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휴양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과일을 고르라면 단연 ‘코코넛’일 것이다. 동그란 모양의 코코넛 열매는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열매 그대로의 코코넛을 통째로 판매하는 곳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친근한 식재료가 됐다.

 

코코넛은 껍질과 과육, 즙으로 이뤄져 있다. 코코넛의 가장 바깥 껍질은 건조하고 뻣뻣해 마치 나무 같은 질감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이 코코넛 껍질에서 섬유를 추출해 옷을 만들기도 하고, 코코넛 껍질 그 자체로 친환경 매트, 친환경 용기 등을 만들고 있다. 이 코코넛 용기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용기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일단 코코넛을 먹기 위한 식재료로 즐기기 위해서는 윗부분을 잘라 속 내용물을 확인해야 한다. 안에는 마치 물처럼 투명한 즙이 있는데 바로 코코넛워터다. 코코넛워터는 전해질이 함유돼 있어 일반 물보다 빠르게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동남아 휴양지에서 코코넛 열매를 잘라 빨대를 꽂아 마시는 코코넛워터 한 모금에 더위가 날아가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또 전해질뿐 아니라 미네랄도 풍부해 운동한 뒤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껍질 안쪽 과육도 코코넛을 즐기기 위한 메인 식재료가 된다. 껍질 안쪽 부분에 흰 과육이 들어 있는데 이를 숟가락으로 파내거나 잘라서 이용하면 된다. 코코넛 과육을 말려서 갈면 ‘코코넛 가루’가 되는데 코코넛 향을 진하게 담은 파운드 케이크나 쿠키 등에 주로 쓰인다. 과육 자체에서 단맛과 고소한 맛이 나기 때문에 그대로 먹어도 된다. 특히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지역의 코코넛일수록 과육의 단맛이 강해진다.

 

 

코코넛 과육을 잘라 끓인 뒤 걸러내면 코코넛 밀크가 되는데, 걸쭉한 크림과 같은 코코넛 밀크는 고소한 맛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동남아 요리 중에 태국식 카레나 수프에 폭넓게 활용되는데, 코코넛을 넣게 되면 이국적인 맛의 요리가 된다.

 

코코넛 밀크는 커피와도 잘 어우러진다. ‘베트남식 커피’로 잘 알려진 코코넛 커피는 코코넛 우유를 살짝 얼린 뒤 커피를 섞어 만드는데, 커피의 깊은 향과 코코넛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자아낸다. 시중에서 파는 코코넛 밀크를 냉동실에 얼린 뒤 블랙커피를 섞자 베트남에서 마시던 고소한 코코넛 커피가 탄생했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집에서도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코코넛 과육으로 기름을 짜내면 코코넛 오일이 된다. 최근 해외 유명 스타가 코코넛 오일을 꾸준히 섭취해 온 것이 건강 비법이라고 소개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코코넛 오일은 온도가 낮을 때는 고체 상태를 유지하다가 가열하거나 온도를 높이면 일반 오일처럼 액체가 된다. 모유에 소량 함유된 라우르산도 코코넛 오일에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팜유와 마찬가지로 포화지방산이 높은 열대 기름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섭취해서는 안 된다.

 

 

코코넛 오일은 피부 관리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코코넛 오일에 함유된 트리글리세라이드라는 성분은 보습 효과를 높이고 피부 각질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추운 겨울철에는 바디 로션에 코코넛 오일을 소량 섞어 바르면 보습력이 지속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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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우리는 박수를 얼마나 칠까. 기쁠 때 나도 모르게 나오는 박수가 손의 기맥과 경혈을 부분적으로 자극하여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한때 웃음과 박수가 혈액순환에 좋게 하는 건강한 운동법으로 알려진 바 있는데, 최근 다시 화제가 되어 한 TV 건강 프로그램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실험 결과, 가만히 있을 때의 뇌파보다 박수칠 때 뇌파의 활동량이 더 커서 박수가 잠든 뇌를 일깨워 치매 예방에 좋다는 내용이었다. 박수는 손과 연결된 내장 기관을 자극함으로써 신체 기능을 활성화시켜 갖가지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손은 14개의 기맥과 345개의 경혈점이 모여 있어 우리 몸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방법도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손바닥 전체에 자극을 주는 박수 습관을 통해 우리 몸에 활력을 더해보자.

