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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한파~~, 몸을 덥히는 스트레칭법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면 몸의 신진대사와 면역력이 다소 떨어지게 된다. 근육과 인대는 경직되고 운동능력이 저하되는데, 이럴 때 좌·우·상·하 근육을 고르게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몸통(위, 앞, 좌, 우) 늘리기 반듯한 자세로 서서 좌, 우로 팔을 뻗어 몸통 스트레칭을 한다. 다음에는 손을 위로 뻗고 앞으로 뻗어 길게 스트레칭한다. 이 자세를 10초 이상 유지한다 어깨 눌러주기 엉덩이는 발뒤꿈치에 닿게 내리고 양손은 머리 위로 기지개하듯 쭉 뻗고 허벅지와 배에 힘을 주어 무릎과 허리를 바닥에 누른다. 3초 이상 자세를 유지한다. 무릎 구부려 몸통 비틀기 상체는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오른손으로 왼쪽 다리를 구부려 오른쪽으로 돌리고 시선은 돌리는 방향 반대쪽 손끝을 바라보며 몸쪽 근육을 스트레칭한다. .. 더보기
가장 행복한 고도.. '평창'으로 놀러오세요~~ 이 세상에서 가장 맑고 고운 소리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아이들의 웃음소리일 게다. 웃음소리 가득한 흰 눈밭과 말하는 앵무새 그리고 이효석의 발자취를 따라 문학적 향취에 빠져보자. 인간과 동식물의 생육에 가장 적합한 700미터 고지에 자리한 행복한 곳. 아이들과 함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으로 떠나는 길은 즐겁기만 하다. ("Happy 700" 은 평창군의 브랜드아이디로 '해발고도 700m 지점이 사람이 살기 가장 좋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가산 이효석의 흔적을 따라 겨울에 찾은 소설 의 배경 봉평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 중에서. 겨울에 찾은 메밀밭은 소금을 뿌린 것 같은 메밀꽃은 없었다. 다만, 온 .. 더보기
'한국식 때밀이', 피부에 해(害)가 되는 이유... 우리의 피부는 몇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는 표피와 진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표피의 가장 바깥쪽에는 각질층이라고 부르는 층이 존재합니다. 이 각질층은 세포핵이 사라진, 즉 죽은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때’라고 부르는 것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의 탈락한 세포들과 피부의 분비물, 그리고 먼지들이 합쳐 있는 것입니다. 때를 이루는 분비물들은 땀과 피부에서 나오는 기름과 같은 것들입니다. 때를 벗겨 내면 각질층 밑의 모세혈관이 풍부한 피부가 드러나게 됨으로써, 혈색이 좋고 깨끗해 보일 수 있습니다만, 피부가 정상적인 상태에서 손상을 입은 상태가 되어서 외부의 세균이나 나쁜 물질, 또 습도로부터의 방어벽이 해제된 피부가 되는 것입니다. 때(각질)와 붙어 있는 각질층,.. 더보기
[스타인터뷰] 효도 잘할 것 같은 가수 '장윤정' 23살. 아이돌 스타의 나이로 트로트를 부른 소녀 가수 장윤정. 어느덧 그가 서른 넘은 어른이 되었다. 트로트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시대를 열었던 장윤정.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를 부르는 몇 안 되는 가수다. ‘효도’ 잘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때론 ‘저축왕’으 로 불리었지만 무엇보다 가수로서 ‘끼’를 발산하며 묵묵히 가수의 길을 걸어왔다. ‘행사의 여왕’ 이라는 수식어가 싫었지만 행사를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전국의 팬을 만나며 그것이 장윤정의 힘이 되었고, 10여 년의 꾸준한 ‘저축왕’은 이제 남을 도울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달렸던 해맑은 소녀 가난했었기에 우리 집 갖는 것이 간절했던 소녀는 남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았다. 그럴 여유가 없었고 뚜.. 더보기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Pay it Forward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한 중학교. 새로 오셨다는 사회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과제를 내주었다. 그것은 바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라(Think of an idea to change our world ? and put it into action)’였다. 과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기나 할까? 있다면 과연 무엇일까? 영화 이 내용은 소설 를 영화화한 의 내용이다. 얼굴에 약한 화상을 입은 사회 선생님은 중학교 1학년 첫 수업시간에 1년 동안 고민해 보고 실천하라면서 이런 숙제를 내주었다. 물론 선생님의 의도는 아이들이 ‘사회’를 보는 안목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영화의 주인공인 트레버는 이 과제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을 시작했다. 과.. 더보기
