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걱정 '4대 중증질환' 부터 건강보험이 책임지겠습니다! 2013년 10월 초음파 검사부터 시작하여 2016년에는 항암제 등 고가 의약품과 일반 수술재료까지 4대 중증질환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재원은 건강보험 적립금과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조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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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많지도 않은 서민살림에서 매달 꼬박꼬박 빠져나가는 보험료가 아깝다 아까워~ 무슨 소리야? 건강보험이 얼마나 중요한 건데~ 오히려 낸 보험료 보다 받는 급여혜택이 훨씬 많아요! 세대별로 낸 보험료에 비해 건강보험 이용금액이 평균 1.7배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출처 / 사보 '건강보험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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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 블로그 건강천사

 

 

  

 

영유아건강검진 서류 홈페이지 이용 가능한지?

Q. 어린이집에 영유아건강검진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홈페이지에서 가능한가요? _ 이현수 경기 하남시

A.  공단홈페이지 회원으로 등록된 경우 발급이 가능합니다. 확인절차는 공단홈페이지(www.nhis.or.kr)/개인회원(공인인증서 이용 로그인)/사이버민원센터/검진결과조회/영유아검진결과조회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농어업인 경감 대상 절차는?

Q. 거주지 행정구역은 대도시지만 농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농어민 경감 대상이 되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_ 강창규 대전시 중구

A.  농어업인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은 농어촌지역이 도시지역에 비해 의료기관에대한 공간적 접근성이 낮아 농가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건강보험료의 일부를 경감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농어업인 건강보험료 지원은 거주지에 의해 그 기준이 정해지는 것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짓는 거주구분은 '농어촌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특별법 제27조와 제33조' 그리고 '같은 법 시행령 제9조' 및 건강보험법 시행령 제45조에 해당되는 농어촌지역과 준농어촌 지역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농어업인 경감 대상은 주소지가 농어촌지역이나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여야 하며, 「건강보험료확인서(농어업인 보험료지원)」를 1차 이(통)장, 2차 읍(면․동)장의 확인을 거쳐 공단 지사에 제출하시면 농어업인 경감 대상으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본인부담환급금의 내용은?

Q. 얼마 전 본인부담환급금 지급신청서를 받았는데요, 어떤 병원에서 어떤 착오로 인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_ 김희아 충남 논산시

A. 본인부담환급금은 요양기관이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본인부담금을 기준보다 더 많이 받은 것으로 확인된 경우, 요양기관에 지급할 비용에서 공제하여 환자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공단지사에 방문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은?

Q. 퇴직 후 개인사업 등록할 예정입니다. 지역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_ 최규현 서울 서초

A.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월별 세대단위로 소득, 재산, 생활수준 및 경제활동 참가율 등을 참작하여 산정한 보험료부과점수에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을 곱하여 얻은 금액을 부과하며,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 자동차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등급별로 보험료가 산정됩니다.

 . 보험료 부과점수 x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2013년도 172.7원)

   1) 연소득 500만원 이하

       재산(전월세, 자동차 포함) + 생활수준 및 경제활동 참가율

   2) 연소득 500만원 초과 : 재산(전월세, 자동차 포함) + 소득

 

 

장기요양보험 혜택 신청은?

Q. 어머니께서 중풍으로 왼쪽 다리를 못 쓰십니다. 요양 급여와 간병인 등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어디에 알아보아야 하나요?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도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_ 최철수 경기 김포시

A.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65세 미만의 자로서 치매, 뇌혈관성질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노인성 질병이 있으신 분은 장기요양 인정을 신청할 수 잇습니다. 신청은 전국 지사 어디서든 가능하며, 신청 후 모친의 실거주지 관할지사에서 유선으로 연락을 드린 후 직원이 방문해 신체기능, 인지기능, 재활영역 등 심신상태를 인정조사표에 따라 조사합니다. 다음 절차로 조사한 조사결과서와 의사소견서, 그밖에 심의에 필요한 자료를 바탕으로 등급판정위원회에서 등급판정기준에 따라 등급을 심의, 판정하고 모친의 등급이 1~3등급으로 결정되면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등급판정 결과는 관할지사에서 통보해 드립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 157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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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암과 같은 만성질환이 주된 사망원인이 되면서 이런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검진을 받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다들 건강검진이라 부르는데 사실은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것은 아니고, 그만 내버려두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을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하는 것이 검진의 목적이다. 특히 검진에 효과를 높이려면 이런 중증질환에 잘 걸리는 사람들이 검진을 잘 받아야 한다. 단순한 예로 남성에게는 거의 발생하지 없는 유방암 검진은 남성이 받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나라 검진 자료를 보면 비만하거나 소득 수준이 낮아 암 등에 더 잘 걸리는 사람들 가운데 검진을 받는 비율이 더 낮다고 한다. 검진 효과를 높이려면 이들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비만한 여성의 암 검진율 낮아

