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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에 좋은 차 추천!감기,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차로 아침을 시작해 보아요! ​ ​ ​ 커피로 시작하는 아침 NO! 차(茶)로 시작하는 아침 YES! 아침에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 잔 없이는 하루 시작이 힘든 분들이 많습니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각성 효과를 통해 하루를 시작할 힘을 얻는 것입니다. 하지만 매일 아침 커피 없이는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은 어쩌면 카페인에 중독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으면 두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 등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이에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를 대체할 수 있는 차를 소개할까 합니다. 특히나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 마시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면서 더불어 건강에도 좋은 차를 소개할까 합니다. 건강에 좋은 차 추천 1. 감기 예방에 좋은 도라지, 유자, 생강차 커피를 대신하여 추운 겨울철 감기 예.. 더보기
코로나19 재택 치료 변경 사항: 오미크론 이후, 코로나 치료 어떻게 달라졌나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검사 체계가 바뀐 뒤로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치료 체계도 변경됐다. 나이가 몇 살인지, 기저질환이 있는지, 사는 환경이 어떤지 등에 따라 치료받는 방법이 달라진 만큼 자신이나 가족이 감염됐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사전에 알아둘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확진 시 기준에 따른 치료 방법 우선 코로나19로 확진되면 보건소에서 입원 치료인지 재택 치료인지를 먼저 통보받는다. 증상이 약하지 않거나 기저질환에 따른 위험성이 있는 사람 등은 기존처럼 코로나19 치료 병원에 입원하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게 된다. 여기 해당하지 않아도 생활 환경이 격리가 힘든 곳이라면 생활치료센터에 배정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재택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코로나19 재택 치료,.. 더보기
착한 곡물, 호밀과 귀리! 풍부한 영양소와 효능 ​ ​ ​ ​ 착한 곡물 호밀, 과거에는 가난한 사람이 더 먹었다? 호밀(rye)은 밀보다는 보리와 더 닮았다. 보릿고개란 말이 있듯이 보리는 예부터 굶주린 배를 채워주는 서민의 곡식이었다. 호밀은 ‘유럽의 보리’다. 고대 그리스ㆍ로마의 귀족은 식감이 나쁘다는 이유로 호밀을 멀리했다. 거친 음식, 즉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whole grain)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잘 도정된 곡류보다 건강에 훨씬 유익하다는 사실을 몰랐다. 덕분에 과거엔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이 영양ㆍ건강 면에서 더 나은 음식을 섭취했다. 호밀은 춥고 메마른 땅에서 잘 자란다. 북극권에서도 생존할 만큼 내한성(耐寒性)이 강하다. 유럽의 한지(寒地)인 러시아ㆍ폴란드와 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사람이 호밀을 즐겨 먹는 것은 그래서다. .. 더보기
결핵의 증상과 감염 경로 및 치료법: 잠복 결핵 감염상태란 무엇인가 2020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감염병은 무엇일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2020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감염병은 아니었다.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감염병은 바로 ‘결핵’이다. ​ ​ ​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감염병, 결핵 감염병 감시 연보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감염병으로 숨진 사람은 결핵 사망자가 1356 명으로 가장 많았다. 결핵의 경우 법정 감염병 중 가장 사망자가 많고 국내 전체 사망 순위로 따져보면 14위였다. 이어 코로나19 922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올해도 계속 늘어났기 때문에 올해 기준으로는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카바페넴내성장내.. 더보기
​중독의 원인, 니코틴! 순한 담배, 저 함량 담배가 금연에 도움을 줄까?: 흡연자에게 권하는 금연의 방법 새해만 되면 연례행사처럼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결심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금연'입니다. 올해는 꼭 담배를 끊어보겠다고 다짐하지만, 며칠 후면 "딱 한 갑만 피우고 나면 끊을 겁니다"며 다시 담배와 라이터를 손에 쥐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니코틴에 중독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니코틴은 중독성이 강한 약물입니다. ​ ​ ​ 최초의 담배, 니코틴의 역사! 선사시대까지 담배는 효율적인 약물 전달 장치로, 연기를 빨아들이는 11초 안에 지속적인 중독에 필요한 니코틴의 양을 정확하게 뇌에 전달한다고 합니다. 니코틴이 인류와 함께한 역사는 깁니다. 사람 몸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최근 해외 연구 결과를 보면, 인류가 농경문화를 시작하기 전 수렵·채집 생활을 할 무렵부터.. 더보기
