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냄새가 어렴풋이 나기 시작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다. 펄떡펄떡 살아 움직이는 대하를 굵은 소금 위에 깔고 구워 먹는 대하구이다.

 

뜨거움에 손을 번갈아 가며 껍질을 까고, 탱글탱글한 속살을 입안 가득 넣으면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맘때면 절로 생각나는, 군침 도는 제철 먹거리다.

 

 

 

대하는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고, 체내 지방과 불순물을 배출시킨다.

 

대하는 제철인 9월부터 12월까지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꽉 찬다. 대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며, 피부 미용에도 좋다.

 

대하의 주요 영양성분인 키토산은 체내에 쌓이는 지방과 불순물을 배출시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맛뿐만 아니라 이처럼 건강에도 이로우니, 가을이 오면 대하를 꼭 챙겨 먹어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오늘은 대하를 이용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 2가지를 소개한다.

 

 

 

 

개운함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명란젓 대하 파스타

 

명란젓 대하 파스타

 

톡톡 튀는 명란젓과 대하가 깊은 감칠맛을 내는 파스타를 소개한다.

 

두 가지 해산물 조합에 토마토를 넣어 개운함을 더했다. 대하는 양배추와 영양학적으로 상호보완 작용을 한다.

 

대하에 부족한 비타민C를 양배추가 보충해준다. 파스타에 한입 크기로 썬 양배추를 적당히 추가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한 레시피로 응용할 수 있다.

<필요한 재료>

 

대하 5마리, 파스타 면 1인분,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1큰술, 토마토 반개, 새송이버섯 1개, 명란젓 1~2큰술, 치킨 육수(또는 참치 액젓), 맛술 1큰술

<만드는 과정>

 

 

1.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른 팬에 다진 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중불에서 익힌다.

 

 

2. 마늘이 황금색으로 변하면 껍질을 제거한 대하를 넣는다.

새우를 익히면서 비린내를 잡기 위해 맛술 1큰술을 넣는다.

 

 

 

 

3. 한입 크기로 썬 토마토, 새송이버섯을 넣는다.

치킨 육수를 한 국자 넣고 졸인다.

치킨 육수가 없다면 면수 1국자에 참치 액젓 1작은술을 넣는다.

 

 

 

 

 

4. 삶은 파스타 면과 명란젓을 넣고 익힌다.

명란젓이 불투명해지면 불을 끄고 접시에 담는다.

 

 

 

 

5. 톡톡 튀는 식감이 즐거운 명란젓 대하 파스타 완성!

 

 

 

마파소스 대하 덮밥으로도 먹을 수 있는 매콤달콤 마파소스 대하 볶음면 요리

 

마파소스 대하 볶음면

 

매콤달콤한 마파소스와 대하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잘 어울리는 요리다. 마파소스와 두부가 찰떡궁합으로 잘 어울리기 때문에 면은 두부 면을 사용했다.

 

가정에 다른 면이 있다면 대체해도 괜찮다. 면 대신에 밥과 함께 즐기면 마파소스 덮밥이 되므로 취향껏 응용하여 즐기면 된다.

<필요한 재료>

 

국수 1인분, 대하 6마리,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양파 1/3개, 맛술 1큰술, 전분 물(전분과 물동량), 풋고추, 홍고추

*마파소스 : 두반장 1큰술, 물 300mL,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소금, 후추 (기호에 맞게), 통깨

 

<만드는 과정>

 

1.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

2. 채 썬 양파를 넣고 불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3. 껍질을 제거한 대하를 넣고 맛술을 1큰술 넣고 볶는다.

4. 분량의 마파소스 재료를 넣고 중불에서 익힌다.

5. 면, 풋고추, 홍고추를 넣고 잘 섞어준다.

6. 전분 물을 넣고 농도를 맞춘 뒤에 소금, 후추로 부족한 간을 채워 완성한다.

 

 

 

요리연구가, 식품영양칼럼니스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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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 달리기만 하다가는 페이스 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 운동도, 일도, 적당한 휴식은 숨 쉬는 공기처럼 필수적이다.

 

피로한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번아웃 증후군에 대하여 알아보자.

 

 

 

 

현대인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번아웃 증후군

현대인들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번아웃 증후군

현대인들의 일상은 지나치게 바쁘다. 속도는 또 얼마나 빠른지. 뒤처지지 않으려 좇다 보면, 어느 순간 의지와는 무관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은, 혹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닥치기도 한다. 바로 번아웃 증후군이다.

 

번아웃 증후군은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증상으로 자주 이야기되곤 한다. 그만큼 빈번하며, 심각하다는 의미다.

