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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

가을 모기 퇴치법과 주의사항 : 모기향, 전기 모기채 등 모기를 잡기 위한 전쟁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시작됐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이 오는 절기이다. 흔히 처서를 두고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말을 한다. 불청객이었던 모기도 선선한 가을바람에 물러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옛말이 됐다. 가을에 더 극성인 모기에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 최근에는 가을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윙윙거리는 가을 모기 소리에 잠을 깨기 일쑤다. 실제로 서울시 모기개체수 모니터링에 따르면 9월 첫 주 모기 개체 수는 전월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올해 여름 특히 폭염이 지속되면서 모기 개체 수는 다소 줄었지만, 가을로 접어들면서 늦은 ‘가을장마’와 ‘지각 태풍’ 영향으로 물웅덩이가 생기는 조건이 만들어졌고, 모기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됐기 때문.. 더보기
노로바이러스의 증상과 예방 생활 습관, 가을 식중독? 조심하세요! 식중독 위험은 여름철에만 큰 것이 아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선선한 가을부터 기승을 부려 겨울철에 크게 늘어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코로나19 거리 두기로 인해 바이러스성 위장관 질환이 많이 줄어들었다곤 하지만, 학교 대면 수업 재개 및 모임 인원이 늘어나는 등 감염 위협은 여전히 신경 쓰인다. 가을 식중독의 주범이라 불리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자. 집단 발생이 많은 바이러스성 감염,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란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이다. 연중 내내 발생하지만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노로바이러스는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전 .. 더보기
코로나19 정부지원제도 : 상생국민지원금,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생활지원비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의 고통을 경감하고자 각종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어떤 지원 제도들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 지원대상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 - 2021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액보다 낮은 경우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특례적용 신청 및 지원기간 온라인 : 2021. 09. 06 ~ 2021. 10. 29. 오프라인 : 2021. 09. 13 ~ 2021. 10. 29. 이의신청 : 2021. 09. 06 ~ 2021. 11. 12. *첫 주 요일제: 출생년도 끝자리 1,6(월) 2,7(화) 3,8(수) 4,9(목) 5.. 더보기
가을 제철 전어의 효능,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맛 가을이다. 필자는 가을 하면 떠오르는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로 전어를 꼽고 싶다. 가을 전어 이름부터 친근하지 않은가? 가을 전어의 효능과 맛 좋은 요리법 등을 알아보자. 가을 제철 전어의 효능, 풍부한 영양소가 가득! 전어가 마냥 유행처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것만은 아닌 듯싶다. 가을을 맞이한 피로한 이들에게는 전어만 한 것이 없을 것이다. 가을 전어에는 비타민 B1, 비타민2가 풍부해 어떤 음식보다 피로 회복에 좋다. 그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는 줄이고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도 좋을 만큼 혈관을 깨끗하게 해 가을 건강에 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혹시 전어에 가시가 많다고 불평한 적이 있던가. 가시에는 풍부한 칼슘으로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아이들의 성장에도 큰 효자이다. 그 외에도 전어에 .. 더보기
자전거 라이딩으로 얻을 수 있는 운동 효과와 주의 사항 : 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다치지 마세요! 화창한 하늘, 선선한 바람… 가을엔 자전거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 코로나로 실내 운동이 어려워지면서 실외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자전거의 운동 효과와 부상 등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본다. 다양한 운동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의 운동 효과는 ▲칼로리 소모로 인한 지방 및 체중 감소 ▲심폐지구력 강화 ▲관절 및 근육 강화 ▲뼈의 강화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등 다양하다. 자전거 운동은 특히 하체 근력을 발달시킨다. 페달을 돌리는 하체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 이완되기 때문에 근섬유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증가해 근육의 굵기가 굵어져 글리코겐 등 많은 에너지원을 저장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자전거는 당뇨병이나 비만 같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으로도 적합하다. 자전거 타.. 더보기
