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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취미

여기에 가면 특별한 와플과 커피가 있습니다~ 그곳은 어디?? 어 르 신 들 이 만 들 어 더 맛 있 는 ~ “우리가 만든 와플, 카페라떼 드시러 오세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만드는 와플과 커피? ‘사랑의 와플하우스’는 인심 넉넉한어르신들이 사랑으로 와플과 차를 만들고 있다. 남들이 보기엔 늦은 나이지만 65세를 넘은 나이에 새로운 일에 도전한 어르신들. 카페의 달콤한 향기를 찾아 와플하우스를 찾았다. 와플과 커피를 만드는 어르신들 어느 한 복지관 1층에 자리한 아담한 카페에 들어서니 고소한 와플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카페에는 빨간 앞치마를 두른 어르신들이 싱글벙글 웃으며 손님을 맞는다. 이 카페는 바로‘사랑의 와플하우스’. 어르신들이 와플을 굽고 전통차며, 커피까지전문가 못지않게 만들어내는 곳이다. 마침 카페를 지나가던 초등학생이 고소한 와플 향을 지나칠 수 없었.. 더보기
희망의 씨앗~ 어디어디 싹을 틔운거니? 희망은 씨앗과 같다. 작은 듯 보이지만 그 안에 커다란 가능성을 품고 있다. 그 가능성을 키우는 것은 사랑과 관심이다. 병든 몸과 외로운 마음으로 생활하던 노인들에게 사회적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재활서비스 시범사업이 우리 사회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싹 틔워가고 있다. “꿈쩍하지 않던 한쪽 손발이 많이 부드러워졌어. 내가 침 맞는 걸 좋아하지 않았거든. 그래도 이 먼 곳까지 와서 늙은이를 찾아준 의사 선생들이 고마워서 침을 몇 번 맞았지. 그런데 차츰차츰 손이 부드러워지는 걸 느껴. 한방 의사 선생들한테 침도 맞고 또 양방 의사 선생들한테 물리치료도 받고! 오랫동안 굳어 있어서 포기했던 손이 나아지는 걸 확실히 느꼈지. 정말 고맙고 고마워. 다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꿈을 줘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더보기
세계적 실버난타! 잠재된 끼를 발산하다. 교실을 화끈하게 만드는 열정 어느 한 복지센터의 강당. 이곳에서는 쩌렁쩌렁하게 북을 힘차게 두드리는 소리와 흥겨운 목소리가 강당 밖으로 울려 퍼졌다. 강사의 지도 아래 북을 치는 사람들은 다름 아닌 60대 이상의 어르신들. 어르신들이 치는 북소리에 귀 기울여 듣다보니 일정한 리듬에 어깨가 들썩거리고, 커다랗고 웅장한 소리는 듣는 사람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한다. 난타반은 2008년도에 개설되어 처음에는 페트병이나 야구르트병과 같은 폐품을 이용하여 시작하였다. 작년부터 난타가 흥겹고 스트레스를 푸는 데에도 화끈하다는 소식에 신청 인원이 점점 늘어 현재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다. 난타는 얼핏 보면 배우기 쉬울 것 같지만 음감과 함께 구령과 몸짓까지 놓쳐서는 안된다. 처음에는 4,6,8박자를 익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