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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이룬 것보다 이룰 꿈이 더 많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평범한 소녀는 엄마 손을 잡고 발레 교습소를 찾았다. 여느 소녀들과 다르지 않게 발레를 배웠다. 발레를 배우다가 접한 것이 바로 리듬체조다. 처음 배운 리듬체조는 생소하고 어색했다. 그러나 리듬체조는 점차 소녀에게 운명처럼 다가왔다. 마침내 소녀는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선수로 성장했다. 이룬 것 보다 이룰 것이 더 많은 열일곱 살, 손연재 선수다. 열일곱 살, 아직 소녀인 손연재는 훅 불면 날아갈 것 같은 가냘픈 체구, 생글생글 웃는 얼굴을 가졌다. 그러나 이 소녀의 강단 만큼은 결코 가냘프지 않다. 주니어 시절을 마치고 시니어 무대 데뷔를 앞두고 손연재는 성장통을 겪어야 했다고.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주니어 때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까’ 등의 불안과 걱정이 끊이지 않았다. 일단.. 더보기
구리지만 외면말자!! 변(便)으로 보는 내몸 건강 대변으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입에서 항문까지의 길이는 약 9m, 1박 2일 동안 이 길이를 통과해 나오는 대변은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말해주는 증거물이라 할 수있다. 참고로 건강한 변은 굵기가 2㎝, 길이가 12~15㎝의 황금색이다. 일주일에 세 번미만으로 배변한다? 일주일에 3번 미만으로 화장실을 간다면 변비라고 한다. 변비가 계속되면 혈압이 오르고,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생기며,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는 등 피부색도 나빠진다. 반대로 하루에 화장실을 네 번 이상 가는 것은 설사다. 그렇다면 정상적인 배변량은 얼마일까? 건강한 사람의 배변량은 하루에 200g(한 컵분량)이다. 배변량은 식이섬유 섭취량과 비례한다. 채식을 적게 하고 육류 위주의 식사를 할 경우 섬유질 부족으로 배변량이 적어진다. 갑자.. 더보기
이유없는 설사와 변비 그리고 복통? .... '과민성 장증후군' 과민성 장증후군은 기질적인 원인 없이 복통 혹은 복부 불쾌감과 배변습관의 변화 등의 증상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대표 적인 기능성 질환이다. 서구에서 매우 흔한 질환으로 전체 인구의 7~10%에서 과민성 장증후군 진단에 합당한 증상을 갖고 있고, 국내는 명확한 유병률 조사는 없으나 최근 보고에 의하면 8~9.6%로 서구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설사와 변비가 이유 없이 반복된다면 과민성 장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환 질환은 아니지만 반복되는 증상으로 인하여 삶의 질은 크게 떨어진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또는 복부 불편감이다. 복통은 대부분 하복부에 나타나거나 명치에 나타나기도 한다. 경련이 일어나는 것 같은 통증을 호소하거나 되풀이되는 통증, 묵직한 통증, 가스로 팽만하는 듯한 통증 .. 더보기
새해에는 '내장지방' 쫙~ 빼시고, 가볍고 건강하게 사세요^^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다. 누구나 새해에는 이루고 싶은 소망과 다짐 하나쯤은 꼽게 된다. 개인마다 바라는 소망과 다짐이 천차만별이겠지만, 몸을 짖누르고 있는 이 지긋지긋한 뱃살과의 전쟁을 결심한 이들이 상당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는 내장지방은 성인병과도 관계가 깊어 건강에 상당한 위험요소가 된다고 하는데, 올해에는 요놈의 웬수같은 뱃살을 줄여 이른바 '몸짱'이 되어보면 어떨까. 허리나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 복부비만은 성인병을 부르는 건강에 적신호다. 손쉽게 허리둘레를 재어 보면 복부비만 여부를 알 수 있는데, 몸무게가 표준이더라도 허리둘레가 남성의 경우 90cm(36인치) 이상, 여성의 경우80cm(32인치) 이상이거나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가 남성의 경우 1.0 이상, 여.. 더보기
작은 고추가 맵다 더보기
