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계절이 왔다. 햇빛에 피부를 노출하면 체내에서 비타민D가 합성되기 때문에 햇볕을 적당히 쬐는 것은 우리 몸에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직사광선을 지나치게 오래 받으면 피부암, 피부 알레르기 등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 피부암재단은 피부가 햇빛 때문에 받은 손상이 어린이, 청소년기부터 누적돼 수십 년 후 피부암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

 

한여름 햇빛에 대한 노출을 줄이면서도 야외 활동을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미국의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슬기로운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야외 좌석을 선호한다면 직사광선과 자외선 노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음식점 야외 좌석은 직사광선과 자외선 노출 대책이 필요

 

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야외에 테이블을 설치하는 음식점이 늘었다. 실내 좌석에서 식사하는 것보다 야외에서 먹을 때 아무래도 감염 위험이 낮아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야외 테이블에서 먹는 것은 직사광선 노출이라는 위험을 안고 있다. 한국에도 야외 테이블이 설치된 음식점들이 있다. 실내보다 야외 좌석을 선호한다면 자신의 피부를 보호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는 음식점뿐만 아니라 야외 나들이를 나갈 때도 마찬가지다.

 

 

 

 

야외에서 활동할 때 그늘이 없다면 양산으로 직접 그늘을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야외로 나갈 땐 자외선 차단 방법을 고민해야

 

전문가들은 공원·음식점·계곡 등 목적지가 어디든지, 가는 곳에 그늘을 만드는 구조물이 있는지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음식점의 야외 테이블을 예약했다면 테이블에 파라솔이 설치돼 있는지 알아보라는 얘기다. 공원이라면 그늘막이 설치된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만약 이런 구조물이 없다면 직접 그늘을 만들 수도 있다. 나들이를 나갈 때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양산이나 팝업 텐트를 갖고 가는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 태양의 위치가 바뀌는데, 팝업 텐트의 경우 햇빛이 어느 방향에서 들어오든 차단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자외선 차단 크림(선블록·선스크린 크림)을 고를 땐 SPF와 PA를 확인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크림(선블록·선스크린 크림) 알아보기

 

피부를 보호하는 또 다른 방법은 노출되는 부위에 자외선 차단 크림(선블록·선스크린 크림)을 바르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 크림은 피부와 태양광선 사이에 화학적·물리적 장벽을 만든다. 제품을 고를 때는 자외선B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SPF와 자외선A 차단 지수를 나타내는 PA를 확인해야 한다. SPF 지수가 높고, PA의 경우 ‘+’ 기호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크다. SPF 15는 자외선B 광선을 약 93%, SPF 30은 약 97% 차단한다. 야외 활동 시 SPF 30 이상의 선크림을 사용하는 게 좋다.

 

 

 

자외선 차단 크림(선블록·선스크린 크림)을 바를 때도 유의사항이 있다.

 

자외선 차단 크림(선블록·선스크린 크림)을 바를 때 유의사항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를 때 유의할 점은 해당 크림의 SPF와 PA 지수가 실험실 환경에서 측정된 것이라는 점이다. 실생활에선 땀이 흐르거나 피부에 물이 닿거나 피부 표면을 문질렀을 때 크림이 벗겨져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야외 활동 시 이런 상황에 대비하려면 2~3시간에 한 번씩 크림을 덧바르면 된다. 크림을 두껍게 바를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선크림을 한꺼번에 많이 바르면 피부색이 하얗게 되는 백탁 현상이 일어난다. 피부 위에 선크림 층을 쌓아간다는 기분으로 한 번에 조금씩, 여러 번에 걸쳐 덧바르도록 하자.

 

의류로도 자외선 차단이 가능해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한다면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것과 함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의류를 입는 것도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 의류의 원단은 자외선을 반사하거나 흡수할 수 있는 섬유를 자외선이 투과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직조해서 만든다. UPF 지수가 높을수록 더 많은 양의 자외선을 더 오랜 시간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 UPF 25이면 96%, UPF 40 이상이면 97.5% 이상의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경향신문 기자 최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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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밑반찬이나 국에 들어가는 건새우는 부엌에서 크게 주목받는 주인공급의 식재료는 아니다.

