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e쏙쏙 시즌2를 청취해 보셨나요?


개편 이벤트 1탄에 이어 2탄을 진행합니다!!


작곡가겸 방송인 유재환, 치과의사겸 유튜버인 이수진씨가

좀 더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을 위해 모였습니다!


팟빵에 가입하고 공단 팟캐스트 ‘건강e쏙쏙’에 청취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50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이메일 주소를 꼭 적어주세요 ^^


- 이벤트 기간 -

2019년 4월 18일(목) ~ 4월 26일(금)


- 참여 방법 -

청취소감 댓글 남기기


- 당첨자 발표 -

2019년 5월 7일(화) 이후 당첨자에게 이메일 발송 예정


※ 단, 한 분이 여러 아이디로 중복 응모할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하셔야 경품이 발송됩니다.

※ 5월 7일(화) 발표 후 당첨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을 수신하신 후 5월 10일(금)까지 선물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회신해주셔야 합니다.

기간 내 회신이 없을 경우 당첨은 취소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경품 및 인원 -

모바일커피상품권 총 50명



- 참여하기 -

>> 모바일 참여하기 <<

>> PC 참여하기 <<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흔히 접하는 식품도 손질과 조리법에 따라 영양소의 섭취율이 좌우된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어떻게 손질하고 조리하고 보관하느냐에 따라 식품이 지닌 영양소를 100% 섭취할 수도 있고 모두 빠져나갈 수도 있다. 영양소를 훨씬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그 비결을 알아본다.


배추

중심부터

먹어야 이득이다 



배추를 반으로 잘랐을 때 보이는 단면 부가 생장점이다. 중심부에는 피로 해소 성분인 글루탐산이 겉잎보다 14배나 많다. 배추를 겉잎부터 먹으면 정작 영양이 가득한 중심부를 제때 못 먹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중심부부터 먹는다.


양파

다져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  



양파에는 혈액을 맑게 하는 알리신이 풍부하다. 알리신은 양파를 잘게 다져 세포를 파괴하면 더 활성화된다. 다지거나 갈아서 10분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좋다. 노란색을 띠는 가장 안쪽 중심부에도 영양소가 모여 있으므로 버리지 말고 사용한다.


피망

반드시

세로로 썬다 



녹황색 채소인 피망은 껍질에 비타민B와 베타카로틴이 레몬의 3배나 함유되어 있다. 피망은 섬유질의 방향에 따라 세로로 썰어야 영양소는 물론 아삭한 식감도 살아난다. 다만 쓴맛이 날 수 있는데 이럴 땐 전자레인지에 통째로 돌려 단맛을 끌어낸 뒤 세로로 썰면 된다.


시금치

데치기 전에

자르지 말자 



시금치는 데치기 전에 절대 자르지 않는다. 시금치를 데치는 동안 자른 단면으로 영양소가 모두 빠져나와 비타민C의 40%가 손실되기 때문이다. 상온에 두면 비타민C가 하루에 60% 이상 손실되므로 신선할 때 빨리 먹거나 데쳐서 냉동 보관하는 게 좋다.


토마토

냉장

보관하지 말자



추위에 매우 약한 토마토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저온 장해를 일으켜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리코펜이 대폭 줄어든다. 리코펜을 알차게 섭취하는 방법으로 조금 딱딱한 토마토를 골라 실온에서 보관하거나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2~3배 증가하므로 토마토를 기름에 익혀 먹는다.


고구마

전자레인지말고

천천히 익히자 



채소 중에서도 독보적인 단맛을 자랑하는 고구마는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순간 달콤해지기도 전에 고온에서 빨리 익어버리기 때문에 천천히 익힌 것에 비해 당도가 1/5밖에 되지 않는다. 천천히 오래 익혀서 고구마만의 달콤함을 최대한 끌어내 섭취한다.


대파

가열하면

영양소가 증가한다



대파는 구우면 노화 방지 효과가 2.5배 증가한다. 특히 초록 부분에는 독감 예방 효과가 있다. 기름을 두른 팬에 한입 크기로 자른 대파를 넣고 약한 불에서 살짝 눌은 자국이 날 때까지 10분간 굽는다. 대파의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은 따로 보관하는데 흰 부분은 신문지에 싸고 초록 부분은 잘게 잘라 냉동 또는 냉장 보관한다.


