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장애인 보조 기기 의지 급여 제도 개선 사항을 안내해드립니다🙌

 

 

 

 

 

 

 

 

 

장애인 보조 기기 의지에 대한 소모품 급여 실시 및 급여 기준 금액 인상

의지 소모품 급여는 수리 빈도가 높은 5개 부품에 대하여 실시한다는 점

 

 

 

 

 

 

 

 

해당 사항은 2021년 3월 1일부터 평균 22.8% 인상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소모품 급여는 의지 구입 후 1년이 지난 때부터

해당 의지의 내구연한 내 1회에 한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소모품 급여 지급 절차

소모품 처방  소모품 구입/수리  소모품(의지) 검수  급여비 청구  급여비 지급

 

 

 

 

 

 

 

 

 

의지 제작에 사용된 주요 부품, 품질보증기간, A/S 규정 등이 명시된

세부내역서 제출하여야 한다는 점 

 

꼭 잊지 말아 주세요 🤙

 

 

 

 

 

 

 

 

지체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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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여성에게 중요하다. 그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한데, 가임기 여성이라면 특히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부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지나치게 긴 생리 주기, 호르몬이 문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우리나라 여성 100명 중 5~10명에게 발생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검진을 받지 않는 이상 자궁 내 상태를 확인할 수가 없어 모르는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호르몬 불균형 혹은 분비 저하로 생기는 내분비질환이다. 정상이라면 여러 개의 난포 중 하나만 자라 배란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의 경우 동시다발적으로 난포가 자라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결국 배란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즉, 생리 주기가 들쭉날쭉해진다는 의미다.

여성의 생리 주기는 28일이다. 다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21일에서 35일까지를 정상 범위로 본다. 하지만 주기가 너무 길다면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으므로 검사가 필요한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다.

 

 

 

 

 

 

정상 체지방 유지하고, 스트레스 줄이기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는 불규칙한 생리 주기 외에도 여러 증상을 동반한다. 남성 호르몬 증가로 인해 팔다리를 비롯한 인중에 털이 많이 자랄 수 있으며, 갑자기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자궁 상태가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 대사증후군이 생길 위험이 11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생산하는 난소에 악영향을 미치는 건 물론 간혹 부정 출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하고 예방해야 할까?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 의한 배란 장애가 생기면 약물치료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이는 완벽한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몸의 건강 전반을 끌어올리는 게 우선. 가장 시급하게 체크해야 할 것은 적정 체중 여부다.

 

실제 통계에 따르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가진 여성 약 60~70%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호르몬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체중이 아닌 체지방 감량에 집중해야 한다. 체지방을 정상 수준으로 돌려놓는 것만으로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태도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고, 자궁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TIP. 건강한 Y존을 지키는 생활습관

 통풍에 방해가 되므로 너무 꽉 끼는 옷 입지 않기

 땀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속옷은 순면 재질로 입기

 씻을 때는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질에서 항문 방향으로 씻기

 잘못된 다이어트는 생리 불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건강하게 체중 조절하기

 유해균으로부터 Y존을 보호하기 위해 유산균 챙겨 먹고 약산성의 질 환경 유지하기

 

 

 

프리랜서 기자 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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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12가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면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서는 바나나를 즐겨 먹으면 복부 비만,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등 대사 이상 위험을 25~29%나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수치를 낮춰준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과일들]

 

한국교통대 식품 생명학부 배윤정 교수 연구팀이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성인 3,091명 대상 조사)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한국 식품영양학회지에 소개했다.

 

우리나라 성인이 자주 먹는 딸기, 참외, 수박, 복숭아, 포도, 사과, 배, 감과 곶감, 귤, 바나나, 오렌지, 키위 등 12종의 과일의 종류별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국내 성인이 가장 자주 먹는 과일은 사과, 귤 바나나였다.

 

 

 

 

 

 

 

 

 

1주일당 섭취 빈도가 높은 과일은 사과(1.9회), 귤(1.1회), 바나나(1.1회) 등이었고, 주당 섭취량이 높은 과일은 사과(459g), 배(166g), 수박(125g), 바나나(115g), 귤(114g)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배를 제외한 과일 대부분에서 여성의 주당 섭취량(1,586g)이 남성(1,119g)보다 많았다. 성인의 12가지 과일 섭취 빈도는 주 6.4회, 하루 0.9회였다. 섭취량은 주 1,355g, 하루 194g으로 조사됐다.