 

하지만 이 평범해 보이는 식재료는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속담이 생각날 만큼 뛰어난 영양 효능을 지니고 있다.

 

 

 

 

건새우의 효능, 알고 보면 피로 회복에 최고!

 

새우 하면 떠오르는 영양소로 가장 먼저 ‘키토산(chitosan)’ 을 꼽을 수 있다. 키토산은 새우 꼬리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꼬리뿐만 아니라 갑각류의 단단한 껍질에는 ‘키틴’이라는 섬유질 성분이 들어 있다. 키틴 성분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성분이 우리가 주목해야 할 키토산이다. 따라서 싱싱한 새우라면 조리 전에 깨끗하게 세척하여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키토산은 다른 성분과 친화력이 뛰어난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체내에 과잉으로 축적된 해로운 콜레스테롤에 찰싹 달라붙어 배설시키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혈압 상승의 원인 물질인 염화 이온 성분에도 잘 흡착한다. 이를 통해 혈압 상승을 방지하며, 유효(有效) 세균이 정상적으로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건새우에는 키토산 이외에도 '타우린'과 다양한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자양강장제의 원료로 쓰이는 이 성분들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새우의 붉은 색을 내는 성분인 '카로틴'은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건새우는 멸치보다 2배 이상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건새우의 영양 효능을 보고 있자니, 주방의 보조 식재료로만 자리를 지키고 있기에는 다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건새우가 주인공이 되는 건새우 요리 레시피

 

건새우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레시피

항상 조연급으로만 쓰이던 건새우가 주인공이 되는 요리를 소개한다. 평범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에 건새우를 살짝 뿌리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은 맛을 낸다.

 

중요한 포인트는 과유불급이다. 건새우를 많이 넣으면 강한 건새우의 향이 파스타 전체를 덮어버린다. 절제하여 소량만 넣는 센스를 발휘하자.

 

 

[필요한 재료]

파스타 면 100g, 마늘 6~7쪽, 페퍼론치노 2개, 건새우 2~3개, 올리브유 3큰술, 소금, 후춧가루

 

[만드는 과정]

1. 파스타 면은 안에 심지어 살짝 보일 정도로 삶는다.

2.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른 팬에 편 썬 마늘을 볶는다.

3. 마늘이 황금빛을 띠면 파스타 면, 다진 페퍼론치노, 다진 건새우를 넣고 볶는다.

4. 후추, 소금, 치즈 등 기호에 맞게 뿌려 마무리한다.

 


 

수란을 얹은 건새우 볶음밥 레시피

함께 하면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좋아지는 음식 간의 궁합이 존재한다. 새우는 계란과 만나면 ‘아세틸콜린’이라는 성분이 만들어진다. 아세틸콜린은 우리 뇌에서 정보를 전달하고 저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 물질이다.

 

또한 새우에 들어 있는 칼슘은 표고버섯과 만나면 체내 흡수율이 약 20배 정도 증가한다. 이렇게 새우의 영양을 극대화해주는 계란과 표고버섯을 이용한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한다.

 

새우의 껍질에 함유된 영양성분은 지용성이므로, 요리 마지막 단계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면 향도 좋아지고, 영양 흡수율도 좋아지니 참고하자.

 

[필요한 재료]

밥 한 공기, 표고버섯 1개, 건새우 4개, 양파 1/2개, 계란 1개, 굴소스

 

[만드는 과정]

1. 표고버섯, 양파, 건새우는 잘게 다져 준비한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양파, 표고버섯을 넣고 볶다가 밥, 건새우, 굴 소스를 넣고 볶는다.

3. 물을 가득 받은 냄비에서 수란을 만든다.

4. 2의 완성된 볶음밥 위에 수란을 얹어 마무리한다.

 

 

 

요리연구가, 식품칼럼니스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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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음력으로 6월, 양력으로는 7월 23일 무렵에 드는 대서는 태양의 황경이 대략 120도 지점을 통과하는 시기입니다.

 

예부터 “염소 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를 자랑하는 대서, 과연 우리 조상들은 찌는듯한 무더위를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조상들의 일상 속 더위 극복법, 삼베와 모시!

 

우리 조상들은 일상 속에서 의복으로 더위를 극복했습니다.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천연 소재인 삼베와 모시를 여름철 옷감으로 사용하여 태양열을 차단했을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효과로 인해 체온을 높인 것입니다.

