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 중인 임정민 주임입니다. 2020 7월부터 달라진 보청기 급여제도에 이어, 2020 9월부터 시행되는 보청기 제품별 가격고시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0 9월부터 시행되는 

보청기 제품별 가격고시제

 

청각장애인에게 양질의 보청기를 적정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2020 9 1일부터 고시 목록에 해당하는 제품에 한해서만 급여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되었습니다. 판매업소는 급여제품 목록에 있는 제품을 고시가격 이하로 판매하여야 하며, 건강보험 대상자는 기준액(111만원)∙구입액결정가격 중 낮은 금액의 90%까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전액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보청기 결정가격

 

결정가격이란, 공단에 신청 접수된 제품에 대하여 ‘보청기급여평가위원회’의 성능평가를 거쳐 제조수입업체와 가격협상을 통해 결정된 가격으로 초기적합관리비용* 20만원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 적합관리비용 : 2020 7월부터 신설된 제도로,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하고도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비용입니다. 초기 적합관리금액으로 20만원은 검수확인이 된 경우 지급하고, 구매한 지 1년이 지난 후부터 1년에 한 번 이상 후기 적합관리를 받으면 5만원씩 4회 지급하게 됩니다.

 

 

결정가격별 제품 현황

 

 


보청기 급여제품 목록 및 

결정현황 확인 방법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 뉴스소식 > 새소식 “장애인 보청기 가격고시 시행에 따른 안내사항(2020.9.1.시행)” 또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 정보 > 법령 > 훈령예규교시지침 “[고시]「장애인 보청기 급여제품 및 결정가격 고시」제정”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더욱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1577-1000 (공단 대표번호)로 전화주세요! 이상으로 함께하는 건강보험 임정민 주임이었습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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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나고 숨소리가 거칠어지면 흔히 감기를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천식과 감기는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한 번 시작된 기침이 멈추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며, 숨쉬기가 어려운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천식 때문일 수 있다.

 

 

  

발작적인 기침과 호흡곤란, 천식

 

우리가 코 혹은 입으로 들이마신 공기는 목을 지나 폐로 들어간다. 목에서 폐로 이어지는 통로가 기관, 기관이 좌우로 갈라진 것이 기관지, 기관지가 폐 속으로 들어가 여러 갈래로 뻗어있는 것이 세기관지다.

 

천식이란 숨을 쉬면서 체내에 들어오는 여러 물질에 기관지가 과민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천식을 앓게 되면 폐로 연결되는 이들 통로가 때때로 좁아지기 때문에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쌕쌕”거리는 천명음이 들리는 것이다. 숨을 들이쉬는 것보다 내쉬는 게 더 힘겹다.

 

또한 보통 밤이나 새벽에 증상이 더 심해지는 편인데, 이는 일반적으로 밤에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까닭이다. 이때는 체내 분비물 배출도 적어 천식 유발 물질이 기관지에 정체될 가능성도 크다. 천식 환자들이 종종 자다가 심한 기침 혹은 호흡에 어려움을 느껴 잠에서 깨곤 하는 이유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집먼지진드기

 

천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부모가 모두 천식을 앓고 있으면 자녀에게 유전되는 비율은 약 70%. 만약 한쪽 부모만 천식이라면 약 30%, 부모가 천식이 없다면 3% 미만으로 낮아진다.

 

또한 선천적으로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발병의 위험이 커진다. 특히 집먼지진드기는 소아천식을 일으키는 원인의 약 80%를 차지한다. 집먼지진드기 외에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로는 꽃가루, 반려동물의 털이나 소변, 곰팡이, 특정 음식물 등이 있다.

 

 

유전적인 요인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사실이지만, 후천적인 발생 가능성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환경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까닭이다. 특히 알레르기에 취약하다면 성인이 된 후에도 스트레스, 환경오염,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천식이 나타날 수 있다.

 

과격한 운동도 위험요인 중 하나. 운동으로 인해 체내 산소와 수분량이 부족해질 경우 기도가 수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른 아침 바깥에서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마시며 하는 운동은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매연 등 오염된 공기, 강한 향수 냄새와 화장품 냄새, 페인트 냄새 같은 자극적인 화학 냄새도 천식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더불어 흔히 먹는 가공식품에 많이 포함된 인공감미료, 아황산염 방부제도 악영향을 미친다.

 

 


적절한 치료와 청결한 환경 조성이 중요

 

천식은 전체 성인 인구의 5% 이상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재발이 매우 잦으며, 완치율도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만성화될 경우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는 데다 폐 질환 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이며, 더불어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질병임을 인지해 생활 습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하는 것이다. 대표적 원인인 집먼지진드기는 온도 25, 습도 80% 정도의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므로 실내 온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집먼지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곳은 침대 매트리스, 쿠션, 베개, 카펫 등이다. 따라서 사용 후에는 헤파필터가 부착된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적어도 1~2주에 한 번은 세탁하기를 권장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수다. 반려동물 목욕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털 손질은 가급적 실외에서 하는 것을 권한다.

 

또한 평소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고, 차가운 물 대신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면 도움이 된다. 말린 과일, 과일 농축액, 갑자칩 등 보존제가 많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 섭취도 주의하자. 심폐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차갑지 않은 물에서 하는 수영을 추천한다. 다만 호흡기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동 시작 전에 10분 이상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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