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통/살아가는 이야기

누군가가 닮고 싶어하는 인생의 참 스승으로 살자 당신은 스승이다. 누군가 당신을 배우고, 당신 길을 걷고자 한다. 당신을 닮고, 당신을 따르고자 한다. 따르는 줄이 길다면 당신이 아주 근사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증거다. 당신은 반면교사다. 누군가는 당신이란 거울로 자신의 허물을 비춰본다. 당신은 참스승인가, 아니면 당신의 허물로 남의 허물을 비추는 거울인가. 당신의 자녀가 당신을 닮아간다면 반길 일인가, 꺼릴 일인가. 이왕이면 참스승으로 살자. 누군가의 길이 되고, 꿈이 되는 그런 삶을 살자. 큰 스승은회초리를 들지 않는다 그윽하면 오래 머물고 고요하면 절로 맑아진다. 높으면 푸르러지고 넓으면 깊어진다. 골짜기의 난초는 두루 향을 풍길 뿐 나를 알아달라고 목을 빼지 않는다. 그윽한 자태로 머물 뿐 나를 봐달라고 목청을 높이지 않는다. 군자는 난을 닮았.. 더보기
커피 한잔에 담긴 이야기 커피와 관련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얘기들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커피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간암 방지, 심혈관계 질환 예방, 파킨슨과 치매 예방, 당뇨병, 심장병 예방, 피로 해소, 여드름 완화, 탈모 예방, 노화 방지, 숙취 해소 등 다양하다. 반대로 부작용으로는 고혈압, 피부 건조, 빈뇨, 부정맥 유발, 심근경색 악화, 불안장애, 불면증, 골다공증 유발 등의 카페인 부작용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커피 자체가 주는 해(害)는 그렇게 크지 않다. 오히려 커피 한 잔이 활력이 되고, 에너지가 되기도 한다. 일상의 소소함이 한잔의 커피 속에 사랑이 되고, 희망이 되어 함께 머물기 때문이다. 얼마 전 한국만화의 살아있는 역사, 만화가 ‘허영만’이 데뷔 40주년 기념작으로 펴낸 ‘커피 한잔 할까요?’를.. 더보기
삶의 명언, 어우름의 마음으로 세상을 걸어가자 물은 애쓰지 않는다. 거슬러 오르려고 무리한 몸짓을 하지 않는다. 자연스레 아래로 흘러 강에 닿고 바다에 이른다. 물은 자연의 이치를 안다. 만물은 각자의 결이 있고, 사물은 각자의 법칙이 있음을 안다. 세상은 틀림이 아닌 다름의 모둠이다. 다르다고 따돌리지 마라. 어울리는 마음으로 세상을 걸어가라. 함께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둘러봐라. 나의 마음으로 너를 헤아려라. 세상의 다른 결을인정해라 목수는 나무의 결을 안다. 결을 거스르지 않아야 무늬가 산다는 걸 안다. 대패는 결을 따라 움직인다. 결은 사물의 이치이자 본래의 모습이다. 타고난 고유성, 너와 다른 나만의 색깔이다. 만물은 각자의 결이 있다. 결은 일종의 DNA다. 나를 나로 존재하게 하는 그 무엇이다. 소 잡는 백정 이야기가 ≪장자≫에 나온다. .. 더보기
청소년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 세상을 뒤흔드는 성 문제는 비단 외국의 황당뉴스에서만 접하던 시기는 지난 듯싶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상식을 뛰어넘는 성 문제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 건강한 성 의식을 갖춰나가야 할 시기에 왜곡되고 삐뚤어진 시각을 갖는다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확대될 우려도 크다. 성은 은밀한 것일까? 이미 성인이 됐거나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과거 수십 년 전 ‘학창시절 성교육은 받았던가?’ 받았다면 ‘어떻게 받았을까?’하고 되물었으면 좋겠다. 집안에서 혹은 학교에서 추상적인 단어들로 설명하던 어른들을 뒤로하고 성인잡지를 찾고 영화를 찾던 시절은 없었는지 말이다. 사실 청소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신체적 변화가 크게 일어나는 시기다. 몸의 변화에 맞춰 관심도.. 더보기
온가족이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한가위 되세요! 오늘부터 귀경길에 나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최장 10일간의 추석 명절 동안 몸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귀경길에서는 꼭 안전운전하시고요. 운전으로 피로가 쌓이지 않게 중간에 휴식하시는 것 잊지 마시고 휴식 중에 스트레칭을 해서 장시간 운전으로 근육통이 오지 않게 조심하세요. 그리고 추석 시즌 꼭 알면 좋은 정보들도 추천드리니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꼭 확인해보세요! 갑자기 아이가 열이 나고 아파서 급하게 병원과 약국을 방문해야 하는데 근처에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어떻게 확인해야 할지 궁금하다면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과 약국 확인하는 방법에서 정보를 얻어가 보세요! >>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과 약국 확인하는 방법 추석 연휴에 부모님의 피부를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 추석 연휴 동안 살 안찌.. 더보기