 

잘 알려져 있다시피 비만은 여성들에게 유방암을 비롯해 간암, 췌장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방암은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가 30 이상(고도 비만)이면 정상 범위의 몸무게를 가진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8% 가량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비만할수록 유방암 등에 대한 검진을 더 많이 받아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비만한 여성일수록 유방암 검진율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현아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0~80살 여성 5213명에 대해 체질량지수와 유방암 검진율 사이의 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30이상으로 고도 비만에 해당되는 여성들은 42.2%만이 유방암 검진을 받아 정상 몸무게를 가진 여성들의 검진 비율인 53.5%에 견줘 크게 낮았다. 체질량지수가 25~29.9로 비만에 해당된 여성들의 검진율은 49.1%로 나타나, 비만할수록 검진율이 더 낮아졌다. 

 

박 교수팀은 유방암과 함께 자궁경부암의 검진율과 비만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했는데, 비만한 여성의 검진율은 40%로 정상 몸무게를 가진 여성의 검진율인 52.5%보다 크게 낮았다. 박 교수팀은 “비만하거나 고도 비만에 속할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세계적인 연구 결과에서도 증명된 사실”이라며 “비만 여성들의 암 검진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빈곤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검진에서 소외

 

빈곤층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더 건강하지 않고 고혈압, 당뇨, 각종 암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는 여러 차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오히려 빈곤층이나 장애인일수록 이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인 검진을 받을 가능성이 더 낮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 의원이 공개한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자료를 보면 이는 잘 나타난다. 소득에 따라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한달에 1만원 이상~2만원 미만 납부자의 일반 건강검진 수검률은 51%, 한달 2만원 납부자는 53.5%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전체 건강검진 수검률인 66%에 견줘 낮게 나타난 것이다. 장애인도 마찬가지다. 장애인의 일반 건강검진 수검률은 2009년 기준 60.6%로 일반인의 66%에 견줘 낮았고, 특히 장애영유아의 경우는 수검률이 22.24%로 전체 영유아 검진 수검률인  40.7%와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너무 자신해도 비싼 검사만 찾아도 문제

 

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대체로 ‘건강하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나 ‘비용이 비싸서’가 주된 답들이다. 쉽게 말해 자신의 몸 상태를 너무 믿는 사람들이나 검진 비용을 마련하기 힘든 저소득층이 검진을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건강검진은 저소득층의 경우 부담이 없거나 아주 일부만 내면 되기 때문에 비용 문제라는 답에 대해서는 공단의 자세한 설명과 홍보가 필요하다.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과신하는 경우에는 질병에 따라서는 생활습관이나 현재 몸 상태와 관계없이 유전적인 요인이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경우 평소 건강한 생활을 하더라도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과 함께 일부 암도 생길 수 있다.

 

끝으로 중요한 점 한 가지는 무조건 비싼 검진 프로그램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검진에 들어가야 하는 검사는 상대적으로 해당 인구 집단에 발병 가능성이 큰 질병을 잡아내는 검사이어야 하고, 검사를 받는 사람에게 해가 최소한이어야 한다. 시티(컴퓨터단층촬영)나 펫-시티 등과 같은 검사를 자주 받아 방사선 노출량이 많아지면 멀쩡했던 사람도 오히려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고, 불필요한 조직 검사를 받다가 출혈, 감염 등과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글 / 김양중 한겨레 의료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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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행복을 약속하는 우리의 믿음! 건강한 국민 건강한 사회 국민건강보험이 만들어 갑니다! 국민건강보험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증진을 목적으로 국민의 평생건강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입니다.

 

 

                                                                                                                                                           글.그림 / 오금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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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월)세금 급등에 따른 건강보험료 인상 부담완화 시행 안내

 

 공단은 전(월)세금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전(월)세금에 대한 보험료 부담 완화 정책을 시행합니다.

 

   시행내용

 

 ■ 상한선 적용 : 동일한 주소에서 전(월)세 재계약 시, 종전 금액의 10% 까지만 적용하고, 초과분은

                         보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 부채 공제 : 동일한 주소에서 재계약 시, 전(월)세금 인상분을 대출로 충당할 경우, 인상액(10%) 범위

                  내에서 부채를 공제합니다.
 ■ 기본 공제 : 세대당 전(월)세금에서 300만원 공제 후 보험료 부과합니다.