 

요즘에는 이와 비슷한 옷감으로 리넨 소재의 옷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이어받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조상들의 멋스러운 더위 극복법, 죽부인!

 

다양한 일상 소품 속에서도 더위를 극복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등나무 줄기를 재료로 만든 등등걸이나 등토시는 여름철 옷 안에 덧대어 입어 옷이 몸에 달라붙지 않아 땀이 많은 여름에 딱 좋은 소품이었습니다.

 

또한,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죽부인 또한 바람이 잘 통하게 하고 차가운 촉감으로 더위를 식혀주는 데 이용되었는데요, 죽부인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상들의 지혜로운 더위 극복법, 석빙고!

 

여름에는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얼음! 냉장고도 없던 시절,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얼음을 보관할 수 있었을까요? 정답은 바로 빙고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겨울철 얼음을 채취하여 보관하던 빙고를 통해 더위를 극복하기도 했습니다.

 

빙고는 말 그대로 얼음을 보관하는 창고를 의미하며 현재는 석빙고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빙고는 더운 공기가 위로 상승하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가라앉는다는 아주 간단한 원리를 이용하여 바람이 잘 들어오는 방향으로 출입구를 설치하고 그 위쪽으로 벽을 세워 더운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특히, 석빙고는 신라 시대에 이미 기록이 남아있는 역사적인 시설로 조선 초기까지는 일부 상류층만이 이용할 수 있었지만, 조선 후기로 갈수록 일반인들이 운영하는 사빙고들이 등장하면서 점차 이용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조상들의 이열치열 더위 극복법, 보양식!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이 올라가면서 상승하는 체온을 억제하느라 신체적인 피로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특히 입맛이 떨어지고 늘어지기만 하는 여름에는 적당한 운동과 함께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러한 여름의 피로를 극복하기 위해 보양식을 줄곧 즐겨 먹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추어탕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삼계탕은 소화가 잘되고 양질의 단백질과 콜라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스태미나 음식으로 몸에 흡수가 잘 되며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인삼 등이 더해지면 이열치열의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추어탕은 풍부한 칼슘의 공급원으로서 스태미나 식품으로도 유명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 먹기 좋습니다.

 

 

 

 

조상들의 자유로운 더위 극복법, 부채!

 

체면을 중요시하게 여긴 양반들과 달리 서민들은 자유롭게 더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옛 속담에 ‘단오 선물은 부채요. 동지 선물은 책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이 시작되는 단옷날 가장 많이 사용한 물건은 부채입니다.

 

부채는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키는 채라는 뜻으로 이름 그대로 우리 조상들에게도 더위를 극복하는 가장 간단한 휴대품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요즘에는 휴대용 선풍기를 이용하는 젊은 세대가 많지만, 뜨거운 햇빛도 가릴 수 있는 부채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상들의 즐거운 더위 극복법, 탁족!

 

산간 계곡의 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쫓는 놀이인 탁족은 우리 조상들의 전통적인 피서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선비들은 몸을 노출하는 것을 꺼려 발만 물에 담그는 탁족을 즐겼습니다.

 

발은 우리 신체 중에서 온도에 민감한 부분이고, 특히 발바닥은 온몸의 신경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시원한 계곡물에 발만 담그는 것으로 자연 속에서 더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탁족은 옛날 학문의 구절 속에도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예부터 탁족이 문사들과 화백들에게 좋은 소재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기상청, 가톨릭중앙의료원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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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에 찍어 먹거나 무침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고, 맛과 식감이 좋아서 흔히 찾는 도토리묵.

 

특히 여름철엔 오이와 양파 등 채소와 곁들인 묵사발도 인기 있다. 수분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식재료로도 자주 등장하는 건강 별미, 도토리묵에 대해 상세히 알아본다.

 

 

 

 

동의보감에서도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

 

예로부터 묵은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으로 전분이 있는 곡식이나 열매를 갈아 물을 붓고 되직하게 풀을 쑤어 굳힌 별식이다.