 

하나의 동작에 10~20초씩 지속해서 치며, 해당 부위가 안 좋은 경우는 20~30초 연속해서 치는 것이 효과적이다.

 

 


손등 박수

 

한쪽 손등을 다른 한 손으로 때리듯 박수를 치는 것이다. 양손을 번갈아가며 손등을 친다. 이 박수는 특히 허리를 강화시켜주는 데 효과가 있다. 허리 외에 등과 척추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손바닥 박수

 

양 손가락을 있는 힘껏 쭉 펴서 약간 뒤로 젖히고 손목은 서로 붙인 채로 손바닥만으로 박수를 친다. 손바닥만 부딪쳐서 박수를 하면 내장 기능을 강화시키고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주먹 박수

 

주먹을 꽉 쥔 후에 양손을 맞대고 손가락이 닿는 부분끼리 박수를 친다. 처음엔 손가락 뼈마디가 아프겠지만 익숙해지면 경쾌한 목탁소리가 나면서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두통과 어깨 부위 통증 등의 예방에 좋다.

 


손가락 박수

 

양손을 마주 대고 손바닥은 뗀 채로 손가락만으로 박수를 친다. 손가락에 집중 자극을 주는 이 박수는 심장과 기관지를 자극하여 이와 관련된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비염 등 코 부위가 좋지 않은 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손목 박수

 

손목과 연결된 손바닥의 끝부분만 댄 채로 마주치는 박수를 말한다. 이 박수는 방광을 자극하여 생식기 기능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고 비뇨기 질환에도 도움을 준다.

 

 


목뒤 박수

 

양손을 목뒤로 돌려서 힘차게 박수를 친다. 어깨 부위의 피로를 푸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어깨나 팔 부위에 군살이 많은 사람에게도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다만 운동을 하지 않거나 자세가 좋지 않아 평소 몸 전체가 뻣뻣한 이들에겐 다소 이 동작이 불편할 것이다. 하지만 몇 차례 꾸준히 하다 보면 곧 익숙해진다.

 


합장 박수

 

열 손가락을 마주 대고 양손을 힘차게 부딪치는 박수를 말한다. 손바닥의 모든 경혈이 자극을 받아 손발 저림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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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작업을 장시간 하다 보면 목이나 어깨, 허리, 다리 등에 통증이 찾아온다. 업무가 아니더라도 컴퓨터로 인터넷 서핑이나 게임 등을 오래 하면 몸이 뻐근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크게 유행하던 지난 3~4월 재택근무를 하다가 이런 통증이 더욱 심해진 경우가 있을 것이다.

 

같은 자세, 특히 바르지 않은 자세를 장시간 유지할 때 몸은 우리에게 통증으로 신호를 보낸다. 몸이 아프다면 앉아있는 자세와 작업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미다. 최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에 뒤따르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소개했다.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의자 높이를 자신의 몸에 맞게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손을 키보드 위에 올렸을 때 팔꿈치가 90도 각도가 되어야 한다. 허벅지는 바닥과 평행해야 한다. 무릎이 꺾이는 각도 역시 90도여야 한다는 뜻이다. 이 상태에서 발은 발끝부터 뒤꿈치까지 바닥에 완전히 닿아야 한다.

 

만약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면 상자나 책을 발밑에 깔도록 한다. 사무실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이런 자세로 앉아야 한다. 편하게 하겠다고 소파에 앉아서 티 테이블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구부정하게 목과 허리를 숙인 자세로 컴퓨터를 하면 통증이 찾아올 수밖에 없다.

 

 

작업할 때 앉을 의자는 등받이가 척추 곡선을 받쳐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제품을 구입하는 게 좋다. 그런 의자를 사용할 여건이 안 된다면 수건을 말아서 허리가 움푹 들어간 곳에 받쳐주는 것도 방법이다.

 

허리를 받쳐줘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쿠션 제품들도 시중에 나와 있다. 평소 좌골신경통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의자 높이를 낮춰 무릎이 엉덩이보다 약간 더 높은 곳에 있도록 앉는 게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의자와 책상 높이를 바르게 조절했더라도 오랜 시간 앉아서 컴퓨터를 하면 허벅지 뒤쪽의 햄스트링이 타이트해지면서 요추에 부담이 가고 엉덩이 부근에도 불편감과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오른발 뒤꿈치를 바닥에 붙인 뒤 오른 무릎을 곧게 펴고 가슴이 허벅지 위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숙여주면 다리 뒤쪽 근육이 늘어나면서 시원해진다. 왼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스트레칭을 한다.