 

 

 

 

한순간에 무기력에 빠지는 번아웃 증후군의 증상

 

의욕적이던 사람이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며 무기력해지는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으로, 이름의 의미처럼 불타서 없어진다(burn out)고 하여 소진 증후군, 연소 증후군, 탈진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매사에 의욕적이던 사람이 한순간 무기력에 빠지고, 묵묵히 제 할 일 하던 사람이 돌변해 온 세상 불만을 쏟아내는 경우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 빈번하게 나타나는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기대 수준이 지나치게 높고, 매사에 에너지를 쏟아붓는 성향,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성향, 혹은 업무량이 많고 지속해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에게서 더욱 빈번하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정서적인 탈진이다. 어떤 일에도 흥미나 의욕이 생기지 않고, 모든 일이 부질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기력이 없고, 쉽게 짜증이 나며, 만성적으로 감기, 요통, 두통과 같은 질환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다.

 

 

 

 

증상을 방치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번아웃 증후군

이 같은 증상이 지속하면 신체적, 육체적으로 힘이 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생긴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 자체가 고역이고, 당연히 업무 효율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깊은 우울감에 빠질 위험도 있음으로,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치료가 가능한 번아웃 증후군 벗어나기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 휴식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야 할 첫 번째는 휴식이다. 과도한 업무가 원인이라면 휴가를 가거나, 최소한 퇴근 후 집으로 일거리를 가져가는 것만이라도 멈춰야 한다. 퇴근 후에는 머릿속에서도 일에 대한 생각을 지워야 진정한 휴식이 가능하다.

 

체력을 키우고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종류는 무엇이라도 괜찮다. 자신에게 집중하며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의 색으로 정서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운동

만약 야외에서 하는 운동이라면 금상첨화. 자연의 푸른색이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까닭이다.

 

실제로 파란색이 신진대사의 균형을 맞춰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녹색이 육체적 정신적 균형을 맞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숙면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고, 조명을 어둡게 하는 노력

만약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면 숙면을 위해 노력할 필요도 있다. 인간은 잠을 자는 동안 피로 물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하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내기도 한다.

 

그 때문에 늦은 시간에는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고 조명을 어둡게 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잠에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도움이 된다.

 

 

 

프리랜서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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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결과 대사증후군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았다. 쉽게 얘기하면 더 큰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성인병 여러 개를 동시에 앓고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사실 대사증후군은 40대 이상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잦아서 30대 중반인 필자에게도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대사증후군은 비만과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대사증후군

 

복부비만과 고혈당,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 HDL 콜레스테롤. 이 가운데 세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대사증후군이라고 부른다.

 

허리둘레가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이거나 혈압 130/85mmHg 이상 혹은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그렇다. 또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이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인 사람이 여기에 해당한다.

 

대사증후군은 단일한 질병이 아니라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가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인 질병이라는 점에서 위험하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고혈압 및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대사증후군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위험이 약 5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은 암과도 관련이 높다고 한다.

 

 

 

 

술, 담배,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으로 인해 대사증후군이 생긴다.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평소 생활이 그대로 반영된 질환이라서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흡연, 음주, 수면 부족, 스트레스, 과로 등이 대사증후군을 유발한다. 2007~2010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중 28.8%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전거 타기, 빠르게 걷기, 요가, 수영 등을 하여 체중을 관리하고 술, 담배를 멀리해야 한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습관

 

그럼 대사증후군을 막거나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 4월 심장대사증후군 학회는 국내 처음으로 대사증후군 관련 진료지침을 발표했다.

 

우선 대사증후군 환자는 살을 빼야 한다.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체중을 현재보다 7~10% 감소시켜야 한다. 또 금연해야 하고, 남자는 하루 소주 4잔 여자는 2잔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매주 150분 이상의 중간 강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이 필요하다. 중간 강도 운동에는 빠르게 걷기, 시속 8킬로 이상의 자전거 타기와 활동적 요가, 가벼운 수영 등이 포함된다.

 

 

 

 

식사할 때는 고기, 생선, 달걀, 두부, 채소 등의 반찬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혈압 조절도 중요하다. 염분을 피하고 1주일에 6회, 한 번에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고지혈증 관리를 위해서는 총 탄수화물 섭취량을 총 에너지 섭취량의 65%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또 당류 섭취는 탄수화물 섭취의 10~20% 이내로 줄인다.

 

밥은 현미와 몇 가지 잡곡을 섞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육류, 생선, 달걀, 두부 등의 단백질은 채소를 곁들여 최대한 균형을 잡아주자. 20대부터 아예 생활습관을 잡아놔야 향후 30대 이상부터 찾아올 수 있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국민일보 기자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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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에 난 식재료를 살뜰히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특히나 가을은 먹거리가 풍부해 다양한 맛과 향을 실컷 음미할 수 있으니, 먹는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다.

 

지친 심신에 에너지를 북돋아 줄 가을 제철 음식을 소개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가을 제철 음식, 늙은 호박

 

유난히 단맛이 나는 늙은 호박의 효능

늦은 가을에 수확하는 늙은 호박은 유난히 단맛이 난다. 호박은 잘 익을수록 당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질, 비타민 A 함량이 높아 늙은 호박의 당분은 소화 흡수도 잘 된다.