브로콜리

저온 찜이

가장 좋다



브로콜리의 항암 성분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효소는 열에 매우 약해서 조금만 익혀도 사라지고 항암 효과는 썰어서 내버려두면 100% 살아난다. 브로콜리를 썰어서 4~5분간 둔 다음 75도 이하의 물에서 데치거나 찜기에서 뚜껑을 열고 저온 찜을 5분간 해보자. 좋은 성분의 손실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천천히 가열하면 당도도 훨씬 커진다.



출처 : 도서 『그 조리법, 영양소의 100%를 버리고 있어요』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국민들을 위해 여러 가지 건강관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건강관리 사업 중 이번에 소개할 것은 ‘건강증진센터’ 사업인데요. 개개인별로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주고, 전문가들의 상담과 지도를 통해 건강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에 들어 점점 많아지는 대사증후군을 다각도로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건강증진센터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만큼, 이용대상과 이용 기간이 정해져있습니다. 이용대상은 건강검진 이상 소견자(정상B 포함)나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유질환자(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등)이고, 용 기간은 최대 1년입니다.


건강증진센터를 1년 이용하고 난 후에는 2년이 지나고 다시 신청이 가능한데, 더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기간을 제한해놓았다고 합니다.


건강증진센터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에 상담 예약을 해야 하며, 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설문지를 작성하고, 의학상담, 영양상담, 운동 상담 등 전문가와의 상담 절차를 거친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


등록 절차가 다소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나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하기 위한 필수 절차라고 합니다.


현재 건강증진센터는 전국 곳곳에 20개가 운영되고 있는데, 그중 인천지역의 하나뿐인 건강증진센터 인천부평지사로 직접 방문해봤습니다.





이곳은 체력측정실인데요, 건강증진센터 등록 시,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체성분과 유연성, 평형성, 근력, 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운동 시작 전에 고혈압을 체크합니다.

체력측정실에서 측정한 내용을 토대로 운동처방을 받게 되는데, 이때 처방받는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종류와 시간, 속도 등 개개인별로 모두 다르게 처방이 됩니다. 




운동 상담뿐만 아니라 의학상담과 영양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관점에서의 건강관리가 가능한데요, 모두 전문적인 면허와 자격을 갖춘 전문가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의학상담과 영양상담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몸에 불편한 곳은 없는지, 식습관에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단순히 운동만 하는 곳이 아니라 내 몸에 대해 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상담인데, 이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대사증후군 이상소견자나 유질환자에게 더더욱 필요한 서비스죠!



 

넓은 공간, 여러 유산소 기구와 근력운동 기구가 있는 이곳은 체력단련실입니다. 운동 상담 때 처방받은 내용은 개개인의 회원카드에 입력되는데, 운동기구의 카드 놓는 부분에 올려놓으면 혼자서도 데이터를 따라 운동할 수 있답니다. 


운동하다가 모르는 자세나 응용 자세가 알고 싶다면 항상 상주해있는 운동지도사 선생님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지도해줍니다.




체력단련실 곳곳에는 필라테스 소도구, 근력운동 소도구가 준비되어있는데,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깨끗하고 일반 헬스장에서 보기 어려운 소도구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사용할 줄 몰라도 괜찮습니다. 단체 운동할 때, 프로그램을 토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건강증진센터의 백미는 단체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매일매일 다른 소도구를 이용해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매주 운동 시간표가 바뀌어 여러 운동을 해볼 수 있는데 운동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건강증진센터에서 매달 측정하는 체력측정 내용, 운동 결과, 영양상담 내용은 건강iN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iN 홈페이지: hi.nhis.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증진센터에서 나에게 맞는 기초의학 상담과 영양상담도 받아보고 1년간 운동도 배우며 대사증후군을 극복해봅시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 건강한 나’로 나아가는 길!

우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에서 내 몸에 꼭 맞는 건강관리를 무료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전국 건강증진센터의 위치와 전화번호 <출처: hi.nhis.or.kr >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명확한 수치를

요구하자


수술이나 시술, 처방하기 전 부작용을 설명할 때 의사는 ”어떠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한다.” 여기에 대해 무시하거나, 겁을 먹으면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진다. 되도록 구체적이고 명확한 수치를 요구하자.