신경에 숨은 수두, '대상포진' 후유증을 조심하라! 대상포진은 전염성 질환이다. 왜냐하면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가 수두의 초기에 후근 신경절(dorsal root ganglion)로 이동해서 잠복해 있다가 재활성에 의해 발병하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전염된 환자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대상포진, 딱지질 때까지 전염 조심하라 전염력은 수두에 비해서 1/3 정도밖에 되지 않을 만큼 낮은 편이나 면역이 억제된 환자나 노인은 대상포진에 걸릴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20~100배 정도 더 높기 때문에 대상포진 환자와 격리가 필요하다. 병원에서는 수두나 대상포진 환자들은 피부 병변이 딱지가 될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 공기로 전염되거나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면역억제환자, 신생아와 .. 더보기
나만의 개성표현 '네일아트'와 겨울철 손관리법 요즘엔 내가 대세.... '네일아트' 10여 년 전만 해도 그저 낯설고 신기하게만 들렸던 네일아트라는 용어는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네일아트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때에는, 네일아트는 연예인 등 특수한 사람들만 따로 비용을 들여 치장하는 것으로 다소 사치스럽게 여겨졌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점점 네일아트가 인기를 얻어 대중적으로 보편화되면서, 요즘에는 젊은 여성들 중 상당수가 주기적으로 네일샵을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번화한 거리에 나가면 네일아트 전문샵을 기존의 헤어샵 만큼이나 빈번하게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주 고객의 연령층이 기존의 20~30대에서 아래로는 초등학생까지, 위로는 50~60대까지도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 남성들이 네일샵에 앉아 손관리를 받고.. 더보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건망증 예방법' 자꾸만 깜빡깜빡하는 건망증, 뇌에 집중력이 떨어지면 건망증에 노출되기 쉽다. 이런 건망증을 줄이려면 뇌에 적절한 자극을 줘야 한다. 건망증 줄이는 생활습관 무엇이 있을까? 과음은 NO! 소량음주는 OK!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하루 한두 잔의 와인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뇌에는 NMDA라는 기억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는데, 이것이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해 활성화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과음은 새로운 뇌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고 성숙한 뇌세포를 파괴해 기억력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음은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피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으로 뇌에 자극 주기 뇌에 적절한 자극을 주는 데에는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 된다. 운동을 하게 되면 혈액.. 더보기
나는 '건망증' 일까?, '치매'일까? 일시적으로 기억나지 않아, 건망증 건망증(健忘症)이라는 말은 가끔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상태로 가벼운 기억 상실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심한 기억 상실은 건망증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건망증은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들을 기억해야 하는데 기억 용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치매는 어떤 기억을 영원히 상실하는 뇌 질환이지만, 건망증은 일시적으로 잊어버리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다. 치매는 증상이 천천히 악화되는 반면, 건망증은 기억을 잊는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회복된다. 건망증은 우울증이나 불안 신경증, 불면증,폐경 후 증후군 등의 질환을 가진 중년 이후의 주부(주부건망증)나, 기억할 일이 많고 걱정거리가 많은 중년 남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특히 술, 담배를 많이 할수록 더 자주 나타.. 더보기
‘통증’을 보듬는 권상우와 정려원의 사랑 “저는 거식증에 걸리지 않았어요.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일 뿐이에요.” 배우 정려원 씨가 음식을 거부하는 병인 거식증에 걸렸다는 구설에 휘말리자, 이렇게 해명한 적이 있다. 정 씨는 병에 걸렸다 는 루머가 황당한 것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통증의 여배우 '정려원' 정 씨는 요즘 코믹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재벌 회장의 외손녀 여치 역을 맡아서 열연하고 있다. 극중 여치는 외할아버지의 ‘빽’을 믿고 설치는 철부지 캐릭터로 주변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극의 흐름을 보면 여치가 변신을 함으로써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까지는 속물근성을 드러내는 된장녀일 뿐이다. 극중 여치의 언행은 눈에 거슬리지만,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