 

 

 

 

 

 

 

 

[고혈압, 성별 구분 없이 모두가 조심해야 한다]

 

과일이 건강에 주는 효과도 이번 조사에서 나타났다. 12가지 과일의 주당 섭취량이 보통(중앙값) 이상인 남성의 경우 고혈압 위험은 과일을 잘 먹지 않는 남성보다 38% 낮았다. 사과를 평소 즐겨먹는 남성의 혈압 상승 위험도 평소 사과를 적게 먹는 남성보다 27% 낮게 나타났다.

 

 

 

 

 

 

 

 

 

바나나를 평소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복부 비만,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이 각각 28, 33% 낮았다. 사과를 많이 먹는 여성은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 HDL 콜레스테롤 혈증 유병률이 사과를 많이 먹지 않는 여성보다 28%, 33% 낮았다.

 

 

 

 

 

 

 

 

 

배 교수팀은 이번 논문에서 “사과, 바나나 등 과일에는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라며 “사과, 바나나를 먹으면 복부 비만, 고혈당 등 대사성 질환 위험을 크게 낮춘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국민 건강증진 종합 계획 2020에 따르면 과일, 채소의 하루 목표 섭취량은 500g 이상이다.

 

 

도움말: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세계일보 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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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잠시 실례 좀 하겠습니다."

 

어린이들이 즐겨보는 안방극장 애니메이션 중에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기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다. '엉덩이 탐정'은 트롤이라는 일본 작가가 그린 아동 만화로, 이를 바탕으로 일본 NHK에서 2018년 5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애니메이션을 제작했고, 2019년 7월 6일부터 2기가 방영 중이다. 만화책도, 애니메이션도 모두 한국에 정식 수입됐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꽤 많다.

 

 

 

 

 

 

 

주인공은 엉덩이 탐정이다. 이름 그대로 얼굴이 엉덩이처럼 생겼다. 존댓말을 사용하고 대단히 예의가 바른 캐릭터로 복잡한 상황 속에서 단서를 찾아내 추리하고 범인을 잡는 전형적인 천재 탐정으로 그려진다. 엉덩이 탐정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입에서 발사하는 지독한 방귀다. "실례하겠습니다"라면서 엉덩이에서, 아니 입에서 내뿜는 이 방귀 독가스 공격에 악당들은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기절해버리고 만다.

 

어찌 보면 혐오감과 창피함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엉덩이와 방귀라는 소재를 유머 감각을 잘 살려서, 추리도 하고 퀴즈도 풀면서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하도록 만들었다.

 

 

 

 

 

 

 

방귀는 뭘까? 우리는 누구나 방귀를 뀐다. 너무 자연스러운 소화 과정의 일부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에 적게는 3번에서 많게는 40번까지 방귀를 뀐다고 한다. 일반적인 방귀 횟수는 하루 10∼15번 정도이며,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방귀 가스양은 적게는 0.4ℓ에서 많게는 2.5ℓ고, 평균 1.5ℓ 정도 된다고 한다.

 

방귀의 양과 냄새는 모두 먹는 음식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방귀는 거의 가스로 이뤄져 있다. 이 중에서 25%는 우리가 숨을 쉬면서 삼켰던 공기이고, 나머지 75%는 주로 대장· 소장 등에 사는 장내 세균이 식이섬유를 분해하는 등 다양한 소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부산물이다. 산소 없이 진행되기에 '혐기성 소화'라고 부른다.

 

방귀에서 냄새를 풍기는 가스는 전체로 보면 아주 적다. 보통 전체 방귀의 양의 1%도 되지 않는다. 99% 이상은 전혀 냄새가 없는 물질로 이뤄져 있다.

 

 

 

 

 

 

 

방귀 냄새는 극미량의 휘발성 가스들인 황화수소와 기타 몇몇 혼합물(메탄사이올, 인돌, 스카톨, 디메틸 설파이드, 티올 등)이 더해져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이들 가스는 말 그대로 휘발성이기에 쉽게 증발해 공기 중에 퍼져서 사람 코에까지 닿는다. 우리가 방귀 냄새를 맡는 까닭이다.

