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배우 김수미가 출연했습니다. 김수미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자신의 치매 연기 장면을 바라보다 “만약 병을 얻게 된다면 치매만은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이 영상은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MBC 홈페이지 내 마이 리틀 텔레비젼 v2 페이지


치매, 최근 TV나 인터넷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저 단어를 볼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지고, 막연한 두려움이 듭니다. 


2014년 전 국민 치매 인식도 조사에서 중장년층은 암보다 더 두려운 질병이 치매라고 하였고, 2018년 대한민국 치매 현황 보고서를 보면 현재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노인 10명 중 1명입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2024년에는 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유병률이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치매 환자나 가족들 중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이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가정에 치매 어르신이 계신데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바로 여기!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치매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정리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치매보장 제~대로 알아봅시다!



1.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무엇인가요?


혼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의 가장 기초적인 사회 안전망입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노인성 질병(치매, 뇌혈관질환 등)으로 6개월 이상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인지활동 지원들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나요?  


경증 치매 어르신도 받을 수 있는 인지지원등급 신설


경증 치매 어르신도 장기요양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2018년 1월 1일부터 장기요양 등급을 확대했습니다.


인지지원등급은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주·야간보호와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중 하나의 급여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야간보호는 수급자의 하루 중 일정한 시간 동안 장기요양기관에서 보호하여 목욕, 식사, 기본 간호, 치매관리, 응급서비스 등 심신기능의 유지,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 등을 제공합니다.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는 2019년 확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 치매 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르신이 장기요양기관이 아닌 가까운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관에서 경증 치매에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19년 12월 31일까지 노인복지관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에게 인지기능 악화 방지 및 잔존능력 유지 향상을 위한 두뇌․신체․사회․영양활동 등의 인지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TIP.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지원등급 수급자와 급여이용계약 체결 후,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프로그램운영자가 작성한 계획에 따라 1일 필수(2시간) 인지재활을 위한 집단프로그램과 수급자가 선호하는 여가‧운동‧건강 등의 자율프로그램 1시간 이상, 주 3회 월 12회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례요양비 318,000원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노인복지관 인지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모시는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종류는 노인요양시설 내 치매전담실, 치매전담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시설 내 치매전담실로 치매 어르신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제공하고 치매전문교육을 받은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인지기능 유지 및 문제행동 개선 등 치매수급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주로 어떤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나요?

의사 소견서에 치매 상병이 기재되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 진료내역이 있는 2등급(의사 소견서 제출자)부터 인지지원등급 수급자입니다. 꼭 중증 치매 어르신만 이용하시는 건 아니라 인지지원등급 같은 경증 치매 어르신들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TIP. 주·야간보호 내 치매전담실 이용에 따른 월 한도액 추가 산정

· 2등급~5등급: 월 15일 이상(1일 8시간 이상) 이용한 경우 월 한도액을 초과하여 (70% 범위 내에서) 재가급여를 추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인지지원등급: 월 9일 이상(1일 8시간 이상) 이용한 경우 월 한도액을 초과하여 (30% 범위 내에서) 재가급여를 추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치매 어르신의 인지를 높일 수 있는 인지활동형 방문요양


인지활동형 방문요양은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인지 기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의 인지 기능 악화 방지 및 잔존능력 유지를 위한 훈련을 제공합니다. 최근 2년 이내 치매 진료내역이 있는 1등급부터 5등급 수급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치매 어르신의 인지가 더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고, 남아있는 기능이 잘 유지하시도록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장기요양요원이 회상 훈련, 기억력 향상 활동, 수단적 일상생활 함께하기(장 보기, 요리하기, 전화하기) 등의 인지 기능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에게도 휴가를! 치매가족휴가제


치매가 있는 수급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를 돌보는 가족이 일시적으로 휴식이 필요한 경우, 월 한도액과 상관없이 1년에 6일 이내 단기보호 또는 종일방문요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종일방문요양은 연 12회에 한해 1~2등급 치매 수급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병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가족을 위한 따뜻한 상담 가족상담지원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족의 스트레스 및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공단 직원이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매가 있는 어르신을 수발하는 가족 등 재가급여 수급자 중 부양 부담이 높은 가족을 우선적으로 선정합니다. 2018년 가족상담 사업 결과, 참여자의 92.1%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TIP. 비용부담 없이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

· 개별상담: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심리교육, 돌봄교육, 상담 등 진행하는 상담서비스

· 집단활동: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다른 가족과 함께 원예활동, 미술활동, 응급처치 등 서로 공감하고 힘을 주는 상담 서비스

· 서로 돕는 가족모임: 대상자들의 자율적 모임을 구성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지지망을 구축



길을 자꾸만 잃어버리고 밖으로 나가려는 치매 어르신을 위한 배회감지기



배회감지기는 장기요양 수급자 어르신 중 길을 잃으시거나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집 밖으로 나가는지를 알려주는 제품입니다. 단, 장기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배회감지기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 GPS형 배회감지기: 배회감지기를 소지한 어르신이 집 밖으로 나갔을 때 어르신의 위치를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매트형 배회감지기: 매트 형태로 치매 어르신의 침대 밑이나 현관에 깔아놓고 밟으면 램프 또는 알람 소리가 납니다.


비용은 많이 비싼가요?

월 대여료 6,400원부터 35,000원까지 10종의 배회감지기 제품이 있으며, 19,800원 제품을 사용하시는 경우 본인부담금 2,970원(일반 15%)을 부담하시게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서비스를 확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매 어르신을 수발하고 있는 가족을 위한 서비스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치매가 무겁고 두려움이 앞서는 질환이 아니라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각종 음식에는 건강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각종 비타민이 들어 있다. 비타민(vitamin)은 직접적인 에너지원은 아니지만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 등 3대 영양소가 몸속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은 발견 순서에 따라 영어 알파벳을 붙이는데, 건강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비타민은 총 13가지로 알려져 있다. 