 

승모근 등 어깨와 등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역시 필요하다. 바른 자세로 하루를 시작했더라도 10~15분이 지나면 자세가 무너지고, 승모근 등 어깨와 등 근육에 피로가 쌓이기 시작한다. 자리에서 일어서서 팔을 옆구리에 붙인 뒤 팔꿈치가 90도가 되도록 손을 들어 올린다. 그 자세에서 어깨가 활짝 펴지도록 팔을 뒤쪽으로 당긴다.

 

 

장기간 컴퓨터 작업을 할 때 찾아오는 머리와 목 통증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다. 고개를 45도 정도 숙이면 경추에 전달되는 머리의 하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목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된다.

 

이런 부담을 줄이는 방법은 컴퓨터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다. 굳이 받침대를 구입하지 않아도, 모니터 밑에 책 몇 권을 받쳐두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노트북 컴퓨터 사용자는 모니터를 높일 경우 자판을 치기 어려워지므로 키보드를 하나 구입하면 좋다. 가끔씩 스트레칭도 해주는 게 좋다. 귀가 어깨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머리를 옆으로 기울인 뒤 천장을 올려다보면서 근육을 늘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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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상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정치와 경제, 사회 전반에는 물론, 개개인의 일상에까지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가 파고들었다. 아무도 준비하지 못했지만, 누구도 피해가지 못하는 변화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혼란과 스트레스를 불러온다. 변화한 모습이 우리 사회에, 그리고 세계 곳곳에 안착될 때까지는 당분간 상당 수준의 혼란과 스트레스가 계속될 거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환경이나 생활의 변화는 인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작은 변화나 스트레스에도 민감한 여성들에게는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여성들에게 눈에 띄게 나타나는 변화로 생리불순이 있을 수 있다. 생리는 여성의 자궁과 난소 건강을 주기적으로 알려주는 지표다. 2~7일 동안 20~70mL 양이 나오는 게 정상적인 생리 범위다. 의학계에서는 이를 벗어나면 생리불순으로 본다. 가령 새로운 약을 복용하거나 운동을 과도하게 하거나 갱년기가 시작되면 생리불순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아닌데도 생리불순을 경험한다면 가장 유력한 원인이 바로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호르몬 분비에 문제를 일으켜 생리를 늦출 수 있다. 여행이나 이사, 이직 같은 개인 일상생활의 작은 변화에도 생리가 평소보다 늦어질 수 있다. 이를 감안하면 코로나19에 따른 갑작스러운 일상의 변화 역시 생리불순의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생리불순은 여성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조기 신호. 코로나19로 스트레스가 많아진 만큼 평소 자신의 생리 주기에 더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코로나19는 여성들의 손 건강에도 적신호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 개학부터 재택근무까지, 온 식구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다 보니 요즘 주부들은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다. 뒤돌아서면 식사 시간이고, 청소는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으니 주부습진에 시달리기 십상이다.

 

주부습진은 병변이 있던 피부를 통해 여러 가지 물질이 침투하면서 알레르기 반응과 염증을 일으키는 피부 질환이다. 물이나 세제, 식재료를 자주 만지는 주부들에게 흔히 생기기 때문에 주부습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금속이나 화학약품, 플라스틱, 흙 등에 지나치게 자극을 받아도 주부습진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사용이 잦아진 손 세정제나 손 소독제도 주부습진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들 제품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나 알코올 성분이 손의 세포벽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이 이들 성분에 자주 노출될 경우에는 주부습진이 더 쉽게 나타나게 된다.

 

주부습진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설거지나 빨래를 할 때 맨손으로 하지 말고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다. 또 손을 씻을 땐 귀찮더라도 반지를 빼는 게 좋다. 반지 밑에 남는 비누나 세제가 습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손을 씻은 뒤엔 깨끗한 수건으로 손가락 사이사이까지 꼼꼼히 닦은 뒤 반드시 보습제를 바른다.