 

위장이 약한 사람 혹은 회복기 환자에게 늙은 호박을 추천하는 이유다.

 

 

 

 

 

두뇌 발달과 뇌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호박 씨

밭에서 그대로 익혀 숙성 기간이 긴 만큼 영양소도 풍부하다. 유난히 노란빛에 핵심이 있다. 바로, 노란빛을 만들어주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다. 이는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 방지는 물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고혈압, 당뇨병에도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려지기 쉬운 씨도 알고 보면 영양 덩어리다. 비타민 E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두뇌 발달과 뇌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기도 한다.

 

 

 

 

비타민 D와 DHA가 풍부한 가을 제철 음식, 삼치

 

두뇌 발달, 치매 예방 등 DHA가 풍부한 삼치의 효능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으로,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한다. 그 때문에 이때부터 겨울까지가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다. 언뜻 고등어와 비슷해 보이지만 고등어보다 수분이 많은 편이라 입에 넣었을 때 식감이 더 부드럽고 촉촉하다. 비타민 D 함유량도 고등어보다 약 2배 높다.

 

또한 삼치는 DHA가 매우 풍부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두뇌 발달,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암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라 한 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갱년기 여성에게 추천하는 가을 제철 음식, 오미자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오미자의 효능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이 한 번에 느껴진다고 해 이름 붙여진 오미자는 9~10월이 제철이다. 크기는 작지만 영양은 어마어마한데,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혈중 유해 산소와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주며, 혈액순환, 소화 촉진, 스트레스성 위궤양 증상 완화에도 이롭다.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미자

특히 여성에게 추천할 만한데, 여성호르몬을 대체할 수 있는 폴리페놀이 풍부한 까닭이다. 꾸준한 오미자 섭취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위염이나 식도염 등의 증상이 있다면 과하게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변비 예방에 탁월한 가을 제철 음식, 고구마

 

낮은 칼로리로 변비 예방에 탁월한 고구마의 효능

특유의 달콤한 맛과 100g당 128kcal로 낮은 칼로리 덕분에 누구나 즐겨 먹는 고구마는 이맘때가 특히 맛있다.

 

게다가 영양도 꽉꽉 차는데, 고구마의 수용성 비타민이 피부미용, 변비 예방,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변비 예방에 탁월한데, 식이섬유가 장을 자극해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품종에 따라 영양 요소가 다른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익히지 않은 고구마를 잘랐을 때 단면에서 흘러나오는 흰색 유액 속 알라핀 성분도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를 막아준다.

 

참고로 고구마는 품종에 따라 영양 요소가 조금 다른데,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은 호박고구마가, 식이섬유는 밤고구마가 더 풍부하다.  

 

 

프리랜서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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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도 피부의 변형된 한 기관으로서 탈모가 되기 쉬운 유전적인 성향을 가진 경우, 평상시에 모발을 관리하는 좋은 습관이 필요하다. 이는 탈모가 진행되거나 심해지는 것을 막고 치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머리카락은 청결하게 유지하고 샴푸 선택에 있어서 신중을 기하되 비누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 비듬, 과다지방, 박테리아 등은 탈모를 부추길 수 있는 위험인자들로 지목된다.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틀에 한 번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물론 두피가 지성인 사람은 하루에 두 번씩 감아도 된다.

 

 

탈모 가능성이 있거나 탈모가 진행중인 사람은 탈모방지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단 탈모 증상을 벌써 느끼는 사람의 경우엔 두피에 부담이 없고 피지 따위의 두피 불순물을 깨끗이 세정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탈모방지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린스는 모발 영양제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 잘 헹구어 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린스를 잘 헹궈내지 않을 경우, 오히려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린스는 적당량을 머리카락 뿌리 끝에만 살짝 바르고 완전히 헹궈내야 한다.

 

탈모증이 특별히 샴푸에 의해서 호전 또는 악화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지루성 피부염이나 모낭염 등의 질환이 만성적으로 재발하거나 진행될 경우 탈모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1~2.5%의 황화셀레늄이 포함된 샴푸 또는 항진균제(예 2% 케토코나졸), 아연 피리치온, 과산화벤조일, 살리신산, 콜타르 등이 포함된 샴푸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탈모증은 머리털뿐만 아니라 몸의 다양한 부위에 있는 털이 비정상적으로 빠지는 것을 말한다.

탈모증의 정의

 

탈모증은 비정상적으로 털이 많이 빠지는 증상을 의미한다. 대개는 머리털이 빠지는 것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염이나 눈썹, 음모, 겨드랑이 털, 기타 부위의 털이 비정상적으로 빠지는 경우도 탈모증이라고 말한다.

 

매일 새롭게 자라는 모발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진다고 얘기하는 것은 누구든지 정상적으로도 털이 빠지기 때문이다. 인간의 피부에서는 오래된 털이 빠지고 새로운 털이 나서 자라는 과정이 매일같이 반복되고 있다. 사람의 머리털은 대략 10만 개 정도이며 하루에 50개 내지는 100개까지 빠지는 것은 정상범위에 속한다.

