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모르게 손톱을 물어뜯거나, 머리카락을 만지거나, 피부를 긁거나, 피부 표면의 무언가를 짜내고 있지 않은가. 이런 행동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충동적으로 되풀이하고 있다면 이는 단순히 습관을 넘어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되기도 한다.

최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기존에 갖고 있던 이런 행동이 악화하거나 이런 행동을 시작한 사람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정신건강의학에서 ‘신체 집중적 강박 행동’이라 부르는 이 증상은 스트레스와 불안, 지루함 등과 관련돼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건강과 미래, 가계 경제에 대한 걱정과 불안, 또는 집에서만 지내야 하는 지루함이 이런 질환의 발현을 촉발했다는 얘기다.

 

미국 시카고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존 그랜트 교수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피부를 만지거나 뜯거나 짜내는 강박 행동을 호소하는 신규 환자가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외모를 가꾸기 위해 가끔 여드름을 짜거나 다리의 털을 제거하는 것 등은 강박 행동이라고 보지 않는다. 손·발·팔·다리·등·얼굴 등 손이 닿는 곳의 피부를 만지거나 뜯는 빈도와 강도가 통상적인 수준을 뛰어넘고, 빈도와 강도를 본인이 제어할 수 없다고 느끼며, 그런 행동이 신체에 상처를 남기는 수준이라면 신체 집중적 강박 행동을 의심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강박 행동을 치료하지 않는다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해 삶의 질이 악화한다고 말한다. 강박 행동이 신체에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남길 수 있고, 이 흉터가 다시 스트레스의 원인이 돼 강박 행동을 끊임없이 반복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체 집중적 강박 행동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치료하기 어렵다. 이는 어린 시절 손톱을 물어뜯다가 부모님에게 혼나도 성인이 될 때까지 그 행동을 고치지 못하는 사람들만 봐도 알 수 있다. 강박 행동을 치료하려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 병원 치료를 통해 자신이 언제 피부를 뜯거나 만지는 행동을 하는지, 무엇이 이런 행동을 유발하는지 알게 되고 이런 행동이 나타났을 때 멈추는 요령을 연습하게 된다. 강박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부지불식간에 피부를 뜯거나 만지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관찰하면서 자신이 피부를 뜯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게 치료의 시작이다.

 

워싱턴포스트는 강박 행동이 시작됐을 때 손을 바쁘게 만드는 게 치료법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손으로 자신의 피부가 아닌 다른 물건을 만지거나, 손을 허벅지 밑에 깔고 의자에 앉는 행동치료법 등이 있다.

 

 

 

 

 

 

 

강박 행동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가까운 사람들의 공감과 응원, 지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손톱을 물어뜯거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행동이 시작됐을 때 가족과 친구들이 단순히 ‘하지 마’ ‘그만 좀 해’라고 말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대신 지금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무엇 때문에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물어보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좋다. 강박 행동을 하는 당사자도 자기 자신을 좀 더 너그럽게 대해야 한다. 눈앞에 닥친 힘든 상황에서 한 발 물러서 자신의 인생에 놓인 짐이 얼마나 많은지, 자신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사는지 생각하면서 자신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끼는 게 강박 행동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경향신문 최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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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뼈 건강을 위해서 ❗


골다공증약의 종류별 복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Q. 골다공증이란?


A. 골다공증은 골밀도 감소 및 뼈 구조의 손상으로 인해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전신적인 골 질환🦴

 

 

 

 

 

 

 

 

 

 

 

 

 

 

 

 

 

Q. 골다공증약을 복용하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


A. 뼈를 만들어내는 골 형성을 촉진하거나, 뼈를 파괴하는 골 흡수를 억제함으로써

뼈의 양이 감소하는 것을 막거나 뼈의 양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골다공증약의 종류

 

 

골흡수억제제

- 칼슘 · 비타민D 복합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에스트로겐 제제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골형성촉진제

-테리파라타이드 주사제

 

 

 

 

 

 

 

 

 

 

 

 

 

 

 

 

 

☝️ 골다공증약의 종류 및 개별 약물에 따라 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세 내용은 제품 설명서 또는 제품별 허가 정보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 골다공증약은 약리작용이 유사한 경우 공통된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부작용이 발생하면 의사, 약사 등 전문가에게 알려 꼭!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세요😯

 

 

 

 

 

 

 

 

 

 

 

 

 

 

 

 

 

 

 

 

 

칼슘·비타민D 복합제와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복용할 때 주의사항을 확인해 주세요 🙆‍♀️

 

 

 

 

 

 

 

 

 

 

 

 

 

 

 

 

 

 

 

에스트로겐 제제와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복용할 때 주의사항을 확인해 주세요 🙆‍♂️

 

 

 

 

 

 

 

 

 

 

 

 

 

 

 

 

 

 

 

 

 

 

소중한 나의 뼈 건강을 위해서🦴❤️

 

골다공증약, 종류별로 자세히 알아보고 복용하세요💕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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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이라는 말이 있다. 밥 한 그릇을 순식간에 비울 수 있을 정도로 맛있는 반찬을 뜻한다. 밥도둑의 대표 주자는 게장과 같은 장 절임 음식이다.