 

황화수소는 썩은 달걀 냄새를, 메탄사이올은 썩은 양배추 냄새를, 스카톨은 석유·가스·고양이똥 냄새를, 인돌은 꽃냄새 같은 개똥 냄새를, 디메틸 설파이드는 양배추 냄새를, 티올은 계란 냄새를 풍긴다.

 

 

 

 

 

 

 

방귀마다 속에 함유한 화합물(육류, 견과류, 곡류 등 음식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긴 결과물)은 다르다. 냄새가 가장 독한 방귀는 식품 속에서 단백질을 구성하는 요소인 아미노산을 분해한 결과로 만들어진다.

 

콩과 치즈, 육류 등에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 음식을 섭취한 뒤에 방귀를 뀔 때는 더 고약한 냄새를 낼 수 있으니 주변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지 않으려면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겠다.

 

참고문헌 : '방귀학 개론', 스테판 게이츠 지음. 이지연 옮김. 해나무 刊

 

 

 

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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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날 때 받은 항체는 생후 6개월이면 대부분 사라져

-현재 국내 유통 중인 모든 백신엔 수은 화합물 미포함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ㆍ어린이ㆍ임산부 등에게 백신을 접종해도 안전한가를 두고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백신이란 무엇일까? 우리 몸 밖엔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사람을 아프게 할 수 있는 나쁜(병원성) 세균ㆍ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많이 살고 있다. 이들로 인해 옮길 수 있는 각종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약해졌거나 죽은 세균ㆍ바이러스를 백신으로 만들어서 인체에 주사함으로써 면역력을 만들어주는 약이 백신이다.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하면, 나중에 진짜 병원체가 침입해도 병에 걸리지 않게 된다.

 

 

 

 

 

 

 

 

 

 

 

어떤 감염병에 걸렸다가 완쾌되면 신체는 해당 병에 대한 항체, 즉 흔히 말하는 면역력을 갖게 된다. 면역력(항체)이 생기면 같은 병원체에 노출돼도 쉽게 병에 걸리지 않는다. 백신을 맞아도 우리 몸에 항체가 생성된다. 백신(예방주사)을 접종하면 병에 실제로 걸리지 않아도 마치 병에 걸렸던 사람처럼 항체가 형성돼 면역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아이는 태어날 때 엄마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항체를 받지만, 생후 6개월이면 대부분 사라진다. 이 이후엔 아이가 병원체에 쉽게 노출되고, 성인과 같은 병원체에 감염되더라도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아이에겐 질병의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선 각 시기에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백신)을 철저히 해야 한다.

 

 

 

 

 

 

 

 

 

 

백신은 국내에서 국가 예방접종ㆍ임시 예방접종ㆍ기타 예방접종 등 세 가지 경로를 통해 맞게 된다. 국가 예방접종은 국가가 권장하는 예방접종이다. 접종 대상이 되는 모든 사람에게 접종해야 하는 백신이다.

현재 국내에선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7종의 백신에 대해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 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이나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임시 예방접종은 감염별 발생의 급격한 증가나 신종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가 임시로 시행하는 예방접종이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좋은 예다. 기타 예방접종은 국가지원 대상 외에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예방접종으로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게 돼 있다.

 

 

 

 

 

 

 

 

[어린이 백신 접 Q&A]

 

어린이 백신 접종과 관련해 자주 하는 6가지 질문과 답변은 다음과 같다.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했는데,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나?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더라도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2주가량 지나면 방어 항체가 생성된다. 그 이전엔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다.

접종한 백신의 바이러스와 그해 유행한 바이러스의 종류가 다르면 백신의 효과가 떨어진다. 연령, 원래 가진 질환, 건강 상태에 따라서도 백신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아이가 너무 어리거나 다른 병이 있거나 건강 상태가 나쁘면 백신을 맞더라도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다는 말이다.

 

 

 

 

 

백신에 수은ㆍ알루미늄이 포함돼 있다고 들었는데, 안전한가?

- 원래 수은은 백신을 세균 오염으로부터 보호할 목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현재 국내 유통 중인 전 품목엔 수은 화합물이 들어 있지 않다. 알루미늄은 백신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면역증강제로 쓰인다. 백신에 든 양이 극소량이라 위험하지 않다. 공기ㆍ물ㆍ음식에도 알루미늄은 들어 있다. 예방접종보다 모유ㆍ분유를 통해 섭취되는 알루미늄의 양이 훨씬 많다.

