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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 그것이 궁금하다! - 이용자 인터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건강증진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건강증진센터는 전국 20개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고혈압‧당뇨병의 만성질환자나 대사증후군에 속하는 국민들이 1년 동안 무료로 다닐 수 있게 운영되고 있어서 건강 개선을 위해 등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증진센터에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주해있으며, 의학상담, 영양상담, 운동상담 및 처방, 그리고 주기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건강증진센터! 더 많은 국민들이 알고, 이용하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건강증진센터를 실제로 이용 중인 회원님의 인터뷰를 준비해보았는데요, 이번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 더보기
부종,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 부종(edema)은 혈관 밖에 체액 또는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붓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들 사이의 간질조직(interstitium)에 체액이 늘어나면서 부종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임상적으로 간질액이 최소한 3~4 리터 정도 증가해야 부종 증상이 나타나므로 대개 부종이 나타나기 전에 수 킬로그램의 몸무게 증가가 선행되게 됩니다. 부종은 우리 몸의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부종의 형태는 양 하지의 부종입니다. 중력 때문에 부종은 일반적으로 땅에서 가까운 몸의 부위에 심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걷거나, 서 있거나,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거나 저녁 무렵에 보통 아래쪽 다리에 부종이 심해집니다. 오랜 시간 누워 지내는 환자는 아래쪽 등(천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