그 이상 빠지기 전에는 대체로 매일같이 조금씩 새로 나고 자라는 머리털에 의하여 원상회복이 된다. 하나의 모발이 빠질 때는 그 모낭(털구멍)에서 새로운 모발이 다시 나서 자라게 된다. 머리털이 자라는 속도는 대략 한 달에 1cm 정도인데, 나이가 들면서 성장 속도는 느려지게 된다. 빠지는 털은 이미 많이 자란 것이기에 눈에 띄기 쉽지만 새로 나고 자라는 것은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빠지기만 하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탈모증은 원형탈모증, 안드로겐성 탈모증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다양한 탈모증의 종류

 

탈모증은 크게 미만성과 국한성으로 나누고 그 기전에 따라 다양한데 흔히 볼 수 있는 탈모증들을 보면 모발 주기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휴지기 탈모증, 생장기 탈모증, 원형탈모증, 안드로겐성 탈모증 등이 있다.

 

휴지기 탈모증은 생장기 모발의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한 채 급속도로 휴지기 모발로 이행하게 됨으로써 탈락되는 휴지기 모발 비율이 증가하게 되는 것으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수술), 내분비 질환(갑상선 질환), 영양(단백질 및 철 결핍) 및 약물 (항응고제, 리튬) 등이 있다.

 

생장기 탈모증은 암 치료 중에 발생할 수 있는데 두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전신적 화학적 항암치료 등에 의해 발생한다.

 

원형탈모증은 아직까지 병인은 불분명하지만 일종의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다.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흔히 남성형 탈모증으로 알려져 있는데 남성호르몬과 유전에 의해 발생한다.

 

 

 

 

다양한 탈모증의 종류만큼 치료법도 여러 가지다.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탈모증 치료법

 

탈모증은 여러 종류로 분류가 될 수 있고 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탈모증인 원형탈모증의 경우에는 탈모반에 국소적으로 스테로이드제를 도포하거나 국소적으로 주사할 수 있고 DPCP 같은 국소자극제에 의한 면역치료, 2~5% 미녹시딜 용액을 도포할 수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전신적으로 스테로이드제를 복용 또는 주사한다.

 

남성형 탈모증의 경우에는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이 있다. 이미 개발된 여러 가지 발모제 (미녹시딜 등)가 탈모 된 부위에 머리털이 재생되는 것을 도와주거나 탈모가 덜 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 개발된 남성호르몬 억제제는 전신 호르몬에는 별 영향 없이 탈모증의 악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치료 효과는 약을 먹는 동안에만 나타나는 것이기에 지속적인 효과를 보려면 평생 치료를 해야 할 것이다.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모발 이식술 등 수술적 요법을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약물치료는 아무래도 초기에 치료할수록 효과를 더 볼 수 있으며 이미 많이 진행된 후에 치료를 받으려면, 모발 이식술 등의 수술적 요법을 사용하게 된다. 수술적 요법은 후두부와 기타 침범되지 않은 부위로부터 모낭을 대머리 부위로 이식하는 모발 이식수술이 이용되기도 한다. 남아 있는 머리털에서 빠진 부위로 옮겨 심는 것이기에, 옮겨 심을 머리털이 어느 정도 남아 있지 않다면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런 경우라면 차라리 가발을 쓰고 다니는 것이 훨씬 편할 것이다.

 

여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증인 경우에는 안드로겐의 생성 혹은 이용을 억제하는 경구피임약이나 전신적 항안드로겐제인 스피로노락톤 등이 사용되고 있다.

 

발모벽에 의한 경우는 정신과적 상담과 함께 항우울제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가톨릭의대 인문사회의학 연구소 홍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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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곡식이 무르익고 벼가 고개를 숙이는 시기다.

 

집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식 준비에 한창이다. 조상의 묘를 찾는 가정에선 여름에 자라난 잡초와 풀을 베기 위한 벌초에도 신경을 써야 할 때다.

 

이때만 되면 창고 한쪽에서 예초기를 꺼내 비장한 마음으로 산에 오른다. 후손들 잘 되라는 간절한 마음도 있겠지만 자칫 벌초에 다치진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도 큰 게 사실이다.

 

 

 

 

벌에 쏘이면 신용카드로 벌침을 제거하고 찬물로 찜질하는 등의 응급처치를 해야한다.

 

벌초할 때 안전에 유의해야 할 위험요소들

 

가을은 산에 사는 다양한 생명이 살을 찌우며 자라나는 시기다.

 

하지만 다양한 생명에는 말벌을 비롯해 진드기, 뱀, 거기다 멧돼지를 비롯한 산짐승까지 있어 추석을 앞두고 벌초할 때는 안전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동물들도 가득하다.