발 건강을 위한 관리법 및 신발 착용 주의사항 그리고 신발 고르는 법, 제2의 심장 ‘발’을 질병에서 보호하자 걸을 때나 운동할 때나 항상 우리의 몸을 묵묵히 지탱하는 발. 너무 묵묵한 나머지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소홀했지만, 발은 한의학적으로는 ‘인체의 축소판’이라 칭할 정도로 수많은 경락과 경혈이 모여있으며, 혈액을 심장으로 올리는 펌프 역할을 하여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우리 몸의 중요한 신체 기관입니다. ​ 발은 26개의 뼈와 뼈 주변의 힘줄과 인대 등이 감싸고 있어 가만히 누워만 있지 않는 이상 충격과 하중이 가해져, 그 과정에서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발목염좌 등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역할이 큰 만큼 한번 망가지면 불편함이 크고 회복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우리의 ‘발’, 지속적인 질병 예방이 필요한 ‘발’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 제2의 심장 ‘발’을 지키는 건.. 더보기
​양배추의 효능과 영양 손실을 줄인 양배추 새우 덮밥 레시피위 건강과 다이어트까지 챙겨주는 착한 채소 양배추 이 맘 때면 우리 몸의 소화기관 중, 특히 위가 가장 피로해진다. 2021년을 떠나보내는 송년회, 2022년을 새로 맞이하는 신년회까지. 이 아쉽고도 반가운 자리는 맛있는 음식으로 채워진다. 2021년은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반가운 사람들끼리 모이지 못하는 아쉬움을 먹는 것으로 대신하려는 이들이 더 많지 않았을까.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다 보면 독이 된다. 게다가 입에 단 음식은 대부분 자극적이기 마련이다. 그래서일까, 이맘때면 가만히 있어도 종종 위가 쓰리거나 배가 더부룩한 기분이 든다. ​ ​ ​ 양배추의 효능: 위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양배추 속이 시끄러울 땐 양배추가 최고다. 먹으면 위가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위 질환으로 고민인 사람들이 양배추즙을.. 더보기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 검사 체계 변경: PCR 우선 검사 대상과 절차 및 비용,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자가 진단 키트까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수만 명씩 발생하고 있다.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라 설 연휴 이후부터 검사 체계가 바뀌면서 여전히 혼란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60세 이상인지 아닌지, 증상이 있는지 없는지 등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꼼꼼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달라진 검사 방식을 사전에 숙지해두는 게 좋겠다. 대상의 위험군에 따라 달라지는 검사방법 및 절차 나도 PCR 검사 받을 수 있을까? 보건소나 대형 병원, 공공장소 등에 설치돼 있는 선별진료소(256개소)나 임시 선별검사소(213개소)에 가면 누구나 받을 수 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이제 대상이 정해져 있다. PCR 우선 검사 대상.. 더보기
루테인을 챙겨 먹고, 노화로 찾아오는 황반변성과 백내장을 예방해요! ​ 황반변성과 백내장의 증상과 원인은? 실명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환 황반변성과 백내장 황반변성과 백내장, 두 질환 모두 나이 든 사람에게 실명(失明)을 일으키는 대표 질환이다. ​ 황반변성에 걸리면 망막의 가운데에 있는 작은 점(황반)이 파괴되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게 되고, 그냥 버려두면 시력을 잃게 된다. 한국망막학회는 국내에만 황반변성 환자가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깨끗하고 투명했던 렌즈(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두 질병의 공통점은 노화가 주원인이라는 것이다.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돼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쌓이면 발병하기 쉽다. 이 때문에 루테인ㆍ비타민 CㆍE 등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두 질환의 예방에 유익할 것으로 본다. ​ ​ ​ .. 더보기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만: 현실이 된 확찐자?!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확찐자’라는 말이 등장했다. 확진자에 빗대 만든 우스갯소리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배달 음식 이용은 늘어나면서 신체 활동이 줄고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서 살이 찌고 있다는 푸념에서 나온 말이다. 하지만 ‘확찐자’는 단순히 우스갯소리는 아니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이 되고 있다. 코로나19의 비만 원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42.0%)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들은 체중 증가의 이유로 ‘일상생활에서의 활동량 감소(52.1%)’를 가장 많이 꼽았고, ‘운동 감소(34.3%)’, ‘식이 변화(13.6%)’ 순으로 나타났다. 실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