 

대개 도토리, 메밀, 녹두, 옥수수 등으로 많이 만드는데 그중에서도 쌉싸름하면서 깔끔한 맛이 일품인 도토리묵은 한국 전쟁 때 배고픈 피난민의 소중한 식재료이기도 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도토리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떫으나 독이 없다. 또 설사와 이질을 낫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장과 위 건강을 좋게 한다. 한의학에서는 ‘상실’이라고 하여 소화 장애나 부종, 하혈, 치질, 냉증, 피부질환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해왔다.

 

실제로 도토리묵에는 각종 비타민을 비롯 좋은 영양분이 많고 특히 도토리묵이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데에는 대표적인 성분 떫은맛의 ‘타닌’ 해독작용에 좋은 ‘아콘산’을 빼놓을 수 없다. 도토리묵의 다양한 효능이 궁금하다.

 

 

 

 

도토리의 다양한 효능 첫 번째, 위장 건강

 

도토리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편안하게 해주어 위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장 내 수분을 빨아들여 변비를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한다.

 

 

 

 

도토리의 다양한 효능 두 번째, 혈관 건강

 

타닌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도토리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비만인 쥐에게 도토리를 먹이자 간, 지방조직, 신장 지방 조직의 무게가 줄고 혈관에 나쁜 저밀도콜레스테롤(LDL)도 낮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각종 혈관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 좋은 식품이다.

 

 

 

 

도토리의 다양한 효능 세 번째, 노화 예방

 

도토리 속 타닌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산화로 인한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의 산화를 촉진하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도토리의 다양한 효능 네 번째, 비만 예방

 

도토리는 100g당 43Kcal로 탄수화물과 수분으로 이뤄진 데다 열량도 낮아 별미식 또는 다이어트식으로 인기가 높다.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주어 다이어트나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고, 타닌은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성질이 있어 체내 지방 대사를 개선하여 비만을 예방해 준다.

 

 

 

 

도토리의 다양한 효능 다섯 번째, 해독 작용

 

도토리에 함유되어 있는 타닌 외 또 하나의 대표적인 성분으로 꼽히는 아콘산 성분은 피로와 숙취 해소에 좋고 해독 효과가 있다.

 

우리 몸속에 쌓인 유해한 노폐물, 독소,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므로 미세먼지가 심할 때 챙겨 먹으면 좋다.

 

 

 

 

도토리묵 섭취 시, 주의 사항

 

도토리의 타닌 성분이 설사를 멈추고 억제해 주는 효능은 있지만,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과일 중 감은 타닌 성분이 많아 도토리와 궁합이 좋지 않은 식품으로 함께 먹을 경우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성질이 따뜻한 도토리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고, 생도토리는 안전하지 않음으로 반드시 끓여 불리거나 익혀서 섭취한다.

 

 

참고_ 농촌진흥청, 일산자생한방병원

 

 

피처에디터 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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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는 이맘때면 냉방병 환자들이 늘어난다. 급격한 온도 변화와 과도한 찬바람 노출이 주요 원인. 그렇다고 무더위에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어떻게 해야 냉방병 없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비슷하지만 다른 냉방병과 감기

 

옛말에 과유불급이라 했다. 더위를 피하려고 켠 에어컨도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냉방병 환자가 늘어나는데, 이름 그대로 과한 냉방 환경이 원인이다. 언뜻 느끼기에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보이지만, 냉방병과 감기는 엄연히 다른 질환임을 기억하자.

 

 

 

 

두통과 피로감이 동반되는 냉방병 증상

 

냉방병에 걸리면 소화불량, 어지러움, 두통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또 손발이 붓고 허리와 무릎 등의 관절에 묵직한 느낌이 들며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곤함을 느낀다면 냉방병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폐렴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으므로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냉방병 예방법 하나, 실내외 온도차는 5~6℃가 적당

 

여름철에는 일반적으로 바깥의 무더위를 피해 실내 온도를 낮추게 된다. 문제는 실내외의 온도차가 너무 크다는 데 있다. 온도가 10℃ 이상 차이나거나 온도 변화가 너무 잦을 경우, 신체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때문에 에어컨을 켤 때는 바깥과의 온도 차이가 5~6℃ 이상 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적정 실내 온도는 25~28℃, 습도는 40~60%다.