가장 대표적인 벌의 경우 벌 독 알레르기가 있으면 특히 조심해야 한다. 심할 경우 저혈압이나 의식불명, 호흡곤란, 복통, 천식, 발작 등의 응급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벌침이 무섭기에 벌초를 할 때는 벌의 특징을 잘 살펴 땅벌(노란 줄무늬)이 땅속이나 썩은 나무에 집을 짓지는 않았는지 잘 확인하고, 말벌 등의 집을 무심코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을 때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응급처치로 신용카드를 이용해 벌침을 제거하고, 찬물로 찜질하면서 병원을 찾는 것이다.

 

 

 

 

뱀에 물린 부위에 찬물이나 술을 부으면 독이 더 빨리 퍼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벌 만큼 빈번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 바로 뱀인데 뱀에 물릴 경우엔 우선 흥분을 가라앉히고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해야 한다.

이때 물린 곳에서 심장 쪽 10cm를 끈으로 묶어 독이 퍼지는 걸 지연시켜야 하는데 물린 곳에 찬물이나 알코올을 부으면 독이 쉽게 퍼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리면 쯔쯔가무시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벌초 시에는 몸을 감싸는 긴 옷을 입는다.

진드기의 경우엔 벌초 이후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 진드기에 물린 뒤 생기는 쯔쯔가무시병의 잠복기는 6~21일이고 증상은 10~12일 사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쯔쯔가무시병 증상은 오한, 발열, 발진과 전신통 그리고 물린 곳에 검은 딱지 모양이 생긴다. 이 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 야외활동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만큼 몸을 감싸는 긴 옷은 필수다.

 

 

 

 

예초기 사용 전 안전한 복장과 장비를 착용하고 스트레칭을 한 후에 벌초를 시작하는 게 좋다.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벌초하는 방법

 

예초기의 무게는 보통 10kg 이상이다. 몇 시간을 들고 허리의 힘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어깨, 허리, 무릎의 통증에도 대비해야 한다.

우선 가장 안전한 복장과 장비를 착용 후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유연하게 만들고 벌초를 시작해야 한다. 또 반드시 예초기의 안전덮개를 씌우고 20분 간격으로 휴식 시간을 두어 작업하는 게 좋다. 특히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 장시간 벌초는 자칫 더 큰 통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벌초 시에는 등산화와 보호 안경을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예초기 사용에 주의를 기울인다.

 

간혹 목장화를 신고 벌초를 하지만, 목장화는 발목관절을 지지하기 어렵기에 발목을 다칠 염려가 크다. 벌초할 때는 등산화가 가장 안전하다.

 예초기 칼날에 돌이 튀는 경우가 많은 만큼 보호 안경은 필수다. 기본적인 습관도 중요한데 벌초하고 중간에 자리를 이동할 때는 엔진을 정지시켜 사고위험을 줄이는 게 좋겠다.

 

벌초를 위한 안전한 상식이므로 잊지 말고 실천해야 할 노력이 필요하다.

 

 

 

프리랜서 작가 김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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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손쉬운 건강관리 방법의 하나가 영양제 챙겨 먹기다.

 

저마다 차이가 있지만 매일 섭취하는 영양제 종류는 종합 비타민을 비롯해 유산균, 루테인, 오메가3 등 열 손가락을 금방 채우기 마련이다.

 

 

 

 

면역력에 대한 불안감으로 늘어나고 있는 섭취 영양제 종류

특히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섭취하는 영양제 종류를 늘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은 성분이라도 잘못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영양제는 성분에 따라 몸속 흡수율을 높여주는 복용 시간대가 따로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종류별 복용 시간대에 대해 알아보자.

 

 

 

 

공복 시간에 복용해야 하는 영양제의 종류

 

공복 시간에 먹으면 더 효과가 좋은 비타민B와 유산균, 철분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

〇 비타민B군

비타민B군은 우리 몸의 세포가 안정적으로 에너지 대사를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또한 밤새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할 때도 비타민B군이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비타민B군의 효과를 높이려면 오전 시간대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물의 기름 성분이 비타민B군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식후보다는 아침 공복에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〇 유산균

유산균은 당류를 분해하고 젖산을 생성해 장 내 유익균의 양을 늘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장은 85%의 유익균과 15%의 유해균이 균형을 이룬다. 유산균이 효과를 보려면 살아 있는 상태로 장 끝까지 도달해야 한다.

 

그러나 유산균은 소화기관의 위산이나 담즙산에 쉽게 사멸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유산균 효과를 높이려면 위산 분비가 가장 적은 시간대인 아침 공복에 섭취해야 한다.

 

 

 

 

위장 장애가 있다면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오렌지주스와 함께 섭취해보세요!

