, 손목 등 작은 관절에서 시작

 무릎, 어깨 등 큰 관절에서 시작

 좌우 대칭적으로 발생

 비대칭적으로 발생

 30, 40대 빈도가 높으며여성들에게서 더 높은 발병률

 40, 50대 중장년층 및 75세 이상에서 높은 발병률

  

 

 

<출처 : 경희대학교 류마티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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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노안'이란 신조어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노안이 올 나이도 아닌데도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이 건조하고 피로해지며 침침해지는 증상입니다. 스마트폰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스마트폰이 우리 일상에 깊숙이 파고들면서, 나이에 상관없이 생기는 현대인의 신종 질환입니다.



사람들이 매일같이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잘 때까지 손에서 한시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다 보니, 스마트폰 노안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에 따르면 노안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연령대별로 보면 20∼40대 비교적 젊은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노안이 오기에는 아직 이른 젊은 세대에 노안이 오는 것은 대부분 각종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잦은 사용 탓입니다.


노화로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생기기에 치료할 수 없는 실제 노안과는 달리, 스마트폰 노안은 눈의 초점을 맞추는 '모양체 근육'이 혹사당하면서 눈의 조절 기능에 일시적 이상이 생긴 것이어서 적절하게 치료하면 원상태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노안은 다양한 문제를 낳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의 전체적인 인상마저 망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노안이 진행되면 미간에 주름이 잡히고 초점을 맞추려고 자주 눈을 찌푸리다 보니, 아무리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 노안을 막을 수 있을까요? 너무 뻔한 질문에 뻔한 답변이겠지만,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게 최상입니다.


'쉽게 할 수 있는 행위일수록 중독되기 쉽다'라는 말처럼, 언제 어디서나 손 닿는 곳에 있는 스마트폰의 경우,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중독되기 쉽습니다.일단 중독되면, 헤어 나오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스마트폰에 중독되지 않으려면 자기 절제가 절실합니다. 당장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해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몸에 밴 것 중에서 버려야 할 가장 시급한 습관은 뭐니 뭐니 해도 전철 안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전철을 타면 승객들이 죄다 스마트폰 화면에 코를 박고 있는 기이한 모습은 흔히 보는 풍경이 돼 버린 지 오래입니다. 전철이나 버스처럼 움직이는 공간에서 눈을 사용하면 피로해지기 마련입니다. 전철 등 흔들리는 공간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보행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도 삼가야 합니다. 특히 계단이나 횡단보도, 승강장 등에서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렸다가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집안에서 침대나 소파에 누워 뒹굴뒹굴하면서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것도 눈을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참고문헌: '스마트폰 노안'(아라이 히로유키 지음. 서수지 옮김. 옥당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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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정에 관해 상세하고 정확하게 보도한 언론사도 있는데요.눈, 귀, 코, 안면 등 두경부 MRI 검사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기존에는 중증 질환이 의심되더라도 MRI 검사 결과 악성종양, 혈관종 등이 진단된 환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그 외에는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습니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환자 상태에 따른 의학적 필요도와 진료 의사의 의학적 판단을 최대한 존중하여 급여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5월 1일부터 두경부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병력 청취, 선행검사 결과 질환이 의심되어 의사가 MRI 검사를 통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 중증 감염성·염증성 질환(악성외이도염, 심경부감염 등), 혈관·림프관 기형, 기타 타액선 등 양성종양 질환 및 의심자 등




두경부 MRI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되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은 평균 72~50만 원에서 26~16만 원으로 감소하여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완화될 전망입니다. (측두골 조영제 MRI 기준)


< 보험적용 이후 환자 부담 변화(측두골 조영제 MRI 1회 촬영)>

구분

상급종합

종합병원

병원

급여화

이전*

최소~최대

61만 원

~87만 원 

35만 원

~89만 원

40만 원

~61만 원

평균

72만 원

54만 원

50만 원

 급여화

이후**

보험가격

43만 원

42만 원

40만 원

환자부담

26만 원

21만 원

16만 원





또한, 최초 진단 이후에도 충분한 경과관찰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 기간과 적용 횟수도 확대했습니다.