 

 

 

   시행시기

 

 ■ 상한선 적용, 부채공제 : 2012. 4. 1부터

 ■ 기본공제 : 2012. 9. 1부터 시행

 

 

 

 

   신청방법

 

 ■ 상한선 적용대상 세대

    →  전(월)세 계약서 제출 (계약서 미제출시 공단에서 시세를 조사하여 자동반영 예정)

 ■ 부채 공제 세대

    → 금융기관 등의 부채증명서 (금융기관의 금융거래확인서 또는 융자 확인서 등)를 공단지사에 제출

 ■ 대상금융기관 : 은행, 농 ‧ 수협, 우체국, 새마을 금고 등
     ※ 한도론(일명 마이너스 대출), 카드론, 1년 이내의 어음할인 등 단기 대출은 불인정  
 ■ 대출시점 : 계약기간 시작일 전 1개월부터 시작일 후 3개월 이내에 발생한 부채만 인정

 

 

   문의사항

 

 ■  공단지사  또는 고객센터(☎ 1577-1000)

 

 

전월세 부담완화 관련 문답자료 ☞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올해 건강검진은 받으셨나요? 국민건강보험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과 암을 조기 발견해 위
  험을 벗어날 수
있었던 체험사례를 들어보세요. 미루고 미루던 건강검진을 오늘 당장 받으시게 될 테니까
  요! 국민건강보험이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 당선작을 네티즌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지난 6월에 있었던 일입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받은 후 그 결과를 까맣게 잊고 있던 날이었습니다. 산부인과 간호사에게 전화가 왔는데 ‘자궁암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밀검사? 두 아이 모두 자연분만으로 낳았고 자궁암에 대해서는 가족력도 없는 제게 자궁암 정밀검사를 받으라고 하니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자궁암 가능성이 있으므로 빨리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질 확대경 검사를 받는 동안 속이 상해서 그랬는지 절망이 커서 그랬는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모든 걸 잃어버린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는 저에게 의사 선생님은 ‘아무래도 상피내암인 것 같다’ 며 자궁내부 확대그림을 보여주며 ‘질 확대경 검사만으로 고위험도 바이러스들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원추절제술이나 자궁적출술을 해야할것같다' 며, 더 이상 아이를 안 낳을 거면 자궁을 들어내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는 얘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남편은 제게 “별일 아닐 거야 걱정 마. 조기 발견해서 그나마 다행이지”라고 위로했지만 조금도 기운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건강검진으로 빨리 알게 돼서 얼마나 다행이야!” 라고 거듭 말하며 제게 용기를 주곤 했죠.

 

  처음으로 저는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다고, 셋째를 낳을 생각이 전혀 없는데도
  막상 이제 임신을 못할 수도 있다 생각하니 상실감이 밀려왔습니다.
여성에게 유방과 자궁이 얼마나 큰
  존재인지 절실히 깨달은 겁니다.




지금까지 유방암, 자궁암은 저와 상관없는 것으로 살아왔습니다. 그저 남의 일인 줄 알았던 일들이 제 일이 되었습니다. 질 확대경 검사 후 유방 초음파도 찍었는데 좌우 유방과 겨드랑이 부분에 혹 같은 결절들이 있으니 6개월마다 꼭 검사를 받고 여성호르몬제를 먹지 말라는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자궁이 없어도 과연 여자라고 할 수 있을까' 싶어서 비참하기도 했고 마침 생리 중이었는데 '이것이 내 인생의 마지막 생리일 수도 있다' 고 생각하니 마음이 찹찹해졌습니다.


며칠 후 이 분야에서 유명한 선생님을 만났는데 아직 나이도 40대 초반이고 당장 암세포가 덮칠 것 같지 않으니 자궁을 들어내지 말고 원추절제술만 하자고 하셔서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흔히 ‘암’이라고 하는 침윤암 직전의 상태여서 아직은 안심할 수 없고 몇 달 후 다시 암 검사를 받는 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건강검진이 이렇게 중요한 줄 예전에는 몰랐어요! 한 달 이상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시달려야 했지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귀찮아했던 건강검진을 미루고 미루다 더 늦게 검진을 받았더라면 진짜 자궁암 환자가 되어 자궁을 들어내는 일을 당했을 테니까요.


