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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음식

가을 보양식 :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5가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취약해지기 쉽다. 여름내 쌓인 피로를 없애고 원기 회복을 도와줄 가을 제철 보양식을 알아보자. 착한 지방이 많은 오리 오리는 착한 지방으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보다 많이 들어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 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오리고기에는 비타민A, 비타민B, 레시틴 성분 등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노화 예방에도 좋다. 오리는 주로 훈제나 탕, 구이 요리로 즐긴다. 산에서 나는 고기, 버섯 버섯은 ‘산에서 나는 고.. 더보기
가을 제철 맞은 음식, 송이버섯 양송이버섯 꽃송이버섯 새송이버섯 가을철 최고의 맛ㆍ향을 가진 고가 버섯이지만 해마다 생산량이 감소 중인 송이버섯의 인공재배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반가운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송이 인공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001∼2004년에 심은 송이균(菌) 감염 소나무 묘목(감염묘)에서 세 개의 송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0년 10월 같은 시험지에서 한 개가 발생한 데 이은 두 번째 탄생이다. 그동안 불가로 여겨졌던 송이 인공재배가 가능할 수도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지금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송이의 인공재배가 시도됐다. 1983년 일본 히로시마 임업시험장에서 감염묘를 이용해 한 개의 버섯을 발생시킨 바 있다. 이후 일본에서 같은 방법으로 1만 그루의 감염묘를 만들었으나 송이 발생에 성공하지 못했다. ‘산속의 소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