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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동지 팥죽 유래과 동지팥죽만드는법 12월 22일 동지인데요.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동지에는 동지 팥죽을 먹어하는데요! 여러분들 동지 팥죽 드셨나요? 동지 팥죽 유래 이날은 동지부적(冬至符籍)이라 하여 뱀 ‘사(蛇)’자를 써서 거꾸로 붙여 잡귀를 막는 속신(俗信)이 있으며, 팥죽을 쑤어먹지 않으면 쉬이 늙고 잔병이 생기며 잡귀가 성행한다는 속신이 있다. 동짓날 일기(日氣)가 온화하면 이듬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많이 죽는다하고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라고 여긴다. 또 동짓날이 추우면 해충이 적으며 호랑이가 많다는 믿음이 있다. 우리 조상들은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나 재앙이 있을 때에는 팥죽, 팥밥, 팥떡을 해서 먹는 풍습이 있었다. 요즈음도 이러한 풍습이 이어져 고사를 지낼 때에는 .. 더보기
겨울철 건강에 좋은 한방차 [인삼차, 유자차, 생강차] 기온이 뚝 떨어진 겨울철 건강에 좋은 한방차를 수시로 마셔주세요. 그러면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진답니다. 인삼차 인삼차는 인삼, 대추, 황률에 물을 부어서 오래 달인후 꿀을 넣고 잣을 띄워 마시는 차입니다. 원기가 부족하거나 몸이 차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피로를 없애고 감기를 줄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인삼의 사포닌은 강력한 면역 물질로 저항력을 키우며 암세포의 진행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유자차 겨울철에 가장 사랑받는 한방차라고 생각하는데요? 유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는 차이지요. 귤의 맛과도 비슷하여 저도 즐겨먹습니다. 유자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는데요. 유자 100g 속에는 218mg의 비타민 C가 들어있고 아주 신 레몬보다도 3배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유자의 구연산은 피로회복이나 식욕.. 더보기
새우젓, 김장김치의 양념에서 돼지고기와의 과학적 궁합까지 며칠 전, 쌀을 사러 경기도 친척집에 다녀왔다. 발안 근처에서 제법 큰 농사를 지으시는 친척어르신과 만난 김에 둘러앉아 삶은 돼지고기를 먹으며 나온 화두는 김장. 배추 값이 금값이라는 소식에 안타깝 게도 남의 밭에서 배추며 파를 뽑아가는 좀도둑은 김장철이 다가올수록 더 극성이란다. “ 결국 우리도 파를 사다 먹는다.” 며 씁쓸해 하시는 어르신들은 “그래도 올해는 이 새우젓이 풍년이란 다.” 로 마무리 지으며 새우젓에 찍은 삶은 돼지고기 한 점에 소주를 들이키신다. 내가 심고 거둔 먹거 리가 아닐지라도 그것이나마 풍성하게 수급되는 현실에 위안을 삼는 것이 농부의 마음인가 보다. 몇 년 만에 새우젓 풍년 알려진 대로 올해는 새우젓을 담그는 데 사용되는 젓새우가 풍년이라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구 온난화의 .. 더보기
양파로 만든 음식 으로 내 안의 독소빼기 양파의효능 양파로 만든 음식으로 건강해지자! 양파의 효능을 말 안해도 엄청나다는거 아실텐데요. 다이어트, 피부, 각종 성인병인 고협합,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 등 양파로 만든 음식으로 혈액을 정화시켜봅시다. 양파로 만든 음식1 양파김치 재료 양파 10개, 당근 100g, 미나리 70g, 실파 100g, 홍고추 5개, 밤 2개, 대추 4개 양념 고춧가루 2와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찹쌀 풀 2큰술, 통깨 약간, 멸치액젓 1/2컵, 물 1/2컵, 황토소금 약간 ① 양파는 꼭지를 자르고 십자로 칼집을 낸 뒤 멸치액젓에 30분간 절인다. ② 당근, 홍고추, 밤, 대추는 채 썰고 미나리, 실파는 4cm 길이로 자른다. ③ 양파를 절인 후 남은 액젓은 준비한 소에 부어 살짝 절여 준다. ④ 절여진 소에 양념을 .. 더보기
감기 예방 요리 그리고 감기예방 차 한잔 어떨까요? 여러분의 건강천사가 알려드리는 오늘의 음식 처방전! 감기 예방 요리 그리고 감기에 좋은 차이야기 입니다. 저는 요즘 감기에 걸려서 매일 같이 콜록콜록하고 있습니다. 저 좀 살려주세요. 사람들이 보면서 너 왜 헛기침하냐고 그러더군요. 저도 힘들거든~요. 기침은 흔히 감기 증상의 하나인데요. 감기로 인한 기침은 보통 2주 이내에 길어도 3주 이내에 증상이 좋아진다고 해요. 그러나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고 다른 감기 증상이 없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야된다고 합니다. 저도 혹시;;; 다른 병이?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저부터 튼튼해야 될 것 같군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감기 예방 요리 소개합니다. 겨울철 항상 나의 옆에 있는 귤 귤로 만드는 감기 예방 요리인데요. 귤샐러드 재료: 귤2개, 고구마 1/2개, 대.. 더보기
