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새해계획' 잘 지키고 계시나요? 2012년의 새해 소망은 무엇이었는가? 어느 덧 1월도 말일을 향해 가고 있는데, 당신의 계획은 여전히 유효한가? 아니면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처럼 1월 3일에 끝나 버렸는가? 당신의 계획과 실천이 지금까지 성공이었든 아니었든 행복한 2012년을 보내기 위해서 긍정의 시각으로 새해 소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새해 소망이 늘 실패로 돌아가는 이유 많은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으레 새해 계획을 세운다. 대표적으로는 금연, 체중 감량, 꾸준한 운동이나 영어공부를 꼽을 수 있다. 그리고 몇 주 후 친구들을 만나면 “나 이번에도 작심삼일이었다니까!”라고 이야기한다. 친구들과의 수다를 위해 이러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이 레퍼토리는 계속 반복되고 있다. 한번 생각해 보자. 왜 새해 소망이 늘 실패로 돌아갈.. 더보기
설 연휴 부모님 치아 건강 살펴야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을 때 많은 이들이 떠올리는 것이 바로 부모님의 건강이다. 노화 때문에 각종 생활습관병을 비롯 해 여러 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5복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치아 건강은 여러모로 주의가 필요하다. 치주질환 등을 비롯해 초기에 치료 하지 않으면 치아를 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빠져 치료비는 물론이고 소화가 어려워져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되는 등 삶의 수준을 크게 낮추기 때문이다.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부모님의 치아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음식 잘 못 드시면 치아 상실 가능성 살펴봐야 부모님과 식사를 같이 하면서 가장 유의 깊게 봐야 할 것은 음식을 잘 씹는가이다. 특히 딱딱한 음식에는 젓가락을 대지 않으시거나, 오래 씹어야 하는 오징.. 더보기
2012년, 당신의 새해 소망은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짧은 기간 동안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를 거쳐 정보사회로 진입했다. 산업화의 시작을 일제 강점기가 아닌 박정희 정권기로 보자면 불과 반세기 만에 이 모든 과정을 마친 셈이다. 서구사회가 수백 년 동안 겪었던 것을 한국 고유의 ‘빨리빨리’ 정신으로 해치워 버렸다. 전 세계는 한국의 놀라운 발전상을 보면서 ‘한강의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이면에는 너무나 큰 희생이 뒤따랐다. 대기업 중심의 산업계는 노동과 정치, 경제에 그늘을 드리웠고, 빈부격차를 심화시켰다. 화려한 경제성장은 개인의 행복과 즐거움을 제물삼은 결과일 뿐이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는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요즘 대기업마다 사내 심리상담소를 만들고 심리학자를 상주시키고 있다. 우리의 암울한 현실을 대.. 더보기
기억 가물가물에서 성격파탄까지... '알츠하이머'란? 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종영되었지만 극중 수애가 앓았던 ‘알츠하이머’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드라마 속 30대 초반의 수애는 알츠하이머인 줄 알면서 결혼하였고 아이를 가졌다. 어렵게 성장한 수애이기에 그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더욱 안타까워했던 것 같다. 가스불을 켜놓고 외출하는가 하면, 전화 통화한 일이나 목욕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형광펜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 알츠하이머는 어떤 질병일까?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한 종류... 치매는 어떤 단일 질환에 의한 진단명이 아니고, 뇌를 직접 침범하는 퇴행성질환이나, 감염, 염증 이외에도 내분비 질환, 대사성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내과적 질환, 외상, 신생물, 혈관성 질환 등 약 90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특정 증후군이라 할 수 있다. 그 중.. 더보기
'수족냉증', 손발만 따뜻해져도 온몸이 건강해진다 30대 후반의 여성들, 손발이 차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다른 질병 때문에 손발이 찰 수도 있고, 손발이 차 다른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수족냉증만으로는 심각한 질병이 아니지만, 손발이 차다는 것은 우리 몸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손발을 따뜻하게 관리하여 건강한 겨울을보내자. 첫 아이 출산한 지 10년 된 직장맘 이강주 ▶ 나이 : 40세(만39세) ▶ 자녀 : 2명(2001, 2004년 출산) ▶ 불편사항 : 손발이 차고 배가 차다. 배를 따뜻하게 하지 않으면 배가 아프고 잠을 이루지 못함. 손발, 배가 차가워서 잠을 설칠 때도 있어요 첫 아이를 출산한 지 10년 된 이강주 씨는 요즘 부쩍 손발이 차고 배가 차 잠을 설칠 때가 있다. 꼭 추운 겨울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다... 더보기
