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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뻐근한 뒷목의 원인, 일자목 변형!! 바른자세와 스트레칭으로.. 출퇴근 시에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고, 출근해서는 온종일 컴퓨터로 작업 해야 하는 최재준 씨. 그는 하루 열두 번 더 뒷목이 뻐근하다. 이러다 말겠지 하던 것이 반복되자 그는 뻐근한 목의 원인을 찾기로 한다. 일자목 진단받은 최재준 씨 • 나이: 31세 • 컴퓨터 작업 시간: 하루 평균 8시간 • 평소 자세: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모니터 쪽으로 고개를 쭉 내밀어 주변 동료에게 자세 지적을 받음 • 일자목 진단: C자의 목뼈가 역 C자로 변형 • 증상: 어깨가 결리고 목이 뻐근해 시간이 날 때마다 안마했지만, 뻐근함이 풀리지 않음 목뼈가 일자로 변경되면 어깨도 결린다. 최재준 씨는 서 있는 자세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발견한다. 일자로 반듯하게 서 있는 사람들과는 달랐던 것. 그의 얼굴과 목이 거북.. 더보기
추석 명절 뭉친 근육, 요가로 시원하게 풀어보자 예년보다 다소 연휴는 짧지만, 기다리던 추석 명절이 왔다. 명절을 기다리는 설렘도 잠시, 귀성길은 좁은 차 안에 웅크려 시간을 보내야 하고 주부들은 음식준비에 시달려야 한다. 명절 내 뭉친 뻐근한 몸 시원하게 풀어보자. 등펴기 자세 다리를 펴고 앉아 숨을 마신 후 멈춘 상태에서 머리를 숙이고 구부리면서 양손으로 발끝을 잡고 당긴다. 완성된 자세에서 숨을 참다가 숨을 내쉬면서 앞으로 더욱 구부리고 괄약근을 조인 다음 숨을 마시며 처음의 자세로 돌아온다. (4~5회 반복) 머리 위 주먹 쥐기 자세 운전 중 뭉치는 어깨 승모근의 긴장을 풀어주는 자세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목에 힘을 빼고 팔을 머리쪽으로 당긴다. 이 상태에서 호흡을 유지하면서 10초에서 15초 자세를 유지한다. 언제 어디서나 서서 쉽게 따라 .. 더보기
추석 연휴기간에 아프시다구요!!? 그럼'1339'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고속도로에 귀성전쟁은 이미 시작되었고, 제수 음식 마련을 위해 몰려든 주부들로 시장은 온통 북적인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송편을 빚으며 그간에 못다한 이야기를 하느랴 즐거운 추석연휴..... 갑자기 아프다면!!?? 이럴 땐 국번없이 ‘1339’만 누르면 걱정 끝~~~ 추석연휴(‘11.9.10~13) 기간 동안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당직 병원과 약국이 운영되고, 전국 460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진료를 실시하는 비상진료체계가 시행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우리 동네에 당직병원 및 약국을 알고 싶다면 국번없이 '1339'로 전화하거나, 응급의료정보서비스(http://www.1339.or.kr, 인터넷 검색창에서 ‘1339’)로 접속하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더보기
명절때만 되면 나타나는 '명절병', 그 증상과 대처방법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넉넉한 한가위 추석이 다가왔다. 그러나 명절때만 되면 여성들이 걸린다는 '명절 + 병'.... 이른바 '명절병'은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명절이라는 특수한 상황속에서 혹사당하는 주부들의 몸과 마음에 탈이 생기는 건 어쩌면 당연한 노릇인지 모른다. 올해는 이 '명절병'을 잡아보자. 간단한 경락마사지와 한방차만으로도 증상이 호전시킬수 있다고 한다. 명절 + 병, 명절병 명절 때 주부들을 신체적으로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바로 전 부치기와 설거지이다. 명절 후 2주내에 내원 환자를 설문 조사한 결과 허리통증, 무릎 관절염, 어깨통증, 목 통증,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신체적인 고충만 있는 명절이라면 몸을 조금 쉬어주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되겠지만 명절에 쌓인 스트레스, 마음의 병은 .. 더보기
명절이 없었으면 좋겠다구!!?? '명절증후군' 이겨내는 전략~ 명절과 함께 오는 명절증후군 어느 나라의 의학서적에도 등장하지 않으나 매년 두 차례씩 많은 한국인들을 괴롭히는 질병 아닌 질병이 있으니 바로 명절증후군이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을 전후로 가사를 담당하는 주부들이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증상과 징후를 총칭하는 말이다. 심리적 증상으로는 피로와 부담, 우울, 무력감을, 신체적 증상으로는 두통과 어지러움, 소화 불량 등을 들 수 있다. 명절증후군은 산업화 이후 진행된 핵가족화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핵가족화가 심해지면서 주방의 일손만 줄고, 정작 주방일은 줄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연휴 내내 주부들은 ‘차리고’, ‘치우고’, ‘쓸고’, ‘닦고’, ‘정리하고’의 다섯 가지 ‘고(苦)’에 시달린다. 명절증후군의 원인이 신체적 노동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보다.. 더보기