 

 

코로나19 때문에 밤에 잠을 잘 못 잔다는 사람도 많다. 매일 같이 들려오는 확진자 발생 소식에 걱정이 앞서는 데다 일상생활 패턴까지 흔들리니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누워 있어도 잠이 안 오니까 한밤중에 TV를 보거나 일을 하게 돼 밤낮이 바뀌는 날이 반복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는 날이 지속되면 인체는 면역력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밤낮이 바뀌어 생활리듬마저 깨지면 면역력이 떨어질 위험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시기에 면역력 감소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강도가 적절한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처음엔 힘들더라도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게 몸에 배도록 반복하는 것도 방법이다. 적정 수준의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을 최소한 매일 6시간 이상은 확보해야 한다



<도움말 : 순천향대 순천향대 부천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노원을지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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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의 본 대학병원 연구진은 짜게 먹을 경우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논문을 냈다. 신장이 나트륨을 과다 배설하면 도미노 효과로 박테리아와 싸우는 능력이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국과 탕 위주의 식사를 하는 한국인들의 나트륨 하루 섭취량은 다른 나라의 2배 가까이 된다.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 정도였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 2000mg의 약 2배에 달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지난 20년 사이 3244㎎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권장량의 1.6배가량 많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위암 등 소화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소금은 비만과 신장 질환, 골다공증에도 좋지 않다. 따라서 소금 섭취량을 하루 2000mg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용량으로 보면 티스푼으로 한 스푼이다.

 

나트륨을 줄이려면 이런 음식은 피해 보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성인들이 염분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음식은 김치류(29.6%), 찌개류(18%), 어패류(13.3%) 이다. 다만 한국인의 식습관상 국과 김치를 아예 먹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생활의 지혜를 발휘해 나트륨을 줄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우선 라면의 경우 개당 평균 2143.2mg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 라면 1개를 먹으면 하루 권장 나트륨을 먹는 셈이다. 따라서 라면을 먹고 싶다면 끓일 때 스프를 반만 넣고 조리한다. 그리고 면만 먹고 국물은 먹지 않는 게 좋다. 비빔밥의 1인분당 나트륨 함량도 무려 1050㎎에 달하기에 먹는 빈도를 줄여야 한다.

 

 

젓갈과 장아찌 등의 절임류나 소시지, , 치즈 등의 육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들은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피하자.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습관을 버리고 집에 있는 국그릇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도 좋다. 또한 국개류의 1인분의 나트륨 함량을 따져봐야 한다. 육개장(877)과 된장찌개(813)가 나트륨 함량이 많았고, 미역국이 593㎎으로 가장 낮았다.

 

 

바나나, 감자, 아보카도, 키위, 멜론, 수박, 토마토, 시금치 등 칼륨이 많은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하루 한 번이라도 챙겨 먹는 것도 추천된다. 국과 찌개류를 조리할 때에는 소금이나 된장, 간장의 사용은 반으로 줄이는 대신 식초나 레몬즙, 오렌지즙 등 신맛을 내는 소스와 겨자, 고추냉이, 후추 등의 향신료를 사용하면 맛을 낼 수 있다.

 

아울러 조림보다는 구이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나트륨 배출을 위해서는 하루 1회 이상 쌈이나 샐러드와 같은 생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의 경우 1일 채소 490g, 과일(주스 포함) 300g가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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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체중을 10kg 넘게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힌 것은 이른마 ‘단마토’. 단맛이 나는 토마토라는 뜻인데 스테비아 토마토의 일종이다.

 

실제로 단마토를 먹어봤더니 물에 씻어서 그냥 먹는 것으로도 설탕에 절인 토마토 맛이 났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식단 조절인데, 소금이나 설탕 간을 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으면서도 단맛이 나는 토마토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은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토마토를 재배할 때부터 스테비아를 넣어서 기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테비아 줄기와 잎을 숙성해 만든 퇴비를 이용해 농작물에 응용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토마토뿐 아니라 키위, 딸기까지 스테비아를 활용한 과일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 농법으로 키운 과일들은 당도와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사실 당 자체는 우리 몸에 중요한 에너지원 중 하나다. 세포가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바로 당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섭취하는 대부분의 당이 설탕과 같은 첨가당이어서 체내에서 빠르게 흡수, 소화되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또 빠르게 혈당을 올리는 반면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허기가 지고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설탕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3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설탕과 같은 첨가당 대신 천연감미료로 주목을 받으면서 스테비아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농작물의 단맛을 끌어올리는 데 활용하는 스테비아는 대체 뭘까.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최대 300배 정도 강한 단맛이 나는 식자재다. 몸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돼 혈당이나 혈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로리도 낮다. 처음 스테비아가 활용된 것은 당뇨병이나 심장병, 비만 환자들을 위한 저혈당제 감미료 분야였던 것도 이 때문이다. 국화과의 일종으로 잎과 줄기에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인공당이 아닌 천연감미료로도 강한 단맛을 낼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한 농작물들은 유통기한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단마토의 경우에도 유통기한이 일반 토마토( 8)보다 짧은 3~4일에 지나지 않는다.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소량으로 구입해 섭취해야 하는 이유다.