〇 철분

철분은 우리 몸 곳곳에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적혈구 단백질)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철분이 부족해지면 산소 공급이 떨어져 빈혈, 근육 수축, 피로, 면역력 약화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철분은 음식물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에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

 

만약 속 쓰림 등 위장 장애가 있다면 식후에 복용하되, 오렌지주스처럼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음료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식사 후 시간에 복용해야 하는 영양제의 종류

 

성분과 성질에 따라 알맞은 방법으로 복용해야 하는 비타민C, 오메가3 등의 영양제

〇 종합 비타민

종합 비타민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적당한 비율로 혼합해 제조한 것을 말한다. 비타민을 주성분으로 하는 종합 비타민제라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칼슘과 아연, 마그네슘, 구리 등 미네랄을 포함한 제품이라면 식후에 복용해야 흡수가 잘 된다. 식사 중이나 식후 즉시, 또는 식후 15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〇 비타민C

비타민C는 세포와 장기를 공격하는 유해 산소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와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C는 공복에 먹을 경우 위산 분비가 활발해져 속 쓰림 등 위장 장애가 생길 수 있음으로 식후에 먹어야 한다. 또한 아무리 많은 양을 먹어도 필요한 양만 흡수되기 때문에 작은 용량을 여러 번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오메가3

〇 루테인과 지아잔틴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시각 기능을 개선하고, 황반변성 등 안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루테인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기름이 포함된 음식물과 함께 섭취해야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아침 식사 후에 복용하면 낮 동안 자외선이 황반에 미치는 손상을 줄일 수 있다.

 

 

〇 오메가3

오메가3는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눈 건강과 기억력 향상,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오메가3는 지용성이므로 음식물과 함께 섭취해야 흡수율이 높아진다. 식후 즉시, 또는 식후 15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녁 식사 시간 후에 복용해야 하는 영양제의 종류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단백질의 일종, 콜라겐

〇 콜라겐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그러나 나이 들수록 자연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하지 않으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콜라겐은 아무리 저분자라고 해도 흡수율이 낮다.

 

따라서 콜라겐 합성을 돕는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후 10시 이후부터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므로 저녁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행작가 권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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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팔월 보름,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명절, 추석은 한가위라고도 불리며 가을이 되면 우리를 찾아옵니다. 가족들의 정이 더 깊어지는 한가위에는 집집마다 고기 볶는 냄새, 전 부치는 냄새가 특히나 잠들어있던 식욕을 깨우기 쉬운데요.

 

하지만, 추석에 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기름지거나 고열량·고지방 음식이 많아 조금만 먹어도 체중이 늘기 쉽습니다. 이러한 추석 음식을 더 낮은 칼로리로,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추석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음식의 칼로리와 칼로리 낮추는 법

 

추석에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 송편의 칼로리와 칼로리 낮추는 법

대표적인 추석 음식, 송편

추석하면 빠질 수 없는 송편은 멥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소를 넣고 모양을 만들어 찐 떡으로 주로 소의 종류에 따라 팥 송편, 깨 송편, 잣 송편 등이 있습니다.

 

송편은 개당 50Kcal로 6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의 칼로리인 300Kcal가 됩니다. 이는 송편에 들어간 설탕으로 인해 고칼로리가 되는 것입니다.

 

 

칼로리 낮추는 꿀팁!

이럴 때 반죽에 호박을 넣으면 단맛이 올라가기 때문에 설탕을 줄일 수 있고 그에 따라 칼로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기름이 아닌 오븐에 구우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는 전

자꾸만 손이 가는 추석 음식, 전

전은 기름을 흡수하기 때문에 동태전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보통 150g에 268Kcal 정도의 칼로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전은 높은 칼로리 외에도 기름으로 인해 먹고 난 후에 속이 더부룩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 낮추는 꿀팁!

이럴 때 전을 기름에 굽지 않고 오븐에 굽게 되면 최소 100Kcal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당면과 질감이 같은 곤약을 이용해서 다이어트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잡채

호로록 먹게 되는 추석 음식, 잡채

잡채의 칼로리는 200g을 기준으로 했을 때, 291Kcal 정도입니다. 당면과 고기와 채소 등을 기름에 함께 넣고 볶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아지는데, 잡채의 주재료인 당면을 잘 바꿔서 먹기만 해도 충분한 다이어트 음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칼로리 낮추는 꿀팁!

채소류와 버섯류를 손질해서 익힌 후 양념에 버무리고 당면과 질감이 같은 곤약을 이용한다면 식감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곤약은 거의 칼로리가 없지만, 풍부한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추석 음식의 칼로리

- 그 외 다양한 추석 음식의 칼로리

  기준(g) 칼로리(Kcal)
약과 30 120
토란국 250 483
도미찜 100 126
소고기 산적 200 453
소고기뭇국 150 86
소갈비찜 250 495

 

 

 

 

추석 명절 음식, 낮은 칼로리를 위해 더 건강하게 조리하는 법

나트륨이나 당을 줄일 수 있는 건강한 추석 음식 조리법

떡이나 찜, 전 등 명절 음식은 평소 음식에 비해 칼로리도 높고 나트륨이나 당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석 음식을 조리할 때는 나트륨이나 당 등을 줄일 수 있는 건강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물류

1. 기름에 볶는 것보다 데쳐서 조리합니다.