‘대부분’, ‘드물게’가 아니라 ‘10명 중 몇 명’ 같은 표현으로 답해 준다. 검사결과에 대한 수치, 단위, 병명 어느 것 하나 대충 넘어갈 것은 없다. 의사가 하는 말 중 환자에게 지시하는 부분이 있을 때는 중얼중얼 따라해 보면서 즉석에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



의사의 말에 대한 이해 정도가 훨씬 높아지고, 오류가 생길 확률이 줄어든다내가 앞으로 받아야 하는 치료 횟수와 복약 횟수, 언제 다시 병원에 와야 하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하자. 단위도 중요하다. kg인지, mL인지, 하루 3회인지, 3mL인지, 3일인지, 3개월인지 등을 정확히 인지한다.  

 

어려운 의학용어

다시 물어보자



의사가 어려운 의학용어를 사용한다면 다시 물어보자. 얼굴이 자주 붉어져서 병원을 찾은 사람에게 ‘주사비 (酒筱鼻)’라는 진단명을 의사가 얘기했더니 “나는 술을 한 잔도 마시지 않는데 무슨 주사가 있느냐”며 버럭 화를 냈다는 예화가 있다. 주사비는 안면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의 진단명이다. 의사에게 한 번 더 확인했다면 화낼 일은 아니다. 


약은 ‘성분명

알아두자

 

많은 환자가 진료실에서 ‘고혈압약을 먹고 있다’거나 ‘심장약을 먹고 있다’고 말한다. 또는 약의 색깔을 이야기 하는 일도 있다. 이는 처방 받을 때부터 어떤 성분인 약인지 정확히 확인하지 않기 때문이다. 약은 정확한 성분명을 알아야 다른 약을 처방받을 때 상호작용이 없는 약으로 처방을 받을 수 있다외우기 힘들 때는 처방전에 있는 약 이름을 써 놓자. 



마지막으로 진찰 받 기전에 아래의 10가지 모습을 보인 의사 선생님이 주치의가 되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내 주치의는 10점 만점에 몇 점인지 기회가 되면 알아보자. 


 1.진료 및 상담실에서 서서 응대하거나 보호자로 노인 및 장애인을 모시고 왔을 때 직접 부축하려거나 배려를 하려는 시도하는지?

2.환자 유대관계를 표시하는지? 예를 들어 표정이나 날씨 상황 등 인간적 관심 표명하는 의사, 실제 초진일 때 "안녕하세요? " 먼저 인사 건네는 분도 있다.

3.어려운 의학용어 사용하지 않는 의사선생님

4.네, 아니오로 답할 때도 있지만, “개방형질문”을 자주 진행하며

5.상담내용을 주기적으로 요약 확인하고

6.나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고 말을 가로채지 않는 분

7.얼굴표정과 눈빛으로 내가 나갈 때까지 격려해 주는 분

8.질문할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한 것을 빠짐없이 말할 수 있도록 재차 "또 궁금한 사항 없어요? " 라고 질문하는 분

9.환자의 질병에 대한 느낌과 경험에 관해 관심을 표명하고 쉬운 교감적인언어를구사하려고노력하는분

10.환자의 감정에 공감대를 표시하는 것 외에 질병내용과 치료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등 멀티미디어 교육자료를 자주 활용하는 의사선생님은 나의 주치의 임에 틀림이 없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고혈압 환자는 신장 손상 예방을 위해 적당한 수면 시간을 유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적의 수면 시간은 6~8시간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따르면 부산 동의병원 가정의학과 박선기 박사 연구팀이 2011~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고혈압 환자 3,275명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알부민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알부민뇨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알부민의 양이 증가한 상태로 신장 손상의 유력한 지표로 쓰입니다. 알부민뇨가 있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도 커진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고혈압 환자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에 따라 5시간 이하, 6시간, 7시간, 8시간, 9시간 이상 등 5개 그룹으로 분류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고혈압 환자의 알부민뇨 유병률은 16.3%로 나타났습니다. 5시간 이하 수면 그룹의 알부민뇨 유병률은 20.5%, 9시간 이상 수면 그룹은 21.1%였습니다. 6~8시간 수면 그룹은 각각 14.9%, 14.1%, 14.7%로 나타났습니다.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로 부족하거나 9시간 이상으로 길어지면 오히려 알부민뇨 유병률이 높아졌습니다. 하루에 6시간 자는 그룹에 비해 5시간 이하로 자는 그룹의 알부민뇨 유병률은 1.7배, 9시간 이상 자는 그룹의 알부민뇨 유병률은 2배로 집계됐습니다.