이제 저는 주변 사람들한테 충고를 합니다. 건강검진 꼭 받으라고 말이죠. 저처럼 아픈데 없다고 건강보험료 내는 거 아까워하고 건강검진 받는 것 귀찮아하며 암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분들 계시나요? 저 같은 분들, 잘 들으세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건강검진이 당신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제가 직접 겪어보니 알겠습니다. 조기 발견이 얼마나 중요한지, 건강검진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얼마나 많이 기여하는지 말이에요. 그저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일이 본인에게 닥친다고 상상해보세요. 끔찍하시죠? 그러니까 꼭 건강검진 잘 받으시고 평소에도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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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정백 과장에게는 아버지가 한 분 더 있다. 바로 천운경 할아버지다. 건강보험료를 조정하기 위해 찾아온

  천운경 할아버지가 혼자 사시는 것을 알면서 자주 전화하고, 찾아뵈며 누구보다 끈끈한 부자(父子)의 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2년 전인 2008년 봄, 천운경 씨는 건강보험료를 조정하기 위해 고양지사를 직접 찾았다. 공공기관 방문이 부담되고 절차를 잘 몰랐던 천운경 씨는 긴장까지 되어 이 과장을 만났다.

 


민원업무를 맡고 있던 이정백 과장은 70세를 훌쩍 넘긴 천운경 씨가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차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 고양지사를 찾아온 것만으로 도 괜히 죄송했다. 그리고 관련 서류를 다시 작성해서 오면 건강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어르신 주소를 보니 저희 집과 어르신 댁이 아주 가까웠어요. 다음부터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직접 오시지 말고 저에게 연락하면  ‘제가 직접 찾아뵐게요’ 라고 말씀드렸죠.”

천운경 씨는 자식들이 있지만 홀로 사는 것이 편해 혼자 살고 있었다. 이런 사연을 알게 된 이정백 과장은 그 후로 자주 전화를 드려 안부전화를 드리고,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찾아가곤 했다. 천운경씨가 바깥나들이로 만나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그 마음은 고스란히 천운경 씨에게 전달되곤 했다.


“부모님이 지방에 계셔서 자주 찾아뵙지 못 했는데 어르신이 마치 부모님처럼 느껴졌어요.”


“저도 이정백 과장이 마치 친아들 같아요. 요즘같은 세상에 누가 남을 이렇게 챙겨주겠어요. 일하느라 바쁠 텐데도 전화하고, 찾아와줘서 고마울 따름이죠.”

 

 

어려운 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드리고 싶어요


이정백 과장의 친절함은 일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그는 일을 하면서 지키는 한 가지 철칙이 있다. 바로 고객을 상대할 때‘규정이 아닌 마치 내 형제, 가족이 온 것처럼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다.

 

 한 고객은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받은 적이 없어요.” 라며 무엇인가가 싸인 종이를 놓고 갔다.

 

“종이를 펴 보니 목걸이와 귀걸이가 있었어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드릴 것은 없어서 목걸이와 귀걸이를 놓고 간다는 거예요.  마음은 감사하지만 받을 수 없었죠. 나가는 그 분을 뒤쫓아 돌려드린 적이 있어요.”


이런 이정백 과장의 친절함은 경인지역본부의 ‘친절사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남다른 특기가 있다. 표정만 봐도 웃기는 익살스런 모습과 재치 있는 말솜씨,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는 탁월한 유머감각과 레크레이션 자격증 소유, 봉사활동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배운 마술 등을 특기로 공단의 교육과 행사 등에서 행복한 웃음을 더하는 국내 최초 공공기관 전문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수년 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정백 과장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한 공연이 있다. 화상환자 위문공연을 위해 한 병원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 온 몸에 붕대를 감은 아이를 안고 있는 한 보호자가 공연 도중 울음을 터뜨린 것이다. 이정백 과장 역시 진행을 하지 못하고 보호자, 환자와 함께 울었다.


“어려움을 안고 계신 분을 위해 함께 울어주고, 웃어주는 것이 공단 직원으로서 해야 할 사명감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소외계층을 찾아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데 큰 보람을 느낍니다. 만나는 분들마다 건강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것도 잊지 않고요.”

 

이정백 과장은 천운경 씨의 손을 잡았다.

아플 때 다양한 혜택을 주는 것보다 건강할 때 웃음과 감동을 주는 것이 건강보험의 고유 목적이라고 말하는 이정백 과장은 천운경 어르신에게 더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며 식사와 건강을 꼭 챙기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글 / 장애란 , 사진/ 장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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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이 좋고, 친절한 한국 사람이 좋다는 그리스도 대학교 영어과의 마리안 엑손 교수는 벌써 한국
 생활 5년차. 가끔 고향인 루마니아에 가면 어느새 루마니아와 한국을 비교하며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말하는 자신을 발견한다는 엑손 교수. 벚꽃이 만발한 그리스도대학 캠퍼스에서 햇살
 만큼 눈부신 금발에 밝은 미소로 취재진을 웃음으로 맞이해 준 엑손 교수에게 루마니아와 한국의 건
 강보험제도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얘기를 들어 봤다.



