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질병 진단, 그리고 치료까지... 많이 힘드셨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환자분들의 손을 잡아드립니다.



민원인 : TV에서 모든 질환에 병원비를 지원해준다는 공단 광고를 보았는데 무엇인가요?


안세희 주임(이하 안주임) : 아 ~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해서 보셨네요. 재난적의료비는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가정이 파탄까지 겪게 되는 재난적인 상황을 막고자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민원인 : 정말로 모든 질환을 다 지원해주는 건가요?


안주임 : 세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우선 입원 치료의 경우 모든 질환이 가능하구요, 외래 진료의 경우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희귀질환·중증난치질환·중증화상질환’만 가능합니다. 또, 합산도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암 환자가 입원치료 후, 연속적인 치료를 위해 퇴원한 뒤에도 외래 진료를 계속 보았다면 합산도 가능합니다.



민원인 : 그러면 입원한 기간 동안 제가 냈던 병원비를 다 지원받을 수 있는 건가요?


안주임 : 아쉽게도 모든 병원비용은 아닙니다.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항목, 쉽게 말씀드리자면 급여항목을 제외하고 비급여, 선별급여, 예비급여, 전액본인부담금 등의 50%를 받을 수 있으며 연간 2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2천만 원을 초과한 지원금이 필요할 경우 개별 심사를 통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기간은 1년 중 180일만 가능합니다. 1년 내내 입원을 하셨다고 해도 그 중 180일에 대해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 퇴원을 하거나 치료를 종료하시게 된 경우, 최종진료일 다음날부터 180일 이내에 꼭 신청을 해주셔야 합니다.



민원인 : 180일 안에 신청을 꼭 해야겠네요! 그런데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인가요? 저희 아버지께서도 암으로 치료 중 이셔서요. 저희 아버지도 대상이 될까요?


안주임 : 우선, 소득 및 재산기준에 따라 의료비 기준이 충족되어야 하는데요. 가구의 재산과표액 합계가 5억 4천 만 원 이하여야 하고요, 소득기준은 환자와 가구원의 건강보험료를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많은 민원인 분들께서 이 부분을 이해하기 어려워하십니다.


대상여부가 되는지 확인하고, 신청을 하시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고객센터 1577-1000번이나 보건복지부상담센터 129번, 전국에 있는 공단 지사에 유선·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또한, 이번에 ‘온라인 지원도우미’(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 제도소개 → 재난적의료비 지원제도)가 생겼는데요. 신청 전에 온라인으로 대상여부, 구비서류 등을 확인하실 수 있어 온라인으로 먼저 확인하시고 지사에 방문하시면 이 후에 여러번 방문하시는 어려움을 덜어 더욱 편리하게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주민번호로 저희가 대상 여부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본인부담 의료비 총액이 200만원 초과면 신청이 가능하세요. 다만, 실비보험이나 정액보험 등 민간 보험에서 지원을 받으신 금액이 있거나, 다른 국가 및 지자체 지원금 등을 받으신 게 있으시면 그 부분은 제외되고 지원 금액이 산정됩니다.



민원인 : 보험은 없고, 병원비는 1000만원이 나왔습니다. 신청하고 싶어요.


안주임 : 네, 제가 상세하게 상담 후 신청서를 드리고 작성방법과 신청 시 필요한 제출 서류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세종지사에 진료비 영수증과 세부내역서를 지참하여 한 번 방문 해주시겠어요?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민원인 :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되었네요. 제가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주임 :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더욱 감사드리죠, 더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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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 받는 사업장에

건강보험료가 최대 60% 경감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좋은 제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자 건강보험료 경감제도’ 관련

자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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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이다. 어떤 음식이든지 맛있어지는 가을의 제철음식 중에 고구마가 있다. 10월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식재료인 고구마가 더욱 단맛을 머금고 영양이 꽉 차 있는 상태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예전에는 고구마가 어르신들이 즐겨 먹는 간식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이제는 다이어터들에게 고구마는 닭가슴살과 함께 필수 식재료로 손꼽힌다. 특히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면서 ‘저혈당 식품’인 고구마는 젊은 층에서도 즐겨먹는 식재료가 되었다.



다이어터들에게 군고구마는 금기식품?!


‘다이어트를 하려면 삶은 고구마는 괜찮지만, 구운 고구마는 피해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말을 들으면 같은 고구마인데 조리법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있을까 의문이 든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조리법에 따라 고구마의 혈당지수(GI)가 달라지는 것이 증명되었다.