 

 

 

 

아이가 백신을 맞으러 온 당일에 아프다고 하는데, 접종을 해도 되나?

- 일반적으로 가능하다. 감기ㆍ치통이나 미열ㆍ설사 등 증상이 가벼운 질환이 있을 때는 아이에게 백신을 접종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의사가 아이를 충분히 살핀 후 접종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이다.

 

 

 

 

 

 

 

 

제조 회사가 다른 백신을 맞아도 되나?

- 예방 대상 질환이 같다면 일부 백신에선 제조사가 달라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 다만 DTaP(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 백신ㆍ폐구균 단백 결합 백신ㆍ로타 바이러스 백신ㆍ인 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은 아직 제조사마다 백신 제제가 표준화돼 있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한 같은 제조사의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전 제조사의 백신을 구할 수 없거나 알지 못한다면 백신 접종을 늦추는 것보다는 교차 접종이 가능한 백신을 맞는 것이 권장된다.

 

 

 

 

 

아이가 백신을 토하거나 뱉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주사용이 아니라, 입으로 먹는 백신이다. 백신 투여 후, 아이가 토하거나 뱉더라도 다시 투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반드시 백신 투여 일정에 맞춰 남은 투여 횟수를 채운다.

 

 

 

 

아이가 너무 어려서 백신 접종을 하기가 꺼려진다. 아이가 조금 더 큰 후에 따라잡기 접종을 하는 것은 어떤가?

- 추천되는 적정 연령에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 대부분이 신생아나 영유아ㆍ소아에서 가장 발생 빈도와 위험도가 높기 때문이다.

 

 

 

식품 의약 칼럼니스트 박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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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실버 농장에서 채소 등 가꾸면 우울감 60% 감소

-암 환자가 원예치료 8회 받으면 세로토닌 분비 40% 증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주변에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대면 공공 서비스와 돌봄 서비스의 공백은 어린이ㆍ노인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의 그림자를 더욱 짙게 하고 있다.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일부 기초 자치단체는 주민에게 반려 식물을 나눠주거나 상자 텃밭을 보급하고 있다. 반려 식물은 누구나 쉽게 기를 수 있고, 공기를 정화한다. 식물을 정성껏 관리하면서 자신의 마음마저 치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상자 텃밭에서 식물을 재배하면 가족 간의 긍정적 대화도 늘어나게 된다.

 

 

 

 

 

 

 

 

"농업과 건강ㆍ복지가 결합한 치유농업,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을 치유한다."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에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케어 팜’(Care Farm, 치유 농장)은 우울증을 덜어줄 수 있다. 케어 팜은 ‘사회적 돌봄’을 ‘농장’에서 실현하는 치유농업의 핵심 장소다.

이미 네덜란드ㆍ독일ㆍ영국 등 유럽엔 치매 노인ㆍ발달 장애인ㆍ(알코올) 중독자 등이 농작물을 가꾸거나 동물을 돌보면서 치유와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케어 팜이 3,000곳 이상이다. 사회적 기업ㆍ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이 케어 팜을 운영하면서 케어 서비스 외에 농산물 판매와 가공, 식당 운영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생산과 유통구조를 갖춰 수익을 창출하고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치유농업을 병원 치료와 직접 견주긴 힘들다. 병원 치료의 효과는 금방 눈에 띄지만, 치유농업 효과는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치유농업은 질병 자체의 치료보다는 주로 개인의 대처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농업 활동은 다양한 신체 부위를 이용하므로 치료 농업은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 치료 농업의 하나로 자연의 생명력을 지닌 녹색(green) 식물을 보면서 정신적 안정감이 높아진다. 치유농업과 녹색 치유(green care) ㆍ 원예치료는 거의 동의어처럼 사용된다. 미국 원예치료협회에 따르면 치유농업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 내가 가꾼 것이란 소유의식, 돌보는 주체가 된다는 자존감 등 심리적 효과가 크다.