경과관찰 기간 중에 정해진 횟수를 초과하여 검사하면 건강보험 적용은 되지만 본인부담률이 80%로 높게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진단 이후 초기 2년간 1회 촬영이 경과관찰 기준인 양성종양의 경우, 해당기간 내 첫 촬영은 본인부담률 30~60%, 2회부터는 80% 적용됩니다.




다만, 진료 의사의 판단 하에 두경부 질환을 의심할 만한 이상증상 또는 선행검사 상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 등은 의학적 필요성이 미흡하여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이 경우에는 환자의 동의하에 비급여 검사가 가능합니다.




걱정없이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하반기에는 복부, 흉부 MRI급여화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1년까지 MRI 검사의 보험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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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호텔 주차장 앞에서 96세 남성이 몰던 차에 30대 행인이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운전자는 음주 상태도 아니었고 지난해 고령 운전자 적성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에는 75세 운전자가 버스를 들이받고 정류장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도 있었다. 이처럼 최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늘어나면서 우려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2013년 1만 7,590건에서 2014년 2만 275건, 2015년 2만 3,063건, 2016년 2만 4,429건, 2017년 2만 6,71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인다. 전체 교통사고 중 고령 운전자가 낸 사고 비중은 2017년 기준 12.3%에 달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5~69세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률은 1.1%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75~79세 운전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4%, 80세 이상의 경우에는 사망자 증가율이 16.8%로 더 높았다.


전문가들은 나이가 들수록 인지능력과 신체 반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고 지적한다. 또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은 치매나 뇌졸중, 뇌경색 등의 질병적 요인도 운전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이 발행한 연구 자료를 살펴보면 고령화로 인해, 인지 기능 저하로 안전 운전에 필수 능력인 시력과 청력, 근력 그리고 손발 협응 능력이 젊은 운전자들에 비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환경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해석하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전체 단순히 연령만을 기준으로 고령 운전자를 위험하다고 볼 수는 없다. 같은 운전자라고 하더라도 매일 운전을 해 온 경우와 이른바 ‘장롱면허’로 면허만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연령보다 중요한 것이 평소 운전 습관일 것이다.



최근에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대중교통 요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도 생겨났다. 이러한 인센티브 정책으로 면허 자진 반납률은 크게 늘고 있다.


올해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운전면허 갱신 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 또 갱신 전 ‘고령 운전자 의무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또 고령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위해 체험형 교육과 인지능력 자가 진단도 추진된다. 치매 외에도 뇌졸중이나 뇌경색처럼 운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수시 적성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안전 운전에 대한 문제는 고령 운전자만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연령과 상관없이 모두 ‘안전 운전’하는 습관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률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너무 적게 섭취해도

건강에 적신호

 

짠맛에 대한 불안이 커졌다.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싱겁게 먹기’가 건강 지침처럼 여겨지는 까닭이다. 물론 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익히 알려진 대로 건강에 해로운 게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적게 섭취하는 것도 위험하다.

 

소금은 여러 무기물과 더불어 생명 유지에 필요하다. 체내에 소금, 즉 나트륨이 부족할 경우 전해질 균형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 체내 수분 보유량이 급격히 떨어지고 뇌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체온 유지 기능과 적혈구가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에 이상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저나트륨혈증에 걸릴 수도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이름 그대로 나트륨 부족에 의해 생기는 증상으로, 체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짐에 따라 수분이 혈액 속 세포로 이동하게 된다. 두통, 구토, 현기증, 발한, 더 나아가서는 혼수상태 혹은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은 한국인의 식습관

 

나트륨 섭취는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마다 짠맛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고 입맛도 다른 터라 이 ‘적당히’를 찾는 게 쉽지 않다.