혈당지수(GI=Giycemic Index)는 포도당이나 흰 빵을 기준(100)으로 어떤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올리는지 나타내는 수치다. 이 혈당지수가 낮을수록 소화가 천천히 되고, 포만감도 오래 지속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5밖에 되지 않는 저혈당 식품이다.



2006년 호주 시드니 대학에서 흥미로운 실험이 진행되었다. 150g짜리 고구마를 껍질을 벗겨서 물에 삶거나, 기름에 튀기거나, 굽는 등 총 4가지 방법으로 조리를 해봤다. 실험 결과 고구마를 삶게 되면 고구마의 화학구조가 변형되어 고구마의 전분이 체내 효소에 의해 더 쉽게 소화가 되었다.


또한 식사 이후 혈당이 급격하게 올랐다가 빠르게 떨어져버리는 혈당 스파이크 증상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왔다. 이 연구에 따르면 고구마는 30분간 삶은 경우에 혈당지수(GI)가 46으로 떨어졌다.


반면에 고구마를 구울 경우에 혈당지수(GI)는 더 높아졌다. 고구마에는 저항성 전분이 있는데 이는 식이섬유와 유사하게 작용하는 전분의 한 종류이다. 대장에 머물러 천천히 분해되는 이 저항성 전분이 고구마를 굽게 되면 파괴되었다.


연구 결과 껍질을 벗긴 고구마를 오븐에 구웠을 때 혈당지수(GI)는 82로 뛰어올랐다. 45분 동안 구웠을 때는 94로 이는 흰쌀, 바게트와도 같은 수치이다.



그래도 맛있게 먹는 고구마 별미요리!

<고구마 치즈 고로케>


물론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삶은 고구마를 먹는 것이 좋겠지만, 제철을 맞이하여 단맛이 더욱 꽉 찬 고구마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빚어 튀겨낸 고구마 고로케는 남녀노소 누구나 반가워할 요리다.



<만드는 과정>

1. 삶은 고구마와 치즈, 마요네즈,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어준다.

2. 동그랗게 빚은 1의 반죽을 밀가루-달걀물-빵가루의 순서로 튀김옷을 입혀준다.

3. 중불에서 달군 기름 팬에 겉면이 익을 때까지 튀겨준다.


*Chef's tips

- 치즈는 종류에 상관없으며 1의 반죽은 간을 좀 세게 해야 튀김옷과 밸런스가 맞는다.

- 튀길 때 겉면만 익으면 바로 꺼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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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뭐니뭐니해도 운동의 계절이다. 날씨가 좋아 야외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은 채 운동하다 오히려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오지 않은 사람이라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기기 위해 지켜야 할 몇 가지 수칙을 반드시 염두에 두는 게 좋겠다



유연성도 마라톤 필수 요소


최근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별도 구입해야 하는 기구나 어려운 기술이 필요 없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마라톤을 완주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이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근지구력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유연성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된다. 마라톤 부상은 대부분 발목이나 무릎 부위에 집중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유연성 부족인 경우가 많다. 평소에도 유연성을 기르는 동작을 열심히 하고, 마라톤을 뛰기 직전에도 스트레칭 동작을 충분히 해줘야 흔한 부상을 피할 수 있다.


마라톤을 시작한 뒤엔 시간이 지날수록 체온이 점점 올라가게 된다. 이때 인체는 급격한 체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땀을 많이 배출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땀을 통해 체내 수분뿐 아니라 염분이나 칼륨 같은 전해질도 함께 빠져나온다.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면 심한 경우 생명에까지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선 달리는 도중에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달리는 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목이 아주 마르다고 느껴지기 전까진 물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체내 수분 균형을 계속 적절히 유지하려면 목이 마르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코스 중간 중간에 놓여 있는 물을 망설이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지속적으로 마셔주는 게 중요하다.


수분과 당분을 함께 보충해줄 수 있는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당분은 오래 뛰는 동안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에너지원이 되고, 수분이 체내에 더 빨리 흡수될 수 있게 도와준다



자전거 타기 전 허리 운동부터


마라톤이나 조깅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자전거를 많이 탄다. 앉아서 하는 운동이라 발목과 무릎에 체중이 덜 실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역시 충분한 준비가 없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 바로 허리.


자전거는 오랫동안 허리를 구부린 자세로 타기 때문에 요통이 생길 수 있다. 평소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해둬야 안정적으로 자전거 타기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자전거는 또한 하체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다. 자전거에 오르기 전은 물론 평소에도 하체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게 좋다.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자전거를 무리하게 타면 무릎 관절이나 인대에 손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 넘어지거나 부딪힐 경우를 대비해 아무리 짧은 거리를 타더라도 헬멧을 착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함은 물론이다


자전거도 힘든 어른들은 대신 산을 오르는 경우도 많다. 최근 둘레길이나 산책로가 많아져 산행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방심은 금물이다. 특히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중심을 잡거나 쪼그려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관절이나 연골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손상을 방치하면 점차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약한 증상이라도 느껴진다면 병원을 서둘러 찾을 필요가 있다.