 

꽃게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해 장 절임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입맛을 돋워주는 다양한 장 절임 음식을 알아보자.

 

 

 

 

 

 

 

 

 

 

 

 

 

 

 

장 절임 요리의 시작은 장 만들기부터

 

장 절임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념간장부터 만들어야 한다. 꽃게, 새우, 전복, 문어, 연어,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로 장 절임을 만들 때는 간장에 갖은양념을 넣고 끓인 양념간장이 필수 재료다.

 

양념간장의 기본 재료는 물, 간장, 설탕, 식초다. 여기에 통마늘이나 다진 마늘, 양파, 대파, 고추 등의 채소를 더한다. 해산물의 비린 맛을 잡기 위해 청주나 맛술, 통후추를 넣거나, 감초 등의 한약재를 추가하기도 한다. 이들 재료를 한데 넣고 팔팔 끓인 후 체에 걸러 차게 식히면 완성이다.

 

 

 

 

 

 

 

 

 

 

 

 

 

 

장 절임 요리의 대표 주자 ‘간장 게장’

 

봄과 가을이 제철인 꽃게는 알까지 먹을 수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식재료다. 미리 만들어둔 양념간장에 살아있는 게를 넣고 만든 간장 게장은 밥도둑이라는 별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장 절임 음식이다.

 

손질한 게를 배가 위로 향하도록 용기에 담고 양념간장을 부어준 후 2~3일 숙성시키면 완성된다. 간장 게장의 맛은 꽃게의 신선도로 결정된다. 신선하지 않은 꽃게로 만든 게장은 단맛이 떨어지고 비린 맛이 강하다.

 

 

 

 

 

 

 

 

 

 

 

 

 

 

 

 

 

 

꽃게는 타우린 함량이 대게보다 2배 이상 많고,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꽃게의 키토산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아스타크산틴 성분이 혈당이 오르는 것을 조절해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또한 칼슘이 풍부해 임산부와 어린아이,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들에게도 좋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알코올 해독에도 효과가 있으며, 오메가3 성분도 풍부해 기억력과 인지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인 장 절임 요리, ‘새우장’

 

꽃게 손질이 어렵다면 비교적 손질이 간단한 새우로 절임 장을 만들어보자. 새우 머리의 뾰족한 뿔과 입을 잘라준 후 수염과 다리도 잘라낸다. 두 번째 마디에 이쑤시개를 넣어 내장을 빼낸다.

 

손질한 새우에 소주나 청주를 뿌려서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면 비린내 제거에 효과적이다. 깨끗하게 손질한 새우를 용기에 담고 얇게 썬 레몬과 청고추, 홍고추를 올린다.

 

여기에 양념간장을 부어준 후 냉장고에서 1~2일 숙성시킨 후 먹으면 된다. 일주일 내에 먹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 만약 며칠 더 보관하고 싶다면 숙성 3일째에 양념간장만 따로 끓여 식힌 후 다시 새우 위에 부어주면 된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인 새우는 고단백, 저지방, 고칼슘의 건강식품이다. 새우에 함유된 칼슘은 골다공증과 관절염 등 뼈 질환을 예방해주고, 키토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항암 효과가 있다.

 

새우에 다량 함유된 타우린은 독소 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해서 간을 건강하게 해주고 피로 회복에도 좋다. 또한 새우에 포함된 아스타잔틴은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시력 개선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바다의 산삼’ 전복으로 만든 장 절임 요리, ‘전복장’

 

전복은 원기 회복과 영양 보충에 탁월한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다. 과거와 달리 대량 양식이 가능해지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전복은 조리하기 전에 솔을 이용해 표면 사이를 문지르듯 닦아줘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깨끗하게 닦은 전복을 김이 오른 찜기에 넣고 청주 1컵을 뿌린 후 10~15분간 쪄준다. 이후 내장과 껍질을 제거하고 양념간장을 부어주면 완성이다.

 

 

 

 

 

 

 

 

 

 

 

 

 

 

 

 

 

전복은 백혈구의 식균 능력을 활성화시키는 다당류가 많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 칼슘과 비타민A가 풍부해 눈의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전복에는 100g당 약 1,100mg의 아르기닌이 함유돼 있는데, 아르기닌은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전복은 타우린 함량이 높아 인지 기능 향상과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에 좋은 장 절임 요리, 저칼로리 식품 ‘문어장’

 

문어는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다. 절임 장으로 만들면 쫄깃한 식감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다.

 

먼저 내장과 눈, 입을 제거한 후 굵은 소금과 밀가루를 뿌려 빨래하듯 강하게 문지른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닦은 후 끓는 물에 넣고 15분간 삶는다.

