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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방울 양배추, 겨울비타민의 보고 방울 양배추는 브뤼셀 스프라우트라고도 불리며 유럽에서 즐겨 먹는 채소지만 언제부턴가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가 됐다. 방울 양배추는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암 발생 위험을 낮춰주고 체내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며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겨울 비타민, 방울 양배추는 어떤 채소일까?] 1년 중 언제든 방울 양배추를 구입할 수 있지만 그래도 제철은 9월부터 2월 중순까지다. 과거 유럽인들은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운 겨울에 방울 양배추를 통해 섬유질과 비타민을 섭취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같은 연말의 기념일에 방울 양배추를 곁들인 만찬을 즐겼다. 아직 방울 양배추를 먹어보지 않았다면 이번 겨울 방울 양배추 요리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 더보기
코로나19 집콕시대, 냉장고에 남은 식재료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도 길어졌다. 그로 인해 가급적 외식을 삼가고 집에서 요리를 하거나 배달음식을 먹는 경우도 덩달아 많아졌다. 모든 음식 재료를 먹을 만큼만 요리하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식재료를 눈으로 본 뒤 구매하는 경우가 아니라 온라인으로 구매하게 되면 양을 가늠하기 어려워 식재료를 남기기 쉽다. 남은 식재료를 보관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과연 모든 식재료가 냉동 보관이 좋은 방법일까? [코로나19 집콕, 알아두면 좋은 냉동 보관 해야 할 식재료] 냉동 보관을 할 경우 영양분이 더 배가되거나 보존 기간을 늘려 긍정적인 식재료들이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두부이다. 두부는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먹을 경우, 밀폐용기에 물을 넣은 뒤 소금을 살짝 .. 더보기
겨울 별미 ‘매생이’ 더 맛있게, 더 건강하게 먹자! 청정 해역에서만 자라는 무공해 식품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완도와 장흥에서 자라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겨울 별미, 매생이 순수 우리말로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겨울 별미답게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중순부터 2월 하순까지만 채취할 수 있어 겨울이 끝나기 전까지 그 맛을 제대로 느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겨울 별미로 지금 먹기 딱 좋은 매생이] “우리 몸 어디에 좋은지 알고 먹자.”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풍부하고, 미네랄 또한 많이 함유하고 있어 우주 식량으로 지정될 만큼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매생이의 대표적인 효능을 알아보았다. 체내 독소 배출에 좋다. 혈관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피를 맑게 하고, 혈관 내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높여 지방 성분과 .. 더보기
홈짐으로 '건강' 컴백홈! 헬스장 운동을 집에서 하다?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을 포기해도 건강만은 포기할 수 없는 일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면서 헬스장 이용도 계속 제한되다 보니 이제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잘만 생각해보면 1년 헬스장 이용권 구입비로 평생 사용 가능한 운동기구를 장만할 수 있는 일이니 굉장히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홈짐, 집에서 만나는 헬스장] 홈짐은 말 그대로 집이라는 home과 체육관이라는 gym의 합성어다. 집 헬스장 또는 집 체육관 정도로 해석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한쪽 벽에 전신거울을 붙여놓고 맨몸 운동이 가능한 요가나 필라테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동기구를 구비한 전문 세팅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아 나름 다양한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개월 동안 마스크를 쓰고.. 더보기
눈 건강을 지켜주는 수호천사 '눈물’ 안구건조증 피하려면 눈을 자주 깜빡여줘야 한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눈은 그만큼 소중하다는 말이다. 이렇게 귀중한 눈을 지키는 수호천사는 뭘까? 모두가 짐작하는 대로 눈 건강을 위한 수호천사는 눈물이다. 인간을 포함해 모든 포유류는 눈을 보호하고자 눈물을 분비하며 눈물을 통해 눈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다른 신체 부위와는 달리 눈동자에는 핏줄이 연결돼 있지 않은 탓에 눈물이 없으면 눈동자의 세포는 말라죽고 만다. [눈 건강을 위해 알아두자] “우리 눈은 이렇게 생겼다.” 우리 몸이 70% 이상 물로 구성되어 있듯이, 눈도 각막과 결막 앞쪽에 눈물층을 형성하고 있는데 눈물은 눈꺼풀이 덮여있는 눈알 위쪽 가장자리에 있는 주 눈물샘에서 나온다. 눈물은 겉으로 보면 물로만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 더보기
스트레스 해소 어떻게 할까? '조용한 살인자' 스트레스를 이기는 법 최근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지만 질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조용한 살인자’라고 불린다.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가 문제가 되는 것은 외부적인 요인의 증가보다는 개인의 대응능력 소진에 더 큰 이유가 있다. 전보다 외부적인 상황이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은 데도 더욱 힘들고 짜증이 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스트레스 증상] "스트레스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불안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 불안은 두통, 소화장애 같은 신체증상으로 표현된다. 일단 신체증상이 나타나면 이에 대한 공포심이 생기게 된다. 이로 인해 증상은 더욱 악화돼 업무능력이 감소하며 자신감은 더욱 결여된다. 이는 또 다른 스트레스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