2012년2월1일부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고시가격을 꼭 확인하세요! [건강인 홈페이지(http://hi.nhic.or.kr) 건강자료실 → 장애인도움정보 → 보장구업소및 품목안내]에서도 확인가능 ※ 링크 화면이동후 페이지를 내리시면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공단홈페이지(www.nhic.or.kr) 사이버민원센터 → 건강보험안내 → 보험급여 → 장애인보장구급여비] 에서도 확인가능 [##__##]  더보기
스트레스가 낳은 질병, 원형탈모 "어머 고객님, 여기 원형탈모 있으시네요. 알고 계셨어요? 머리 깎으러 간 미용실에서 들은 이 충격적인 한 마디에 사건은 시작되었다. 거울을 통해 바라본 내 머리에는 500원짜리 동전만한 자리가 휑하니 빠져있었다. 아니 요새 정수리 쪽 머리 숱이 좀 없어지는 것 같단 얘긴 들었지만, 어릴 때부터 머리 숱 많단 얘길 엄청 들어왔고, 이만하면 동안에 흰머리도 지금까지 열 개 뽑을까말까하게 젊게 사는 나에게 원형탈모라니...그러고 보니 요새 스트레스 받는 일도 생기긴 했다. 그래도 탈모라니... 머리속에는 계속 탈모....탈모....라는 단어가 돌아다닌 채 패닉상태로 집으로 와서 와이프에게 보여줬다. 의외로 담담한 와이프와 함께, 이런저런 검사를 해보고 여러 민간요법에 들어갔다. 당장 흑미와 서리태를 넣어 .. 더보기
유방암 위협을 이기는 ‘애정만만세’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의 ‘애정만만세’를 새해에도 볼 수 있을듯 싶다. 당초 50회로 연내 종영할 예정이었으나, 방송국 측이 57회로 연장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배우 천호진과 '애정만만세' 이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인 의사 강형도 역을 맡은 천호진을 볼 때마다 그의 아버지 천규덕을 떠올리게 된다. 천규덕은 1970년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프로레슬러로써 ‘당수의 명인’이라고 불렸다. 10여 년 전에 천규덕을 만났을 때, 그는 “제 아들이 배우인데 좋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성한 아들에 대해 부탁의 말을 하는 거구의 노인에게서 부정의 애틋함을 느낄 수 있었다. 천호진이 목공에 뛰어난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그의 아버지가 당수의 명인이라는 것을 떠올리면서 손재주.. 더보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심장돌연사', 젊다고 안심할 수 없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급사했다. 심근경색증에 이은 심장 쇼크란다. 김정일의 죽음은 돌연사에 해당한다. 예기치 않은 급작스런 사망의 형태다. 이런 돌연사의 경우 대부분, 드러났던 아니건 심장에 문제를 갖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도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얘기는 몇 년 전부터 나왔다. 그 후유증으로 2008년에는 뇌경색을 겪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심장 문제로 인한 돌연사가 갈수록 젊은 나이에 발생하고 있다. 심장돌연사의 원인 심근경색증, 젊은 환자도 늘고 있다... 몇 년 전 인기 가수 ‘거북이’ 임성훈(당시 38세)가 집에서 돌연사한 상태로 발견돼 세간을 놀라게 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의 사인도 급성심근경색이었다. 임씨는 한때 몸무게가 110㎏을 넘는 비만이었고, 3년 전에도 심근경색증으로 치료를 받은.. 더보기
건강한 노년을 위해... 이제 '헬스테크!' 중년을 넘어 장년으로 넘어가면 다들 건강을 위해 많은 결심을 한다. 그동안 젊다는 생각에 몸을 혹사한 것에 대한 반성 일까. 담배를 끊기도 하고, 절주를 하며, 규칙적으로 운동하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그러나 그런 단발성 건강 결심도 좋지만, 이제는 건강관리를 좀 더 전략적이고 치밀하게 세울 필요가 있다. 오래된 건물도 낡으면 리모델링을 하듯 우리 몸도 그쯤 되면 리셋이 필요한 시기다. 더욱이 평균 수명 90세를 앞둔 시대에는 전략적인 내 몸 사용 관리법이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은 재산과 자산 관리는 매우 계획적이고 분석적으로 한다. 단기적으로 자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정년 후 노후생활까지 대비해 자산 운용 방침을 세운다. 그래서 나온 말이 ‘재테크’라는 용어다. 건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