 

또 스테비아가 칼로리가 낮으면서 단맛을 내는 ‘건강한 설탕’처럼 보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평소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혈당이나 저혈압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의료진과 상의한 뒤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전문가들은 임산부의 경우에는 가급적 적게 섭취하도록 조언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고 있는 스테비아 권장 섭취량은 25g 정도다



<참고 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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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에서 병원비를 환급해 가라고 우편물이 왔는데 

본인부담환급금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본인부담금환급금 업무를 맡고 있는 민귀경 주임입니다. 건강보험공단은 환자가 병원에 갔을 때 양질의 치료뿐만 아니라 적정수준의 치료비를 부담하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본인부담금환급금 또한 그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본인부담금환급금이 무엇인가요?

 

하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기관(병원, 약국 등)에서 청구한 진료비를 심사한 결과, 법령의 기준을 초과하거나 착오로 더 받은 본인부담금을 공단이 해당 요양기관에 지급할 진료비용에서 그 금액을 공제하여 수진자에게 지급하거나,

 

. 요양기관이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요양급여비용을 받은 경우 공단이 해당 요양기관에서 과다하게 납부된 본인부담금을 징수하여 가입자 등에게 돌려드리는 제도입니다(국민건강보험법 제 47조 제3항 및 제4항에 의거).

 

 


어떻게 신청하나요?

 

본인부담환급금이 발생하면 신청서를 대상자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보내드리며 공단 고객센터, 내방, 우편, FAX 등으로 접수하시면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해당 금액을 계좌로 송금해드립니다.

 

또한 대상자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경우에는 납부하실 건강보험료 등과 상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신청하시지 않더라도 근무하고 계신 직장에서 건강보험 전산(EDI)을 통해 피부양자로 계신 분들의 환급금 내역을 통보하여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병원이름이 왜 첫 글자만 나오나요?

 

병원진료기록은 민감정보(개인의 권리, 이익이나 사생활을 뚜렷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환자 본인만 확인하실 수 있도록, 진료일자와 병원이름 첫 번째 글자까지만 기입하여 보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환급금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식사이트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하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민원신청-> 미지급 환급금 통합조회 및 신청


미지급 환급금 통합조회 및 신청-> 통합조회 및 신청


 

 

본인부담금환급금 환입은 무엇인가요?

 

본인부담금환급금을 지급한 후 해당 진료비에 대한 재심사나 요양기관의 이의신청 등으로 본인부담금이 조정된 경우 법령상 근거가 없어지게 되므로 지급한 환급금을 환입하는 제도입니다.

 

혹시 본인부담금환급금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1577-1000(공단 대표번호)로 전화주세요! 이상 함께하는 건강보험 보험급여부 민귀경 주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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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부터 초여름까지는 아스파라거스가 제철을 맞은 시기다. 기다란 줄기 끝에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가 맺혀진 아스파라거스는 1970년부터 국내에서 재배가 시작되어 우리에게 낯선 식재료였다. 하지만 이 이국적인 식재료는 이제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대중적인 식재료라고 하기에 아스파라거스는 다소 높은 비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싹이 자라는 속도가 제각각이고, 일일이 손으로 수확해야 하는 까다로운 식재료이기 때문이다. 이런 재배 특성 때문에 아스파라거스는 중세 유럽의 왕실에서만 먹었던 고급 식재료로 통했다.

 

  


제철을 맞은 아스파라거스의 영양 효능

 

아스파라거스에서 발견되어 비슷한 이름이 붙여진 ‘아스파라긴산’ 물질은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아스파라긴산은 간의 해독 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숙취를 해소하고, 간 기능을 개선시켜 피로 해소 효과가 있다.

