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여행지 소개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드립니다^^ 아래 여행지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좋은 정보라고 생각되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1 강원 강원도 망상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2 강원 해변의 쓸쓸함만이 감도는 무인간이역^^ 삼척해변역 3 강원 70~80년 과거의 풍경이 현존하는 잎새바람~ 4 강원 5 강원 고성의 통일전망대를 추천합니다. 6 강원 "속초"를 추천합니다. 올여름은 강원도 속초여행~~떠나요! 7 강원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 한택식물원 8 강원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정동진 여행 http://blog.daum.net/nhicblog/1001 9 강원 [강원도 여행] 횡성, 주문진 여행 10 강원 콩알이네 3박4일 휴가여행기~~(강원도 펜션) 11 강원 속초해수욕장가면 3가지[바다,송림,방파제]모두를 즐기고 볼수 있다^^ .. 더보기
[풍수인테리어] 색(色)을 바꾸면 우리집 생활이 바뀐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풍습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단순한 마음의 기원보다는 작은 실천이 더욱 중요 하지 않나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정말 작은 실천만으로도 생활이 바뀌고 삶이 바뀔 수 있을까? 色으로 보하고 풍수로 지킨다 보통 우리는 집안의 물건 하나를 바꿈으로 써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때로는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바꾸어 전혀 다른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공간과 사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은 채 공간에 지배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인테리어의 경우 사는 사람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신중해야 한다. 인테리어에서 색(color)은 과학적으로도 고유의 파동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사람에게 물질적 정신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 더보기
다도해에 빛나는 절경의 섬들[비금도, 흑산도, 조도] 우리나라는 4천 개가 넘는 섬을 가진 세계적인 다도해 국가다. 그중 사람이 사는 유인도는 440여 개로, 일단 사람이 살면 아무리 작아도 연락선이 다니기 때문에 여행 대상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섬은 육지와는‘단절’되어 있어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숙박업소는 변변치 않고 식당과 가게는 찾기 어려운데다 인터넷은 물론 휴대폰이 안 되는 곳도 많다. 평소에는 당연한 듯이 누리는 이런 문명의 이기 속에서 잠시 벗어나 대자연과 소박한 사람들 속에서 조용히 쉬고 싶다면 역시 섬이 정답이다. 섬 내 교통이 불편한 대신 보행자나 자전거에 위협이 되는 자동차가 적은 것도 느린 여행지로서 최적의 조건이다. 국내에서 최고의 다도해를 이루는 남서해안의 섬들 중 풍광이 좋고 길이 매혹적인 4개의 섬을 소개한다. 자전거 .. 더보기
"멀리 갈 필요 있나요?" 가까워서 더 좋은 「하늘공원」 서울 하늘 아래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곳은 다름 아닌 ‘상암 하늘공원’ 이다. 무박으로도 충분한 나들이 기분을 즐길 수 있고 가족 간의 정을 쌓기에 더없이 좋다. 하늘이 내려와 땅을 만지다 멀리서 바라본 하늘공원의 풍경은 마치 하늘과 맞닿아 있는 모습이다. 오르락 내리락 산등성이는 어머니의 포근함을 닮아 있고 한 여름의 짙은 녹음은 푸름을 더한다. 오고가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다. 무언가에 신나서 뛰노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와 노신사가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거니는 아름다운 황혼의 모습에 나도 모를 입가에 미소가 담긴다. 갑자기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속담하나가 생각이 난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상암 하늘공원은 피서지로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늘과.. 더보기
"액운을 쫓고 건강을 부른다" 창포의 효능과 쓰임새 창포는 예로부터 여인들이 좋아하던 자생수초이다. 홍석모(洪錫謨)의〈동국세시기〉에 따르면, 단옷날에 여인들의 모발 세정제로 쓰였다고 쓰고 있다.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예부터 남녀 어린이들이 창포를 삶은 물(菖浦物)에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아왔고, 여자들은 창포 근경을 깎아 비녀를 만들어 사용했는데 이는 비녀에 福자 壽자를 새겨 넣고 붉은 칠을 하여 사용했다.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사용했던 단오장(端午粧)이라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단오는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명절이다. 이때부터 각종 전염병이 극성을 부리기도 한다. 옛날에 전염병을 악귀가 퍼트린다고 생각했던 조상들은 향은 병마를 물리치고 붉은색은 사귀를 쫓는다고 믿었기에 향기를 가진 창포물에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아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했다. 창포의 .. 더보기