 

 

 

냉방병 예방법 둘, 얇은 소재의 옷으로 신체 보호

 

하지만 실제로는 바깥과의 온도 차이가 5℃를 넘는 경우가 다반사. 집이라면 수시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집이 아닌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원치 않게 급격한 체온 변화를 겪어야 할 수 있다. 특히 찬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는 것은 체온을 더욱 급격히 떨어뜨리는 요인이므로 얇은 소재의 긴소매 옷을 입어 신체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또 한 송풍 방향이 사람을 향하지 않도록 조절하고, 몸을 움직여 체온을 올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냉방병 예방법 셋, 충분한 환기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2~3시간마다 한 번씩 환기해야 한다. 에어컨 사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분이 응결되고 습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환기할 때는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10분 이상 활짝 열어 공기가 충분히 순환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며, 이때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면 정체된 공기를 보다 빠르게 순환시킬 수 있다.

 

 

 

 

 

냉방병 예방법 넷, 틈틈이 에어컨을 청소

 

참고로 에어컨 내부에는 수분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때문에 전원을 바로 끄기보다는 송풍 모드로 10분 이상 가동해 내부를 건조해주는 것이 좋으며 틈틈이 에어컨을 청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냉방병 예방법 다섯, 면역력은 충분한 숙면과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

 

신체 면역력 관리도 중요하다. 같은 환경이라도 면역력에 따라 누군가는 몸에 이상이 생기기도, 누군가는 아무렇지 않기도 하는 까닭.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열대야 등으로 인해 잠을 설쳐 생체 리듬이 깨지기 십상. 이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므로 정해진 시간에 잠들고 깨어나는 습관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냉방병 예방법 여섯,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적적한 체온을 유지

 

또 한 실내가 건조할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시고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으면 도움이 된다. 덥다고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등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따듯한 물이나 차를 마셔서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프리랜서 기자 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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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장마로 지쳐가는 여름.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건 어디선가 나타나 나도 모르게 한 방 놓고 사라지는 모기인데요. 모기는 단순히 피부의 가려움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뇌염과 같은 무시무시한 질병도 옮기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그럼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하나. 선풍기 바람으로 쫓아내기

 

모기는 비행속도가 느리고 긴 날개와 다리를 가지고 있어 바람의 영향을 쉽게 받아요. 더위와 모기를 동시에 쫓을 수 있도록 선풍기 바람에 몸을 맡겨보는 건 어떠세요?

 

 

 

둘. 집안의 물기 제거하기

 

모기의 수명은 대체로 1~2주인데요. 그동안 700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고 해요. 특히 모기는 적은 양의 물만 있어도 서식하니 화장실이나 부엌, 하수구, 심지어 화분 받침대도 놓치지 말고 물기를 말끔하게 건조해 주세요. 또 창문의 물구멍은 스펀지나 테이프로 막아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셋. 청결한 몸 유지하기

 

내 몸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땀 냄새. 이 냄새를 좋아하는 게 바로 모기입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씻고, 땀을 흘린 뒤에는 꼭 샤워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넷. 밝은 색상 옷 입기

 

모기는 밝은색보다 어두운색을 더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요. 그러니 밝은색 옷을 입고 있으면 모기가 싫어하겠죠? 멋과 몸을 모두 생각하는 밝은색 옷으로 모기를 물리치세요.

 

 

 

 

다섯.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 키우기

 

라벤더, 아래향, 구문초, 타임, 제라늄 등은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이에요. 집안 곳곳에 이런 식물들을 배치해두면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여섯. 천연퇴치제 활용하기

 

뿌리는 모기약이나 모기향, 전기모기향은 몸에 그다지 좋지 않기에 천연재료로 만든 모기퇴치제를 써보세요. 계핏가루나 오렌지·레몬껍질, 목초액 등이 훌륭한 천연 모기퇴치제입니다.

지금까지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봤는데요. 알려드린 방법을 한번 실천해보세요. 그러면 올여름 모기 물린 곳 하나 없이 매끄러운 피부를 자랑할 수 있을 거예요!

 

 

 

 

모기에 물렸을 땐 이렇게 하세요!