 

 

 

 

 

 

 

 

 

 

 

"우울함을 덜어주는 치유농업,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치유농업의 웰빙 효과"

국내에서 치유농업은 농촌진흥청이 주도하고 있다. 올 3월 25일부터 발효되는 ‘치유농업 육성법’은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한다. 치유농업의 웰빙 효과를 연구한 결과는 국내에서 지속해서 제시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2014년)에선 실버 주말농장에서 채소 씨 뿌리기ㆍ토마토 심기ㆍ꽃밭 가꾸기 등의 활동 후 우울감이 6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엔 학교 내 텃밭 활동이 가해 학생의 폭력성을 4.3% 줄이고, 피해 학생의 우울감을 5.3% 낮추는 등 치유농업이 학교 폭력 완화에도 효과적이란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2019년엔 치유농업이 고혈압ㆍ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나쁜 LDL 콜레스테롤 농도를 9.2% 낮추고,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28.1% 줄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암 환자가 치유농업의 일종인 원예치료를 8회 받으면 ‘행복 물질’인 세로토닌 분비가 4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오래전부터 우울함을 치유시켜준 자연의 힘, 치유농업의 역사"

현대적 의미의 치유농업 출현 시기는 1960년대로, 이제 60년 정도 지났다. 초기엔 장애인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치료 수단으로 자연을 활용했다. 영국ㆍ아일랜드에서 수행된 캠프힐 운동(Camphill movement) 이 대표적이다. 멘토와 전문 치료사가 장애인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한반도에서도 오래전부터 자연을 심신의 치유 도구로 삼았다. 고려 시대 문장가 이규보는 강화도에서 오이ㆍ가지ㆍ순무ㆍ파ㆍ아욱ㆍ박 등 여섯 가지 채소를 텃밭에 키우면서 마음의 위안을 찾았다. 조선 시대 성리학자인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도 자연 속에서 꽃과 채소를 가꾸면서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며 학문에 전념했다.

 

 

 

 

 

 

 

 

중세 시대 유럽의 병원에선 정원이나 소규모 텃밭을 조성해 환자 재활에 활용했다. 환자가 풀냄새를 맡고 새소리를 들으며 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하게 했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요양원은 부속 농장이나 정원을 뒀다. 재배한 농산물 중 남은 것은 팔기도 했다. 농사와 정원 가꾸기가 환자의 정신ㆍ신체 재활에 도움을 줬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미국의 정신의학ㆍ작업 치료 전문가인 벤저민 러쉬는 1812년 저서인 ‘마음의 질병(The Diseases of The Mind)에서 원예 활동이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기술했다.

 

 

식품의약칼럼니스트 박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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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부모의 체벌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대다수 전문가는 체벌의 효과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다. 때에 따라 체벌과 학대 사이의 구분이 명확지 않을 수도 있다. 실제 아동학대를 한 부모는 자신의 행동이 아이 훈육을 위한 체벌이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체벌, 훈육 방법으로는 부적절

 

체벌이 훈육 목적이라면 정당화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어떤 체벌이든지 체벌은 훈육 방법으로 부적절하며, 체벌은 즉각적으로 문제 행동을 멈출지는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 도움이 안 된다고 말한다. 또한, 체벌의 목적은 잘못된 행동을 고치는 것인데, 체벌하면 생각보다 행동 교정이 잘 안 된다. 체벌했을 때 아픈 감정은 반감을 일으키고, 올바른 행동에 대한 내면화도 잘 안 된다.

 

 

 

 

 

 

 

체벌, 부모 ‘화풀이’… 아동학대로 이어질 소지

 

체벌은 대개 부모가 아이들 때문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났을 때 시작한다. 부모는 아이를 때리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체벌을 한다고 합리화한다. 아이를 때리면서 아이의 행동을 가르치는 것보다는 부모 자신의 화를 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손바닥 한두대를 때리다가 멍이 들 정도로 심하게 때린다. 결국 학대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체벌로 효과를 보려면 체벌의 강도는 점점 더 세질 수밖에 없다.

 

체벌보다는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 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다.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 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벌과 아동학대 어떻게 구분할까?

 

지금 내가 하는 것이 훈육인지 학대인지 고민이 될 때는, 같은 행동을 다른 사람이 우리 아이에게 해도 좋을지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들이 우리 아이에게 하면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힐 것 같은 행동, 그런 행동이 아동학대다.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정인이 사건 이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제2의 정인이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아동학대 신고 의무화 법에 따라 아동·청소년 단체의 장이나 종사자, 의료인 등은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신고를 해야 한다.

최근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는 아동학대 의심 신호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아래와 같은 상황으로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을 보면 누구든지 112로 신고하면 된다.