‘양평보릿고개마을’에서의 유유자적(悠悠自適) 해보기 사람이 산다는 건 참으로 복잡하다.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하루하루 살아가며 하는 근심. 그리고 온갖 걱정거리들. 이 모든 것이 스트레스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다. 하지만 보통 도시의 사람들은 이러한 걱정거리들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우리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이러한 걱정거리와 시름을 잊고 시간을 뒤로하는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양평보릿고개 마을처럼 말이다 속세를 떠나 아무 속박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삶을 꿈꿔보았다면... 어김없이 이번 달도 여행을 떠났다. 어김없이 들려있는 자그마한 카메라와 메모지를 들고 말이다.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가 않았다. 고작 1박 2일. 사실 처음부터 이 짧은 기간덕분에 조바심이 들었다. 늘 그렇듯이. 이달에 찾아간 곳은 양평.. 더보기
정이 가득한 '일곱 어르신'의 유쾌한 진빵 만들기  고령화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다양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전국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 한 전문교육 프로그램들이 생기고 있다. 활기찬 노후를 위한 정부의 지원사업인 이 사업의 다양함도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중 노인 일자리전담기관인 ‘전주효자시니 어클럽’ 에서도 노인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2009 노인 일자리 사업’ 을 펼치고 있 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전주 효자시니어클럽은 전통문화사업, 보육사업, 장터 누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찐빵같이 구수한 미소가 일품인 일곱 어르신을 만나다 ‘노인 일자리 사업’ 을 통해 고령자임에도 불구하고 재취업에 성공해 활기찬 ‘ 제 2의 인생’ 을 살아가는 어르.. 더보기
‘반짝 반짝 빛나는’ 세상을 제대로 보려면 드라마 속 ‘기적’과 녹내장 “ 나도 기적이 되고 싶었는데…. 나도 내가 낳은 자식에게는 기적이 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미안허다. 아가, 내가 너를 낳은 엄마인 게 미안혀. ” 현재 방영 중인 MBC 주말 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 에서 극중 식당 아줌마 이권양(고두심)은 자신 의 친딸인 한정원(김현주)에게 이렇게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정원은 본래 황남봉(길용우)-이권양 부부의 딸이었으나, 병원 측의 실수로 한지웅(장용)-진나희(박정수) 부부의 아이로 바뀌어 성인이 될 때까지 한씨 집안의 딸로 자랐다. 원래 한-진 씨 부부의 딸이었던 금란(이유리)은 정원 대신에 황-이 씨 부부 집안에서 성장했다. ⓒMBC '반짝반짝 빛나는' 우연한 계기로 그 사실을 알게 된 금란은 출판사 등을 운영하며 부유하.. 더보기
아파도 이들처럼,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치매  노년의 사랑을 그린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감독 추창민)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 역할 을 한 배우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 씨의 연기 경력을 합치면 200년이 넘는다고 한다. 원로급 의 배우들이 영화 주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고령화시대에 큰 의미가 있다. 이들은 영화 속에서 한국 최고의 배우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특히 김수미 씨의 치매 노인 연기에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치매에 걸린 아내 ‘순이’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군봉’ 역을 맡은 송재호 씨의 열연 역시 오랜 세월의 내공을 절감케 한다. 올해 72세의 배우 송재호 씨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젊은 배우들 못지않게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가 성우 출신이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송.. 더보기
한복의 도전, 설날 점점 잊혀져가는 한복을 다시 보다.  386세대인 나는, 우리 세대의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한복에 대해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그저 한복은 명절 때나 제사를 지낼 때 입는 옷이라 생각했었고, 입어보지도 않고 나와는 어울리지 않 는 옷이라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었다. 90년대 초, 동료들과 선배들의 부러움을 뒤로하고 나는 다니던 일본 회사에서 파리로 발령을 받았다. 도꾜에서도 크고 작은 외국 일을 도맡아 하던 내게 주어진, 지겨웠던 도꾜의 사회를 탈출할 수 있는 더할 수 없는 기회였다. 당시 파리 컬렉션에 참여하고 있던 우리 회사의 국제 업무를 보던 내가 파리에 도착하던 시기에 한국인 디자이너 최초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가 파리 컬렉션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금이야 디올을 디자인하는 영국인 디자이너 '죤 갈리아노'라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