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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3시간이 생사를 좌우한다!!! '뇌경색'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크게 나뉜다. 뇌졸중은 갑자기 어지럽거나, 갑자기 한쪽이 마비되는 등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어원학적으로 보아도 뇌졸중(腦卒中)의 卒은 ‘갑자기’, 中은 ‘맞다’ 의 뜻이 있다. 예전에는 뇌출혈의 발병률이 높았으나 서구식 생활습관 때문에 현재는 뇌경색 발병률이 전체 뇌졸중의 약 8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미리 예방하고, 전조증상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병원으로 가는 것이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다. 뇌경색 전조증상 6가지를 기억하라 뇌경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이다. 뇌경색이 발병하면 그때부터 일 분 일 초가 생명과 직결된다. 학계에서 뇌경색 전조 증상을 보인 후 3시간 이내를 ‘골든타임’ 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보기
옛 선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가을 여행, '경북 문경' 제법 날씨가 쌀쌀하다. 옷깃을 여미고 겨울을 대비할 때다. 하지만, 이번 주말, 겨울이 오기 전 단풍놀이를 떠나보자. 늦지 않았다. 자연과 레저가 공존하는 경북 문경. 늦가을의 정취와 옛 선조의 얼이 살아 있는 경북 문경으로 다 같이 ‘부릉부릉’ ~ ‘행복 페달’ 철로자전거로 시작된 신나는 ‘문경 여행’ 서울에서 출발한 지 약 2시간. 오전 8시 30분. 드디어 문경에 도착했다. 문경에 도착해 뭘 할까 고민하던 중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바로 ‘철로 자전거’. 20여 년 전 석탄을 나르던 철길에 자전거가 달린다니 마냥 신기하고 재밌어 보인다. 진남역에서 표를 구매, 오전 9시 30분 발 ‘철로 자전거’에 몸을 실었다. 십여 대의 자전거가 출발하자 여기저기 즐거운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가족들, 친구들, .. 더보기
[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제26부 윤성일(팔라우)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으로,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팔라우의 슈바이처 윤성일 아름다운 팔라우에도 아픈사람은 많았다. 붉게 떠오르는 태양이 마이크로네시아 200여개 섬들을 일렁이게 합니다. 태평양 서쪽 끄트머리에 섬의 무리로 이루어진 나라. 바다 한가운데 흩뿌려진 섬들로 이루어진 인구 2만 명 정도의 작은 나라 팔라우(Palau).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과 가까워 1543년 이후 오랫동안.. 더보기
[스타인터뷰] 가수 '박상민'을 읊조리다 이 남자 생긴 것과 참 다르다. 떡 벌어진 어깨에 까만 선글라스 끼고 중절모를 쓴 그의 목소리는 다소 거칠고 파워가 느껴진다. 지나가는 누구라도 한 대 칠 것 같은 이 남자, 그런데 거절할 줄 모르고 딱한 사람 지나칠 줄 모른다. 작은 일에도 울컥 감동하고 스케줄 펑크 내고 남을 도우러 간다. 바로 가수 박상민이다. 남을 돕는 일에는 아마추어고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이기까지 하다. 공연하러 가다 라디오에서 딱한 소식을 들으면, 인터넷에서 딱한 사연이 나오면 휴대전화기를 꺼내 수백만 원씩 기부한다. 그동안 얼마를 기부해왔는지 자신도 모르니 떠들 줄도 모른다.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으며 국세청 직원이 정리를 해주더란다 짝퉁 박상민 사건 때도, 18억 사기를 당했을 때도 기부는 멈추지 않았다. 동료들의.. 더보기
행복한 인간관계의 첫 걸음, '자존감'을 키워라 사람의 세상에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가 아닐까. 사람 인(人)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람은 혼자 설 수도, 혼자 살 수도 없다. 시작점부터 그렇다. 사람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분명 사람(남자)과 사람(여자)이 필요하다. ‘함께’는 사람의 본질이고, 인간관계는 모든 것의 중심일 수밖에 없다. 직장생활이 힘든 이유도 일이 아닌 사람 때문이고,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주요 이유도 공부가 아닌 또래 때문인 경우가 많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인간관계를 맺는 모습은 사람만큼이나 다양하다 상처를 잘 받아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으로 공분을 사는 사람도 있다.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지 않고서는 잠시도 못 견디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랑에 무관심한 .. 더보기
적절한 조기검진 방법이 없는 폐암, '금연'이 최선!!! 암 조기 검진 가운데 항상 논란이 많은 암이 바로 폐암이다. 세계적으로도 대부분의 나라에서 폐암에 대해서는 암 조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권고하지 않는다. 폐암이 가벼운 암이기 때문에 이런 권고가 나온 것은 아니고, 현재까지는 적절한 조기 검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 분야 전문의들은 폐암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며, 현재까지 알려진 원인 가운데 가장 관련이 깊은 담배를 당장 끊어야 한다고 권고한다. 가슴 방사선 촬영으로는 폐암 사망률 감소시키지 못해 모든 검진이 그렇듯 암 조기 검진의 목표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여러 검사를 통해 암을 빨리 찾아내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검진을 통해 암을 빨리 발견했는데도 제대로 치료를 할 수 없으면 적절한 검진 방법이 아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조기.. 더보기
감성돋음 이벤트 당첨자 발표!!! 건강천사 감성돋음 이벤트를 마무리합니다. 보내주신 추억의 노래, 소중하고 애절한 사연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1 위 이문세 - 가을이 오면 (추천 24명) [지금듣기] 2 위 서영은 - 가을이 오면 (추천 24명) [지금듣기] 3 위 성시경 - 거리에서 (추천 21명) [지금듣기] 4 위 김광석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추천 17명) [지금듣기] 5 위 이용 - 잊혀진 계절 (추천 17명) [지금듣기] 6 위 윤도현 - 가을 우체국 앞에서 (추천 10명) [지금듣기] 7 위 투개월 - 여우야 (추천 10명) [지금듣기] 8 위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추천 9명) [지금듣기] 9 위 이문세 - 옛사랑 (추천 8명) [지금듣기] 10 위 이문세 - 광화문연가 (추천 7명) [지금듣기] 로.. 더보기
35세 이후 1년에 1%씩 뼈가 소실된다고??!! 50세 이상 폐경기 여성에게 찾아오는 불편한 손님 골다공증. 최근에는 65세 이상 남성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골다공증은 평소에는 불편한 점이 없어 진행 정도를 알 수 없다는 게 가장 두려운 요소다. 뼈가 부러져 잘 붙지 않을 때에야 비로소 알 수 있다. 그래서 소리없이 찾아오는 질병이라고들 말한다. 특히 엉덩뼈가 부러져서 골다공증으로 붙지 않는 경우, 걷지 못하고 누워만 있게 되어 욕창이나, 폐렴,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10월 13일, 유원희 씨(60세·회사원)는 평소 걸을 때 다리가 불편하여 병원을 찾았다가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보았다.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할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눈길에 넘어졌는데 뼈가 잘 붙지 않아요" “지난 겨울에 눈길에 미끄러져 손목이 부러졌거.. 더보기
[건강만화] 등산의 진정한(?) 목적 최근 가을철 독버섯 중독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버섯전문가가 아니라면 산에서 채취한 야생 버섯을 섭취하는 것을 가급적 자제하고 버섯섭취후 심한 복통, 오심, 구토, 설사, 경련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섭취한 버섯을 소지하고 최대한 빨리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로그인없이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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