연구팀은 고혈압 환자가 부적절한 수면 시간을 취하면 알부민뇨의 유병률이 높아진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밝혔습니다. 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OECD 18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입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동보장구 이용 시 안전하게 이동하고 싶으신가요?




전동보장구로 외출할 때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전동보장구의 각종 조정부와 이동부 등의 조작이 원활한 지 살펴보시고

전동보장구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었는지 살피셔야 합니다.


5cm 이상의 턱이 있는 곳을 통과하는 것은 피하고 음주한 상태로는 절대 운행해서는 안 됩니다.




휠체어 등은 도로교통법 상 자동차로 보지 않으며 ‘보행자’입니다. 


따라서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에서는 언제나 보도로 이동해야 하며,

우측통행을 원칙으로 합니다.




휠체어 등은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은 도로에서

자동차와 마주보는 방향의 길 가장자리로 통행해야 합니다. 


다만, 일반통행로에서는 마주보지 않아도 됩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횡단보도로 도로를 건너기 전 보도 위에서 자동차가 오는지 확인하시고,

노면에 백색 화살표가 있는 쪽에서 건너셔야 합니다.


녹색신호가 켜지고 나서만 진입하고 횡단 중에 녹색신호가 깜빡여도 당황하지 말고 그대로 통과하셔야 안전합니다.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다면 되도록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건너야 안전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는

저상버스 이용 시 발판이 완전히 나온 후에 진입하고 버스기사님께 행선지를 말씀하시고,

버스에 탑승한 경우에는 고정 띠로 고정하고 브레이크를 꼭 작동시키셔야 합니다.


지하철 이용 시에는 휠체어 탑승표기가 되어 있는 곳에서 대기하시고,

장애인 칸을 노면으로 확인하고 열차와 승강장 사이의 공간에 주의하며 진입하셔야 합니다.




위 사항들을 모두 빠짐없이 기억하셔서

전동보장구,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삼ㆍ홍삼ㆍ산삼은 모두 사포닌이 풍부한 ‘삼’(蔘) 트리오다. 셋 다 독감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저항력)을 높여준다.


인삼은 두릅나뭇과 인삼 속 식물의 뿌리다. 재배지에 따라 고려인삼(한반도)ㆍ미국삼(미국ㆍ캐나다)ㆍ전칠삼(중국)ㆍ죽절삼(일본) 등으로 다르게 불린다.


우리 선조는 오래전부터 인삼을 약재로 써왔다.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다. 고려 시대 전남 화순군에 살던 최 모라는 사람은 중병에 걸려 온갖 약을 먹었으나 백약이 무효였다. 아내는 모후산 바위 밑에 가서 신선에게 남편의 병이 완치되도록 해달라며 매일 기도를 올렸다.



어느 날, 꿈속에서 신선이 선녀와 함께 나타나 뿌리가 사람 모양과 비슷한 약초를 보여 주면서 동북쪽 산기슭에 이 영약이 있다고 일러줘다. 덕분에 남편의 병이 치유된 것은 물론이고, 아내는 이 식물을 재배해 큰 부자가 됐다는 것이다. 이것이 홍삼 캔의 포장지에 그려진 신선ㆍ선녀ㆍ효부의 이야기다.


인삼의 학명은 ‘Panax ginseng C.A.Meyer'이다.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낫게 한다’는 뜻이다. 서양에선 인삼의 효과를 ‘ergogenic’이란 단어로 표현한다. 그리스어로 ‘일’(ergo)과 ‘생산’(gen)의 합성어다. 일할 수 있도록 육체의 피로를 풀어준다는 의미다.



홍삼은 인삼(주로 말리지 않은 수삼)을 증기 등의 방법으로 쪄서 말린 것이다. 인삼을 찌면 인삼의 전분이 풀처럼 돼서 벌레가 덜 먹는다. 중국 황실에 상하지 않은 인삼을 선물하고 중국에 인삼을 수출하기 위해 홍삼이 처음 고안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인삼의 건강 성분은 뿌리에 존재하는 진세노사이드(사포닌의 일종)다. 5년근 이상의 뿌리엔 이 성분이 1∼2%가량 들어 있다. 인삼은 늘 피곤해하는 사람에게 흔히 권장된다. 인삼이 원기ㆍ활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이는 인삼 칠효설(七效說) 중 대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효능이다.