 

삶은 문어를 식혀 잘게 자른 후 양념간장을 부으면 완성이다. 반찬으로 즐겨도 좋고, 밥 위에 문어장과 양념간장을 적당히 끼얹고 버터와 김을 넣어 비비면 맛있는 문어장 비빔밥을 즐길 수 있다.

 

 

 

 

 

 

 

 

 

 

 

 

 

 

 

 

문어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의 중성지질과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기능을 하고,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문어에 함유된 DHA와 EPA 성분은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기억력 향상과 인지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E와 나이아신 성분이 풍부해 피부 건강에도 좋다.

 

 

 

 

 

 

 

 

 

 

 

 

 

 

 

 

 

 

다양한 효능의 고단백 장 절임 요리, 슈퍼 푸드 ‘연어장’

 

연어장은 생연어의 고소함과 양념간장의 짭조름한 감칠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밥도둑이다. 맨 아래에 얇게 썬 양파를 깔고 그 위에 연어를 썰어서 올린다.

 

연어 사이사이에 레몬을 넣으면 비린 맛이 제거되고 새콤한 맛을 더할 수 있다. 양념간장을 넣고 4시간 정도 지났을 때가 가장 맛있다.

 

생연어를 사용해 상하기 쉬우므로 적은 양을 만들어 이틀 내에 먹는 것이 좋다. 따뜻한 밥 위에 연어장을 올린 후 달걀노른자와 무순을 추가해 연어 덮밥으로 즐겨도 좋다.

 

 

 

 

 

 

 

 

 

 

 

 

 

 

 

연어는 100g당 138Kcal의 저칼로리 음식일 뿐만 아니라, 질 높은 단백질과 비타민B, 오메가3, 지방산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연어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3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D와 칼슘 함량도 높아 뼈관절 질환과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여행 작가 권지희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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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중에 특히 50대 이상 중년 여성들을 울리는 게 있습니다.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이는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 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대상포진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71만 1천 442명에 달하는데, 연령별로 보면 절반 이상인 44만 명(62%) 50대 이상이었습니다.

 

세부적으로 50대가 17만 9천 376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14만 2천 260명), 40대(11만 5천 959명), 70대(8만 5천 861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50대 이상 환자(44만 명)를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27 8 642명으로 63.3%를 차지했습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악명 높은 질환,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대부분 성인이 알만큼 악명 높은 질환입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피부 병변이 나타나지 않거나 나타나더라도 전형적인 양상이 아닐 때도 있기에 진단하기 까다로운 질병으로 꼽힙니다.

 

초반에는 감기·몸살처럼 발열이나 오한이 느껴지기도 하고 통증은 있지만, 통증 부위에 물집이 생기지 않아서 내과 의사조차 정확한 진단을 못 하고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대상포진을 마지막에 진료하는 의사야말로 명의라는 말까지 의료계에서 떠돕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나타나는 통증과 합병증

 

대상포진이란 한자 뜻 그대로 띠(대, 帶)를 두른 듯한 모양(상, 狀)의 수포(포진, 疱疹)라는 말입니다. 어렸을 때 수두를 앓은 뒤 몸에 남아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의 저항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생합니다.

 

대개 신경을 따라 바이러스가 발발하면서 피부 발진과 통증을 일으키는데, 옷깃만 스쳐도 발작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이렇게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수포를 만드는 과정에서 신경을 훼손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통증이 먼저 발생하고서 3~5일 후에 주위 피부 신경절을 따라 발진, 물집, 농포 등이 몸의 한쪽에만 띠를 두르듯이 생깁니다. 이런 피부 증상은 딱지가 생긴 후 떨어지면 흉터나 색소 침착을 남기고 호전되지만, 수포가 없어진 후에도 통증은 지속하거나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란 합병증인데, 수포가 사라진 뒤에도 지속해서 괴롭히는 만성 통증입니다.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대상포진도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이고 기본적인 치료법은 물집이 생긴 지 72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상포진이 의심된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가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은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거나 진단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래서 골든타임 72시간을 놓쳐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바람에 치명적 통증과 신경통 등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일이 있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대상포진, 왜 조기 발견이 중요할까?

 

대상포진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치매 위험마저 높아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로 2002~2013년 대상포진을 진단받은 50세 이상 환자 3만 4천 505명을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은 환자(84%)와 치료받지 않은 환자(16%)로 나눠 10년간 치매 발생률을 비교·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대상포진을 치료하지 않은 집단에서 실제 치매가 발생한 비율이 치료 집단보다 1.3배 높았습니다. 이에 반해 대상포진을 앓았어도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받은 집단에서는 추후 치매에 걸릴 위험이 4분의 1 정도 감소했습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려면?

 

초기에 진단이 어렵고 합병증 위험이 크므로 50세 이상에서는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권합니다.

 

모든 백신이 그렇듯 대상포진 백신을 맞아도 100% 막지 못하고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지만, 걸리더라도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보다 통증이 덜하고 신경통 등 합병증 발병 위험을 67%가량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감염학회는 60세 이상 성인은 대상포진 백신을 1회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50~59세는 각자의 상태에 따라 접종 여부를 정하도록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백신 예방률은 50대에 맞으면 69.8%, 60대 이상에서 맞으면 51.3% 정도입니다.