 

- 물린 부위를 냉찜질하기

- 물린 부위에 알로에 바르기

- 물린 부위가 심하게 부으면, 물린 부분을 심장보다 위에 위치시키기

※만약 단순한 가려움증 이외에 발열, 두통, 현기증, 관절 및 근육통, 구토,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참고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TV국민방송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교육청

        서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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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여름의 한복판으로 달리는 기분이다. 필자 역시 더운 여름만 되면 흘리는 땀방울에 지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수박에 선풍기 바람만 있으면 그 어떤 무더위도 이겨낼 자신감이 생겨난다.

 

그러나, 여름철 흔한 선풍기가 어쩌면 건강을 해치는 적이 될 수도 있다. 선풍기도 정확히 알고 잘 사용해야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다.

 

 

 

 

잘못된 선풍기 사용법 1. 선풍기 틀고 잠자기

 

에어컨은 춥고 전기세가 많이 나오니 알뜰한 사람들이라면 선풍기를 빼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선풍기를 계속해서 쐬는 것이 과연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흔히들 선풍기를 틀고 잠을 자면 죽을 수도 있다는 설이 있는데 직접적인 사망원인이라고 꼽기는 무리수가 있다는 게 정설이다.

 

다만 선풍기를 계속 틀고 잠을 자면 분명 건강을 해치는 것은 사실이다. 우선 찬 바람을 계속 쐬기 때문에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있고 자칫 날씨까지 선선하다면 저체온증까지 우려할 수 있겠다.

 

때문에 천식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등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경우 잠자는 내내 선풍기를 틀어놓는 것은 호흡곤란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잘못된 선풍기 사용법 2. 선풍기 관리 소홀히 하기

 

또 평소 선풍기 관리를 잘 못해서 선풍기에 먼지가 수북하거나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다면 알레르기 환자들에게는 특히나 더 위험한 요소가 될 수 있다.

 

계속된 찬 공기로 인한 혈액순환 문제도 하나의 주의할 점이다. 찬 공기가 몸에 닿으면 근육경련을 일으키고 근육통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선풍기 바람을 몇 시간 동안 피부에 직접 쐬면 건조해지기 마련이고 나아가 피부 손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잘못된 선풍기 사용법 3. 선풍기 오래 사용하기

 

마지막으로 선풍기를 계속해서 사용하면 몸 전체적으로 찬 기운을 만들어 찬 음식을 먹는 것과 비슷한 상태를 만든다.

 

혈류의 변화로 복통이나 설사 등 기능성 위장증에 가깝게 역효과를 볼 수도 있으니 선풍기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여름 극복 꿀팁! 올바른 선풍기 사용법

 

선풍기 하면 몸에 직접적으로 쐬는 것만 생각하기 일쑤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좀 더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열대야가 아닌 이상 밤이 되면 밖이 시원하기 마련인데 이때 바깥공기를 집 안으로 넣을 수 있도록 선풍기를 설치한다.

 

반대로 외출 후 들어온 집안의 온도가 너무 높다면 선풍기를 창밖으로 돌려 더운 공기를 밖으로 우선 빼내는 작업 후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겠다.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라도 선풍기와 함께 사용한다면 찬 공기가 골고루 퍼지면서 냉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선풍기 뒷면의 열기를 빨리 식혀준다면 선풍기의 바람을 보다 시원하게 맛볼 수 있는 꿀팁이 될 것이다.

 

 

프리랜서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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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초기 유행 때 농담으로 등장했던 ‘확찐자’는 현실이 됐다.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이 줄고 ‘집콕’ 생활이 많아지면서 코로나 19 확진자를 빗대 ‘확찐자(살이 갑자기 찐 사람)’라는 말이 등장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생겨나기 시작한 ‘확찐자’

 

외부활동은 어려워지고, 실내 체육활동도 마스크 착용 때문에 쉽지 않다. 재택근무를 하며 배달음식을 집에서 시켜 먹고 움직이지 않는 사람도 늘고 있다.

 

여러 요건이 ‘확찐자’를 양산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 데이터로도 확인이 됐다.

 

 

 

 

 

대한비만학회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시대 국민 체중 관리 현황 및 비만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0명 중 4명은 코로나 19 대비 체중이 3kg 이상 늘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몸무게가 3kg 이상 늘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남성(42%)보다 여성(51%)이 높았고 나이별로는 30대(53%)가 가장 높았다. 이후 40대(50%), 20대(48%), 50대(36%) 순이었다. 요약하면 몸무게가 늘었다고 응답한 이들은 여성과 30대에 많았다.