운동능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하루 2g 이상씩 8주 이상 인삼을 섭취하면 신체적 운동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외국에서 나왔다. 효과는 특히 평소 운동과 담을 쌓고 지냈던 40대 이상에게 두드러졌다. 인삼은 최근 비뇨기과 의사에게도 관심의 대상이다. 남성 성 기능 장애 치료 보조제로 유용할 것으로 보여서다. 중국에선 예로부터 인삼을 최음제로 써왔다.


인삼은 당뇨병 환자에게도 추천된다. 갈증ㆍ권태감ㆍ어깨 결림ㆍ가슴 답답함 등 당뇨병 환자가 흔히 겪는 증상이 완화된다는 이유에서다. 최근엔 항암 효과도 거론된다. 포닌과 폴리페놀(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서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막고, 암ㆍ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를 없애며,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암 환자가 인삼을 복용하면 방사선ㆍ항암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인삼은 식전에 먹는 것이 원칙이다. 빈속에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식후에 먹어도 상관없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과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 피부 발진ㆍ두통ㆍ복통ㆍ설사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한국ㆍ중국 등 아시아의 인삼은 발열ㆍ흥분 등 양(陽)의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 환자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인삼이 카페인ㆍ정신병 치료제ㆍ스테로이드제ㆍ혈압약ㆍ당뇨병약ㆍ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등의 약효를 지나치게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커피 등 카페인 음료나 혈압약을 인삼과 함께 먹는 것은 곤란하다.



인삼은 닭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 닭고기에 인삼을 넣으면 누린내도 사라진다. 삼계탕이 좋은 이유다. 해삼과도 잘 어울린다. 양삼탕(불로 소양삼)은 인삼과 해삼을 함께 배합시킨 음식이다. 벌꿀과도 찰떡궁합이어서 인삼을 꿀과 함께 먹으면 피로 회복에 그만이다. 오미자차와 함께 먹으면 인삼의 약효가 더 좋아진다.


‘심마니’가 캐는 산삼은 산이나 밭에서 재배되는 인삼의 원종(原種)이다. 인삼이 산삼의 씨를 받아 인가 주변에서 재배한 인공삼이라면 산삼은 심산의 수목 그늘에서 자란 야생삼이다. 산삼이나 인삼 모두 햇볕을 싫어하는 음지성 식물이다. 인삼을 재배할 때 해가림을 하는 것은 그래서다.


산삼도 인삼처럼 진세노사이드(인삼 사포닌)란 약효 성분을 갖고 있다. 우리 국민은 대부분 산삼의 약효가 인삼보다 뛰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짐작한다. 산삼이 훨씬 귀하고 고가여서다.


산삼은 사포닌을 인삼보다 최소 7종류 이상 더 지니고 있으며 사포닌 함량도 수배∼수십 배다. 사포닌은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다. 기운을 올려주고 피로를 덜어주며 질병에 대한 자연치유력(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 순환을 개선한다.


산삼을 먹었는데 ‘자신과는 잘 맞지 않는다’며 불평하는 사람도 있다. 인삼처럼 산삼도 섭취 초기엔 ‘잠이 오지 않는다’, ‘정신이 아찔하다’, ‘취해서 잔다’, ‘피부에 삼꽃(붉은 반점)이 핀다’, ‘신열이 난다’ 등 명현(暝眩)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한방에선 병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명현 반응은 부작용과는 다른 것으로 여긴다.


산삼은 생김새ㆍ자라는 속도 등에서 인삼과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뇌두(머리)의 모양부터 다르다. 산삼의 뇌두는 마디가 여러 개이며 기린 목처럼 길다. 인삼은 뇌두 마디가 두세 개 정도이고 짧다.


뇌두는 줄기가 붙었던 자리로, 줄기가 말라 죽은 흔적이다. 산삼은 뇌두 숫자가 많을수록 오래 묵은 것이다. 해마다 하나씩 추가되기 때문이다. 뇌두가 40개가 있다고 해서 산삼의 나이가 40년인 것은 아니다. 그 이상일 수 있다. 산삼이 휴면을 취하는 기간(10년이 넘을 수도 있다)엔 뇌두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뇌두의 크기도 산삼이 인삼보다 훨씬 작다. 산삼이 햇볕을 덜 째고 자란 탓이다. 몸통도 산삼이 인삼보다 작다. 산삼의 몸통은 색이 진하고 작은 가락지(횡취)를 온몸에 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횡취는 산삼의 티(흠결)로, 휴면 동안엔 생기지 않는다. 인삼은 몸통이 크고 굵은 것이 상품. 표면은 매끈하고 유백색의 윤기가 난다.