 

다만 대상포진 백신은 생백신이기에 혈액암 환자, 항암치료 중인 환자, 면역억제제를 먹는 환자 등 면역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함부로 접종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럼 대상포진을 피하려면 평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대상포진은 갑자기 무리한 일을 하거나 과격한 운동이나 극도의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가 있는 식단, 스트레스 관리로 몸의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참고문헌 : '의사사용 설명서', 황세원 지음, 라온북刊)

 

 

 

 

 

 

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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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변화를 가장 많이 겪는 신체 기관 중 하나로 눈을 빼놓을 수 없다. 매일의 날씨나 몸 상태에 따라서도 눈은 적잖은 영향을 받는다. 이는 평소 눈 건강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는 의미도 된다. 눈에 이상이 생긴 걸 방치하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는 얘기다. 연령대별로 그 시기마다 눈 건강에 대해 특히 주의해 살펴봐야 할 점들을 정리했다.

 

 

 

 

 

 

 

영유아 때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결막염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감염되면 눈이 충혈되거나 붓고, 눈곱이 자주 낀다. 통증이나 이물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영유아들은 이를 잘 표현하지 못하기에 눈을 세심하게 살펴봐 줄 필요가 있다.

 

 

 

 

 

 

이후 7세까지의 소아 때는 시력이 한창 발달하는 시기다. 소아 역시 영유아처럼 자신이 겪는 불편을 명확히 표현하기 어렵기에 역시 눈을 자주 살펴봐야 한다. 아이가 사물을 너무 가까이서 보거나, 상대방과 눈을 잘 맞추지 못하거나, 눈을 자주 비비거나, 심하게 눈이 부셔한다면 시력 발달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글씨를 볼 때 집중하지 못하거나 눈을 자주 찌푸리면 약시, 유독 한쪽 눈을 찡그리거나 고개를 기울여서 본다면 사시를 의심할 수 있다. 한쪽 눈이 돌아가 있어도 사시일 가능성이 있다. 7~10세가 지나고 나면 시력이 더는 발달하지 않기 때문에 소아 때 약시나 사시 등이 의심된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학교에 들어간 다음엔 근시가 진행되지 않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칠판을 비롯해 멀리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거나, 사물을 찡그리고 본다면 근시일 가능성이 있다. 청소년들의 근시는 한번 생기면 대부분 성장기 동안 계속 진행된다. 근시가 심해질 경우, 시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나중에 각종 안질환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 때문에 근시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요즘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때문에 온라인 수업이 등교를 대체하는 날이 많아 청소년들의 눈에 피로가 많이 쌓여 있을 수 있다. 꼭 눈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청소년기에는 정기적으로 시력 발달 상태에 대해 검진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살을 전후로 눈은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교정 수술이 가능해진다. 그런데 컴퓨터나 휴대전화 사용 시간이 특히 많은 이 연령층은 눈이 쉽게 건조해진다는 점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안구 표면에는 눈물층이 덮여 있는데, 컴퓨터나 휴대전화 화면을 오래 보는 상황이 반복되면 이 눈물층이 금방 증발하거나 부족해지는 건성안 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건성안이 되면 시야가 흐려 보이거나, 이물감 또는 자극감이 생기거나, 눈이 쉽게 충혈되거나, 눈곱이 찐득찐득해지는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건성안 초기에는 인공눈물을 보충해주는 정도로 괜찮지만, 심해지면 병원에서 항염증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콘택트렌즈를 자주 착용하는 젊은 층에선 결막염이나 각막염, 각막궤양 같은 안질환도 종종 나타난다. 특히 세균이나 곰팡이균에 감염됐을 땐 원인균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40대에 들어서면 노안이 찾아오면서 시력이 떨어진다. 노안은 수정체의 조절력이 줄어들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멀리 있는 물체는 잘 보이는데 컴퓨터나 책을 볼 때처럼 가까운 거리에선 초점이 잘 맞지 않게 된다. 이런 경우 눈의 조절력에 맞춰 근거리용 안경을 처방받아 쓰면 도움이 된다.

40~50대는 노안 이외에도 녹내장이나 당뇨망막병증 같은 각종 안질환도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이런 안질환은 초기 증상이 노안과 비슷하기에 단순한 노화로 여기고 방치하기 쉽다. 노안이 시작됐다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60대 이후 노년기에는 노화에 따른 불편함이 커지고, 중증 안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를테면 눈물이 지나치게 많이 나거나 눈꺼풀이 너무 처지는 건 대표적인 노화 증상이다. 시력과 별다른 관계가 없으니 불편해도 참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돋보기를 사용해도 흐릿하게 보이거나, 시야가 커튼이 처진 것처럼 뿌옇게 보이거나, 물체가 왜곡돼 보이거나, 발을 자꾸 헛디디거나 자주 부딪힌다면 꼭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이나 황반변성 같은 중증 안질환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서다. 백내장은 혼탁해진 수정체 대신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로, 황반변성은 신생 혈관을 억제하는 안내주사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 같은 중증 안질환을 예방하려면 의사와 상담해 평소 루테인 같은 영양제를 복용하거나, 흡연과 자외선을 피하는 게 좋다.