필수 비타민은 대부분 음식 섭취를 통해 필요량을 채우게 된다. 하지만 음식만으로는 하루 권장량을 채우기가 쉽지 않고, 비타민 결핍이 생길 경우 다양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비타민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몸에 쌓이는 지용성 비타민,

과다 섭취는 오히려 ‘독’


비타민은 크게 기름(지방)에 잘 녹는 지용성 비타민과 물에도 잘 녹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구분한다. 지용성 비타민은 주로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에 들어 있다.



한번 섭취한 지용성 비타민은 피하지방 조직에 오랫동안 저장되며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지 않는다. 체내에 축적되는 지용성 비타민은 결핍증이 거의 없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체내에 축적돼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 A, D, E, K가 지용성 비타민에 해당한다. 


물에 잘 녹는 수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고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많은 양을 섭취해도 큰 문제가 없다. 수용성 비타민은 오히려 적은 양을 섭취해 결핍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일 음식이나 영양제 등으로 충분한 양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 B군과 C가 수용성 비타민에 속한다. 


참고로 비타민은 음식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 성분과 함께 섭취했을 때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공복 상태보다는 식사 직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지용성 비타민 ①

시력 유지에 필수적인

‘비타민 A’



비타민 A는 시력 유지와 골격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물체의 빛을 감지하는 감광색소인 로돕신(rhodopsin)을 생산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로,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과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이 발생할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비타민 A가 결핍되면 치아나 뼈 등 골격의 성장이 늦어질 수 있다. 


반대로 비타민 A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두통과 피부 건조, 간장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임산부가 비타민 A를 과량 섭취하면 태아의 건강이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 A가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돼지고기 간, 당근, 순무, 양상추, 치즈 등이 있다. 



지용성 비타민 ②

골격 형성에 꼭 필요한

‘비타민 D’



비타민 D는 치아와 뼈 등 골격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칼슘을 몸속에 흡수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창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비타민이자, 성인들에게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다. 


비타민 D가 가장 풍부한 음식은 생선류와 달걀, 버섯, 견과류 등이지만, 음식보다는 햇빛을 통해 체내에 생성되는 양이 더 많다. 하지만 자외선은 1군 발암물질이므로 가능한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필요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용성 비타민 ③

세포 노화를 억제하는

‘비타민 E’



비타민 E는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다.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며, 아토피 피부염과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 E가 부족해지면 세포의 손상이 촉진된다. 대표적인 결핍 증상으로는 빈혈과 노화, 불임, 근위축증, 신경질환 등이 있다.


반면 비타민 E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만성 피로와 두통, 위장 장애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된 식품은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 토마토, 브로콜리, 현미 등이다. 



지용성 비타민 ④

혈액 응고에 꼭 필요한

‘비타민 K’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비타민 K가 부족하면 혈액 응고가 늦어져 출혈성 질환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비타민 K는 필수 섭취량이 적은 편이고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음식 대부분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사람에게선 비타민 K 결핍증을 찾아보기 어렵다.


비타민 K가 많이 들어 있는 대표 음식은 녹황색 채소와 콩류, 곡류, 과일 등이다. 



수용성 비타민 ①

피로 회복과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 C’



비타민 C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신체 노화를 늦추고 암과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 재생과 잇몸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 알츠하이머병(치매)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우리 몸에는 비타민 C를 생성하는 효소가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 등으로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C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과일과 채소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가 결핍된 경우에는 잇몸병이나 만성 피로가 나타날 수 있고, 소화기능 장애와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용성 비타민 ②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비타민 B군’


비타민 B는 에너지 생성과 면역 체계 증진, 피로 회복 등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비타민이 단일한 종류인 반면 비타민 B는 총 8가지로 종류가 다양하다. 



티아민(thiamin)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영양소로, 피로 물질인 젖산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돼지고기와 콩류, 견과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1이 부족할 경우 식욕과 체중이 감소하고 변비와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리보플라빈(riboflavin)으로 부르는 비타민 B2는 각종 염증을 예방한다. 구내염이나 구순염 등 구강과 입술 주변의 피부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우유와 시금치, 고등어 등의 음식에 많이 들어 있으며, 결핍이 지속되면 입과 혀에 염증이 나타난다.


나이아신(niacin)으로 불리는 비타민 B3는 피부의 수준을 유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생선류와 닭고기에 많이 들어 있고, 부족하면 피부염과 불면증 등이 생길 수 있다. 



판토텐산(pantothenic acid)으로 불리는 비타민 B5는 피부와 모발 건강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만성 피로와 저혈압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달걀과 콩류에 많이 들어 있으며, 부족할 경우 다리 통증과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피리독신(pyridoxine)으로 불리는 비타민 B6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생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며 위장장애 개선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참치와 아보카도, 바나나, 현미 등에 많이 들어 있고, 부족할 경우 구강과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심장병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


비오틴(biotin)으로 불리는 비타민 B7은 피부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비타민 B7이 부족하면 피부가 예민해지고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견과류와 달걀, 버섯, 시금치 등의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빈혈을 예방하고 임산부에게 특히 좋은 비타민 B9(엽산), 엽산의 흡수를 돕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 B12(코발라민) 등이 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건강천사'는 국민건강보험이 운영하는 건강한 이야기 블로그 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지사항

Yesterday1,682
Today721
Total1,966,719

달력

 « |  » 2019.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