잔뿌리의 모양만으로도 식별할 수 있다. 산삼의 잔뿌리는 억세고 힘차며 옥주(玉珠)가 있다. 옥주는 산삼 뿌리에 좁쌀처럼 붙어있는 것으로, 수가 많을수록 고가에 팔린다. 인삼의 잔뿌리는 힘이 없고 약해서 잘 끊어진다. 옥주도 없다.


산삼의 잎은 작고 연하며 연두색이다. 반면 인삼의 잎은 억세고 길며 진한 녹색이다. 인삼에 엽록소가 더 많이 들어서다. 자라는 속도는 산삼이 훨씬 느리다. 6년근 인삼의 무게는 80g가량이다. 큰 것은 150g이나 된다. 해마다 25g씩 무게가 늘어난 셈이다. 산삼은 47년근이 58g밖에 안 되는 것도 있다. 인삼 무게는 연평균 14g씩 늘어나는 데 반해 산삼은 매년 1g가량씩 증가한다. 인삼이 산삼보다 14배 빨리 자란다는 의미다.


혈압이 높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겐 권장하지 않는 인삼과는 달리 산삼은 고혈압 환자나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도 섭취할 수 있다. 산삼엔 열을 내리는 사포닌과 열을 올리는 사포닌이 함께 들어 있어서다.


산삼은 생으로 먹는 것이 원칙이다. 대개 잔뿌리까지 먹는다. ‘산삼은 금속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다. 산삼을 다룰 때 칼ㆍ녹즙기ㆍ믹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인삼(특히 백삼)은 산삼과는 달리 대추ㆍ생강 등과 함께 약탕기에 넣고 달인 뒤 매일 두세 번 식간에 마신다.


수삼은 대개 생으로 먹거나 믹서에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시는데 이때 꿀ㆍ설탕 등을 넣어 먹어도 괜찮다. 달여서 먹거나 삼계탕ㆍ인삼튀김ㆍ인삼정과 등으로 조리해 먹어도 좋다. 산삼은 순수한 자연산 산삼과 심마니가 산삼 씨를 산에 뿌려 뒀다가 수십 년 뒤 거두는 산양 산삼(장뇌삼)이 있다. 서양에도 산삼을 닮은 ‘만드라고라’라는 식물이 있다. ‘힘센 남자’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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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와 대기 오염 등으로 인해 천식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암을 제외하면 사망원인에서도 허혈성 심질환과 뇌혈관질환에 이어 3,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천식과 COPD는 닮은 점도 많이 있고 차이점도 있는데 서로 비교해 보면서 진단과 치료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식과 COPD의 공통점은 둘 다 만성질환이라는 것이고 호흡곤란 증상, 즉 폐쇄성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라는 것입니다. 만성질환이란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평생에 걸쳐 꾸준히 진행하는 질병입니다.



폐쇄성 폐 질환이기 때문에 호흡곤란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급성 악화하면 완전히 숨을 못 쉬게 되어 응급실이나 중환자 신세를 져야 하는 일도 있습니다.


천식과 COPD의 차이점은 천식은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변동성이 컸지만 COPD는 이미 말단 폐 조직이 망가진 경우가 많아서 더 좋아질 수는 없고 꾸준히 나빠진다는 것입니다.


천식과 COPD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검사는 폐 기능 검사입니다. 물론 흉부 방사선검사 등을 하여 폐암이나 기관지확장증 등과 같은 다른 질환을 배제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만성적으로 기침하거나 호흡곤란이 지속하거나 반복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폐 기능 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폐 기능 검사에서 FEV1/FVC < 0.7 인 폐쇄성 폐 질환으로 나오고 기관지 확장제로 치료 후에도 여전히 폐기능이 좋아지지 않으면 COPD로 진단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300만 명 이상의 COPD환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정작 치료 환자는 그보다 한참 적은 20만 명 정도에 그쳤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병의 진단 및 치료율이 70%가 넘는 것을 생각할 때 많은 환자가 제대로 진단과 치료를 받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식은 알레르기 병력과 치료 후에 폐 기능이 좋아지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천식과 COPD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흡입제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먹는 약이나 주사제와 비교하면 흡입제는 최소한의 용량으로 기관지에는 가장 큰 효과를 미치고 전신적인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은 스테로이드 흡입제를 사용하고, COPD에는 기관지 확장제 흡입제를 사용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천식과 COPD가 복합적으로 있는 경우(천식 및 COPD 복합 증후군 (ACOS))에는 스테로이드와 기관지확장제 복합제를 사용합니다.