 

세계보건기구는 나트륨의 하루 섭취 권장량을 2,000mg으로 정의한다. 이는 소금으로 계산했을 때 5g 정도의 양. 2016년 국민건강 영양 조사에 따르면 국이 기본인 음식문화를 가진 우리나라 국민의 경우 하루에 나트륨을 평균 4,878mg, 다시 말해 소금 약 12g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된다. 무려 권장량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다행인 것은 식습관을 조금만 개선하면 나트륨 섭취량을 얼마든지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가공식품에는 소금함량 높으므로 될 수 있으면 신선한 재료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 좋은 데, 이때 소금을 과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소금 대신

레몬과 향신료로

맛 살리기

 

심심한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면 소금을 대체해 맛을 채워줄 재료를 첨가하면 된다. 향이 강한 식물성 기름이나 볶은 깨, 감칠맛이 뛰어난 소량의 간장, 후추‧카레가루‧마늘‧고춧가루 같은 천연 향신료, 신맛이 입맛을 돋우는 레몬과 식초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소금도 저나트륨 소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요리 중에 간을 볼 때는 약간 싱겁다 싶을 때 멈추는 것이 맞다. 뜨거운 상태에서는 짠맛이 덜 느껴지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간이 된 음식에 습관적으로 소금이나 양념장을 넣는 것은 삼가야 한다.



국이나 찌개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지만 먹어야 한다면 건더기 위주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국물은 남기는 것이 좋다. 또한, 김치와 장아찌, 젓갈류, 라면 등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가공식품을 살 때도 요령이 있다.

 

모든 식품에 표시되는 영양표시 중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후 적은 것을 선택한다. 사소한 듯 보이는 습관만 바로잡아도 하루에 섭취하는 나트륨양을 대폭 줄일 수 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성이 중년에 들어서서 늘 피곤하고 쉽게 지치거나 우울한 기분이 자주 들고 팔다리는 가늘어지면서 배가 나온다면? 흔히 ‘남성 갱년기’라고 부르는 대표적인 증상들이다. 여기에 일의 능률이 떨어지거나, 인지능력이 저하돼 기억력이 나빠진다면 더욱 남성 갱년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성욕이 감퇴되거나 발기부전 등 성기능 장애도 남성 갱년기 주요 증상에 들어간다. 이런 남성 갱년기는 어찌 보면 자연스런 노화의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호르몬 계통에 문제가 생겨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다면 이에 대해서는 남성 호르몬 보충 치료를 하기도 한다. 남성 갱년기 예방 및 관리에 규칙적인 운동이 매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에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운동이 남성호르몬 수치

정상으로 올려

 

최근 박민구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보면 남성 갱년기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박 교수팀은 2011~2016년 6년 동안 남성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 치료를 받은 환자 750명 가운데 151명을 대상으로 남성호르몬 수치 변화를 측정했다.

 

151명이 연구 대상이 된 이유는 치료 효과가 잘 나타나 핏속 호르몬 농도가 정상이어서 더 이상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됐기 때문이다. 그 결과 치료 중단 6개월 뒤 남성 호르몬 수치와 치료 효과가 유지되고 있는 사람은 59명이었고 다시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위 아래로 낮아져 치료 효과가 없어진 사람은 92명이었다.



이들의 차이가 무엇일까에 대해 박 교수팀이 확인해 보니 바로 규칙적인 운동 여부였다. 매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비율을 비교한 결과 치료 효과가 계속 유지되는 집단에서 32명으로 54.3%가 해당됐고, 치료 효과가 없어진 92명에서는 9명(9.8%)만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 두 집단은 그동안 치료 받았던 남성 호르몬제의 종류가 같았고, 동반된 다른 질환이 있는지 여부 등에서 차이가 없어서 오로지 규칙적인 운동에 따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남성호르몬 상승

작용도 가져와

 

운동이 남성호르몬 수치를 정상으로 끌어 올리는 데 공헌한다는 사실은 그 이전 연구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박 교수팀이 남성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이들을 대상으로 남성호르몬 치료만 한 환자들은 남성호르몬 수치가 평균 97% 증가했지만, 운동과 남성호르몬 치료를 같이 한 집단에서는 치료 전보다 145% 높아져 평균 48% 포인트 이상 효과가 좋았다.