밤에 먹는 사과 정말 독? 꼭 ‘독’ 이라고 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말한다면 밤 늦게 먹는 사과가 아침이나 낮 시간에 먹는 사과보다 권장할만하지는 않을 겁니다. 사과를 포함한 과일들은 채소와 함께 흔히 권장되는 음식입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과일을 섭취하는 것은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며, 일부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과일은 다양한 성분의 식물성 영양분이 있고, 이들 중 상당 수는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건강에 유익합니다. 과일을 드실 때는 한 가지 과일만 집중적으로 드시는 것 보다는 다양한 과일을 드시는 것이, 다양한 식물성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 으므로 좋습니다. ‘밤에 먹는 사과는 독이다.’라는 이야기가 퍼진 데는 어떤 이유가 있겠지요. 아마도 아래와 같은 두 가지 이유가 그.. 더보기
'심근경색' , 위험요인 여섯가지에 주목하라! 심장혈관의 안쪽 벽은 내피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노화현상 혹은 흡연, 고혈압, 당뇨나 고지혈증 등의 위험요인으로 인하여 손상을 받게 될 경우 죽상경화, 흔히 말하는 동맥 경화가 진행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할 때 나타나는 허혈성 심혈관 질환는 고령, 가족력, 고혈압, 당뇨, 고지 혈증, 흡연, 스트레스, 비만, 폐경 등으로, 다른 어떤 질환보다도 그 위험요인이 많은 것 알려져 있지만 그 위험요인들 중 적지 않은 부분에 대해 효과적인 조절 수단을 가지고 있어 매우 예방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위험요인들을 찾아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관리하는 것은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리 없는 살인자’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조심하라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존재.. 더보기
긴 겨울밤 '꿀잠' 부르는 스트레칭 기온이 떨어지면 자연스레 몸이 움츠러들어 전신의 근육과 관절 주변이 뻐근해진다. 이는 잠자리를 방해하는 이유가 되는데, 겨울철 긴긴 밤이 불면증으로 괴로워 질때.... 잠자리에 들기 전, 이부자리 위에서 하는 간단한 스트레칭이 긴 겨울밤 숙면을 도와줄 것이다. 무릎 잡고 당기기 ① 다리를 곧게 펴고 선다. ② 오른쪽 무릎을 90도 높이로 올린다. ③ 팔을 이용해 무릎을 끌어안는다 ④ 이때 팔이 닿지 않으면 사진처럼 수건을 이용한다. (사진참고) ⑤ 복부 힘으로 10~15초 정도 버틴다. 누워서 다리차기 ① 왼쪽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오른쪽 손에 무게를 실어 눕는다. ② 오른쪽 다리를 쭉 들어 올린다. ③ 발끝은 쭉 뻗는다. 천장 보고 누워서 허리 근육 늘리기 ① 천장 보고 편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팔은 가.. 더보기
카사노바가 즐겨먹었다던 '굴', 지금이 제철!! 굴은 ‘바다의 우유’ 로 불릴 만큼 여러 가지 영양소를 이상적으로 가진 영양 덩어리다. 굴은 혈액을 생성하고, 혈액을 맑게 해주며, 보혈해주는 식품으로 간 기능이 훼손돼 GOT, GPT 수치가 높을 때나 췌장기능이 손상돼 혈당치가 높아졌을 때 치료제로 쓰이기도 한다. 철분과 망간, 타우린, 아미노산, 글리코겐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천연의 약’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굴에 함유된 스테롤류는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쳐주며, 소화도 돕고 신경도 안정시켜 준다. 또한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피로하고 여위어 가는 데 좋고 ‘섹스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E와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성 능력 및 정자 생산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부패가 빠른 것이 흠이다. 이때 찰떡궁합인 레몬을 활용하면 세균 번식을 막고 냄새도 .. 더보기
[스타인터뷰] 이룬 것보다 이룰 꿈이 더 많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평범한 소녀는 엄마 손을 잡고 발레 교습소를 찾았다. 여느 소녀들과 다르지 않게 발레를 배웠다. 발레를 배우다가 접한 것이 바로 리듬체조다. 처음 배운 리듬체조는 생소하고 어색했다. 그러나 리듬체조는 점차 소녀에게 운명처럼 다가왔다. 마침내 소녀는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선수로 성장했다. 이룬 것 보다 이룰 것이 더 많은 열일곱 살, 손연재 선수다. 열일곱 살, 아직 소녀인 손연재는 훅 불면 날아갈 것 같은 가냘픈 체구, 생글생글 웃는 얼굴을 가졌다. 그러나 이 소녀의 강단 만큼은 결코 가냘프지 않다. 주니어 시절을 마치고 시니어 무대 데뷔를 앞두고 손연재는 성장통을 겪어야 했다고.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주니어 때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까’ 등의 불안과 걱정이 끊이지 않았다. 일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