일상 속 치아 관리법, 코로나19 시대에도 치아 건강 챙기세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외출을 삼가는 것은 동서를 막론하고 ‘뉴 노멀’ 일상이 됐다. 지금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나중으로 미루는 경우가 늘었는데 미국에선 그중 하나가 치과 방문이라고 한다. 당장 치료해야 할 정도로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참고 넘어간다는 얘기다. 이는 한국도 다르지 않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병원 방문을 꺼리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스케일링, 잇몸 치료 등을 미루는 사례가 있다. 그러나 불편함을 방치하다가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는 게 문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치아 건강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선 코로나19 유행 이후 치아 상태가 나빠진 사람들이 많았다. 가족이나 지인의 코로나19 감염·투병·사망, 정부의 봉쇄령, 재택근무, 외출이 불가능한 상황 등 코로나.. 더보기
가을철 과일, 사과와 배의 공통점과 차이점 비교 분석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직접 사거나 선물 받은 과일 중 가장 흔한 것이 사과나 배일 것이다. 사과와 배는 가을 과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이다. 마트의 식품 판매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가을철 ‘과일의 왕’ 자리를 놓고 둘은 늘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가을철 과일 중 양대산맥, 사과와 배의 오랜 역사 우리 사람과의 인연이 오래되기로 치면 사과다. 신석기시대의 화석에도 사과가 새겨져 있다. 인류는 5000년 전부터 사과를 재배·저장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사과는 구약성서에도 등장한다. 아담이 사과를 먹지 말라는 신의 노여움을 듣고 놀라 목구멍에 걸렸다. 이것이 ‘아담의 애플’(남성의 목 중간쯤에 연골이 조금 돌출된 부위)이다. 배는 3,000년 전 재배되기 시작했다. 고대 그리스에서 인기가 .. 더보기
[10월 페이스북 이벤트] 팔로우+친구 추가하고 경품 받으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우 +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하고 경품을 받으세요!​ ​ 총 30분을 추첨해 #교촌치킨 허니콤보 퐁듀치즈볼 세트(10명)와 #스타벅스 간편한 한 끼 세트(20명)를 드립니다!​ ​ ■참여 기간​ 10월 13일(수) ~ 10월 20일(수)​ ​ ■참여 방법​ 1. 국민건강보험공단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하고 팔로우한 사진을 캡처한다.​ ​ 2. 국민건강보험공단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추가한 사진을 캡처한다.​ ​ 3.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캡처 한 사진 2장과 함께 친구를 소환하면 이벤트 응모 완료!​ ​ ※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고, 공유한 화면을 캡처 해 댓글로 남기면 당첨확률 UP!​ ​ ■당첨자 발표​ 10월 22일(금)​ 국민건강보험공단 페이스.. 더보기
환절기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법 : 제멋대로인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한낮에는 한여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하지만, 아침이나 저녁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가 돌아올 때쯤이면 주위에서는 “감기 조심하세요~”, “겉옷 챙겨 다니세요~”라는 안부 인사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여름에는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다가도 가을이 시작되는 9, 10월이면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유독 많아지는데요, 과연 이러한 환절기 속에서 우리 건강은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감기, 환절기에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환절기에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 감기는 상기도 감염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환절기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낮아져서 기관지가 싫어하는 속성으로 변하게 되는데, 우리 몸의 면역력이 .. 더보기
정신 건강 위기 도움법 : 우울·불안 등에 처한 지인, 이렇게 도와주세요! 2020 도쿄 올림픽이 약 20일의 여정을 마치고 8월 초 끝났다. 여느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선수들이 땀과 눈물로 빚어낸 값진 기록이 쏟아졌고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했다. 그런데 이번 올림픽에선 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향이 나타났다.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것이다. ​ 정신 건강 위기, 슬럼프에 빠진 운동 선수들의 이야기 이 사안을 가장 먼저 공론화한 주인공은 여자 기계체조의 최강자 시몬 바일스(미국)였다. 바일스는 이번 대회 첫 경기였던 단체전을 시작으로 개인종합, 도마, 이단평행봉, 마루운동까지 총 5개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다. 바일스는 올림픽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슬럼프의 일종인 ‘트위스티(체조선수가 공중회전 동작을 할 때 자신의 몸을 제어하지 못하는 현상)’에 빠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