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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0.01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알고 먹읍시다! 비타민

 

 

비타민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영양소다. 하지만 체내에서 만들어 내거나 합성할 수 없어 식품 혹은 보조제로 섭취해야 한다. 다만, 과해도 부족해도 문제가 될 수 있어 올바른 섭취가 중요하다. 헷갈리기 쉬운 비타민에 관한 정보를 모았다.

 

 


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

뭐가 다른가요?

 

비타민에는 수용성 비타민지용성 비타민이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이름 그대로 물에 녹으며 장에 쉽게 흡수가 됩니다. 반면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에 녹으며 흡수되기 위해서는 담즙과 지질이 필요하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체내 배출에 대한 부분도 다른데요. 지용성 비타민인 A, D, E, K는 체내에 쌓이기 때문에 과다복용 시 부작용의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 수용성 비타민은 필요한 만큼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많이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데요. 어떤 비타민이건 과잉 섭취는 독이 될 수 있으므로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과잉 섭취 시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비타민A는 과잉섭취 시 독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눈썹이 빠지거나 피부와 머리카락이 거칠어지며 간수치 증가, 심할 경우 간경화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이라면 기형아 출산 등 태아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복용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 체내에 쌓이지는 않지만, 과다복용 시 위장이나 식도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부족한 것도 문제가 됩니다. 음식으로 충분한 섭취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필요한 비타민 보충제를 적절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요?

 

섭취 방법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용성 비타민은 식이지방이 있어야 함께 흡수되며, 소화효소와 소장의 점막 흡수 능력에 따라서 흡수율이 달라집니다. 때문에 식사 후에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비타민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도 마찬가지입니다. 식전에 복용할 경우 속 쓰림, 설사 같은 부작용 위험이 있어 식후 복용을 추천합니다. 비타민B는 공복에 섭취할 때 흡수율이 더 높아지는데요.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식후에 먹는 것이 나으며, 부스팅 효과가 있어 가급적 늦은 밤보다는 아침식사 후 섭취를 권장합니다. 참고로 수용성 비타민은 한 번에 고함량을 섭취하게 되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약간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먹으면 시너지가 나는 

비타민과 영양제는 무엇인가요?

 

비타민D는 칼슘, 마그네슘과 함께, 비타민C는 철분과 함께, 비타민B12는 엽산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또한 비타민E는 오메가-3와 만났을 때 시너지가 커지는데요. 비타민E는 세포의 노화를 막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기름 성분으로 구성된 오메가-3와 함께 복용하면 지방산의 산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와 비타민D도 잘 어울립니다. 지용성인 비타민D가 오메가-3에 잘 녹아, 안정적인 형태로 흡수가 이루어집니다. 다만, 개인별로 체질과 질병의 유무, 복용 중인 의약품 등이 다르므로 전문의와 상의 후 복용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비타민별 건강상 이점은 무엇인가요?

 

비타민A, C, E는 항산화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B 역시 에너지를 생성하고 피로물질을 줄여 활력을 높여줍니다. 따라서 운동량이 많다면 비타민 CE, 쉽게 피로하고 스트레스가 많다면 비타민B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평소 눈의 피로가 심하고 충혈이 자주 된다면 비타민A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비타민D는 면역력 향상, 세포 성장과 밀접한데요. 햇볕을 충분히 쬐면 체내에서 합성이 이루어지지만, 불가능할 경우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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