 

 

 

 

체중 증가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체중 증가의 원인은 뭘까. 스스로 체중이 늘어난 원인에 대해 ‘일상생활 활동량 감소(56%)’를 가장 많이 꼽았다. 회사원의 경우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학생들 역시 원격수업을 하면서 출근, 등교하는 최소한의 운동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자연스럽게 운동량 감소(31%)를 꼽은 사람들도 많았다. 운동할 때도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적용되는 만큼 코로나 19 이전보다는 운동 환경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또 식이 변화(9%)를 꼽은 응답도 제법 높았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운동량을 묻는 질문에 ‘거의 운동을 하지 않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코로나 이전 18%였지만 코로나 이후 32%로 급증했다. 운동량과 빈도가 동시에 줄어들었다는 뜻이다.

 

줄어든 운동 시간 동안 사람들은 뭘 했을까. TV나 영상 시청 시간은 늘어났다는 답변에서 답을 얻을 수 있다. 코로나 19 이전에는 ‘일평균 1~2시간 영상을 시청한다.’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지만, 코로나 19 이후에는 ‘3~6시간 시청한다.’라는 응답이 45%로 가장 많았다.

 

 

 

 

 

운동 방식도 달라졌다. 대면해서 누군가와 운동을 하거나 배우는 방식보다는 ‘혼자 운동’이 많아졌다. 유튜브 영상이나 비대면 애플리케이션을 코칭으로 운동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영상을 보면서 ‘홈트’를 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홈트’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54%는 ‘오히려 체중이 증가했다’라고 답했다.

홈트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수 없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기 어려워 운동으로 인한 체중 감소 효과가 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체중 증가 ‘확찐자’, 어떻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까?

 

확진자와 ‘확찐자’를 모두 피할 수 있도록 운영의 묘가 필요한 시대가 됐다.

 

현실적으로 야외 운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지만, 전문가들은 일부 야외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내에서 운동하게 되면 에너지 소모량이 충분치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달리기 같은 운동을 통해 가볍게 땀이 날 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

 

하루 30분~1시간씩 일주일에 적어도 5일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비만 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참고: 대한비만학회

 

 

 

경향신문 기자 박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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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베어 물면 시원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수박.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과일이다. 맛있는 데다 알고 보면 영양까지 풍부한 수박에 대해 알아본다.

 

 

 

 

리코펜 성분이 토마토의 1.5배에 달하는 수박

 

아삭한 식감에 달콤한 맛, 게다가 수분 함량이 매우 높은 수박은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이다. 시원하게 냉장한 수박 한 조각이면 더위와 갈증이 잠시나마 잊히는 느낌. 알고 보면 영양까지 풍부해 여름철의 대표 과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수박에 웬 영양인가 싶겠지만, 사실 수박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소가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붉은색 수박 속의 리코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리코펜은 항산화와 노화 예방, 암 예방,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성분이다. 토마토의 영양을 이야기할 때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 이 리코펜이 수박에도 풍부하다는 사실. 오히려 토마토보다 1.5배 많은 리코펜이 수박 속에 들어 있다.

 

 

 

 

수박과 수박씨의 탁월한 효능, 이뇨작용과 낮은 칼로리

 

수박은 약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게다가 염분과 당분을 함께 포함하고 있기에 물보다 흡수가 빨라 체내 수분 보충에 많은 도움이 된다.

 

물론 이뇨작용도 매우 뛰어나다. 이때 수박의 풍부한 칼륨 성분 덕분에 체내에 쌓인 노폐물까지 원활하게 배출되며, 수박의 시트롤린 성분이 단백질을 요소로 바꿔 소변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이 외에도 수박에는 숙면을 돕는 콜린, 피부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베타카로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비타민C 등이 풍부하다.

 

 

 

 

붉은색 과육뿐만이 아니다. 보통 뱉어버리는 수박씨에는 높은 함량의 단백질을 비롯해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 등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쿠쿠르비타신 성분이 암세포 성장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단, 수박씨는 꼭꼭 씹어 먹어야 흡수율이 높아지고 소화를 방해하지 않는다. 수박의 칼로리는 100g당 20~30kcal. 덕분에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을 덜고 먹을 수 있다.