 


필드 다녀온 뒤 통증 살펴야


가을 골프 역시 인기가 많다. 그런데 지난여름 동안 더위 때문에 골프를 쉬었던 사람들이 평소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필드에 나가면 허리나 무릎, 어깨 등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특히 골프의 스윙 동작은 무엇보다 허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사전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허리가 아프고 한 자세로 오래 있다가 움직이면 통증이 생기는 현상이 골프를 치고 난 뒤 나타났다면 곧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이런 증상은 활동할 때 통증이 사라지는 경향이 있어 별 것 아니라 생각하고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척추관절증후군이나 디스크내장증,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 관련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도움: 척병원, 을지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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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트맨>의 악당 조커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조커>가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조커>는 그간 ‘완성된 악당’으로 나왔던 조커의 과거를 조명한다.


광대로 일하며 코미디언을 꿈꾸는 소시민이었던 과거의 조커 아서 플렉은 가난과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점차 악당 조커로 변모한다. 하지만 극 중에서 가난과 무관심보다 아서를 더 힘들게 한 것은 아서가 겪고 있던 각종 정신질환이었다.



<조커>에서 아서는 곤란한 순간에 갑자기 웃는다. 다른 사람들이 웃지 않는 상황에서 혼자만 웃기도 한다. 본인 스스로도 그 웃음을 멈춰보려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은 웃지 말아야 할 순간에 웃는 그를 보며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아서는 자신에게 웃는 병이 있다는 메모를 적어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의도치 않은 웃음이 터지는 순간에 “저는 병이 있습니다”란 문구로 시작하는 메모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자리를 뜬다.


아서가 겪는 이 증상은 실제로 존재하는 질병일까. 감정실금이라는 증상은 말 그대로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겨 사소한 일에도 웃거나 우는 상태를 말한다. 전두엽이 손상됐을 때 생길 수 있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이나 치매와 같은 증상에 동반되기도 한다.


영화 속 조커는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계속된 학대를 받은 것으로 나오는데, 이러한 그의 성장 과정도 감정실금이 나타난 원인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아서가 겪는 가장 큰 정신질환은 망상이다. 같은 층에 사는 여인과 사랑에 빠진 연인관계라는 혼자만의 망상에 사로잡힌다. 아서의 시선으로 영화가 진행되다보니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망상인지 헷갈릴 정도다.


그의 망상은 어머니가 말해주는 과거에서도 나타나는데, 자신의 출생을 둘러싼 과거들 역시 그에게 망상을 심어준다. 하지만 그 망상은 어머니가 겪은 망상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라서 망상도 전염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한다.


망상장애는 잘못된 믿음을 객관화하지 못하고 그대로 믿는 정신질환을 말한다. 조커가 겪는 망상장애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지는 ‘색정형’ 망상으로 나타나는데 이 밖에도 자신의 몸에 벌레가 기어다니거나(신체망상), 누군가가 자신을 음모에 빠뜨리고 있다는 식(피해망상)으로 망상 유형도 다양하다. 일상 속에서 흔히 나타나는 망상 중 하나는 의처증이나 의부증으로 나타나는 질투형 망상이다.



망상장애를 겪는 이들의 대부분은 주변으로부터 고립돼있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믿는 현실에 대해 주변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 잡아주지 않게 되면서 잘못된 믿음을 키우는 일이 많다. 잘못된 신념이 확고해지면 정신과적 치료를 받아도 쉽게 완치되기 어렵다.


조현병 역시 망상장애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망상은 조현병과 달리 환청이나 환시 등 환각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또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병이라고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를 받기까지 주변의 관심이 더욱더 절실하다. 약물치료나 인지치료 등을 통해 증상은 호전될 수 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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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생선은 바로 ‘전어’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가을 전어 머리엔 깨가 서말’ 등은 전어를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속담이다. 그만큼 가을철 별미여서 맛이 좋은 생선으로 꼽힌다.



전어는 청어과의 어류다. 등지느러미 끝 줄기가 길게 이어져 있고 아가미 구멍 위에 흑색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어는 한자로 돈을 뜻하는 돈 전(錢)에 물고기 어(漁)를 쓴다. 예부터 귀한 사람부터 천한 사람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생선이라 돈을 따지지 않고 사던 생선이라는 뜻이다.