 

 

도움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김안과병원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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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1년 4월 14일에 최종 오픈된 사업장 신고서 자동화 처리 시스템(QR)에 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업장 신고서 자동화 처리 시스템(QR)은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4대 보험 신고서를 전송하고, 처리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세무·회계사무소 혹은 업무 대행 기관에 매우 반가운 소식일 텐데요. 공단과 세무·회계프로그램 간 전용회선이 연결되어 있고, 공단에서 전용회선 비용을 부담하므로 대행업체에서는 신고서 인쇄, 팩스 전송 등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세무·회계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접수·처리 결과 화면에서 사업장별·근로자별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유선으로 관할 지사에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신고해야 할까요?

 

 

 

 

 

 

 

 

 

 

 

 

사업장 신고서 자동화 처리 시스템(QR) 도입 프로그램

 

기관 특성 프로그램 비고
세무회계사무소 더비즈온(스마트A, 위하고T), 뉴젠솔루션(세무사랑pro)
노무 노무사회(아이페이), 비즈웍스(비즈로) 예정

 

 

 

 

 

 

 

 

 

 

 

 

 

 

 

업체별 신고서 도입 현황 (※ 업체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순번 구분 신고서명 더존 뉴젠 노무
사회
한국
경영원
비영리 뱅크다 비즈
웍스
도입 완료(개발 완료 건수
/ 도입 예정 건수)
13/13 4/13 0/1 1/1 1/11 1/11 0/1
1 4대
공통
직장가입자 자격 취득 신고서 3.24.
(수)
4.7.
(수)
미정 미도입 테스트 중 5월 중 도입 여부
검토 중
2 직장가입자 자격상실 신고서
3 직장가입자 내용 변경 신고서 미도입 미정
4 직장가입자 보수월액 변경 신청서 미정
5 사업장 변경 신고서
6 사업장 탈퇴 신고서
7 고유 직장가입자 보수 총액 통보서 2.1.
(월)
2.4.
(목)
5월 말 2.1.
(월)
3.4.
(목)
3.5.
(금)
6월
8 직장가입자 보험료 정산내역
착오자 변경 신청서
4.7.
(수)
5.20.
(목)
예정
미도입 미도입 미정 5월 중 도입 여부
검토 중
9 건강/장기 요양 정산보험료
분할납부 신청서
미도입
10 직장가입자 (근무처, 근무내역)
변동 신고서
4.14.
(수)
미도입
11 피부양자 자격 (취득, 상실) 신고서 미정 5월 중
12 휴직자 등 직장가입자 보험료
납입고지 유예 신청서
13 사업장 계좌 자동이체 신청서

 

 

 

 

 

 

 

 

 

 

 

 

 

 

 

 

사업장 신고서 자동화 처리 시스템(QR), 신고서 전송 후 접수 상태 알아보기

 

 

- 접수 대기 : 각 공단으로 전송 전

- 접수 중 : 각 공단으로 전송 후

- 접수 성공(담당자) : 각 공단에서 자동 접수 불가하여 수동으로 처리 (지사 확인/보류 건)

- 접수 성공 : 각 공단에서 자동 접수 성공

- 접수 오류 : 반송, 각 공단에서 접수하지 않은 건(반송 사유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장 신고서 자동화 처리 시스템(QR),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Q&A

 

Q. QR 신고를 통해 증빙서류도 전송 가능한가요?

A. “건강보험공단”으로 신고하는 경우 가능합니다. 첨부 가능한 파일 용량은 1MB, 첨부 가능한 파일 개수는 2개입니다. 각 세무회계 프로그램에서 ‘공단 신고’ 버튼 클릭 후 나오는 팝업창에서 증빙서류를 업로드 한 다음에 전송할 수 있습니다.

 

 

 

Q. 일용 건설 사업장,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도 QR 신고로 가능한가요?

A. 불가능합니다.

- 일용 건설 사업장은 건강보험 EDI(웹 EDI)를 통하여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21년 1월부터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의 오프라인 접수가 근로복지공단으로 일원화되었습니다. 따라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은 ‘근로복지공단’으로 접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무·회계 프로그램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체크한 경우, 근로복지공단으로만 전송 가능, 건강보험으로 전송 시 반송처리)

 

 

 

Q. 사업장 가입자별 산출내역, 직장가입자 명부 등 전용회선(공단 신고)으로 받을 수 있나요?

A. 불가능합니다. 가입자별 부과내역, 연말정산 산출내역, 직장가입자 명부 등은 개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자동화 처리(전용회선) 시스템을 통해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Q. 4대 사회보험 공통 신고서(6종)를 QR 신고 시 각 공단으로 모두 전송해야 하나요?