2. 미리 양념에 무쳐두면 채소가 숨이 죽고 수분이 생겨 간이 싱거워지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무쳐줍니다.

 

 

국류

1. 다시마, 멸치 등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합니다.

2. 덜 짜게 조리하기 위해 조리 중간보다는 상에 올리기 직전에 간을 맞춥니다.

 

 

 

 

과일을 사용하여 당을 줄이고 연육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갈비찜 조리법

또한 갈비찜이나 불고기 등을 조리할 때에는 설탕 대신 파인애플이나 배, 키위와 같은 과일을 사용하여 양념을 하게 되면 당도 줄이고 연육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두부나 햄, 어묵 등도 조리 전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쳐내고 조리를 하면 나트륨 함량을 줄여줍니다.

 

 

 

 

추석 명절 음식, 서로를 위해 더 건강하게 먹는 법

 

추석 명절에도 서로를 위해 더 건강하게 식사를 즐기는 법

명절에 음식을 먹을 때에는 개인 접시를 이용하여 먹을 만큼 적당히 덜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식사를 하고 작은 크기(200ml 이하)의 국그릇을 사용하여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후식으로 즐기기 좋은 딸기, 당근, 블루베리 등

특히 추석에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를 하며 먹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과식을 하기 쉽기 때문에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다면 딸기나 당근, 블루베리 등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채소나 과일을 후식으로 즐기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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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검진에서 왼쪽 눈 안압이 높게 나왔다. 병원에서 녹내장으로 변질할 수 있다고 해서 놀란 마음에 집 주변 안과에서 다시 검사했다.

 

다행히 정상이었지만, 최근에는 중년층 이외에 2030세대에서도 높은 안압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나이에 상관없이 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녹내장을 막기 위해서다.

 

 

 

 

녹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높은 안압

 

시신경 부위가 손상되면서 시각을 잃어가는 녹내장

녹내장은 시신경 시작 부위가 손상돼 시각을 잃어가는 병을 뜻한다. 질환이 중해지면 눈동자가 뿌옇게 변하고 녹색을 띠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녹내장은 최근 10년간 환자 수가 많이 증가한 안질환이다. 2009년 40.1만 명에서 2019년 97.9만 명으로 연평균 9.3%씩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녹내장의 주요 원인은 높은 안압이다.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안압이 높아지는 이유와 일상 속에서 영향을 받는 습관

 

담배와 술, 커피,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 등에 영향을 받는 안압

다만 안압이 오르는 원인은 지금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의료계에선 다음과 같은 것들이 안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비만이나 당뇨,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경우다. 또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흡연뿐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오래 해도 안압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술과 카페인 등도 안압에 나쁘다고 한다.

 

 

 

 

녹내장으로 번질 수 있는 높은 안압의 무서움

정상 안압 기준은 15~25 mmhg다. 이보다 높은 수치의 안압을 기록하게 되면 눈이 뿌옇게 보이거나 뻑뻑하고, 쉽게 피로해지며 충혈되는 빈도도 잦아진다. 두통이 생길 수도 있다.

 

높은 안압이 무서운 것은 녹내장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녹내장이 심해지면 자칫 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치료가 필요하다.

 

 

 

 

녹내장 예방을 위한 안압을 낮추는 생활습관

 

안압을 낮추기 위한 예방법, 수면 자세 바꾸기

녹내장을 막기 위해선 우선 안압을 낮춰야 한다. 수면 자세를 바꾸는 것이 첫 번째다. 똑바로 위를 보고 자면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오른쪽, 왼쪽으로 눕거나 엎드려 잘 경우 안압이 상승할 수 있다.

 

카페인도 피해야 한다. 커피 등을 마시면 혈관이 팽창해 안압을 올릴 수 있다.

 

 

 

 

안압을 낮추기 위해 중요한 식단 관리

식단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을 앓고 있다면 체내 인슐린 생산량이 많아진다. 인슐린과 안압은 연관 관계가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설탕과 빵을 포함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자주 운동을 해서 인슐린 수치를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

 

 

 

 

안압에 좋은 전복과 블루베리, 견과류 등

오메가3 지방산도 건강한 망막 기능을 유지해 주고, 안압이 높아지는 것을 예방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자기기 사용 시 눈의 피로가 증가할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보지 말고 고개를 숙인 자세로 장시간 기기를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안압에는 전복과 블루베리, 견과류나 브로콜리, 해조류 등이 좋다고 한다.

 

 

국민일보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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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코로나19 환자가 더 늘어날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9월 13일(월)~9월 26일(일)까지 2주간 시행되는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그 내용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방역 친화적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추석을 맞아 꼭 고향에 방문해야 한다면 거리두기를 지켜주세요.