천식과 COPD의 치료와 예방에 공통으로 중요한 사항들은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독감과 폐렴 같은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질병에 대해 예방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둘째,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흡연을 지속하면 증상이 좋아지지 않고 폐 기능은 더 빨리 나빠집니다.



셋째, 흡입제 사용법을 제대로 배워서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의사나 의료진이 직접 반복해서 교육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넷째, 감기에 걸리거나 운동 후에 증상이 나빠질 수가 있는데, 급성 악화 시의 대처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다섯째, 중등도 이상의 천식과 COPD에서 흡입기 사용은 평생 꾸준히 하여야 합니다. 마치 합병증을 막기 위하여 고혈압약이나 당뇨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히 치료하여야 천식과 COPD의 진행을 막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천식이나 COPD가 심해지면 평지를 걷거나 심지어 가만히 있을 때에도 숨 쉬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산소통을 들고 다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유 없이 감기가 자주 걸리고 한번 걸리면 오래가는 경우라든지 호흡기 증상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 이 있거나 담배를 피우는 40세 이상의 성인은 폐 기능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대로 진단받지 못하고 있는 천식과 COPD 환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천식과 COPD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진행과 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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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니 봄이 온 건 분명한데, 하늘은 툭하면 뿌옇다 못해 누런 지경이다. 온 나라가 미세먼지 때문에 신음하는 탓에 완연한 봄기운마저 희미해지고 있다. 정부도 전문가들도 당장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미세먼지 위협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개개인이 더 정확히 알고 꼼꼼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지난 2013 10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인체에 암을 일으킨다고 잘 알려진 석면이나 벤젠과 같은 군에 속한다. 이듬해인 2014년엔 WHO가 한 해에 미세먼지 때문에 기대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사람이 700만 명에 이른다고도 발표했다.



최근엔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이 세계 인구 1인당 기대수명을 1.8년 단축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흡연이 1.6, 음주와 약물중독이 11개월, 수질오염이 7개월,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4개월 기대수명을 줄인다고 알려진 것과 비교하면 미세먼지의 위험성은 이들보다 더 큰 셈이다.

 

미세먼지(PM10)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5분의 1 정도로 작다. 코나 기관지가 다른 이물질은 걸러낼 수 있지만, 이렇게 작은 미세먼지는 걸러내기 어렵다. 호흡기를 통과한 미세먼지는 몸속에 들어와 폐까지 침투할 수 있다.

 

이는 천식이나 각종 폐질환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미세먼지를 이물질로 인식한 면역세포의 활동 때문에 폐에서 염증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PM10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PM2.5)는 혈관에까지 침투해 폐 이외의 다른 기관으로 이동한다고도 알려졌다. 먼지 자체의 크기는 작지만, 표면에 다른 여러 유해물질이 달라붙으면 위험이 더 커질 수도 있다.



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야 할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진다.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이다. 이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좋지 않지만, 폐 질환 환자에겐 특히 폐렴 같은 감염성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폐 질환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미세먼지에 더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환자가 부득이 외출해야 한다면 치료약(속효성 기관지 확장제 등)을 꼭 챙겨야 한다.


천식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유치원이나 학교 보건실에 증상완화제 등을 맡겨놓는 게 좋다. 폐 질환 환자는 마스크 착용에도 유의해야 한다. 폐질환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어서 마스크 사용 전에 꼭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는 혈관에 침투할 수 있어서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도 위험 요인이다. 혈관에 들어온 미세먼지는 염증을 만들거나 산소 교환을 방해하거나 협심증, 뇌졸중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심혈관 질환 환자 역시 마스크 착용으로 상태가 나빠질 우려가 있어서 마스크를 쓸 때는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적당량의 물을 자주 마셔 체내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하면 도움이 된다.