겨울을 건강하게 나려면 치즈를 드세요! 치즈가 근육을 자라게 하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식품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지만 알코올 해독 능력이 탁월하고, 간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며,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 는 사실은 미처 몰랐을 것이다. 좀 느끼하지만 고소하고 부드러운 뒷맛을 갖고 있는 치즈 먹으며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보자. 치즈만 한 술안주가 없다는 거 아세요! 치즈는 서양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이다. 우리나라의 김치처럼 다양한 형태로 발효되는 치즈는 제조와 숙성과정, 숙성기간에 따라 수 천 가지의 형태로 만들어진다. 쇠고기에 비해 1.5배의 단백질과 200배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치즈는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 성분인 카제인과 지방을 1/10로 농축시킨 것이다. 카제인 속에는 칼슘, 인, 황이 많이 결합되어 무기질이 풍부하다. .. 더보기
젊음과 건강을 위해 된장남녀가 되고픈 마음 2년간 발효된 된장의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된장의 갈색산소가 우리의 노화를 막는다는 사실도요? 된장이 갖고 있는 놀라운 항암효과와 안티에이징 기능에 대해 정확히 모르셨다면 이 지면을 통해 그 위대한 효능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점심은 된장찌개가 좋겠는데요 !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장 잘 담그는 민족’으로 유명했다. 290년 중국에서 쓰인 을 보면 ‘고구려인은 장 담그고 술 빚는 솜씨가 훌륭하다’고 적혀있다. 장이 매우가치가 있는 식품이어서인지, 조선시대에는 장과 관련된 금기사항이 많았다. 장은 단순히 사람의 손으로 담는 것이 아니라 정성과 덕으로 담는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장맛이 변하면 집안이 기울 징조’라고 여기며, 더욱 그 맛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된장은 .. 더보기
[오메가3] 머리를 똑똑하게 만들어 주는 오메가3, 오메가3 효능 알아보기  웰빙 열풍으로 단기간에 핫이슈로 떠오른 오메가3는 어느 새 부모님들의 필수 영양제가 되었습니다. 오메가3가 많은 참치가 되고 싶다는 동물들이 등장하는 광고는 한 때 인기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는 오메가3에 대해 알아봅시다. 오메가 3는 첫 이중결합이 세 번째와 네 번째 탄소원자 사이에 있는 지방산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오메가3의 좀 더 쉬운 표현으로 좋은 지방이라고 알려진 긴 연계의 불포화지방산이다. 불포화지방산의 중요한 구성요소는 EPA, DHA, 그리고 DPA로 사람이 날 때부터 인체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물질이다. 오메가 3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는 신체의 기본단위인 세포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사람의 세포는 여러 가지 물질을 흡수하여 이를 처리하여 걸러서 신.. 더보기
해외에서 더 알아주는 생명을 다스리는 뿌리, 인삼 가을에 먹는 인삼은 머리를 맑게 하고 기를 강화하는데 그만이다. 몇해 전부터 인삼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받으며 최상의 파워푸드로 평가되고 있다. 항암, 항노화, 간기능 개선 등 우리 의 건강과 젊음, 생명력을 한층 높이는 인삼의 유익함을 살펴본다. 수삼이 좋을까 ! 홍삼이 나을까 ! 예로부터 인삼은 우리 민족의 만병통치약으로 대변되며, 여러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왔다. 인삼이 처음 약용으로 사용된 시기는 4500∼5000년 전으로 이후 영약, 선약, 불로초 등으로 불리며 그 효험이 중국에까지 전해지게 됐다. 인삼은 가공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경작지에서 수확한 후 가공처리 하지 않은 인삼은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생삼(生蔘)으로도 부른다. 수삼은 인삼의 .. 더보기
비만과 피부미용에 좋은, 콧대 높은 영양덩어리 "호박꽃도 꽃이냐" "호박같은 얼굴", 못생긴 사람을 빗대어 말하던 호박, 그 억울하고 슬픈 시절을 견뎌낸 호박이 요즘 인기 상한가다. 비만과 피부미용에 좋은 건강음식이자 영양덩어리로 알려지면서 '콧대 높은 미인"(?)들이 앞 다퉈 호박을 찾는다. 바야흐로 '호박의 전성시대'다. 황금빛 에너지 호박의 재발견 호박은 씨부터 줄기, 잎, 열매까지 버릴 것이 없는 기특한 먹을거리다. 열매로는 죽, 범벅, 떡을 해 먹고, 씨는 영양 간식이나 약재로, 잎으 로는 별미 쌈밥을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가을 보약’이라 불리는 호박의 진가를 낱낱이 파헤쳐보자. 옛말에 “동짓날 호박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 는 말이 있다. 이는 늙은 호박의 약효를 단적으로 표현한다. 동의보감에서도 호박은 성분이 고르고, 맛이 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