 

한국인의 대표 숙취 해소 음식이 콩나물국이라면, 외국에서는 과음 후 아스파라거스 스프를 즐겨 먹는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콩나물 보다 약 10배나 많은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있어 알코올로 인해 손상된 간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이다.

 

 

간을 해독시키는 아스파라거스의 영양 성분으로 ‘글루타티온’ 또한 주목해야 한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티온은 일명 ‘간의 해독제’라고 불릴 만큼 효능이 뛰어나다. 또한 항산화 기능으로 신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줄이고,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피부 미백, 재생 효과가 탁월한 아스파라거스와 친해지면 윤기 나는 피부를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스파라거스는 요즘처럼 스마트폰 시대에 위협받는 눈 건강에도 좋다. ‘눈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여 안구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스파라거스의 꽃봉오리 부분에 루테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오랜 기간 검증된 영양만점 조합,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그라탕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이 풍부한 아스파라거스는 동물성 단백질과 함께 하면 영양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 예로부터 아스파라거스는 베이컨과 찰떡궁합을 자랑해 왔는데, 이는 맛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서로 상호보완을 해주는 조합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 두 가지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소개한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그라탕’ 이다.

 

 

[필요한 재료]

아스파라거스 8개, 베이컨 1팩, 파마산 치즈

*베사멜 소스 : 버터 60g, 밀가루 60g, 우유 300ml, 소금 한 꼬집, 후추

 

[만드는 과정]




1. 5cm의 길이로 자른 아스파라거스 2~3개를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준다. 아스파라거스의 질긴 밑둥은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서 준비한다.

2. 기름을 소량 두른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준다.

 

*chef's tip

아스파라거스는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해 버터나 올리브오일 등과 같은 기름에 살짝 볶아 조리할 때 흡수가 더 잘 된다.


 



[베사멜 소스]

3.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넣어 풀처럼 잘 개어준다.

4. 우유를 소량씩 넣어 걸쭉한 농도가 될 때까지 절어주면서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5. 오븐 용기에 베사멜 소스를 깔고 베이컨롤을 담는다.

6. 남은 베사멜 소스를 그릇에 채우고, 파마산 치즈 가루를 듬뿍 뿌려 200도 오븐에서 20분간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서 완성한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고급스러운 요리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그라탕’.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고, 어른들을 위한 술안주로도 썩 잘 어울린다.

 

특히 베이스로 들어가는 베사멜 소스는 한 번에 대량으로 만들어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면 편하다.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꺼내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싱그러운 봄과 초여름을 기다리는 지금, 제철을 맞아 맛도 영양도 꽉 찬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하여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그라탕’을 요리해보자. 유럽의 왕실이 즐겨 먹었던 고급스러운 맛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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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은 면역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됐다. 운동은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이지만 면역력이 운동 강도나 시간에 비례해 무작정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고강도·장시간 운동보다 땀이 조금 나고 숨이 살짝 차는 중등도 운동을 적당한 시간 동안 할 때 면역력 증진 효과가 크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1990년 10월 스포츠의학저널에 발표된 한 논문을 소개했다. 미국 애팔래치안 주립대학의 데이비드 니먼 교수가 운동 강도와 시간이 사람의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분석한 논문이다.

 

니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1987년 로스앤젤레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2400여명을 추적해 대회 전후 건강 상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했다. 연구는 특히 운동 시간과 면역력의 관계에 주목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운동을 시작한 후 90분까지는 면역 체계가 강했지만 90분이 넘어간 후부터는 되레 약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마라톤 코스를 완주한 사람들 가운데 대회를 마치고 일주일 안에 각종 질환에 걸린 사례가 대회를 중도 포기한 사람들보다 5.9% 더 많았다.

 

연구진은 왜 운동 시간이 길어질 때 면역력이 약화되는지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했다. 니먼 교수는 다만 “운동을 오래하면 주요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이 감소하는데 이것이 면역 체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이 연구로부터 29년이 흐른 후 발표된 또 다른 연구도 고강도 운동과 면역력 간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단서를 제공했다. 핀란드 올림픽스포츠연구센터와 투르쿠대학병원 등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핀란드 국가대표팀 선수 44명을 대상으로 21일간 건강 상태를 관찰했다.