A. 아니요.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중 한 곳에만 전송해 주시면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QR 신고하면 근로자별 접수부터 처리 결과와 오류 사유를 안내하고 있어 보다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전송 후 접수/처리 결과 조회 화면에서 꼭 확인하여 주세요!

 

또한, 4대 사회보험 공통 신고서(6종)를 ‘건강보험’만 제외하고도 신고 가능합니다. (사업장 관리번호는 각 4대 사회보험마다 상이할 수 있으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원고는 2021년 5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내 서포터즈 이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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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에 스테이크 소스가 있다면 생선회엔 고추냉이 양념장이 오른다. 맛이 고추처럼 맵고 꽃이 냉이를 닮아서 이름이 고추냉이다.

 

고추냉이의 잎과 꽃봉오리는 쌈으로 먹는다. 땅속줄기는 갈아서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로 쓴다. 일식집에서 고추냉이는 단골 식재료다. 생선회, 초밥, 메밀국수 등의 양념감으로 손님상에 오른다.

 

 

 

 

 

 

고추냉이를 간장에 푼 양념장에 생선회를 찍어 먹는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다. 첫 번째로 고추냉이 특유의 향이 생선의 독과 비린 맛을 없애주고 감칠맛을 더해준다. 두 번째로는 간장에 고추냉이를 풀어서 섞으면 고추냉이 특유의 향과 맛이 많이 약해져서다.

 

 

 

 

 

 

고추냉이 매운맛의 주성분은 알릴아이소싸이오사이아네이트(알릴 겨자유)다. 고추냉이를 강판에 갈면 세포가 파괴되면서 효소의 작용으로 매운맛이 생긴다. 고추냉이는 고추, 마늘과는 다른 매운맛을 갖고 있다. 고추, 마늘과는 달리 고추냉이의 매운맛은 휘발성이 강하다. 매운 느낌이 입안에 오래 남지 않고 금방 사라진다. 고추냉이의 매운맛은 휘발성이 강하므로, 그때그때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추냉이의 매운맛 성분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한다. 식욕을 높이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고추냉이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대장암, 위암 등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한 고추냉이는 비타민 B1의 합성, 비타민 C의 산화 방지, 체내 이상발효 억제, 구충, 항균, 항진균(곰팡이 제거), 혈전 용해 등 다양한 약성을 나타낸다.

 

 

 

 

 

 

다만 고추냉이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위 자극 등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고추냉이는 일본이 원산지다. 시즈오카(靜岡), 시마네(島根), 나가노(長野) 등이 일본의 주산지다. 우리나라에선 유일하게 울릉도에 자생한다. 강원 철원·태백, 전북 무주·진안, 충북 고랭지 등 일부 지역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고추냉이의 품질은 대개 뿌리줄기의 크기, 색, 형태 등과 강판에 갈았을 때 나오는 매운 성분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고추냉이는 수경재배한 것이 양질이다. 뿌리줄기에 흙에 있지 않고 물속에 노출돼 표면이 파란색을 띠어서다. 밭 재배를 하면 선명한 녹색을 띠지 않고 흙이 묻어 있다.

고추냉이를 조리에 사용하려면 먼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고, 사용할 만큼만 껍질과 딱딱한 부분을 깎아 낸다. 이어 강판에 원을 그리며 천천히 마찰하며 갈아준다.

고추냉이 보관법은 간단하다. 오래 두고 먹으려면 신문지에 싸서 줄기가 마르지 않도록 한 뒤 냉장 보관하면 된다.

 

 

 

 

 

 

끝으로 고추냉이와 겨자를 혼동하는 사람이 많지만, 엄연히 다른 식물이다. 둘 다 매운맛을 내는 것은 같지만 맛과 색깔이 다르다. 겨자는 겨자씨로 갈아서 만든 것으로, 보통 분말 상태로 판매되며 물에 개서 쓰면 된다.

 

식품의약칼럼니스트 박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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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중에는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생리통으로 인한 통증에 잠이 깨서 진통제를 찾아 복용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초경 때부터 시작돼서 아직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들에게 이런 통증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생리통은 흔한 질환

 

생리통은 가임기 여성의 5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자궁과 하복부에 특별한 기질적 문제나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치료는 고사하고 고통을 줄이기 위해 내성을 감수하고 늘어나는 진통제만 복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생리통은 주로 초경 1~2년 이내에 발생하며 40대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통증은 일반적으로 월경 시작 몇 시간 전 또는 시작 전후에 발생하여 48~72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통증의 양상은 치골 상부 경련통과 함께 분만 진통과 비슷하며, 요추부의 통증이 동반되고 앞쪽으로는 대퇴부의 방산통과 소화기 증상으로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으며 드물게는 실신까지 하기도 합니다. 또한 만성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 환자의 다면적 인성검사(MMPI) 결과를 보면 히스테리 및 우울증 척도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생리통을 예방하는 습관

 

원인이 불분명한 일차성 생리통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염증 매개 물질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한 생리통은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 손발을 비롯해 아랫배가 찬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프로스타글란딘이 더 많이 분비되고 대사가 지연되면서 체외 배출도 느려지기 때문입니다.