 

 

 

 

좋은 수박을 고르는 꿀팁

 

같은 수박이라도 당도나 신선도는 천차만별일 수 있다. 때문에 어떤 수박을 골라야 할지 팁을 기억하면 유용하다.

 

우선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이 일정하고 표면의 검은 줄무늬가 선명한 것이 잘 익은 수박이다. 또 한 중간중간 색이 노랗게 변한 부분이 없는 것, 꼭지가 싱싱하고 가는 것이 좋으며 수박 껍질에 묻어있는 하얀색 분은 당도와 비례한다고 판단하면 된다.

 

꼭지 반대 아래쪽을 배꼽이라 하는데, 배꼽이 작은 것이 당도가 높으므로 최소 10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것을 고르도록 하자. 만약 육안으로 구분 가능한 조건들이 비슷하다면 그중에서 더 무거운 쪽을 택하면 된다.

 

프리랜서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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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확진자의 수가 하루 1,000명이 훌쩍 넘으면서 4차 대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완화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결국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되었는데요, 과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중에서도 최고 단계인 4단계는 과연 어떤 내용으로 달라지는 걸까요?

 

 

 

 

1. 잊지 말아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방역 수칙

 

생활 속 거리두기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대비하여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한 감염 예방 및 차단 활동이 함께 조화되도록 전개하는 생활습관과 사회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방역 수칙입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은 개인이 지켜야 할 5가지 중요 수칙과 4가지 보조 수칙으로 구성된 개인 방역과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지키는 5가지 중요 수칙, 각 부처별 세부시설 지침으로 구성된 집단 방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 방역 5대 중요 수칙

· 마스크 착용하기, 거리두기

·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 접촉 최소화

·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 최소 1일 3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집단 방역 5대 중요 수칙

·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 방역관리자는 적극적으로 역할 수행

· 공동체의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

 

 

 

 

2.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단계 전환 기준은 무엇일까?

 

7월 2일(금)부터 수도권의 주간 일 평균 환자 수가 500명을 넘기 시작하면서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충족하였습니다.

 

특히 청장년층, 소규모의 모임·접촉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이번 유행의 특성상 상당 기간에 걸쳐 유행 확산이 지속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 방역 당국은 퇴근 후 바로 귀가 및 외출 금지를 목적으로 인구 10만 명 당 4명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지역을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였습니다.

 

 

 

 

3.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다중이용시설은 어떻게 이용·관리해야 할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대유행 차단을 위한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 시설을 관리·이용할 때에도 이용 인원 및 운영 시간 등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용 인원 시설 면적 8m² 당 1명으로 인원 제한(기본)
· 콜라텍, 무도장, 식당, 카페 등은 시설별 특성을 반영하여 조정
운영 시간 일부 유흥시설(유흥, 단란 주점 등),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등 1~3그룹 22시 이후 운영 제한
집합 금지 클럽(나이트 포함), 헌팅 포차, 감성주점 등

 

 

 

 

4.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모임은 어떻게 모여야 할까?

 

방역 당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기간 동안 가급적 가족 외 모임이나 술을 동반한 식사·만남 등 친목 활동을 자제해달라 권고하였습니다.

 

그에 맞춰 모임의 종류에 따른 방역 수칙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내용에 맞게 변경되었습니다.

 

사적 모임의 경우

18시 이전 4인까지, 18시 이후 2인까지 가능

-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ㆍ노인ㆍ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예외 적용

 

행사·집회의 경우

행사 금지 및 1인 시위 외 집회 금지

 

종교활동의 경우

비대면 종교활동만 가능, 모임/행사ㆍ식사ㆍ숙박 금지

 

결혼식·장례식의 경우

친족*만 참여 허용(49인까지)

*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

 

 

이외에도 스포츠 관람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거나,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2/3만 운영 가능하며, 숙박시설 주관의 파티 등 행사*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룸, 바비큐 파티 등 (홀 대여 제외)

 

 

 

 

5.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학교·직장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학교의 수업은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또한 직장 근무 시에도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 권고 등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일상생활 속 사회활동이나 경제활동에도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입니다. 내가 먼저 지키는 습관을 가지고 행복했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주세요!

 

 

출처 :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 해당 원고는 7월 12일 기준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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