전어는 잔뼈가 많아 뼈를 발라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뼈째 먹으면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가을 전어가 맛있는 이유는 제철을 맞아 지방이 풍부해지기 때문이다. 살이 오르고 기름기가 도는 가을 전어는 제철의 경우 지방량이 다른 물고기의 3배가량 높아진다. 고소한 전어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전어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영양소도 풍부하다. 또 가을 전어는 1년 중 지방질이 많을 뿐 아니라 뼈도 부드러워져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전어는 산란기인 5월부터 7월까지 우리나라 연안으로 떼를 지어 몰려와 알을 낳는다. 성숙한 암컷은 28만 개의 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마리의 전어는 산란기 동안 여러 번 알을 낳고 최대 7년까지 산다.


성숙한 전어의 크기는 약 18cm 정도다. 전어는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양식으로도 생산된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쉽게 동사하는 특징이 있다.



가을철 별미로 꼽히는 전어는 과거 우리나라 바다 전역에 분포하며 흔하게 볼 수 있는 어종이었지만 최근에는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다. 2006년부터 매년 5월부터 7월까지를 전어 금어기로 정해 산란기의 전어를 포획하거나 채취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전어를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방식은 회로 먹는 것이다. 초고추장을 곁들여 먹는 무침도 전어의 맛을 살려주는 음식이다. 뼈째 썰어낸 전어를 양배추와 깻잎, 당근 등 야채와 곁들여 초고추장에 무쳐내면 입맛을 돋우는 한 접시가 된다.



전어 굽는 냄새에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옛말처럼 구워서 먹는 것도 전어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가정용 팬에 구워도 되지만 전어는 숯불이나 화로 등에서 직화로 구울 때 더 맛이 깊어진다.


먼저 흐르는 물에 핏기를 말끔히 제거해야만 비린내를 잡을 수 있다. 그런 다음 칼집을 낸 뒤 굵은 소금을 뿌려 5분간 간이 배도록 한 뒤 굽기 직전에 소금을 털어내고 굽는다. 전어는 껍질이 얇기 때문에 뚜껑을 덮지 않고 구워야 비린내를 날릴 수 있다.


전어의 잔가시는 그냥 씹어먹는데 부담이 없을 정도로 부드럽지만 아이와 함께 먹을 때는 가시에 주의해야 한다.



<참고: 국립수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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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을 둔 집안이라면 부모도 함께 그 긴 여정의 레이스에 동반하여 긴장하기 일쑤. 이제 슬슬 마무리하는 때인 만큼 이 시기는 수능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급선무다. 수능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 관리는 필수. 지금부터라도 차근히 하나씩 살펴보자.



1. 아침밥은 반드시 먹는다


아침을 챙겨 먹는 학생일수록 학업 성취력과 학업 성적이 좋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 보고에서도 밝혀진 바 있다. 올 초 삼육서울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청소년 건강관리 형태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중·고생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와 학업 성취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이같이 나타났다. 


아침식사를 주 4~6회 하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을 먹는 학생보다 낮았으나 주1~3회 먹는 학생보다는 높았다. 뇌 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하기 위해서 아침식사는 필수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라도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챙기는 것이 조금이라도 학습 효과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2. 아침을 거르는 습관이 있다면?


평소 아침을 거르다가 갑자기 아침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한 상 차림보다는 견과류나 두유 같은 필수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재료를 갈아 마시거나 죽으로 먹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 아침식사의 양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활발한 두뇌활동을 유지할 정도만 먹도록 한다.



3. 건강한 식단으로 세 끼 든든히


수험생들은 입시 스트레스로 인해 장염, 위염, 식도염 같은 위장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과도한 공복 상태 이후 과식은 소화시키는데 많은 혈액을 사용하게 하여 두뇌활동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갖도록 한다.


한편, 학업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신체활동이 적어지게 되므로 변비 증상을 호소하기 쉬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김이나 미역 등의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4. 숙면은 컨디션 유지에 필수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 등 정신 활동은 주기적인 생체리듬을 지니며 여기에 필요한 것이 수면이다.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생활리듬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수능 시간대에 두뇌 효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 자정 무렵에는 잠자리에 들고 오전 6시에 기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뇌는 잠에서 깬 지 최소 2시간이 지나야 활발하게 기능을 하기 때문에 시험 시작 2~3시간 전인 오전 6시가 기상하기에 최적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시험을 코앞에 두었다고 매일 밤을 새우는 것은 오히려 시험 당일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5.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체력 유지


공부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1시간 공부 후에 5~10분간 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하는 것이 좋다. 학업 틈틈이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잘 공급되어 두뇌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다. 스트레칭, 줄넘기, 가볍게 달리기 등을 하고 샤워하면 공부하는 데 신선한 활력소가 될 것이다. 단, 농구나 축구 등 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피로가 쌓여 역효과가 나기 쉽다.