 

평소 몸을 따듯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프로스타글란딘의 배출을 원활케 하여 생리통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식생활은 차가운 음식은 피하고 되도록 따뜻한 음식을 먹고, 카페인이나 알코올 등도 과량 섭취 시 말초 순환을 저해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또한 일주일에 3~5회 정도의 가벼운 유산소운동도 몸의 혈액순환 능력을 개선하여 생리통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역시 생리통과 연관이 많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생리통 환자에서 불안과 우울의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이는 스트레스가 생리통의 원인이 됨과 동시에 생리통의 결과일 수도 있으니 결국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명상, 운동, 독서나 취미활동 등의 방법을 통해서 이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생리통에 도움 되는 음식

 

생리통은 동양인 여성에 비해 서양인 여성에서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서양인들은 육류 섭취량이 동양인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데 육류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 6 지방산은 프로스타글란딘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육류 섭취량을 줄이거나 오메가 6와 경쟁하는 오메가3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그래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와 우유 등의 유제품은 오메가 6를 많이 포함하므로 줄이고, 오메가3가 많은 등 푸른 생선 섭취를 늘립니다.

 

 

 

 

 

 

 

 

 

 

 

 

 

 

 

 

 

 

브로콜리, 양배추 같은 섬유질은 에스트로겐의 농도를 낮추어 생리통에 도움을 줍니다.

 

영양제 중에서는 비타민B는 피로물질인 젖산의(통증 유발) 축적을 막아 생리통에 도움을 줍니다.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의 활동 조절에 관여해 통증 경감에 도움을 줍니다.

 

 

 

 

 

 

 

 

 

 

 

 

 

 

 

 

한의학의 생리통 유형

 

한의학에서는 생리통을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치료합니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체질은 어혈을 풀어주고 순환을 촉진하는데 주력하고,

위장기능이 약하며 수족이 냉한 체질은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혈액순환을 도와 치료하고,

몸이 허약한 체질은 혈을 보충하며 기운을 살려 신진대사를 촉진하면 생리통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생리통 첩약 건강보험 지원 시범사업

 

2020년 말부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에는 생리통에 대한 한약 처방 10일분에 대한 지원 항목이 있습니다.

 

건강보험 지원을 통해 한약치료비 문턱을 낮춰 놓았습니다. 주변의 가까운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된 한의원에 방문하면 생리통 치료에 대해 첩약 처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헤아림한의원 원장 왕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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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초여름 날씨가 다가오면서 쉽게 갈증을 느끼는 계절이다. 이럴 때 자주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맥주다. 간단히 맥주 한 캔으로 ‘소확행(일상에서 느끼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절인 것이다. 맥주 한 모금, 소주 한 잔 등 더위를 날리기 위해 습관적으로 음주를 하는 경우도 많아진다. 가벼운 음주는 건강에 큰 무리가 가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소량의 음주를 자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집 밖에서 술을 즐기기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혼자 소량의 술을 마시는 일상이 더 자연스러워진 것이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2020년 주류 소비·섭취 실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술을 마신 장소가 바뀌었다는 응답이 많았는데, 이 중 92.9%는 바뀐 장소로 ‘자신의 집’이라고 응답했다. 또 한 술자리 상대의 경우 ‘혼자(81.9%)’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술은 조금만 마시더라도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옥스퍼드대 안야 토피왈라 연구팀이 2만 5,000명의 음주한 사람들의 뇌를 분석한 결과 “안전한 수준의 음주”는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시 말해 술은 소량만 마셔도 뇌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CNN에 따르면 연구팀은 “술을 더 많이 마실수록 뇌 용량은 줄어든다”고 밝혔다. 나이가 들수록 뇌는 노화가 시작되는데, 술을 많이 마실수록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뇌 용량 역시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뇌 용량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기억을 저장하는 공간이 부족해지고, 기억력이 나빠지기 때문에 치매 등 관련 질환으로 악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술을 마시면 우리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낸다. 이 물질은 신체 내에서 두통과 숙취를 일으키는 독성물질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다시 아세트산으로 분해돼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사람에 따라서 알코올 분해 능력의 차이가 있기에 주량에도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와인이나 맥주, 양주 등 술 종류에 상관없이 술은 한 잔이라도 마시는 것이 마시지 않는 것보다 나쁘다는 결과도 내놨다. 적당히 마시면 해가 없다고 생각하고 소량의 음주를 반복적으로 즐기는 사람들 역시 건강에 위협에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 등을 보이는 사람의 경우 음주의 위험성은 소량이라도 더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일본 간토 로사이병원 연구에서는 ‘술을 꾸준히 마시면 소량이라도 발암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내놨다. 적게 마시는 것 역시 과음하는 것만큼이나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적은 양의 음주 습관이라도 반복적으로 마실 경우에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휴가지에서 들뜬 기분에 시원한 생맥주를 한 잔 마신다고 가정해보자. 500cc 생맥주 한 잔은 가벼운 음주라고 여길 수 있지만, 체중이 70kg인 성인 남성이 마셨다고 가정하면 혈중알코올농도는 0.05%에 달한다. 면허 정지 수치(0.03%)를 초과하는 것이다. 맥주 한 잔도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음주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치라는 뜻이다. 가벼운 음주라도 되도록 하지 않는 편이 건강에 이롭다.

