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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관리 요령 장마철 이후에도 국지성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등 굳이 장마라는 말을 쓸 필요가 없어져 기상청이 장마예보가 무의미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장마전선이 아예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전선이 형성돼 남부와 중부를 오르내리며 비를 뿌리고 있다. 보통 15일에서 한 달 가량 지속되는 장마 속에서는 평소와 다른 기후 환경이기 때문에 건강 유지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도 많아지고 무좀 등 피부 질환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 평소 고혈압이나 관절염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변화된 환경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 식중독 등 각종 소화기계 감염질환 기승 비가 많이 내리는데다가 온도도 높은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진다. 이 때문에 우선 식중독이 크게 늘어난다. 장티푸스, 대.. 더보기
'여름철 공공의 적' 모기와 일촉즉발???  더보기
건강IN, 쥬니어건강 IN 건강정보 체험 이벤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믿을 수 있는 건강정보를 드리기 위해 건강정보사이트 '건강IN'과 청소년대상 '쥬니어건강IN'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 창립 11주년을 맞아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1.6.24일부터 7.7일까지 2주일 간 건강정보 체험하기 이벤트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더보기
[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제7부 유덕종(우간다)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을,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간다의 슈바이처 유덕종 받은사랑이 더 많기에, 사랑할 수 있었다 대학 입학 땐 허무주의에 빠져 있었던 것 같아요. 인생을 어떻게 살더 라도 의미가 없어 보였죠. 어차피 의사가 될 거라면 슈바이처처럼 아프리카에서 봉사하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졸업하기 전에 결심을 했죠. 아프리카로 가야겠다고, 가서 나보다 힘든 사람을 도.. 더보기
비가 오면 생각나는 부침개, 부침개 만들기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비가 오는 장마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주전부리, '부침개'.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되는 부침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매콤한 김치 부침개 만들기와 고소한 부추 부침개 만들기 방법을 알아보자 언제부터 부침개를 만들어 먹었을까?(부침개 만들기의 역사) 부침개는 빈대떡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리말의 뿌리를 적은 '역어유해'에 등장하는 중국 떡의 일종인 '빈자떡' 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명물기략' 에는 중국의 콩가루떡인 '알병'의 '알'자가, 빈대를 뜻하는 '갈(蝎)'로 와전돼 빈대떡이 되었다고 기록돼 있다. 또한 오래 전 서울 덕수궁 뒤쪽에(현재 정동 지역) 빈대가 많아 '빈대골'로 불렸는데, 이곳 사람 중에 부침개 장사가 많아 이름이 빈대떡이 되었다는 이.. 더보기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느림의 미학'에 취하다....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인정 받았을 만큼 자연 그대로의 옛 모습을 간직한 섬이다. ‘청산(靑山)’이란 이름처럼 하늘도, 바다도, 들판도 푸른 이 섬의 속살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무조건 걷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사실 1993년 영화‘서편제’를 통해 청산도의 황톳길과 돌담이 알려지면서 그 길을 걷고 싶어 몸살이 난 사람이 많았다. 언젠가 한번은 가보리라, 마음 한구석에 청산도를 품었던 사람들이 그 로망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청산도 걷기는 요즘 걷기축제가 열릴 만큼 최고의 걷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더구나 작년 봄 이 섬에는 총 20.8㎞의 슬로길이 열렸다.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3개 코스로 구분되는 데, 굳이 슬로길이라 부르지 않아도 걷다 보면 눈길 돌릴 곳.. 더보기
여름이라 더 심한 생리 전후 여드름 예방할 수 있어요 한 달에 한 번, 약 일주일 정도의 생리기간을 겪는 대부분의 여성들! 몸살 기운부터 생리통, 심리적인 압박감 , 불안감 등으로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특히 생리 전후로 생기는 여드름은 관리가 쉽지 않고, 코 주변과 볼은 물론 잘 낫지도 않는 턱이나 입가 위주에 생기는 여드름은 화농성으로 변하기 쉽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평소 미리미리 생리 전후 여드름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알아보자. 생리 전후 여드름 예방이 어려운 이유 생리기간 중 여드름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다. 월경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배란기 이후에는 프로게스테론이 강하게 활동한다. 이때 프로게스테론이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분비량을 평소보다 더 .. 더보기
우울증의 또 다른 이름은 외로움 휴대전화의 번호 목록에서 배우 차인표 씨 이름을 볼 때마다 슬몃 웃음이 난다. 아나운서 차인태 씨 바로 밑에 있기 때문이다. 차인표 씨가 배우로 데뷔해서 아직 이름이 크게 나기 전에 중장년의 시청자들은 그의 이름을 차인태로 착각해서 부르곤 했다. ‘장학퀴즈’로 명성을 날리던 아나운서의 이름이 입에 익숙했던 탓이다. 차인표 씨 이름을 볼 때마다 웃음이 나는 또 다른 이유는 왠지 그가 친겹게 느껴져서다. 그와 사적으로 교우할 기회가 없었고 오로지 기자와 배우로서 공적인 일로만 대화를 나눠왔는데도 그렇다. 이는 그가 세상과 이웃에 대한 따스한 시선을 갖고 있다는 것을 믿고 있어서일 것이다. 지난 설에 “연휴를 어떻게 지내느냐”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물었더니 다음과 같은 답장이 왔다.(공적으로 받은 문자.. 더보기
노화를 예방하는 하루 30분 걷기 운동 노화예방 하루 30분 걷기가 이슈가 되고 있다. 1800년대 활동한 영국의 문호 찰스 디킨스는 '걸어서 행복하라, 그리고 건강하라'고 해 그 시대 이미 걷기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고 한다.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운동은 심장병에 걸릴 확률과 뇌졸중 발생률을 떨어뜨리고 체내 지방을 태워 체중감소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여타 다른 운동과 같은 효과를 제공, 당뇨병과 퇴행성 관절염, 노화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노화예방 하루 30분 걷기는 심장병·당뇨병·뇌졸중 등에 효과적 심장병은 운동이 부족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질병이다. 미리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좋지만, 심장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걷기 운동이 치료에 효과가 있으므로 노화예방 하루 30분 걷기를 매일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노화예방 하.. 더보기
[안구건조증] 스마트폰 시대, 메말라 가는 눈 요즘 눈알이 뻑뻑하여 온종일 눈이 까칠하다는 사람이 주변에 많아졌다. 안구(眼球)가 모래 사막인듯한 기분이라고 한다.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덩달아 안구건조증도 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같은 작은 액정 화면을 장시간 집중해서 들여다 보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든다. 그렇게 되면 눈물이 빨리 마른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떠 있는 글씨 등을 들여다 볼 때 1분당 눈 깜빡임 횟수는 약 5회로 조사된다. 평균 눈 깜빡임 횟수인 15~20회 보다 훨씬 적다. 중년에 노안이 오기 시작한 사람은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눈 근육에 힘을 주고 들여다보게 된다. 눈을 더욱 깜빡이지 않게 된다. 눈을 뜬 채로 있을 때 안구 표면의 눈물이 거의 다 마르는 시간은 약 10초 정도이다. 눈이 촉촉하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