 

6.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면역력 키우기


수험생에게 스트레스는 양날의 칼과 같다. 적당한 긴장감은 학업의 효율성과 삶의 활력소가 되지만 과중한 스트레스는 집중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피로, 두통, 불면증, 변비, 어깨 결림 등 신체적 증세를 동반한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다. 미지근한 물에 반신욕이나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족욕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는 것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된다. 자기 전 명상을 하거나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것도 긴장을 푸는 데 효과적이다. 



7. 감기와 가을철 흔한 질병 조심


감기는 수험생의 컨디션을 저하하는 치명적인 요소로 급격히 추워지는 11월을 앞두고 각별히 유의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숙면, 집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수분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수험생과 관련하여 안구건조증이나 알레르기 비염, 가을철 열성질환 등 흔한 질병으로 인해 지금껏 잘 조절되던 컨디션이 한번에 무너질 수 있으므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자료출처_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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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3월 25일부터 ‘카카오톡’ 앱에서 4대 사회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고지서에 인쇄된 QR코드로 편의점은 방문해 현금 또는 현금카드로만 납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간편하게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에서 고지서 QR코드를 인식시켜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본인인증 후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Q. 납부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1. 카카오톡 “더보기”에서 “결제”를 누릅니다


2. 고지서의 “QR코드”를 카메라로 인식합니다.



3. 납부할 금액과 고지정보를 확인한 후 “납부하기”를 누릅니다.


4. 결제 방법을 선택하고 “결제하기”를 누릅니다.



5. 본인인증(비밀번호, 지문 등)을 마치면 납부가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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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사회


위캔두댓 (2008, 정신장애 당사자들과 함께 협동조합을 만드는 이탈리아의 실화를 바탕에 둔 영화)

55steps (2018, 미국에서의 정신장애 당사자의 치료권 회복과 관련된 법정 영화)

뻐꾸기 둥지로 날아간 새 (1975)



노인


아무르 (2012, 황혼을 바라보는 음악가 출신의 노부부, 어느 날 아내 안느가 마비증세를 보이며 평화롭던 그들의 삶에 위기가 찾아온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 강계열 할머니와 조병만 할아버지의 삶은 매일 신혼과 같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귀여워하던 강아지 ‘꼬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뒤부터 할아버지의 기력은 점점 약해져 간다.)


 
치매

스틸엘리스 (2014, 행복한 가족, 존경받는 직업을 가진 앨리스는 어느 날 갑자기 알츠하이머병을 선고받는다. 모든 것을 잊을까 두려움에 빠지지만, 남아있는 시간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감염병


컨데이젼 (2011.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죽는다. 남편 미치가 원인을 알기도 전에 아들마저 죽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 세계의 사람들이 불가사의한 증상을 보이며 죽어간다.)

감기 (2013, 치사율 100%인 유례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발병하고, 이에 정부는 도시를 폐쇄한다. 격리된 사람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살아남기 위한 목숨 건 사투가 시작된다.)



죽음, 안락사 그리고 호스피스

청원 (2010, 14년 전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최고의 마술사 이튼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라디오 DJ로 제2의 삶을 살아가던 중, 오랜 친구인 변호사를 불러 한 가지 부탁을 하게 된다.)


미래 의료의 모습


가타카 (1997, 고전영화이지만 유전자 가위를 다룬 최초의 영화. 가까운 미래, 우주 비행은 꿈도 꾸지 못했던 빈센트 프리만은 우주 항공 회사 가타카의 가장 우수한 인력인 제롬 머로우가 되어 토성으로 비행 일정을 떠난다.)

리미트리스 (2011, 마감이 다가와도 글을 쓰지 못하는 무능력한 작가 에디. 우연히 만난 전처의 동생이 준 신약 한 알을 복용한 순간, 뇌의 기능이 100% 가동, 에디의 인생은 하루아침에 바뀌어 버린다.)


 

의료윤리


어웨이크 (2007, 어머니 몰래 연인 샘과 결혼한 뒤 심장 이식 수술을 받게 된 클레이는 수술 도중 마취중 각성으로 모든 신경이 깨어나 끔찍한 고통 속에서 충격적인 음모에 대해 알게 된다.)

아일랜드 (2005, 희망의 땅 '아일랜드'에 뽑혀 가기를 바라는 주민들과 함께 유토피아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은 유토피아의 통제된 생활에 의문을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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