 

 

 

 

 

 

신체적 학대

- 사고로 보기에 미심쩍은 상처, 흔적

- 발생, 회복에 시간 차이가 있는 상처나 골절

- 신체 상흔으로 자주 병원을 가는 경우

- 사용된 도구의 모양이 그대로 나타나는 상처

- 담뱃불 자국, 뜨거운 물에 잠겨 생긴 화상 자국

- 겨드랑이, 팔뚝, 허벅지 안쪽 등 일반적으로 다치기 어려운 부위의 상처

- 다른 아동이 울 때 공포 반응을 보임

- 공격 또는 위축된 극단적 행동

- 부모, 보호자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

- 집에 가는 것을 극도로 피하는 경우

 

 

 

 

 

 

 

정서적 학대

- 수면 이상

- 비행, 퇴행 등의 문제 행동

- 신체적 원인이 없는 잦은 통증, 여러 증상의 호소

- 자해 또는 자살 시도

 

성적 학대

- 걷거나 앉는 것을 어려워함

- 성기 부위의 통증이나 가려움

- 성기 또는 회음부 손상, 상처

- 성병, 임신

- 나이에 맞지 않는 성적 행동

- 퇴행, 혼자 있기를 극도로 피하는 경우

- 특정 장소나 특정 유형의 사람들을 극도로 피하거나 두려워하는 경우

방임

- 성장지연

- 영양실조, 적절하지 않은 영양섭취

- 계절에 맞지 않는 옷, 위생관리가 되지 않은 상태

- 지속적인 피로의 호소

- 학교에 일찍 등교하고 집에 늦게 귀가하려고 함.

- 예방 접종 등 적절한 의학적 치료의 불이행, 건강 상태의 불량

- 음식을 구걸하거나 훔침

- 기타 비행, 도둑질

- 머릿니, 빈대, 회충

- 특정한 사유 없는 무단결석의 반복

 

 

 

헬스조선 이금숙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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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갈 때마다 통증으로 괴롭다면, 없던 옆구리 통증이 생겼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40~60대 중년 남성에게 빈번한 요로결석의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Q. 요로결석이란 어떤 질환일까?

A. 요로결석이란 이름 그대로 소변길인 요로에 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결석은 요산이나 칼슘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소변 내에 농축되면서 점점 커지는데, 결석이 커질 경우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고 잔뇨감이 있으며, 옆구리 혹은 하복부가 갑자기 아프기도 하다.

 

 

 

 

 

 

 

 

또한 소변이 진한 갈색을 띠거나 피가 섞여 나오며, 심할 경우 구토, 복부팽만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요로결석은 당장의 통증도 문제지만 오랫동안 방치하면 콩팥이 손상될 수도 있으므로 빠른 시일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Q. 요로결석, 남성에게 더 빈번한 이유가 있을까?

A. 요로결석 환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2~3배 많다. 하지만 남성에게 더 빈번한 이유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요로결석의 주성분인 수산염 농도를 증가시키는 까닭이다.

중요한 것은 성별과 무관하게, 한 번 발생하면 재발이 잦다는 점. 치료 후에도 5~10년 내에 재발하는 경우가 절반을 넘는다. 때문에 정기적인 소변검사와 복부 촬영 등의 검사를 권장한다.

 

 

 

 

 

 

 

 

Q.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 특별히 신경 써야 할 식습관은 무엇일까?

A. 소변이 농축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루에 약 2~2.5리터를 권장하며,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더 많이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염분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소변 내 칼슘의 결정화를 증가시키므로 평소 싱겁게 먹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소변을 알칼리화하고 칼슘과 결합해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구연산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로는 오렌지, 레몬, 자몽 등이 있다. 참고로, 맥주가 요로결석에 도움이 된다는 설은 잘못된 정보다. 맥주로 인한 이뇨작용이 결석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오히려 탈수 작용 때문에 결석을 키울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Q.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A. 비만인 경우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요로결석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 때문에 채소와 단백질 중심의 균형 잡힌 식단과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운동은 요로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므로 반드시 생활화해야 할 습관. 체력에 무리가 가는 운동보다는 즐겁게 할 수 있는 걷기, 스트레칭, 줄넘기 등을 선택해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운동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일상생활 중에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눕거나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등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정은주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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