참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외신보도

 

 

 

국민일보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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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가 여전히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온라인 수업 등으로 인해 아이들이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 또한 많다.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환경적응능력이 떨어지면서 그만큼 알레르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부모의 각별한 관찰이 요구된다. 다행히 최근 알레르기 면역 치료를 통해 좋은 치료 성과를 얻고 있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유전적 요인&환경적 요인에 따른 소아 알레르기

 

알레르기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외부 물질로 인해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대개 알레르기 질환은 한 번 생기면 쉬이 낫지 않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아이들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소아 알레르기 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체질, 즉 유전적 요인과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음식 등 환경적인 요인 역시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보통 소아 알레르기 질환은 유전적 소인을 갖고 있는 아이가 태어나 환경적 요인을 만났을 때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생후 연이어 나타나는 ‘소아 알레르기 행진’

 

소아 알레르기 질환의 특징을 흔히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부른다. 연령에 따라 연이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대개 4가지 단계로 구분되는데 먼저 아이가 태어나 이유식 시작 등 음식을 처음 접하게 되면서 경험하게 되는 ‘식품 알레르기’와 이로 인해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는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 식품 알레르기나 아토피 피부염은 두드러기 같은 발진이나 심한 가려움증, 태열 같은 습진 형태로 발현한다.

 

 

 

 

 

 

 

이어 아토피 피부염이 좋아질 때쯤 학교 가기 전 심한 기침으로 나타나는 것이 ‘소아 천식’이다. 천식은 만성 기침이 주된 증상이다. 아이가 일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약을 먹는데도 오랜 기간 기침을 계속하거나, 병원에서는 엑스레이를 찍어도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밤마다 심한 기침을 하거나 호흡곤란이 있고, 숨이 답답한 증상을 호소한다. 또 소아 천식이 호전될 때쯤 이어지는 ‘알레르기 비염’ 등 연령에 따라 형태를 달리하며 나타난다.

 

다만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해서 모든 아이가 똑같은 질환을 겪게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질환이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고, 어떤 아이에게는 모든 증상을 거쳐 순차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또 동시에 천식과 비염을 같이 보이는 아이들도 있다는 것이 전문의의 설명이다.

 

 

 

 

 

 

 

최근 주목 받는 면역 치료란?

 

소아 알레르기 질환 치료법 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면역 치료’다. 알레르기 면역 치료의 장점은 가령 비염이 있는 환자가 천식과 같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으로 이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한 가지 물질에 대한 과민성이 호전되면서 다른 물질에 과민해지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알레르기 면역 치료는 주사를 통해 알레르기 항원을 주입하는 ‘피하 면역 치료’, 혀 밑으로 알약을 넣어 녹이거나 물약을 떨어뜨려 흡수시키는 ‘설하 면역 치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피하 면역 치료’는 이미 수십 년에 걸쳐 확실한 효과가 입증되었고, 천식에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는 등 매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평균적으로 최소 3년에서 5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

 

 

 

 

 

 

 

‘설하 면역 치료’는 알레르기 항원을 정제해 만든 알약을 혀 밑에 녹이거나 항원 용액을 혀 밑에 떨어뜨려 흡수하는 방법으로 투여하며 복용법이 쉽다. 치료 기간은 피하 면역 치료와 유사하며, 주사에 대한 공포감을 갖는 어린 연령의 소아에게 시도하기 쉽다는 이점이 있다.

알레르기 질환이 만성 질환이다 보니 오랫동안 약이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부모들이 성장 저하나 부작용 걱정으로 면역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소아 알레르기 면역 치료는 아이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정확히 검사하여 알아내고, 목표 물질을 정하는 것이 우선하므로 예상되는 효과와 순응도 등의 여러 가지 인자를 소아 알레르기 전문의와 상의한 뒤 결정해야 한다.

 

 

 

 

 

 

막연한 두려움과 잘못된 상식으로 방치하는 것은 금물

 

문제는 알레르기 질환이 심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이거나 위중하지 않다고 생각해 치료를 미루는 것이다. 부모들은 대개 ‘자신도 그런 적이 있다’거나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괜찮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정확한 원인도 모른 채 아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소아 알레르기를 방치하면 금쪽같은 내 아이들에게는 평생을 짊어지고 갈 짐이 될 수밖에 없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내었다면 그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알레르기 면역 치료를 통해 하루속히 알레르기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최선이다,

최근 알레르기 질환 검사가 쉬워지고 정확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제대로 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참고 :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림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과

 

 

 

피처 에디터 강명희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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