한국 남성의 대장암, 아시아권에서 가장 많아 최근 우리나라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암은 갑상샘암이나 유방암으로 주로 여성에게 많은 암이다. 그런데 남성에게서도 빠르게 늘어나는 암이 있다. 바로 대장암이다. 남성들에게 많은 위암, 폐암, 간암 등은 계속 감소 추세에 있지만 대장암은 계속 늘고 있는 것이다. 관련 전문의들은 높은 흡연율 및 음주율과 함께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나 최근 육류 섭취가 빠르게 늘고 있는 점을 그 원인으로 추정했다. 또 운동 등 활동량 감소도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결국 지방질 섭취를 줄이면서 채소류를 더 많이 먹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이 권고됐다 한국 남성 대장암, 아시아권에서 가장 많이 발생 대장암 분야 의사들이 모인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대장암에 걸린 사람은 1999년 남.. 더보기
머리카락 관리, '따뜻하게 할까?', '시원하게 할까?' ‘머리카락은 인체 일부다’ 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머리카락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그 뿌리를 품고 있는 두피가 건강해야 하고, 두피 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인체가 조화롭게 건강해야 한다. 머리카락은 차가운 온도를 좋아해 가끔 급성 체력저하로 한의원을 찾는 이들의 머리카락을 보면 육안으로도 푸석해 보인다. 이렇게 푸석해진 머리카락은 트리트먼트나 에센스로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이 경우는 몸이 건강해지지 않고서는 해결책을 찾기가 어렵다. 생활 전반을 돌아보고 체력이 저하된 이유를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크게 식사습관, 수면,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보고 조절해야 한다. 또한, 머리카락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두피 온도를 낮게 유지해 주어야 한다. 수승화강은 인체의 조화로.. 더보기
지성 머리카락, 건성 머리카락 관리법도 다르다 아침에 머리를 감았는데도 오후가 되면 머리에 기름이 끼는 지성 두피, 모공에 기름기나 피지가 없어 두피가 당기는 건성 두피. 너무 다른 지성 두피와 건성 두피는 샴푸 횟수부터 머리 관리법까지 다르다 지성 두피, 샴푸 후 잘 말려야 아침, 저녁으로 샴푸하자!! 지성 두피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 샴푸 하는 것이 적당하다. 지성용이나 딥클렌징 샴푸를 사용해 유분을 제거한다. 샴푸 후 두피까지 꾹꾹 말리자 !! 지성 두피는 머리를 감 은 후 반드시 두피까지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완전히 마르기 전에 묶거나 잠자리에 들면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다.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 꾹꾹 눌러 가며 전체적으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톡톡 두드리면서 말린다. 레몬의 비타민 C로 두피케어 기름진 두피에는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 더보기
머리카락이 '좋아하는 것' VS '싫어하는 것' “머리카락 건강을 위해서 매일 샴푸 하는 것이 좋을까? 매일 샴푸 하는 것은 오히려 탈모를 부른다는데….” 머리카락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과 정보가 넘쳐난다. 정말로 머리카락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유·수분 밸런스는 건강한 머리카락에 꼭 필요 VS. 젖은 머리카락에 세균이 생길 수도 건강한 머리카락을 갖고 싶다면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적절히 맞춰줘야 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유명 ‘프레그런스 저널(Fragrance Journal)’에서 발행한 ‘모발 과학(Science of hair)’4차 개정판에 따르면 일상생활만으로 모발은 하루에 66%의 수분을 잃어버릴 수 있다. 머리카락이 수분을 빼앗기면 모발을 감싸는 큐티클(cuticle)이 들떠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고 모발 속 단백질이 변성된다. 머리카.. 더보기
"달리니까 인간이다" , 런닝맨들의 달리기 예찬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중계를 본 적이 있으신지? 튼실한 근육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힘차게 뛰는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물고기는 헤엄치고, 새는 날고, 인간은 달린다' 체코 출신의 육상 선수 에밀 자토펙이 한 말이다. 인간과 달리기가 얼마나 밀접한 것인지를 표현한 명언이다. 그는 1948년 런던 올림픽에 나가 1만m 금메달, 5000m 은메달을 땄다.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는 5000m, 1만m, 마라톤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 3관왕이 됐다. 그는 ‘인간 기관차’라고 불린 선수였지만, 어렸을 때는 달리기와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구두 공장 견습공으로 일하던 19세 때 까지 달리기를 해 본 적이 없었다. 공장 주변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대회에 공장 대표로 뽑혔을 때 그는 처음에 “나는 몸도 약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