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은 우리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재료 중 하나다. 그러나 비만과 당뇨 등 만성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세계 각국 정부는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설탕 섭취를 제한하거나 건강한 단맛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설탕은 익숙한 백설탕을 비롯해 황설탕, 흑설탕, 그리고 최근 인기를 모는 있는 흑당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설탕의 다양한 종류와 건강하게 단맛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흔히 흑설탕에는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어 백설탕보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함유량은 매우 적어 큰 차이가 없다.

 

탄수화물 100%의 ‘정제당’인 백설탕·황설탕·흑설탕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의 당액 또는 원당을 정제해서 만든 천연 감미료다.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즙액을 짜낸 후 당밀을 분리하면 원당이 된다. 활성탄(숯)을 사용해 원당의 불순물을 제거(정제)하고 건조를 거치면 결정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백설탕이다. 활성탄이 원당의 불순물을 제거할 때 색소도 함께 제거돼 흰색 결정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백설탕을 계속 가열해서 농축시키고 결정을 만드는 공정을 반복하면 흰색 결정이 황색으로 변하면서 황설탕이 만들어진다. 제조 과정에서 가해진 열로 인해 백설탕과 비교해 풍미와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흑설탕은 백설탕 또는 황설탕에 캐러멜과 당밀을 첨가한 후 가열해 만든다. 당밀에 칼슘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어 백설탕보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실제 함유량이 매우 적어서 큰 차이는 없다.

 

백설탕과 황설탕, 흑설탕 중에서 가장 건강에 해로운 설탕은 무엇일까? 흔히 백설탕을 떠올리기 쉽지만 세 종류 모두 탄수화물 100%의 정제당으로 영양이나 칼로리 면에서 별 차이가 없다. 당도는 백설탕이 가장 높고, 황설탕과 흑설탕 순이다.

 

 

 

설탕은 케이크를 만들 때 제품을 부드럽게 하고 수분을 유지 시키는 등 단맛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한다.

 

설탕의 다양한 기능

 

설탕은 단맛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한다. 케이크나 과자를 만들 때 설탕을 넣으면 제품이 부드러워지고 수분이 유지되며 풍미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젤리나 잼을 만들 때는 탈수제 역할을 해 과일즙이 응고되는 것을 돕는다. 또한, 미생물의 성장 번식을 억제해 식품의 보존 기간을 연장하는 역할도 한다.

 

백설탕은 입자가 작고 순도가 높아 뒷맛이 없고 색을 변화시키지도 않는다. 재료 본연의 맛과 색을 살려야 하는 음식에 주로 사용한다. 황설탕은 독특한 향과 풍미가 살아있어 제과·제빵에 많이 사용한다. 흑설탕은 당도가 낮고 색이 진해 수정과나 약식, 호두 파이처럼 적당히 달면서 색을 진하게 내야 하는 음식에 사용한다.

 

설탕은 식품위생법상 유통기한 표기를 생략할 수 있는 식품 중 하나다. 정제당은 수분 활성도가 극히 낮아 미생물이 번식할 가능성이 적고 변질과 부패의 위험도 없다. 간혹 오랫동안 보관할 경우 설탕 결정끼리 붙어 굳거나 노랗게 변색하기도 하는데, 이는 원재료의 아미노산과 당이 만나 생기는 반응으로 성분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제조 공정에서 시럽이 첨가된 흑설탕의 경우에는 유통기한을 3년 정도로 보는 것이 적당하다.

 

 

 

 

비정제당인 흑당은 정제당에 비교해 건강한 단맛으로 불리지만,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은 것은 같다.

 

‘비정제당’인 흑당은 건강한 설탕일까?

 

흑설탕이 정제당에 캐러멜과 당밀을 첨가해 색을 낸 것이라면, 흑당은 당밀을 분리하는 정제 과정 없이 사탕수수나 사탕무의 즙액을 그대로 가열해서 만든다. 사탕수수 당밀에는 무기질과 식이섬유, 폴리코사놀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정제당인 황설탕이나 흑설탕과 비교해 ‘건강한 단맛’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그러나 비정제당은 정제당에 비해 불순물이 많고 단맛이 덜하다. 정제당보다 가격도 비싸고, 수분이 함유돼 있어 유통기한도 1년 정도로 짧은 편이다. 영양성분도 정제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더 높을 뿐, 다른 음식과 비교하면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정제당이든 비정제당이든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하는 고당도 음식임은 마찬가지다.

 

 

여행작가 권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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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질수록 탈모 고민을 털어놓는 이들이 유독 많아진다. 건조한 날씨 탓이다.

 

하지만 탈모와 두피 건강 적신호의 이유가 날씨뿐만은 아닐 터. 이맘때 더욱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모발과 두피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날씨나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는 모발과 두피 건강

 

날씨가 추워지면 예민하게 변화가 나타나는 두피

날씨가 추워지면 머리에서 예민하게 변화가 나타난다. 머리카락은 예전보다 부스스해지고 전에 없던 비듬이 보이기도 한다. 바로 건조한 대기 때문이다.

 

얼굴 피부에 비해 소홀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두피는 어떤 피부보다 민감하다. 아주 얇고 섬세한 데다 방어 기능도 약한 탓. 따라서 날씨나 외부 환경에 따라 건강 상태가 나빠지기도 좋아지기도 한다.

 

 

 

 

건조해진 두피를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습관

문제는 건조해진 두피를 방치할 경우 가려움증, 붉은 염증, 통증을 동반한 뾰루지를 비롯해 만성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두피 전용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고,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극이 될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제를 과하게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 건조한 날씨와 자외선

 

건조한 날씨와 습도, 자외선의 영향을 받는 탈모

누구나 머리카락이 빠진다. 하루에 약 20~50개 정도, 빠졌다가 다시 자라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대기가 건조한 계절에는 두피도 건조해져 그 수가 약 50~100개로 늘어난다.

 

갑자기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진다고 탈모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는 뜻이다. 다만, 정확히 숫자를 셀 수는 없겠지만 빠지는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이라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가을철에 탈모가 늘어나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던 습도와 관계가 있다. 건조한 날씨 탓에 두피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모공이 막혀 탈모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자외선이 강하고 뜨거운 여름을 지나면서 모발과 두피가 약해져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탈모 예방을 위한 모발과 두피 건강을 지키는 방법

 

저녁에 머리를 감고, 가급적 차가운 바람으로 말릴 것

예방 혹은 개선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저녁에 머리를 감아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유분과 먼지를 깨끗이 제거하기를 권장한다. 다만, 머리를 너무 자주 감거나 세정력이 지나치게 높은 샴푸를 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피지까지 제거해 두피와 머리카락을 오히려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같은 이유로 머리는 가급적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한데, 일찍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경우 스트레스 지수를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세포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

 

 

CHECK! 두피 건강 자가 진단 테스트!

 두피에 통증이 있고, 울긋불긋하다.

 전에 없던 비듬이 생겼다.

 두피가 부드럽지 않고 딱딱하다.

 두피에 뾰루지가 자주 나고 가렵다.

 머리에 열감이 느껴진다.

 최근 피부와 손톱, 발톱이 거칠어졌다.

 

 

프리랜서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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