 

연구진이 2019년 10월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45%인 20명의 선수가 올림픽 기간 감기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트 운동선수들은 거의 매일 고강도 운동을 하지만 이것이 곧바로 면역력 강화로 이어지진 않았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연구 결과들을 감안했을 때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일수록 고강도 운동을 장시간 하기보다 중등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활동하는 트레이너 브래드 스털버그는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을 키우고, 매우 힘든 운동은 일시적으로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또 지속적인 고강도 운동은 면역력을 오랜 기간 약화시킨다”고 말했다.

 

힘든 운동을 가끔 하는 것은 면역 체계를 잠시 약화시키지만, 힘든 운동을 매일 하면 면역력 약화도 만성이 된다는 뜻이다. 물리적으로도 고강도 운동은 중등도 운동에 비해 부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근육 등을 다칠 확률이 그만큼 높다.

 

 

전문가들은 집 안에서 스쿼트나 팔굽혀펴기, 런지, 플랭크 등의 운동을 하루 20~30분 매일 해주는 것만으로도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또 힘든 운동을 하고난 후엔 몸이 회복할 수 있도록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히 잠을 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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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더없이 이롭고, 안티에이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심지어 맛까지 훌륭하다. 유네스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지중해 식단 얘기다. 거창한 듯 보이지만 식재료와 조리법을 조금만 신경 쓰면 당장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핵심 팁을 소개한다.


 

 

가급적 복합 탄수화물로 섭취하기

 

탄수화물을 충분히 먹되 종류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단순 탄수화물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정제된 밀가루도 권장하지 않는다.

 

대신 통곡물로 만든 빵과 파스타처럼 복합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추천하는데, 이 같은 음식들은 소화 속도가 느려 포만감이 길게 지속되고, 영양 또한 더 풍부하기 때문이다.

 

풍부한 섬유질도 장점 중 하나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혈관 제2형 당뇨병, 대장암 발병 위험 감소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탕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기

 

인위적으로 단맛을 내는 설탕 등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설탕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건 물론, 심장병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루 섭취 칼로리의 약 17~21%를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이 포함된 음식으로 섭취할 경우 하루 섭취 칼로리의 8%만 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사람보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38%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만약 단맛이 너무 그립다면, 신선한 제철 과일로 단맛을 대신하는 방법이 있다.

 

 


다양한 야채 꾸준히 섭취하기

 

지중해 식단에서는 채소가 고기나 생선에 곁들이는 부재료가 아닌 메인으로 여겨진다. 덕분에 충분한 미네랄과 비타민 섭취가 가능하다. 채소는 종류를 가리지 말고 다양하게 섭취하는 게 핵심이며 가급적이면 제철 재료 위주로 구성한다.

 

특히 자주 사용되는 것은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등인데, 그중에서도 으뜸은 토마토다. 슈퍼푸드로도 유명한 토마토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활성 산소 제거에 탁월하다.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제거하고 먹으면 소화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올리브오일로 건강한 지방 섭취하기

 

지방에는 몸에 좋은 지방과 그렇지 못한 지방이 있다. 올리브오일은 대표적인 건강한 지방으로, 지중해 식단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식재료다.

 

올리브오일은 일명 ‘액체 황금’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만큼 건강에 이롭다. 우선 나쁜 LDL콜레스테롤은 줄이고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는 기능을 한다. 특히 짙은 녹색의 올리브에는 올레오칸탈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제2형 당뇨, 특정 종류의 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배변 활동을 돕고, 피부 노화와 빈혈을 예방하며, 모발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매일 아침 신선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한두 스푼을 먹거나,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콩과 견과류로 단백질 충분히 섭취하기

 

지중해 식단에서는 붉은 육류가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병아리콩, 흰콩, 렌틸콩 등 콩과 식물과 아몬드, 호두, 밤 같은 견과류가 중요한 단백질원으로 섭취된다.

 

이러한 콩과 견과류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들의 LDL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10년 이내 심장 관련 질환에 걸릴 확률도 줄여준다.

 

특히 호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해 노화에 따른 인지장애 발생 확률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콩과 견과류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30g이다. 밥을 지을 때 골고루 넣어서 먹거나, 샐러드에 토핑으로 곁들이면 질리지 않고 꾸준히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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