 

환자가 있는 집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바깥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평소보다 환기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요리나 청소를 할 때는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실외보다 높아질 수 있다. 그래서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된 날이라도 요리나 청소를 하는 동안과 끝낸 뒤에는 30분 정도씩 레인지 후드를 가동하는 등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가정에서 주방이 밀폐된 상태에서 생선구이를 하면 1㎥당 PM10 미세먼지가 2,530, PM2.5 2,290㎍까지 증가할 수 있다. 그런데 레인지 후드를 가동하면 PM2.5 741㎍으로 떨어진다. 창문을 열어 자연 환기를 시키면 176, 자연 환기와 레인지 후드 가동을 동시에 하면 117㎍으로 미세먼지가 줄어든다.



고기를 구울 땐 각각 1,580, 1,360, 볶음밥만 해도 201, 183㎍으로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는다. 튀김 요리를 할 때도 PM10 PM2.5 미세먼지가 각각 181, 172㎍ 발생한다. 이럴 때도 후드를 틀거나 창문을 열면 미세먼지 농도를 어느 정도 낮출 수 있다.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가정도 늘었다. 실내에서 적정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미세먼지가 약30~70% 감소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필터를 주기적으로 씻고 교체하는 등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이나 곰팡이 때문에 오히려 2차 오염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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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으로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 우리나라에서 소비량이 가장 많고 마트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느타리버섯으로 건강을 챙겨보자. 항산화, 혈압조절 등 다양한 기능 성분이 풍부하고 맛깔스러운 데다 가격도 저렴하여 영양 만점 식품으로 손꼽힌다. 그 다양한 효능과 봄철 더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한다.


혈관 건강에 으뜸


느타리버섯이 혈관계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은 바로 에르코스테롤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에르고스테롤 성분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비타민D로 변해서 혈중 악성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이는 동맥경화, 뇌혈관 질환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암세포 증식 억제


항종양, 면역체계, 근육 통증에 좋은 플루란 성분이 있다. 실제로 직장암, 유방암 관련 연구에서 면역 기능을 높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느타리버섯의 렉틴 성분은 간암 등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 식품 



레티오닌 성분이 있어 독특한 향기를 풍기며 비타민 B2, 비타민 D2, 식이섬유 등을 많이 함유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골다공증 예방


느타리버섯의 칼슘, 비타민D 성분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빈혈 개선


혈액을 구성하는 철분과 인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 C와 엽산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다. 비타민C는 철분의 간과 위장 내의 흡수를 도와 빈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큰 느타리버섯은 악성빈혈 치유인자로 알려진 비타민 B12도 미량 함유하고 있다.


뇌졸중 예방


느타리버섯은 표고버섯과 마찬가지로 혈액 속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혈액순환을 도와 뇌졸중 예방에 좋다.


임산부 버섯 



느타리버섯은 ‘임산부 버섯’으로 불릴 만큼 엽산 함량이 버섯 중 가장 높아 태아의 뇌 발달과 기형 예방에 좋다. 또 단백질을 구성하는 글루탐산이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나고 필수아미노산도 고르게 들어 있다.


고혈압 예방


칼륨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되는 나트륨 성분의 체외 배출을 도와 혈압조절의 효과가 있다.


호흡기 감염 개선


최근 슬로바키아 코메니우스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인체 적용 시험 결과에 따르면 느타리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이 어린이 환자의 재발성 호흡기 감염(중이염, 후두염 등) 발생 빈도를 낮췄다


Tip_ 느타리버섯과 궁합 맞는 식품


느타리버섯은 생강이나 마늘, 양파같이 따뜻한 성질을 가진 재료들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찬 성질이 있는 느타리버섯이지만 버섯의 나이아신 성분은 오히려 말초신경을 확장하고 좋게 해 수족냉증이 있거나 추위에 취약한 이들의 체질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도망간 입맛을 돋우는 새콤달콤

느타리 숙회 무침


준비할 재료/


느타리 200g, 양파 50g, 깻잎 5장

양념장(양파 20g, 다진 마늘 5g, 대파 5g, 고추장 2큰술, 간장 1과 1/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후추와 통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느타리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식힌 후 물기를 짜놓는다.

2. 양파는 채 썰어 찬물에 담가 맛을 뺀 후 건져 놓고, 깻잎도 먹기 좋게 채 썬다.

3. 양념장의 양파와 대파는 잘게 썰고 나머지 재료를 모두 섞어 고춧가루가 충분히 불을 정도로

숙성시킨다.

4. 1, 2에 3의 양념장을 섞어 골고루 잘 버무려 맛있게 먹는다. 



<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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