루마니아도 ‘국민건강보험’제도 채택, 문제는…

루마니아도 우리나라와 같은 ‘국민건강보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퇴직자와 실업자들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루마니아에 있을 때 저희 어머니가 큰 수술을 하셔야 했는데 당시 정년퇴임을 하신 상태였어요. 하지만 수술비 걱정을 하진 않았어요.”


엑손 교수는 루마니아 근로자의 경우 수입의 6.5% 정도를 건강보험료로 내고 있고, 고용주는 그보다 좀 더많은 돈을 근로자의 건강보험료로 납부한다고 말했다.  엑손 교수는 또 대부분의 국민들이 건강보험 혜택을받기 때문에 민영보험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한다며 그것이 민간 보험사가 루마니아에서 고전하는 이유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술비는 전액 건강보험으로 처리해서 달리 돈이 들 일이 없었죠. 대신…” 엑손 교수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말을 이어갔다. “루마니아에서는 어떤 일을 처리할 때 ‘뇌물’을 주는 관행이 있어요. 물론 옳은 일은 아니지만 워낙 일반화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러한 뇌물 관행은 의료계에서도 마찬가지. 이 때문에 루마니아 정부는 뇌물 수수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뇌물을 받은 의료인은 자격을 박탈하는 등의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그래서 어머니가 수술 받을 때 저도 의사에게 줄 돈을 준비했어요. 수술 들어가기 전에 주려고요. 하지만 결국 전하진 못 했죠.”   그러나 이 경험은 엑손 교수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 눈이 너무 많이 내려 도로가 막혀서 제가 병원에 늦게 도착했거든요. 수술은 거의 끝난 상태였고 성공적이었어요.”

엑손 교수는 “ 의사가 직접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사람들이 스스로 따로 돈을 더 줘야 더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한국, “루마니아에 비해 의료비 부담은 높지만, 건강보험 부담은 낮다”

 

 “ 일단 무조건 저렴한 것으로 해달라고 했어요.” 


엑손 교수는 한국 생활 5년 동안 다행히 큰 병치레를 한 적은 없지만 치과치료 때문에 병원을 찾은 적이 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충치 때문에 의사가 어떤 재료로 할지를 물어 보더라고요. 저는 어떤 재료가 보험 적용이 되는지, 또 제가 어느 정도나 부담해야 하는지 몰라서 계속 제일 저렴한 것으로 해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치료가 끝난 뒤에야 엑손 교수는 뭔가 잘못됐다는 걸 발견했다.

“치료가 끝난 뒤에 보니 아말감이라는 게 은색 보철물이라는 걸 그때야 알았죠. 결국 다시 치아와 같은 색의 보철물로 바꾸느라 돈이 더 들었어요.”엑손 교수는 루마니아에서는 충치 치료를 할 때 쓰는 보철물은 이제 모두 치아와 같은 색으로 바뀌고 아말감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무래도 언어 문제가 큰 것 같아요. 제가 한국어를 전혀 못 했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이 서툰 영어로 열심히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지만 이해하기가 어려웠거든요.”

 

엑손 교수는 “루마니아가 유럽연합에 가입하면서 의료비가 그 전에 비해서 조금 오르긴 했지만, 한국에서 브리지를 하는 비용으로 루마니아에서는 임플란트를 할 수 있어요.” 라며 돈이 많이 드는 치과치료는 될 수 있으면 루마니아에 가서 받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건강보험료에 대해서는“ 월급에서 나가는 건강보험료 비율은 한국이 루마니아에 비해서 낮은 것 같아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지금 제가 내고 있는 월급에서 나가는 건강 보험료는 아마 3%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라고 말했다.

봄 향기 완연한 그리스도 대학에서 엑손 교수는 새내기다. 5년 간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에서 영어를 가르쳤던 그녀는 올해 3월부터 그리스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됐기 때문이다. 엑손 교수는 가르치는 학생들에 대해“한국 학생들은 학구열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친절하고 공손해요.”라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언제까지 한국에 있을 예정이냐는 질문에 엑손 교수는 “부모님과 친구들은 너무 멀다며 루마니아로 돌아오라고 하지만… 글쎄요. 저는 한국이 좋고, 또 학생들을 가르치는 지금의 생활이 행복해요.” 라며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더 오래있고 싶다고 말했다.

 

통역∙글_  김혜미/ 사진_  장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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