문제는 중년 남성들은 대부분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지 않고, 운동을 하려 해도 본인에게 적합한 운동의 형태와 강도를 알지 못해 중도에 포기하기 쉽다는 사실이다.

 

실제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를 봐도 운동을 하면서 숨이 찰 정도의 중등도 이상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비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남성들의 경우 20대의 유산소신체활동실천율은 67%에 이르지만, 30대부터는 크게 낮아져 30~40대는 51%, 50대는 45%로 떨어진다.

 

30~50대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비율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여기에서 ‘유산소신체활동실천율’은 일주일에 중강도 신체활동을 2시간 30분 이상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을 1시간 15분 이상 하는 경우를 말한다.


젊은 시절 하던 운동보다는

속보나 자전거 타기 등이 좋아

 

중년 남성들 가운데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 다시 운동을 시작할 때 젊은 시절을 떠올리면서 농구나 축구, 탁구 등 구기 종목 중심의 운동을 격렬히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 마라톤이나 자전거 등을 탈 때도 짧은 기간에 몸무게를 줄이거나 근육을 키우겠다는 욕심으로 무리하게 운동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대부분 오래가지 못해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다.



관련 전문가들은 남성들도 중년이 되면 남성 호르몬 감소로 인해 뼈와 근육이 젊은 시절보다 약해져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유념하며 운동 종류와 강도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빠르게 걷기나 가볍게 달리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수영 등과 같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면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종류가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다만 이런 운동들은 쉽게 흥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운동 동호회나 가족과 함께 하면서 운동에 대한 의지를 북돋는 것이 필요하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최근 연일 A형 간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전염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필자도 10여 년 전 A형간염 확진 판정을 받아본 경험자로서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다. 고열에 간 수치는 고공비행을 하면서 얼굴은 황달기가 가시지 않았다.


A형 간염 증상은?

 

올해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20~40대들이 A형 간염에 걸리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307건이던 A형 간염 발병 건수는 2015년 1,804건, 2017년에는 4,419건으로 두 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2,436건으로 다시 줄었지만, 올해 들어 급증하면서 4월 말 기준으로 A형간염 확진자는 3,597명이나 된다. A형 간염은 바이러스가 간을 침범해 발생하는 급성 염증성 간 질환이다.

 

 

물이나 식품을 매개로 감염되기 때문에 집단 발병 우려가 매우 큰 제1군 감염병이다. 특히 발생 빈도가 3~5월 사이 가장 높아서 아직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 일단 감염이 되면 고열, 복통, 구토, 설사가 이어지고 잠복기가 최장 50일에 달해 역학조사도 어렵다.


초기엔 감기와 비슷하지만, 콧물, 기침 없이 황달이 나타나면서 소변 색이 짙어진다. 고열과 오한, 근육통, 피로감,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이어진다.


A형 간염, 이렇게 예방하자

 

안타깝지만 A형 간염은 아직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예방이다. 우선 손 씻기를 일상화해야 감염경로를 차단할 수 있다. 또 물을 끓여 마시거나 음식을 익혀 먹어야 하고 술잔을 돌리거나 국을 같이 먹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음식은 85℃ 이상에서 1분간 가열하고 조개류는 90℃에서 4분간 가열해야 한다. 채소나 과일 역시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 먹어야 안전하다.

 

 

만성 간 질환자 등 고휘엄군은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백신 접종이 필수다. A형 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번 접종해야 하고 30세 이전에는 항체검사 여부에 상관없이 접종하는 것이 좋다. 30세 이후엔 항체검사 결과가 음성일 때에만 예방접종을 시행하면 된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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