인생 명언, 고비에서 주저앉지 마라 고비에서 주저앉지 마라. 정상은 바로 그 너머에 있다. 숨은 8부 능선에서 가장 가쁘다. 닿을 듯 닿지 않고, 되돌리기엔 흘린 땀이 아까운 바로 그 지점이다. 고지를 밟는 자와 포기하는 자는 여기서 갈린다. 아홉 길 산을 만드는 일도 한 삼태기 흙에서 어긋난다. 고지는 고비 몇 보 앞에 있다. 숨이 차다는 건 정상이 멀지 않았다는, 희망이 가까워진다는 신호다. 조금만 더 버텨봐라 맹자는 “하늘이 어떤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고자 할 때는 먼저 그의 마음을 괴롭히고, 그의 근골을 피곤케 하고, 그의 창자를 굶주리게 한다”고 했다. 심신을 지치게 하고 뜻이 어긋나게 함으로써 의지를 단련시키고 능력을 키우려는 하늘의 깊은 뜻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견디고 피는 꽃이 아름답다. 매화는 추위를 견디고, 난초는 적막함.. 더보기
채식주의자 아닙니다, 축소주의자예요! 서구 국가에서 채식주의는 양식 있는 시민이라면 갖춰야 할 필수품인 듯 유행하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를 보면 엄격한 채식주의자들의 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는 지난해 채식주의 인구가 10년 전의 3.5배인 것으로 추정했다.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는 영국인 120만 명이 채식주의자인 것으로 보고 있고, 영국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고브’는 영국 인구의 25%가 고기 섭취량을 줄인 것으로 집계했다. 하지만 이런 유행의 와중에도 상당수 사람은 채식주의의 ‘도 아니면 모’라는 식의 접근 때문에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운동이나 음주에는 적정량이라는 개념이 있다. 술은 많이 마시거나 줄일 수 있고, 운동도 10분만 하거나 1시간 동안 달릴 수 있다. 그러나 채식주의자가 된다.. 더보기
말의 중요성, 말이 고우면 메아리도 곱다 세상이 말의 성찬이다. 시비를 가리는 말, 으스대는 말, 위로하는 말, 나무라는 말, 큰 말, 자잘한 말이 빼곡하다. 장자는 “도(道)는 조그마한 성취에 숨겨지고, 말은 화려함에 가려진다”라고 했다. 언어의 유희를 겨냥한 일침이다. 노자는 “말이 많으면 궁해진다(多言數窮)”고 했다. 말로만 사람을 살피면 어긋남이 많고, 말로만 자기를 내세우면 손가락질당하기에 십상이다. 입으로만 재간 부리고 마음에 참됨이 없는 영혼이 가장 허접하다. 말하면 백 냥다물면 천 냥이다 말하면 백 냥, 다물면 천 냥이라 했다. 정담도 길어지면 잔말이 된다. 흐린 말은 수다스럽다. 포장할 게 많은 탓이다. “사람들의 입을 이길 수는 있어도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한다. 그게 논쟁가의 한계다.” 장자는 마음으로 따르게 하는 말이 진정한.. 더보기
시간을 사면 행복해진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할 때 우리는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라거나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 일과 가사노동을 병행해야 할 때 스트레스는 더 커진다. 몸을 두 개로 나누거나 하루를 48시간으로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시간에 쫓기는 스트레스를 줄일 방법은 있다. 돈을 주고 시간을 사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더 행복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공개됐다. 연구는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과 암스테르담 자유대학의 심리학 교수들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진은 돈을 주고 시간을 사는 것이 삶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네덜란드 백만장자 800명을 포함해 미국과 캐.. 더보기
치간칫솔 잘 사용하는 방법 20개의 치아를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면, 100세까지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인생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평생건강을 위해 필수요소인 치아건강을 도와주는 치간칫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칫솔질을 아무리 잘해도 이와 이 사이는 닦을 수가 없습니다. 치간칫솔은 이와 이 사이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도구입니다. 이렇듯 치간칫솔은 양치를 보조하는 역할이 아니라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치간칫솔의 사용은 양치질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낮은 이유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치간칫솔의 사용방법을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치간칫솔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칫솔이 닦아주지 못하는 부분을 치간칫솔을 넣어서 치아 안쪽과 바깥쪽으로 닦고 다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처음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