 

1. 고향 방문

예방접종 완료 또는 진단 검사 후 최소인원(소규모) 고향 방문 권고

※고령의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 방문 자제를 강력히 권고

 

<출발 전>

-예방접종 및 진단 검사 실시

-코로나19 이상 증상(발열, 후각·미각 상실, 근육통 등) 있을 시 방문 취소·연기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이동 중>

-가급적 개인 차량 이용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음식 섭취 자제

-휴게소 체류 시간 최소화

-밀집 장소 출입 자제

 

<고향>

-제례 참석인원 최소화

-짧게 머무르기

-어르신 등 만날 땐 반드시 마스크 착용

-개인 방역 철저(손 씻기, 1일 3회 이상 실내 환기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귀가 후>

-일정 기간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집에 머무르며 건강상태 관찰

-일상 복귀 전 PCR 검사받기

 

2. 차례 지내기

비대면 안부 전하기, 온라인 차례 권고,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가정 내 차례 지내기 요청

 

3. 가족 모임

추석 연휴 4단계 지역 가정 내 가족 모임은 3단계 사적 모임 기준 적용, 예방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인까지 모임 허용(1차 접종자, 미접종자는 4인까지 허용)

 

<적용 기간>

추석 연휴 포함 9월 17일(금) ~ 9월 23일(목) 1주간 적용

 

<적용 범위>

가정 내 모임만 허용(4단계 지역 다중이용시설은 적용 X)

 

 

 

추석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은

4단계 지역이더라도 가정 내 모임은 3단계 사적 모임 기준을 적용하는데요.

예방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최대 8인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단, 다중이용시설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 잊지 마세요!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9월 8일 00시 기준)

출처 : 코로나19 홈페이지(ncov.mohw.go.kr)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한 방역조치 강화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추석에는 기차의 창 측 좌석만 판매하는 등의 추석 거리두기 대책이 적용됩니다.

 

 

 

 

 

4. 교통

-철도 승차권 창 측 좌석만 판매, 추가 판매 X, 비대면 예매 진행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징수, 혼잡도 방지를 위한 교통량 분산 추진

※우회도로 교통 정보 등 실시간 제공(국가교통정보 앱 및 홈페이지, www.its.go.kr)

-휴게소 실내 취식 금지, 열화상 카메라·혼잡 안내 통해 이용자 밀집 방지

 

5. 성묘

-가급적 자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 지원(복지부, 산림청)

-실내 봉안시설은 방문객 1일 총량제·사전예약제로 운영, 제례시설·휴게실 폐쇄

-벌초는 가급적 벌초 대행 서비스(산림조합, 농협) 이용 권고, 벌초 시 2m 거리두기, 혼잡시간 피하기, 참석인원·체류 시간 최소화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https://sky.15774129.go.kr/intro.do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sky.15774129.go.kr

 

 

 

 

 

 

 

6. 전통시장

-방역 소독 강화, 특별 방역점검 실시, 온라인 특별판매전 개최(350개 시장)

 

7. 백화점, 마트

비대면 판매 촉진, 집객 행사 및 시음·시식 금지, 준대규모 점포(SSM) 출입자 명부 관리 권고

 

8. 문화예술시설

<국공립 시설, 박물관>

사전예약제와 유료(왕릉 등 일부) 운영, 이용 인원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공연장, 영화관>

온라인 사전 예매 권장, 음식물 반입·섭취 금지, 방역수칙 준수

 

9. 요양병원·시설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추석 연휴 기간(9월 13일(월)~9월 26일(일) 2주간) 방문 면회 허용, 사전예약제 시행

-입원환자,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 접촉 면회 허용, 그 외의 경우 비접촉 면회 가능

-종사자 주기적인 PCR 검사 실시, 매일 방역수칙 준수 여부 유선확인, 긴급현장대응팀 운영

 

 

추석 용품은 되도록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을 이용해주세요.

또 요양병원·시설 면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응 체계 유지

 

10.대국민 상담 및 현장 방역 강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및 방역 대응 비상 조직·인력 운영, 24시간 대국민 상담 안내

-비상 방역대응, 필수인력 순환근무, 의심환자·접촉자 관리 등 현장 방역 강화

 

 

 

 

 

11. 진료체계 정상 유지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등 진료체계 정상 유지

※운영시간, 위치 등 정보는 코로나19 홈페이지(ncov.mohw.go.kr) 및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등을 통해 안내

 

-귀향 시 진단검사 활성화 위해 교통 요충지 중심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운영

-코로나19 치료병원·생활치료센터 상시 운영,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안내 서비스(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 제공

 

 

추석 연휴 동안

 

1. 추석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관련 상담할 게 있으시다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전화 주세요.

2.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한 정보는

코로나19 홈페이지(ncov.mohw.go.kr) 또는

(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알아봤는데요.

꼼꼼히 읽어보고 꼭 실천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추석 특별방역대책, 나와 가족, 모두를 위한 약속입니다.

 

 

자료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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