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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

코로나19 팬데믹, 이 또한 지나가리라 우울의 그림자가 길고 짙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으로 ‘비대면’이 뉴노멀(새로운 표준)이 된 지 오래고, 둘러앉아 차 한 잔 마시려면 친구 숫자부터 헤아려야 하는 세상이다. 사회적 동물이라는 인간은 점차 ‘고독한 존재’로 내몰리고, 내면에는 우울이 잉태한다. 우울은 제2의 살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는 우울한 대한민국의 씁쓸한 자화상이다. 우울은 외로움의 뒷면이고, 삶을 무너뜨리는 질병이다. ​ ​ 마음의 그림자 ‘우울’ 오르락내리락 마음이 천국이고 지옥이다. 세상 최고의 이야기꾼 또한 마음이다. 금세 웃다가, 어느새 눈물 흘리는 게 마음이다. 내 안에 품고 있으면서도 내가 어찌하지 못하는 게 바로 마음이다. 그런 마음에 ‘우울’이라는 그림자가 .. 더보기
5월 8일은 세계 난소암의 날, 소리 없이 위협하는 질병 유명 가수 양희은씨가 30대에 난소암으로 3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으며 병을 이겨냈던 사실을 고백했다. 가수로 유명세를 탔지만 젊은 나이에 암 선고를 받으면서 절망하고 힘든 시간을 겪었고, 수술과 치료를 통해 병을 극복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소리 없이 위협하는 침묵의 살인자, 난소암 매년 5월 8일은 ‘어버이날’로 잘 알려져 있지만 ‘세계 난소암의 날’이기도 하다. 난소암 환자들이 치료를 통해 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늘어나는 난소암 발병을 줄이기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된 날이다. ‘침묵의 살인자’로도 불리는 난소암은 발병 사실을 쉽게 알기 어려워 진단을 받은 뒤에는 이미 암이 진행된 이후인 경우가 많은 만큼 건강검진을 통해 여성 질환에 대한 건강을 미리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난소는 여.. 더보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캐릭터, 5월의 배경화면 받아 가세요! [5월의 배경화면] 국민 건강보험공단의 귀염둥이 캐릭터 리틀 삐뚤이💛 빼뚤이🧡 ​ 이제는 핸드폰과 PC 배경화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리틀이들의 귀여움을 느껴보세요​😋 [핸드폰 기종별 및 PC 배경화면으로, 정기적 발행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 [안드로이드용] [아이폰용] [PC용] 더보기
‘세계 3대 항산화 식품’으로 꼽히는 카카오닙스의 효능 ​ 요즘 국내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카카오닙스(cacao nibs)는 이름처럼 카카오와 연관된 식품이다. 카카오와 코코아를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카카오와 코코아(cocoa)는 사실상 같다. 나무에 달려있으면 카카오, 카카오 콩을 빻아 만든 가루 상태이면 코코아라고 구분하기도 한다. 카카오나무는 원산지가 중남미인 열대 식물이다. 이 나무엔 ‘신의 음식’이란 의미의 학명이 부여됐다. 예부터 약성(藥性)이 큰 식물로 인식돼서다. 카카오나무엔 카카오 포드(열매)가 열린다. 카카오 포드를 세로로 자르면 옥수수처럼 하얀 과육 안에 30여 개의 콩이 알알이 박혀 있다. 이 콩이 카카오 콩(cacao Bean)이다. 카카오닙스는 카카오 콩을 발효·건조해 덖은 뒤 껍질을 벗겨 잘게 부순 것이다. 카카오닙스의 주.. 더보기
젊다고 안심 NO,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30대 지인이 소변 보기가 힘들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배뇨 후 기분이 찝찝하다는 얘기였다. 그는 병원에 다녀와서 전립선 비대증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50대 이상 남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인데, 30대 초반 남성에게도 증상이 나타나는 셈이다.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음주, 흡연, 부족한 운동이 전립선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립선 비대증 발병의 원인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이 불균형해지며 발생한다. 전립선이 비대해지고, 소변이 나오는 통로인 요로를 압박해 발생한다.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발생하지만 2030 젊은 남성 사이에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에 따르면 전립선 비대증으로 병원을 찾은 20대 환자는 2015년 1,822명.. 더보기
우리 아이의 충치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우리 아이들의 충치 걱정은 그만❗ 아동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을 통해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이란❓ 아동이 주치의를 6개월에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아동 구강 건강 관리제도 입니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2021년 5월부터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는 점❗ 아동치과주치의 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해당 의료기관을 찾은 후🏥 등록 신청 절차에 따라 신청이 가능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통해 각 항목별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해당 서비스 진료비의 10% 비용으로, 아이들의 구강 건강 수준을 높여드립니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에 대한 궁금한.. 더보기
NO 밀가루! 몸이 가벼워지는 다이어트 브런치 레시피 한낮에는 초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살 빼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해진다. 두꺼운 옷으로 칭칭 감아 군살을 숨길 수 있던 겨울과 달리 더는 체형을 감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런 살 빼는 사람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주는 를 소개한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건강식 다이어트 빵” 두 종류와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그 주인공이다. 여유 있는 주말 아침, 간단하고 쉬운 브런치를 만들어 커피와 함께 즐겨보자. 다가오는 여름을 몸도 마음도 한결 가볍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밀가루 NO! 건강식 다이어트 빵 평소에 빵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빵순이’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게 자제하고 있다면 반가운 소식일 수 있겠다. 폭신한 .. 더보기
약은 꼭 하루 세 번, 식후 30분에 복용해야 할까? 하도 오랫동안 질리도록 자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기에, 여전히 약을 먹을 때는 '하루에 세 번씩, 그것도 식후 30분에' 복용해야 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말 그렇게 해야 하는 걸까요? 모든 약은 하루에 세 번, 식후 30분 복용?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약계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면, '식후 30분'은 약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려면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약을 먹는 게 중요하고 바람직하기에 정했던 기준일뿐, 꼭 지켜야 하는 강제 규정이 아니라고 합니다. 즉 혹시 약 먹는 시간을 잊어버릴 수 있기에 식사와 연관 지어 식사 시간에 맞춰서 규칙적으로 먹게 함으로써 속 쓰림이나 소화 불량 등 약물에 의한 위장 장애 부작용을 줄이고, 몸에서 혈중 약물 농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하.. 더보기
건강을 위한 비건, 채식주의 "어렵지 않아요" 인간의 식생활만 바꿔도 환경이 보호된다?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지구는 지금 더 많은 고기를 먹기 위해 더 많은 가축을 키우고 도살하기를 반복한다. 패스트푸드는 일상이 됐고 동물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점점 더 늘어났다. 2008년 전 세계의 가축 수가 600억 마리였다면 2025년에는 2배나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에서 인간이 먹는 햄버거 패티나 스테이크를 위한 소가 12억 8000마리다. 사료의 양 또한 만만치 않다. 소고기 10kg을 얻으려면 10배인 100kg을 먹여야 한다. 소를 키우기 위해 지구 안에 있는 땅의 24%나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트림을 하고 방귀를 뀌면서 나오는 메탄가스는 지구 온실효과에 악영향을 미친다. 지구온난화에 문제가 되는 이산화탄소보다 30배나 더 큰 영향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